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멘시타 - 서울시 뮤지컬단
문예당 | 입력 : 2003/07/11 [13:49]
카르멘시타 - 서울시 뮤지컬단 2001년 세종문화회관 공연
Musical 'Carmencita'
<카르멘>은 더 이상 '비제'의 가극
카르멘이 아닌 '포시'의 카르멘이 된다.
カルメンシタ - ソウル市ミュージカル団 2001年セゾン文化会館公演
Musical 'Carmencita'
<カルメン>はこれ以上 'ヴィゼー'の歌劇
カルメンではない '布施'のカルメンになる.
2001년, 메리메 원작 <카르멘>은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이 아닌
'밥 포시의 뮤지컬 카르멘'으로 다시 태어난다.
'포시 스타일'의 춤과 노래, 극 중 극 형태로 새롭게 탄생한 뮤지컬 <카르멘시타>
한 인간의 예술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과 사랑,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할 것이다.
■ 공연 개요
공연일정 2001년 7월 5일 - 7월 19일
평 일 오후 7시 30분
금·토 오후 4시, 7시 30분
일요일 오후 3시
공연장소 세종문화회관 소극장
관람가격 S석 20,000 원, A석 12,000 원
단체 할인 20 % (20명 이상 예약단체)
※ 사랑티켓 사용 가능
공연문의 서울시뮤지컬단
전화/3991-669 팩스/3991-792
이메일/musical1@weppy.com Cast
● 돈 호 세 : 주성중 ● 매 니 저 : 곽은태
● 카 르 멘 : 조수정 ● 안 무 자 : 박선옥
● 지 영 민 : 김법래 ● 검 사 : 원유석
● 미 선 : 이혜경 ● 투 스 타 : 송영규
그 외 서울시뮤지컬단원
Staff
● 원 작 : 메리메 ● 음향감독 : 서봉준
● 극 본 : 이찬규 ● 기 획 : 김병호
● 작·편곡 : 조우현 ● 조 연 출 : 임보영
● 연 출 : 이종훈 ● 의 상 : 육미경
● 안 무 : 서병구 ● 분 장 : 손진숙
● 음악감독 : 김봉환 ● 무대디자인 : 김준섭
● 기술감독 : 박종선 ● 조 명 : 민경수
■ 작품 소개Ⅰ
서울시뮤지컬단(단장 이종훈)은 메리메 원작 <카르멘>을 뮤지컬化한 <카르멘시타>를
7월 5일(목)부터 19일(목)까지 세종문화회관 소극장 무대에 올린다.
현재, 과거, 무대라는 삼중구도 속에서 극 중 극 형식을 이루는 뮤지컬 <카르멘시타>는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을 새로운 각도에서 재조명,
2001년 새로운 모습으로 창조하였다.
새로워진 <카르멘시타>는 춤의 멋과 맛을 아는 이 시대 최고의 안무가 서병구가
춤의 신화 밥 포시(Bob Fosse)의 독특한 뮤지컬 세계를 우리 식으로 풀어냄으로서
한국 뮤지컬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작업이 될 것이다.
포시 스타일(Fosse Style)의 춤과 노래로 무장한 서울시뮤지컬단원들의 기량을 맘껏 과시할 수 있는
이번 <카르멘시타>는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작품성과 예술성,
거기에 뮤지컬이란 장르가 갖는 대중성을 동시에 고루 갖춘 수준 높은 작품이다.
기지개를 켜다
40년 전통 전문 뮤지컬 단체인 서울시뮤지컬단이 새로운 안무와 새로운 느낌의 노래로 관객을 향해 일어섰다.
한국 뮤지컬 역사에 있어서 가장 오랜 연륜과 전통을 지닌 서울시뮤지컬단은 한국적 낭만과 해학이 넘치는 종합무대예술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창작 뮤지컬을 제작, 우리 나라 뮤지컬의 지평을 넓히는데 일익을 담당 해 오고 있다.
뮤지컬 군단이 기지개를 켰다. 탄탄한 실력을 가진 스텝과 끼로 똘똘 뭉친 배우들이 한데 모여 꾸미는 화려한 음모!!
뮤지컬 <카르멘시타>는 서울시뮤지컬단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산고의 고통 끝에 태어난 뮤지컬 <카르멘시타>,
올 여름 작렬하는 태양 아래 사랑의 여신 카르멘과의 즐거운 데이트가 시작된다.
