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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치적 술수로 여당 배제하고 채상병 특검법 독단 처리 - 대통령실,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강력 시사”

엄기섭 기자 | 기사입력 2024/05/02 [17:53]

“민주당, 정치적 술수로 여당 배제하고 채상병 특검법 독단 처리 - 대통령실,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강력 시사”

엄기섭 기자 | 입력 : 2024/05/02 [17:53]

▲ 윤석열 대통령이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 즉 노랑봉투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다. 이번 결정은 노사 갈등을 야기하고 국민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노조법 개정안을 막기 위한 대통령의 책임감과 결단력을 보여준 것이다.     ©문화예술의전당

 

'정치는 삼류연극’ 앵커: 오늘의 주요 뉴스로,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채상병 특검법을 일방적으로 처리한 사건을 다루겠습니다. 이에 대해 ‘삼류배우 주인공은 강태기 배우야 멍멍이’ 기자가 현장에서 전해줍니다. ‘삼류배우 주인공은 강태기 배우야 멍멍이’ 기자, 오늘 국회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요?

 

‘삼류배우 주인공은 강태기 배우야 멍멍이’  기자: 네, '정치는 삼류연극' 앵커님.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는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에 대한 특검법이 상정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의사일정 변경을 통해 이 법안을 강행 처리했는데요, 재석한 168명 전원이 찬성표를 던져 법안이 가결되었습니다.

 

'정치는 삼류연극’ 앵커: 그 과정에서 다른 정당의 반응은 어땠나요?

 

‘삼류배우 주인공은 강태기 배우야 멍멍이’  기자: 국민의힘은 표결에 앞서 단체로 퇴장했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 소속 김웅 의원은 찬성표를 던지며 자리를 지켰죠.

 

'정치는 삼류연극’ 앵커: 대통령실은 이러한 국회의 결정에 어떤 반응을 보였나요?

 

‘삼류배우 주인공은 강태기 배우야 멍멍이’  기자: 대통령실은 이번 특검법 처리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공수처와 검찰의 수사가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법안을 처리한 것은 다른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치는 삼류연극’ 앵커: 앞으로 대통령실의 대응은 어떻게 될까요?

 

‘삼류배우 주인공은 강태기 배우야 멍멍이’  기자: 정 실장은 대한민국에 혼란을 야기할 수 있는 이번 특검법에 대해 엄중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음을 시사했죠.

 

'정치는 삼류연극’ 앵커: 오늘 국회의 결정이 향후 정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삼류배우 주인공은 강태기 배우야 멍멍이’ 기자의 보도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국회에서 처리된 더불어민주당의 채해병 사망사건 관련 안건에 대한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국회는 2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채상병 특검법을 재석 168인, 찬성 168인으로 가결했습니다.

 

이날 국민의힘은 표결 전 단체 퇴장했으나 김웅 국민의힘 의원은 자리에 남아 찬성 표를 던졌습니다.

 

채상병 특검법은 지난해 7월 실종자 수색 작전 중 해병대 채모 상병의 사망 사건에 대한 초동 수사와 경찰 이첩 과정에 대통령실·국방부가 개입했다는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특검을 도입하는 내용이 핵심입니다.

 

대통령실은 2일, 더불어민주당이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에 대한 특검법을 본회의에서 일방적으로 강행 처리한 것에 대해 "민주당이 의사일정까지 변경하며 특검법을 강행 처리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서울 용산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공수처와 검찰이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강행 처리된 것은 진상 규명을 넘어 다른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정 실장은 "현재 공수처와 검찰에서 철저한 수사가 진행 중이며, 수사 결과를 지켜본 후 특검을 도입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언급하며, "오늘 일방적으로 처리된 특검법이 대한민국에 혼란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엄중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하며,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 한동훈, 선관위에 사전투표 날인 재차 요구     ©문화예술의전당

▲ 공산당이 쓰는 말에 평화란 전쟁을 의미한다     ©문화예술의전당

▲ 요즘, 이젠 꼭두각시에서 벗어날 때 되지 않았니?     ©문화예술의전당

▲ 꼭두각시 인형극, 인형을 뒤에 숨어있는 조정자가 조정한다     ©문화예술의전당

▲ Medusa with Head of Perseus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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