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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 Side Story - 서울시 뮤지컬단

문예당 | 기사입력 2003/07/11 [14:34]

West Side Story - 서울시 뮤지컬단

문예당 | 입력 : 2003/07/11 [14:34]


West Side Story - 서울시 뮤지컬단

West Side Story - ソウル市ミュージカル団 ,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West Side Story  

  
  일시  2002.08.23~2002.09.01

         4시, 8시(월~일)/ 23일(금) 4시공연없음/ 31일(토)3시, 7시, 11시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문의  02)1588-8066

  티켓  R석10만원/ S석7만원/ A석5만원/ B석4만원/ C석2만5천원


  
[ 공 연 소 개 ]

번스타인의 감동을 다시 느낀다!

서울팝스오케스트라와 떠나는 한여름 밤의 뮤지컬 여행!!

신화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세상 가장 완벽한 뮤지컬이 시작된다.

2002년에 걸맞는 현대적인 감각으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가 다시 태어난다.

세계적인 지휘자 레오너드 번스타인의 음악과 현대 무용의 거장 제롬 로빈슨의

파격적이고 감각적인 안무가 돋보이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세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의 이야기 구조를 패러디,

미국의 웨스트 사이드로 끌어와 각색한 작품이다.


1958년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이후, 그해 토니상 및 안무상, 장치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1961년에는 영화화되어 작품상, 감독상등 아카데미 11개 부문을 휩쓴 뮤지컬의 고전이라

이를 만한 명성을 갖고 있다.

그렇지만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그런 명성과 관계없이 탄탄한 극본에 바탕을 두어

음악과 춤만으로도 감동을 줄 수 있는 뮤지컬이다.

이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전설을 이번 공연에서 FULL로 편성된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작품의 심층적인 이면의 의미를 새롭게 파혜침과 동시에,

입체적이고 짜임새 있는 효율적인 무대활용으로 무대 공간을 확장시켜 내고

활기차고 캐릭터를 부각시키는 안무와 의상,

그리고 이 모든 것을 하나의 분위기로 아우르면서도 한편의 환상적인 쇼를 감상하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할 조명 디자인 등...

그동안의 수많은 재공연에서 보지 못했던 다이나믹한 연출로 사상 유래없는

2002 대한민국 뮤지컬의 전설로 이어질 것이다.




[ C A S T ]

새로운 기록을 꿈꾸며...'오페라의 유령' 주역들 출연 확정!


* 류정한 (토니역)
서울 음대 성악과 출신으로 97년 웨스트사이드스토리 토니역으로 뮤지컬에 데뷔하여, 한국뮤지컬 대상 남우 신인상을 수상하며 뮤지컬의 신성으로 떠올랐다. 평균 객석 점유율 90%의 기록을 만든 '오페라의 유령' 에서 라울역으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으며, 이제 다시 웨스트사이드스토리의 토니로 돌아와 더욱 성숙해진 연기를 보여주게 된다.
작품 >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나무꾼과 선녀, 마스터 클래스, 가시밭에 한송이, 세자매, 브로드웨이 42번가, 오페라의 유령
영화>8월의 크리스마스주제곡 녹음(1997)1996년 "크리스마스자선콘서트" 수원시향과 협연, 1997년 "송년음악회" 바로크합주단과 협연, 1998년 송년 음악회 바로크 합주단과 협연
수상 > 한국뮤지컬 대상 남우신인상 수상(1998)


* 김소현 (마리아역)
역시 서울 음대 성악과 출신으로 정통 클래식 성악가들의 뮤지컬로의 CROSSOVER 열풍의 또 한주역이다. 다양한 콩쿨 수상의 경력을 자랑하는 맑고 깨끗한 음색으로 마리아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낸다. '오페라의 유령'에서 크리스틴으로, 이제 웨스트사이드스토리에서는 마리아의 순수한 그녀를 만날 수 있다.
작품 > 뮤지컬'오페라의 유령'(크리스틴역), 2001 나가노 도쿄 오페라 갈라 콘서트 오페라 '마술피리' 밤의여왕, 파미나오페라 '라보엠' 미미, 제8회 뮤지컬대상 시상식 축하공연(2002), 서울 시립 교향악단 협연공연(2002), KBS 교향악단 협연공연(1998)
수상 > KBS 신인음악 콩쿨 여자 부문 (1997), 한국 청소년 성악 콩쿨 여자 1위(1997), 독일문화원 주최 독일가곡 콩쿨 입상(1997), 중앙일보 주최 중앙 콩쿨 입상(1996), Schubert 콩쿨 입상(1995)