■ 작품 소개Ⅱ
공연도중 여배우가 무대 위에서 살해당하다.
여배우가 살해당한 것인가,
인간 내면에 숨어 있는 예술에 대한 열정을 죽인 것인가....
2001년 뮤지컬 <카르멘시타>는 최고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온 몸을 불사르는 연기자들의 연습 과정과 그 과정 속에서 예술 혼을 불태우는 한 배우의 몸부림으로 인생의 덧없음을 느끼게 한다.
사람에 대한 사랑과 예술에 대한 사랑, 사람을 살리고 죽이고, 한사람의 사회적 지위와 명성까지도 잃게 만드는 집착에 가까운 열정은 모든 것을 파괴하는 강한 힘을 지녔다는 명제를 다시 한번 확인하게 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영원함을 꿈꾸는 사람들, 영원하길 바라는 사람들...
"난 아직도 주연 말고는 해 본 적이 없는 최고의 배우야!! 알아! 나보다 더 위대한 배우는 없어. 나야말로 진정한 스타야! 난 일년에도 수십 차례씩 무대에 올랐다가 사라지는 쓰레기 같은 작품 하나 더 추가하자고 이러는 게 아냐. 최고의 연기자, 최고의 장치, 최고의 음악, 최고의 무용, 최고의 연출! 알겠어?" (돈 호세)
영원한 제왕이기를 꿈꾸는 돈 호세에게 자신의 존재가 사람들에게 그림자처럼 점점 잊혀져가야 한다는 두려움은 참을 수 없는 고통으로 다가온다.
"....안돼요. 이 공연이 취소되면 난 죽어요. 공연은 취소되지 않는다고 말해줘요. 우린 최고의 작품을 만들 수가 있어요. 우린 너무나 잘 해왔어요. 이제 막만 올리면 되잖아요. 그까짓 에스카밀리오, 아무나 시켜 버려요. 그렇게 하겠다고 해요. 제발요! 제발요...... 사랑해요, 당신을 정말 사랑해요" (카르멘)
태어나서 처음 주인공을 맡았다. 무슨 짓을 해서라도 놓치면 안된다. 그렇다면 카르멘에게 있어 진정한 사랑이란 과연 무엇인가.....
"당신의 아내로 살아 온 지난 세월 동안 전 한번도 아내로서의 권리 주장을 해 본 적이 없어요. 당신의 그림자만으로 만족했어요 ....마구 수렁으로 빠져 들어가는 당신을 구할 사람은 저 밖엔 없어요." (미선)
한 남자를 사랑하고 그 사랑이 영원하기를 바라는 여자 미선.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쉽게 잊고 사는 우리들에게 영원히 변하지 않는 지고지순한 사랑이란 무엇인지 다시 한번 느끼게 해 줄 것이다.
■ 작품 특징Ⅰ
새로운 시도, 새로운 형태의 창작 뮤지컬
2001년 서울시뮤지컬단이 선보이는 뮤지컬 <카르멘시타>는 극 중 극 형식의 액자형 드라마로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이 아닌 창작 뮤지컬로 그 모습을 달리한다.
외국 뮤지컬이 범람하는 오늘날, 뮤지컬은 단순한 공연예술이라는 차원을 넘어 문화산업으로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지난 한해 우리 나라에서는 외국의 오리지널 팀이 내한한 몇몇 작품 외에 국내 배우로 로열티를 지급하고 공연하는 번역 뮤지컬이 많았다. 작품이 풍성했던 만큼 우리 뮤지컬 시장의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한 것은 사실이지만 한편으로는 외국에 값비싼 로열티를 지불해야 한다는 부담감과 우리 실정에 맞지 않는 이야기로 인한 관객의 외면을 감수해야 했다. 이런 의미에서 국내 제작진에 의한 창작 뮤지컬의 개발은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가 만나는 <카르멘시타>는 국내 제작진에 의해 개발된 창작 뮤지컬로서 탄탄한 구성과 뛰어난 예술성, 배우들의 끼가 유감없이 발휘된 작품으로 한국 뮤지컬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밥 포시'와 '메리메'가 만났을 때.....
춤의 신화, 전설적인 안무자 밥 포시(Bob Fosse).
Fosse Style을 탄생시켜 뮤지컬 안무의 또 다른 줄기를 만들어 낸 20세기 위대한 안무가 밥 포시가 다시 살아났다.
