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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략폭격기 B-1B 2017년 이후 7년 만에 폭탄 투하 훈련 실시, 한미의 북핵 억지 능력 보여줘

2017년 이후 7년 만에 폭탄 투하 훈련 실시...

경영희 기자 | 기사입력 2024/06/05 [19:18]

미국 전략폭격기 B-1B 2017년 이후 7년 만에 폭탄 투하 훈련 실시, 한미의 북핵 억지 능력 보여줘

2017년 이후 7년 만에 폭탄 투하 훈련 실시...
경영희 기자 | 입력 : 2024/06/05 [19:18]

▲ 미국 전략폭격기 B-1B 한반도 전개 후 한국 전투기와 정밀 유도탄 투하하며 합동훈련  © 문화예술의전당


국방부에 따르면 미국의 B-1B 전략폭격기가 한반도 상공에 배치되어 한국 전투기와 합동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 훈련 기간 동안 B-1B는 우리 군 스텔스 전투기 F-35A와 미 공군 스텔스 전투기 F-35B의 호위를 받으며 정밀 유도탄 'JDAM’을 투하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전날 9·19 군사합의가 전부 효력정지된 상황에서 미 전략자산 전개를 통해 한미의 북핵 억지능력을 보여준 것으로 해석됩니다.

 

B-1B가 한반도 상공에서 실탄 투하 훈련을 한 것은 2017년 이후 7년 만이며, 군 정보소식통은 이를 북한의 최근 ‘오물 풍선’ 등 연쇄 군사 도발에 대한 경고와 9·19합의가 효력정지된 상황에서 한국에 대한 미국의 확장 억지(抑止)를 재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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