* 이정화 (아니타역)
얼마전 영화 '알라딘'의 쟈스민 목소리연기로 월트디즈니로부터 아시아권 최고의 가창력으로 극찬을 받은 바 있는 뮤지컬계의 디바 이정화씨가 이번 공연에서 아니타 역으로 출산 후 무대에 화려하게 돌아온다. 이정화씨는 이번 공연에서 다시 그녀의 에디트 피아프에 비견되는 허스키 보이스로 정열적인 아니타역을 맡아 열연한다.
작품 > fantastiks(철부지들), Annie, Godspell, west side story, 화랑원술, 한강은 흐른다, 지하철의 연가, Baby Baby Baby, 심청전, 태, 아리랑 아리랑, 애니깽, 사랑의 노래가 들려오네, 아리송하네, 백두산 신곡, 주목받고 싶은 생, 그날이오면, 한여름밤의꿈, 쟈쥬, 갬블러, 꿈꾸는 철마, 동숭동 연가, 뜬쇠가 되어 돌아오다, 징게개 너른들, 성춘향, 아틀란티스 2045, 도솔가, 우리집 식구는 아무도 못말려, 브로드웨이42 번가, 애랑과 배비장, 김삿갓, 태풍, 염라국의 크리스마스, 만화 영화 '알라딘'에서 쟈스민(공주역)한국말 노래 녹음
수상 > 제3회 (97) 뮤지컬 대상 시상 인기스타상/제4회(98),뮤지컬 대상 시상 여우 조연상, 제6화(00) 뮤지컬 대상 시상 여우 주연상


** 임춘길(리프역)
'더 플래이', '올댓재즈', '페임', '코러스라인', '그리스'....뮤지컬계에서 그의 존재감은 엄청나다. 이제 웨스트사이드스토리에서 그를 만나게 될 관객들은 충격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그의 안무를 잊지 못할 것이다.
작품 > Cats (92,93), 천파만파 장보고여 (93), DMZ의 아리아 (95),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97), 그리스 (98), 브로드웨이 42번가, 코러스 라인 (99), 페임 (99), Cats (00), 페임 (00), 올 댓 재즈, 명성황후 (01), 더플레이 (01), 오페라 춘향전, 토스카, 무용극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안무작 천파만파 장보고 (서울예술대학 졸업작품),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서울예술대학 졸업작품), 가스펠 (서울예술대학 졸업작품), 페임 (계원예술고등학교 연극과 기말 작품), 아기공룡 둘리 공룡 대탐험 (아동 뮤지컬), 한 여름밤의 꿈 (동랑연극앙상블)
수상 > 제8회 한국뮤지컬대상남우조연상 전 한국기독음악원 뮤지컬과 재즈댄스 강사, 전 계원예술고등학교 연극과 강사
현 동랑연극앙상블 비상주 단원


** 김법래(베르나르도역/더블)
경희대 음대 성악과 출신으로 제2회 한국뮤지컬 대상 남우 신인연기상에 빛나는 차세대 뮤지컬 스타!
작품 > 포기와베스, 안네, 한여름밤의 꿈, Cat's, He, 겨울나그네, 킬리만자로의 표범, 베르테르, 카르멘시타, Tommy..그외 다수 주,조연 공연
수상 > 제 2회 한국 뮤지컬대상 남우신인연기상 수상, 제 6,7회 한국 뮤지컬대상 남우주연상 노미네이트
그외 알라딘, 썸벨리나, 노틀담의꼽추 등 다수의 만와형와 녹음과 맥도날드, 커가는수학, 삼성아파트 등 여러 CM Song 녹음


** 고영빈 (베르나르도역/더블)
미소년 같은 외모로 '카르멘시타'에서 밥포시의 춤을 누구보다도 잘 소화해 냄으로써 세간의 화제된 총망받는 신인!
작품 > 아가씨와 건달들, 99캣츠, 포기와 베스, 카르멘시타 CF 동서식품, 서전안경 외 TV출연 다수