19세기 메리메의 작품이 비제를 만나 세계적인 오페라 <카르멘>이 되었다면, 21세기, 밥 포시를 만나 뮤지컬 <카르멘시타>를 탄생시킴으로서 또 한번의 기적을 불러일으킨다.
70년대 침체 된 브로드웨이에 희망과 활기를 불러일으킨 포시 스타일로 꾸며질
<카르멘시타>는 이야기 중심의 기존 뮤지컬이 아닌 춤과 노래로 평소에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뮤지컬의 세계를 선보일 것이다.
<카르멘>은 더 이상 '비제'의 가극 카르멘이 아닌 '포시'의 카르멘이 된다.
■ 작품 특징Ⅱ
이보다 더할 수는 없다. 눈과 귀를 뗄 수 없는 완벽한 볼거리
포시의 춤은 완벽한 테크닉, 완벽한 자세, 완벽한 회전을 요구한다. 눈썹 하나, 손끝 하나의 움직임까지 안무된 댄서들의 선정적인 춤은 춤이기보다는 선과 선 사이에 창조되는 공간의 미학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뮤지컬 <카르멘시타>는 몽환적이면서도 정확하고 완벽한 동작으로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춤의 진수를 맛볼 수 있게 한다. 또한 무대 위를 누비는 배우들의 개성 있는 연기와 노래는 관객을 극 속으로 빨아들이는 강한 흡입력을 지녔으며, 특히 단원들의 군무가 일품인 연습실 장면은 리듬이 아닌 공간을 느껴야 하는 포시의 마술 같은 춤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가져다 줄 것이다.
밥 포시의 독특한 예술 세계를 또 다른 언어로 풀어낸 뮤지컬 <카르멘시타>, 한시도 눈과 귀를 뗄 수 없는 완벽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뮤지컬 세상을 만들어 나갈 젊은 배우들의 대거 출연
무대 위에 생기가 넘친다.
노련함을 자랑하는 주성중(돈 호세 역)과 이혜경(미선 역)이 극을 이끌고, 떠오르는 신예 조수정(카르멘 역)이 농염하고 관능적인 춤과 노래를 선보인다. 그 동안 우리에게 선 굵은 연기를 보여준 김법래(에스카밀리오 역)가 저음의 부드러운 노래로 관객을 휘어잡고 여기에 다재다능한 재주꾼 곽은태(매니저 역)가 약방의 감초와 같은 역할로 재미를 더해 줄 것이다.
누구나 꿈꾸는 '스타'가 되기 위해, 그리고 멋진 뮤지컬 세상을 만들기 위해 밤을 낮 삼아 연습하는 뮤지컬 배우들의 이야기. 서울시뮤지컬단의 젊은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여 우리들의 이야기를 우리들의 몸짓과 언어로 표현하고자 한다.
■ 시놉시스Ⅰ
여배우, 무대 위에서 상대 배역에게 살해당하다
세종문화회관 소극장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카르멘시타> 공연도중 남자 주인공인 돈 호세가 여자 주인공 카르멘을 칼로 찔러 살해 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명실공히 국내 최정상급인 연기자가 왜 이런 일을 저질렀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운명적인 만남, 이들의 앞날이 바뀌는데.........
오랜만에 연습실에 나타난 호세, 안무가에게 뮤지컬 <카르멘시타> 제작 계획을 얘기한다. 이곳에서 제멋대로인 나성아와 만나게 되고 첫눈에 그녀가 '카르멘'임을 느낀다. 강한 무언가에 끌려가듯 그녀에게 다가가 벽력처럼 "카르멘"하며 외치는 호세.
이들의 운명적 만남....... 사람들은 불길한 앞날을 예감한다.
예술에 대한 열정인가 광기인가
드디어 뮤지컬 <카르멘시타>의 연습은 시작되고----
단원들을 무섭게 몰아치는 호세.
'최고의 제왕이 만드는 최고의 무대'를 위하여 늦은 밤까지 연습을 멈추지 않는다.
넌, 너절한 삼류 배역이 아니란 말야!
호세에게 의식적인 반발을 하는 카르멘.
"잘 들어! 넌 카르멘이야! 어느 다른 누구도 아닌 카르멘이라구! 네가 지금까지 해 왔던 너절한 삼류 배역이 아니란 말야"
당돌한 카르멘을 향해 외쳐보지만 그녀의 시선 앞에 오히려 점점 약해지는 자신을 알게 된다.
