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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베드 킬즈 - 이탈리아 치르코 아바포레

문예당 | 기사입력 2003/08/17 [14:53]

맥베드 킬즈 - 이탈리아 치르코 아바포레

문예당 | 입력 : 2003/08/17 [14:53]




맥베드 킬즈는 중세 광대들에 의해 상연되곤 했던 Shakespeare의 고전을 바탕으로

  연출을 한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배우들은 무대에서 움직임을 천천히 하면서, 사나운 표정과 볼상 사나운 배,

  굽은 등 신체의 기이한    모습을 통해 인간의 위선과 악덕을 조롱하고 반추하는 속에서

  즐거움을 느끼게 한다.



공연일정 - 8.8~10, 15~16일 저녁 9시

공연장소 - 리즈 강변

공연형태 - 거리극

소요시간 - 50분


단체소개

  Circo a Vaporesms 1981년 파리의 Jacques Lecoq Schoold에서 설립되어 1982년부터 로마에 자리를

  잡고   연극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이들은 대사, 움직임, 몸짓,, 이미지 등을 중심을 두고 있다.

  그들은 풍자와  패러디, 코미디의 내용을 신체적인 요소와 비쥬얼적인 요소를 통해

  공연을 표현하고 있다.

  여러 국제연극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1997년 EU European Theatre Director Award에서  디렉터인 Silvia Marcotullio가

  수상한 경력이 있다.
    
      
작품소개
    
  맥베드 킬즈는 중세 광대들에 의해 상연되곤 했던 Shakespeare의 고전을 바탕으로

  연출을 한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배우들은 무대에서 움직임을 천천히 하면서, 사나운 표정과 볼상 사나운 배,

  굽은 등 신체의 기이한    모습을 통해 인간의 위선과 악덕을 조롱하고 반추하는 속에서

  즐거움을 느끼게 한다.

  아이러니와 광기에 의해 비춰진   인간의 권력과 욕망의 주제를 담은 Shakespeare의

  맥베드의 비극을 이 작품의 우스꽝스럽고 괴기한 형식을 통해 또 다른 즐거움과 흠미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스코틀랜드의 명장 맥베드 장군은 노르웨이의 강적을 멸망시키고 대 승리를 거둔 후에

뱅코우 장군을 데리고 당당히   개선하여 돌아오는 길에 마녀 셋을 만난다.

  마녀들은 맥베드가 코더의 영주가 되고, 후에는 왕이 될 것이라 말해주고,

  뱅코우에게는 맥베드 보다는 못하나, 왕을 낳을 것이라고 말해 준다.


  맥베드는 돌아온 후 마녀들의 말처럼 코드영주가 된다.

  그러자, 맥베드는 부인과 함께 왕을 죽이고 결국 왕의 보좌에 오른다.

  맥베드는 뱅코우의 자손이 왕이 될 것  이라는 마녀들의 말이 염려되어

  뱅코우 가족을 죽일 간계를 세우지만 그의 아들 플리언스는 도망친다.

  마녀를 다시 만난 맥베드는 맥더프 영주를 경계하라는 얘기를 듣고 그의 아들과 부인을 살해한다.

  맥더프는 영국으로 망명하여 맬컴 왕자와 나라를 다시 찾을 것을 협의한다.

  싸움에서 밀린 맥베드는 맥더프와 결투를  벌이게 되고, 그에게 목이 잘려 전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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