**최주봉(쉬랭크형사 /글래드핸드역)
안방무대에서 서민들에게 늘 웃음을 선사했던 최주봉씨의 1인 2역으로 무대에서의 연기 변신!
작품 > 1969년 극단 가교입단, 언챙이 곡마단, 님의 침묵, '유랑극단' '말괄량이 길들이기'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번지없는 주막, 비내리는 고모령, '이수일과 심순애' '홍도야 우지마라' '울고 넘는 박달재' 눈물젖은 두만강, '지붕위의 바이올린'무너진 사랑탑아' '뜨거운 바다' 등 출연. 1979년 TBC 드라마 '형사'로 TV탤런트 데뷔, '한지붕 세가족' '왕룽일가' '모닥불에 바친다' '미망' '왕룽의 대지' 방울이, 왕건 등 출연. 영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수상 > KBS 연기대상 인기상, 한국연극연출가그룹상,제6회 한국뮤지컬대상 특별상






뉴욕 뒷골목의 로미오와 줄리엣...

뉴욕 빈민가의 뒷골목 웨스트 사이드는 범죄가 들끊는 범죄 청소년들의 아지트가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대표적인 앙숙인 이탈리안계 제트단과 푸에르토리코계의 서크단은 끊이없이 부딪히고 싸운다. 그러던 중, 서크단의 두목 베르나르도는 제트단의 두목 리프에게 결투를 신청하게 된다.

결투 신청을 받은 리프는 친구 토니에게 도움을 청한다. 팽팽한 긴장감이 나도는 와중에, 제트단과 서크단은 체육관에서 벌어진 댄스 파티에서 다시 한 번 부딪히게 된다.이 파티에서 토니는 베르나르도의 동생인 마리아를 만나게 되고 두사람은 첫 눈에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날 밤, 토니는 마리아가 있는 베르나르오의 집으로 찾아가 두사람의 사랑의 노래 'TONIGHT'를 부른다.

그들의 사랑을 외면하듯, 토니와 베르나르도의 결투의 날은 점점 다가오는데...


50년대 뉴욕의 뒷골목을 무대로 미국의 인종문제와 청소년들의 문제점을 뮤지컬로 표현한 작품. 감독은 <셋업>, <사운드 오브 뮤직>의 로버트 와이즈. 와이즈는 시각적 조화를 중요시하는 감독으로 뛰어난 뮤지컬연출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 영화는 비극적 스토리를 담고 있지만 경쾌한 음악과 춤의 조화가 두드러진 영화이다.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을 내러티브하고 있다. 아름다운 뮤지컬로 포장이 되어있지만 내용은 인종차별과 청소년 비행, 그리고 사랑을 진지하게 다루고 있다. 또한 현실감 있는 세계를 창조하고 그것을 비극으로 마무리하고 있다.

그래서 완성도 높은 최초의 뮤지컬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이렇게 각인시킨 리얼리즘은 후에 70년대 디스코풍의 뮤지컬의 탄생에 영향을 주게되는 데... 대표적인 작품이 존 트라볼타 주연의 <토요일밤의 열기>와 <그리스>이다.

이 영화는 끝까지 화면의 긴박감과 생동감, 그리고 리얼리즘이 물씬 풍기고 있다. 특히 뮤지컬 영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음악인데, 뉴욕 필하모니의 최고 지휘자 레오나드 번스타인 작곡의 감미로운 선율이 돋보이고 있다. 이런 이유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그 해 최고의 화제작이 되는데 아카데미 작품,감독,음악상등 10개부문을 수상하게 된다.
SCENE1
Music 제트송 벽돌담으로 만들어진 뉴욕 웨스트 사이드의 길거리와 골목길, 푸에르토리코에서 이민 온 사크파와 이곳 터줏대감 제트파의 대립. 두 갱단의 대립은 초반에는 다리를 걸거나 침을 뱉는 등 가볍게 시작하다가 샤크파의 베르타르도가 에이랩의 귀를 뚫는다 그 대립을 말리는 쉬랭크 형사와 크럽케 경관.