■ 시놉시스Ⅱ
예술에 대한 열정, 사람에 대한 사랑이 증오로 바뀌고....
카르멘의 유혹에 무릎을 꿇고 마는 호세는 앞으로 펼쳐질 일들에 대한 불길한 예감에 괴로워한다. 연습이 거듭 될수록 에스카밀리오의 젊음과 자신의 한계에 열등감을 느끼는 호세는 에스카밀리오에게 유혹의 손길을 내미는 카르멘에게 심한 질투심을 느끼는데....
에스카밀리오와의 '결투 장면' 연습도중 에스카밀리오가 칼을 놓치자 그를 찌르게 된다.
최고의 무대를 꿈꾸며 ....
에스카밀리오의 부상으로 공연을 취소하게 된다. 모든 것을 정리하기 위해 연습실에 나타난 호세에게 카르멘은 공연을 예정대로 진행해 줄 것을 애원하고 사랑이란 이름 하에 공연은 막을 올리게 된다.
카르멘과 돈 호세가 만드는 최고의 무대를 꿈꾸며.......
막이 오르면 무대는 세빌리아의 어느 골목, 음악과 함께 서서히 춤이 시작된다.
카르멘의 관능적인 춤과 여인들의 농염한 춤에 남자들 넋이 빠진다.
카르멘은 호세에게 보다 적극적인 유혹의 춤을 춘다.
카르멘과 호세의 격정적인 이인무---
그때 돌연 에스카밀리오의 등장으로 주위의 시선이 모두 그에게 쏠린다.
에스카밀리오에게 다가가 그를 유혹하는 춤을 추는 카르멘. 두사람의 이인무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갈수록 농염해지는 카르멘의 춤과 교태 섞인 웃음소리.
그런 모습을 쳐다보는 호세의 눈이 이글거리고.......
마침내 카르멘을 힘차게 부르며 그녀를 향해 달려가 거푸 찌른다.
■ Staff
- 연출 // 이 종 훈
제일 잘 아는 것은 뮤지컬이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극본, 음악, 안무 등을 총체적 안목으로 조화시킨
뮤지컬 <카르멘시타>를 진두 지휘한다.
現 서울시뮤지컬단장 겸 예술감독, 한국연극연출가협회장,
한국국공립극단협의회장
수상경력 ▶ '제18회 서울연극제'(94년) 뮤지컬 <번데기> 대상 수상
'제4회 한국뮤지컬대상'(98년) <한네> 작품상(대상), 연출상 수상
'한국연극평론가상'(93년) 뮤지컬 <동숭동 연가> 작품상 수상
주요작품 ▶ 연 극 <죽음과 소녀> <굿닥터> <귀족수업> 외 다수
악 극 <안평대군> <황진이> 외 다수
뮤지컬 <포기와 베스> <한여름밤의 꿈> <아틀란티스> 외 다수
어린이뮤지컬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 <공룡대모험> 외 다수
- 안 무 // 서 병 구
탁월한 감각으로 춤의 멋과 맛을 우려낼 줄 아는 그는 스스로를 꿈이 없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단지, 땀내음 가득한 연습실에서 배우들과 함께 춤추고 호흡하는 일이 오래도록 지속 됐으면 좋겠다는 것이 그의 커다란 꿈이라면 꿈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그는 또 한번의 멋진 꿈을 펼쳐 보일 것이다.
現 서울시뮤지컬단 무용감독, 서울현대무용단 수석 안무
수상경력 ▶ '제1회 한국뮤지컬대상'(94년) 안무상
주요작품 ▶ <캐츠> <스타가 될거야> <어메이징 드림코트> <에비타>
<지저스 크라이스 슈퍼스타> <명성황후> <페임>
<모스키토> <지하철 1호선> <올 댓 재즈> <더 플레이> 외 다수 ■ 출연Ⅰ
부드러움 뒤에 숨겨진 강한 카리스마 주성중(돈 호세 역)
우리에겐 뮤지컬 <명성황후>의 '홍계훈' 역과 의 주인공 '토니' 역으로 잘 알려져 있는 주성중이 이번에는 예술에 대한 끝없는 열정과 한 여인에 대한 사랑을 처절하게 품어내는 '돈 호세'로 나타난다.
주성중의 타고난 음색과 외모는 뮤지컬 전문 배우로서 전혀 손색이 없을 뿐만 아니라 폭발하는 화산의 붉은 용암과도 같은 힘을 느끼게 한다.
