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오는 8월 15일(목) '광복절 특집 다큐멘터리 영화'로 ‘기적의 시작’ 방영, 건국대통령 이승만 일대기

▲ KBS, 광복절 특집 다큐멘터리 영화로 ‘기적의 시작’ 방영  © 문화예술의전당

KBS는 오는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이승만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기적의 시작’을 방영한다. 이 작품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어린 시절부터 독립운동과 대한민국 건국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사실적으로 그려내며, 그의 기독교적 세계관과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한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작품 내용 및 줄거리

'기적의 시작’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어린 시절부터 시작해, 독립운동과 대한민국 건국 과정에서의 그의 역할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 다큐멘터리는 이 전 대통령의 생애를 통해 대한민국의 역사적 순간들을 조명하며, 그의 정치적, 종교적 신념이 어떻게 국가 건설에 영향을 미쳤는지를 탐구한다.

등장인물 및 배우

이 다큐멘터리 영화는 실제 인물들의 인터뷰와 역사적 자료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주요 등장인물로는 이승만 전 대통령과 그의 동료 독립운동가들이 포함된다. 배우로는 역사적 인물들을 재현하기 위해 다양한 배우들이 출연하며, 이들의 연기를 통해 당시의 생생한 역사를 전달한다.

‘기적의 시작은 권순도 감독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권순도 감독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다룬 이 영화를 기획부터 제작, 배급까지 20년에 걸쳐 준비했습니다. 

권 감독은 이승만 대통령의 독립운동, 건국, 6·25 전쟁, 그리고 산업화의 기반을 다지는 과정을 사실적으로 그려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 영화는 이승만 대통령의 양아들 고(故) 이인수 박사와 고(故) 백선엽 장군 등의 생전 인터뷰를 담아 생생한 역사적 증언을 전달합니다. 

또한, 원로 배우 임동진 씨가 이승만 대역으로 출연해 영화의 생동감을 더했습니다.

방영시간

'기적의 시작’은 8월 15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KBS 1TV의 ‘독립영화관’ 광복절 특집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독립영화관’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30분에 방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광복절을 맞아 특별 편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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