SCENE2
Music something's coming 작은 사다리에 올라 '닥의 나라'라고 쓰인 간판을 칠하고 있는 토니에게 제트파로 들어오기를 설득하는 리프. 토니는 이를 거절하고 대신 뭔가를 기다린다는 말을 한다. 하지만 오늘 저녁 파티에 와 달라고 다시 부탁하는 리프 토니도 결국엔 파티장에 가기로 약속하는데.

SCENE3
마리아의 초대 파티용 드레스를 만드는 아니타와 조금만 더 파 달라고 계속 투정 부리는 마리아. 하지만 아니타가 만들어 준 흰색드레스를 입어 보고 좋아 어쩔줄 모르는 마리아.



SCENE4
Music Maria 토니와 마리아는 파티장에서 운명적인 첫 만남을 가지며 서로에게 이끌리는데… 베르나르도 이들을 떼어놓고, 리프는 베르나르도에게 결투를 신청하게 이른다. 이를 받아들이는 베르나르도, 무대는 혼자 남겨진 토니, 꿈꾸듯 "마리?quot; 노래를 부른다.

SCENE5
Music Tonight, America 근처 어딘가에 살고 있을 마리아를 애타게 찾고 있는 토니. 마리아의 집 비상계단에서 만난 두 사람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한다. 샤크파의 작전회의.

SCENE6
Music Gee, officer Krupke 닥아저씨의 가게에서 작전회의중인 제트파

SCENE7
제트파와 샤크파의 전쟁회담. 싸움장소를 알려고 하는 쉬랭크 형사, 이를 말리는 토니.

SCENE8
Music One hand / one heart 웨딩드레스 가게를 찾아가는 토니. 마리아는 토니에게 제트파와 샤크파의 싸움을 말리러 꼭 가 주길 부탁하고 토니는 사랑을 걸고 맹세한다. 마리아와 토니는 서로의 사랑을 다시 확인하고 결혼무릎을 꿇고 결혼한다.

SCENE9
Music Tonight 제트파와 샤크파. 결투하기 전의 긴장된 모습. 다가올 사랑을 위해 - 토니, 마리아 사랑하는 사람, 베르나르도를 기다리는 아니타.

SCENE10
제트파와 샤크파의 싸움장면 토니는 그들을 말리려고 베르나르도와 대화를 시도하지만 도리어 리프와 베르나르도의 죽음만 부른다.



[ACT TWO]

SCENE11
Music I feel pretty 사랑의 행복함에 들떠 친구들과 함께 노래하는 마리아 마리아에게 토니가 베르나르도를 죽였음을 알리며 분노하는 치노 상처입은 토니, 마리아를 찾아와 용서를 빈다. 토니를 맞이하는 마리아

SCENE12
Music cool 베르나르도와 리프의 죽음에 당황하며 앞으로의 일을 대비하는 제트파 치노가 토니를 죽이려 한다는 정보를 알리는 애니바디스

SCENE13
Music A boy like that / I have love 새벽을 맞이하여 멀리 떠나기를 약속한 후 닥의 가게에서 만나기로 약속하는 토니와 마리아. 토니와 마리아의 관계를 알고 아니타는 토니가 베르나르도를 죽인 살인자라며 분노한다. 베르나드로의 죽음에 관한 사건을 밝히려 쉬랭크는 마리아를 찾는다.

SCENE14
토니를 찾아다니는 치노를 제트파에게 알려주려는 아니타와 그 성의를 무시하고 아니타를 겁탈하는 제트파 그모습에 실망하는 닥아저씨 치노가 토니와 마리아의 관계를 알고 마리아를 쏴 죽였다고 거짓말 하는 아니타.

SCENE15
토니에게 돈을 빌려주며 정신차리라고 말하는 닥아저씨 이들의 행동에 실망한다. 닥아저씨에게 마리아가 죽었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비탄에 잠긴 토니.

SCENE16
Music Final 울분에 젖어 치노를 찾아다니는 토니와 애니바디스 위험을 알리며 이를 말린다. 토니 뜻하지 않게 마리아를 발견하고 뛰어가는데 이를 발견한 치노, 토니를 총으로 쏜다. 결국 토니마저 죽고 분노하는 마리아와 마지막 서로 화래하는 제트파 샤크파. (토니의 시체를 들고 퇴장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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