부드러움 뒤에 숨겨진 강한 카리스마와 함께 <한네> <지붕 위의 바이올린> <킬리만자로의 표범> 등 대형 뮤지컬에서 주·조연으로 유감없이 자신의 실력을 과시해 온 그가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돈 호세 역을 보여줄지 사뭇 기대가 된다.
- 서울대 성악과 졸업
- 89년 서울시뮤지컬단 입단
- 제3회, 5회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주연상 노미네이트
- 출연작/ <지붕 위의 바이올린> <춤추는 도시> <미녀와 야수> <유논과 아보스>
<피갈호의 결혼> <명성황후> <한네> <킬리만자로의 표범>
<한여름 밤의 꿈> <신라의 달밤> <시카고> 외 다수
카르멘을 단숨에 거머쥔 무서운 신예 조수정(카르멘 역)
돈 호세가 연습실로 들어오는 카르멘을 보았을 때 <카르멘시타>의 주인공임을 느꼈다.
뮤지컬 <카르멘시타>의 오디션을 보던 날, 서울시뮤지컬단 스탭들도 그랬다.
뮤지컬 배우라면 한번쯤 욕심을 낼만한 배역, 카르멘.
대 선배들을 제치고 카르멘 역을 단숨에 거머쥔 무서운 신예 조수정은 운이 좋아서가 아닌 준비된 카르멘으로 당당하게 무대에 오를 것이다.
그녀를 통해 2001년 뮤지컬 계의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감 해 본다.
- 서울예전 연극과 졸업
- 2000년 서울시뮤지컬단 입단
- 출연작 / <포기와 베스> <한여름 밤의 꿈> <킬리만자로의 표범>
<신라의 달밤> <시카고> 외 다수
■ 출연Ⅱ
변신과 도약을 꿈꾸는 배우 김법래(에스카밀리오 역)
볼수록 느낌이 좋은 사람이 있다. 배우 김법래.... 그를 두고 하는 말일 것이다. 무대 위에서 분출하는 폭발적인 에너지, 여기에 저음의 무게 있는 목소리는 관객을 압도하고 극 속으로 흡수해 버린다.
제2회 한국뮤지컬대상(96년)에서 뮤지컬 <아틀란티스 2045>로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여 배우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고, 뮤지컬 <겨울나그네> <한여름 밤의 꿈> <한네> <포기와 베스> 등 작품에 주·조연으로 출연, 그때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준 저력 있는 배우이다.
매 작품 변신과 도약을 꿈꾸는 배우 김법래.
춤과 노래로 무장한 에스카밀리오 역으로 그는 또 한번 변신과 도약을 할 것이다.
- 경희대 성악과 졸업
- 97년 서울시뮤지컬단 입단
- 수상경력 / 제2회 한국뮤지컬대상(96년) 남자신인상
제6회, 7회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주연상 노미네이트
- 출연작 / <겨울나그네> <한여름 밤의 꿈> <한네> <포기와 베스> <캣츠>
<베르테르> <킬리만자로의 표범> <피갈호의 결혼> 외 다수
말이 필요 없는 실력파 이혜경(미선 역)
그녀는 도화지에 그려진 수채화 같은 여자이다. 엷은 선과 청순함이 느껴지는.... 그러나 배역이 주어지면 당차고 확실하게 그 역을 소화해 내는 것 또한 그녀이다.
맑고 아름다운 음색을 지닌 실력파 배우 이혜경.
