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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갈지도' KCM, '코리아 초이스 맨'이 선택한 최고의 신상 힐링 소도시 패키지여행!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1위 등극!

전춘란 기자 | 기사입력 2024/06/14 [10:55]

'다시갈지도' KCM, '코리아 초이스 맨'이 선택한 최고의 신상 힐링 소도시 패키지여행!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1위 등극!

전춘란 기자 | 입력 : 2024/06/14 [10:55]

▲ '다시갈지도' KCM, '코리아 초이스 맨'이 선택한 최고의 신상 힐링 소도시 패키지여행!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1위 등극!   © 문화예술의전당



 

채널S ‘다시갈지도’가 신상 힐링 소도시 패키지 특집을 통해 숨겨진 보석 여행지를 대 방출한 가운데 KCM이 ‘역대급 팔랑귀’ 면모로 웃음을 선사했다.

 

'2024 케이블TV방송대상'에서 PP 문화예술부문 작품상을 수상하며 원탑 여행 예능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한 채널S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다시갈지도’ 113회가 지난 13일(목) 방송됐다. 이날 방송은 ‘신상 힐링 소도시’를 주제로, 김신영이 여행 크리에이터 진짜하늬와 함께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를, 이석훈이 상가와 함께 '일본 요나고’를, ‘큰별쌤’ 최태성이 쑈따리 부부와 함께 '스페인 코르도바’의 패키지여행을 소개했고, 배틀의 승자를 가릴 여행 친구로 가수 KCM이 출연했다.

 

첫 번째로 쑈따리 부부가 스페인 코르도바의 패키지여행 코스를 꾸렸다. 코르도바는 오랜 역사에 걸맞게 천주교와 이슬람교가 공존하는 독특한 메스키타 사원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코르도바는 전통 음식 역시 2024 미슐랭 가이드에 선정될 정도로 남다른 수준을 드러내며 꿀 가지 튀김 등의 이색 메뉴로 KCM을 군침 돌게 했다. 이어 쑈따리 부부가 꽃으로 뒤덮인 파티오 축제로 화룡점정을 찍자, 이석훈은 “저 비주얼이면 정규 앨범은 뽑아줘야 한다”라며 다음 앨범 촬영지로 점 찍기까지 했다. 마지막 코스로는 세계적인 오페라 ‘카르멘’의 원작 소설 배경지인 로마교의 운치 있는 풍경으로 소도시의 여유로운 순간까지 알차게 챙겼다.

 

다음 여행은 상가가 일본 요나고를 소개했다. 요나고는 일본 100대 명산 중 하나인 다이센산 등산과 바다 뷰를 즐기는 따뜻한 온천으로 힐링 코스를 시작했다. 이와 함께 해안 도시답게 신선한 해산물로 꽉 찬 홍게 카이센동이 소개되자, KCM은 “회를 안 먹지만, 이건 먹고 싶다”라고 부러움을 표했다. 이어진 요나고 인근 아키가와라 마을은 고즈넉한 분위기에 걸 맞는 맷돌 커피 체험이 등장해 눈을 사로잡았다. 이때 이석훈은 “엑소 첸백시가 왔다 간 곳 아니냐”라며 대세 코스임을 인증해 김신영을 화들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나아가 상가는 요나고 자연경관의 정점을 찍을 마지막 포인트로 일본 최대 규모인 돗토리 사구를 소개, 지금껏 알던 일본과는 다른 요나고만의 이색적인 매력을 발굴했다.

 

마지막은 진짜하늬의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였다. 인스브루크는 1박 27만원에 만년설 뷰를 360도 즐길 수 있는 숙소 클래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진 전통 음식점은 리뷰만 6,500개에 달하는 맛집으로, 익숙함과 독특함을 모두 지닌 음식들로 모두의 입맛을 저격했다. 진짜하늬는 비현실적인 만년설 배경을 자랑하는 고풍스러운 건물이 어우러진 마리아 테레지아 거리와 컬러풀 하우스를 섭렵하며, 신상 SNS 인생샷 명소를 소개해 박수를 자아냈다. 이에 더해 인스브루크 북쪽 알프스산맥의 산 중 하나인 하펠레카르슈피츠는 고도에 따라 사계절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독특한 풍광을 자랑했고, 흡사 분 단위로 계절이 변화하는 느낌을 선사하는 하펠레카르슈피츠에 김신영은 "이거 완전 타임머신이다"라며 탄성을 터뜨리기도 했다. 끝으로 전통 디너쇼 체험까지 등장, 코스 요리와 함께 한국의 아리랑을 포함한 세계 민요가 연주돼 소도시 여행의 낭만을 완성시켰다.

 

그런가 하면 이날 KCM은 “귀가 얇다. 누가 좋다 하면 다 좋아 보인다”라고 자체 폭로에 나서며 ‘특급 팔랑귀’ 모먼트를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MC진이 아우성치자, KCM은 “사실 KCM 뜻은 ‘코리안 체인지 맨’”이라며 재치를 더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KCM은 여행지 마다 자유자재로 이름 뜻을 바꿔버리는 센스로 MC진을 폭소하게 했다. KCM은 미식 얘기 앞에서는 "KCM이 감칠맛의 약자"라고 주장했다가, 곧바로 "코리아 치킨 매니아"라고 바꿔버려 김신영을 파안대소하게 했다. 급기야 KCM은 1위 여행지를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로 선정하면서도 "내가 코리아 초이스 맨"이라고 주장해 웃음보를 자극하기도 했다.

 

이처럼 대도시와는 다른 고유의 정취를 선보인 신상 힐링 소도시와 함께 유쾌한 여행친구 KCM의 입담으로 재미를 더한 '다시갈지도'가 향후 어떤 여행지를 소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누워서 즐기는 랜선 세계 여행 채널S ‘다시갈지도’는 매주 목요일 저녁 9시 20분에 방송된다. 채널S는 SK브로드밴드 Btv에서는 1번, KT 지니TV에서는 44번, LG U+TV에서는 61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시청자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채널S <다시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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