지고지순한 사랑으로 좌절하는 호세를 안타까이 바라보는 미선 역을 어떤 모습으로 소화해 낼지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 성신여대 성악과 졸업
- 96년 서울시뮤지컬단 입단
- 수상경력 / 제5회 한국뮤지컬대상(99년) 여자 신인상
- 주요작품 / <넌센스> <지붕 위의 바이올린> <한여름 밤의 꿈> <한네>
<베르테르> <피갈호의 결혼> <킬리만자로의 표범>
<포기와 베스>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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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 ‘잠들 수 없다’ - 우리시대 꼭 봐야 할 명작 ,김도원 작, 남미정 연출, 조영진, 이승헌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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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립교향악단 제422회 정기연주회 '2024 뉴 골든 에이지Ⅱ' < 브루크너 교향곡 8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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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고] 한국 최초의 창작 뮤지컬 '새우잡이' 를 쓰고 연출하신 전세권 연출가 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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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태풍' , Musical "The Tempest",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박석용, 홍경수, 조정은, 민영기, 신영숙, 임철형,이승희,고미경,안성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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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잭더리퍼 - '특종' - 백민정,민영기,엄기준, 최성원, 정동하, 환희,신성우, 서영주, 김법래,이건명, 민영기, 김준현, 정필립,강성진,김여진,장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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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단 신주쿠양산박 - 김수진 연출의 "해바라기의 관", 유미리 원작, 당신은 날 사랑합니까~? "한글만 알고 한문 모르는 세대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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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광화문 연가' - 빗속에서- 이세준, 강동호, 붉은 노을- 최서연, 난 아직 모르잖아요 - 조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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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드윅' 역 열연하는 조승우 -성전환 수술은 개판, 잘려진 살덩이 흔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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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화장을 고치고' , 김수용,최성원,백주희,신주연,오대환,김종구,서홍석,이소영,김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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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구텐버그, 장현덕, 정상훈, 송용진, 정원용 - 당신이 꿈꾸는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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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씨, 멍멍이에게 권하는 그림책 "화가 나서 그랬어!" -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을 때 더욱 의미 있는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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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정수빈,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로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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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잭더리퍼- 더 끔찍한 사건 , 민영기, 김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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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척어멈과 그의 자식들:요즘 보기 힘든 명작과 명연기가 만들어내는 진정한 연극, 판소리의 서사성을 무대에서 본격 재현한 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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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 노트르담 드 파리 > 2022년 Notre Dame de Paris - Live Arena di Verona 노트르담 드 파리 - 베로나의 라이브 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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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소영 피아노 독주회 , SOYOUNG YOON PIANO REC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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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카라즈카 가극단 < 엘리자베스: 사랑과 죽음의 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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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시대 최고의 연극” - ‘복사꽃 지면 송화 날리고’, 극단 이루, 손기호 작·연출, 박용수·우미화·정인겸·염혜란·조주현·최정화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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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드핑거 >양조위, 유덕화의 20년 만의 재회! <무간도> 제작진의 홍콩 느와르 < 골드핑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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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소현 개인전 ‘두려움의 탄생’展 , 갤러리 도스 기획 최소현 ‘두려움의 탄생’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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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뱅크시 벽화 우표 발행, '업어치기 한판, 승리는 우크라니아에!' 소망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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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현주의 연극의 정수 < 절대신호> 한국초연 작, 박지호 귀국 최초의 출연작품,朴志湖出演, 解放以後中国劇作家最初紹介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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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로트 뮤지컬 차차차 - 이번엔 트로트 뮤지컬이닷! 씹어라! , 테크노 뽕짝 부터 전통 트로트 까지,미친듯이 놀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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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의전당, 연극클럽'무서운관객들' 합동 시월 소풍 - 신청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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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한국 최고의 연출가 채윤일 연출, 김소희, 이승헌, 김하영, 강호석 등 최고의 정통 연극 배우 총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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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드베르크 변주곡 -연극을 카피하는 연극이 아니라 삶을 창조하는 연극." - 이기도 연출,극단 인혁, 박용수, 김중기, 최원석, 김혜민, 황연희, 최근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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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척어멈과 그의 자식들 , 김미숙, 김소희, 이승헌, 장재호, 최영, 추은경, 곽지숙, 임정도, 오성택, 양홍석 ,정연진, 김하영, 신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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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햄릿, 연희단거리패, 이윤택 연출, 국립극장 공연,지현준,김소희,장재호,한갑수,이승헌,박선주,변혜경,김광룡,김낙균,최홍준,심완보,류경희,이윤택,조인곤,김미숙,정동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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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케트, 정일성 그리고 장두이… "진짜 노벨문학상"에 빛나는 사무엘 베케트의 부조리극 - 게임의 종말, END GAME, 게임의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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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솔로이스츠(WE Soloists) 제29회 정기연주회: 프랑스 선율과 캔버스 위의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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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 '그녀의 봄' , 백척간두의 위태로운 이 시기에 나는 왜 이 공연을 다시 보는가? 최원석, 윤상화,신덕호,최광일,채국희,정승길,조은영,조주현,김상천 출연, 김학선 작.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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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렌즈 남성합창단, 20주년 기념연주회에서 가을의 선율을 울리다 , ‘Friends Male Cho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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