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쉬 댄스 뮤지컬, Spirit of the Dance
문예당 | 입력 : 2004/01/25 [09:16]
아이리쉬 댄스 뮤지컬, Spirit of the Dance
전세계 5년 연속 매진의 신화!
웅장한 아일랜드 전통 서사시와 현대적 탭 댄스의 만남!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공연!
아이리쉬 댄스 뮤지컬 “Spirit of the Dance”가 마지막으로 내한공연을 갖는다.
2000년, 2002년 두 번에 걸친 내한공연 모두 경이적인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쳤던
“Spirit of the Dance”는 공연 기획자들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대성공을 거두면서
공연계의 화제로 떠올랐던 작품이다.
전세계적으로는 총 2천만명 이상이 관람했으며, 국내에서도 5 만명의 인파가 아이리쉬 댄스의
진수를 경험했다.
지난 99년 10월 마이클잭슨 공연에서의 우정출연을 통해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된
“Spirit of the Dance”는 신기에 가까운 화려한 탭 댄스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많은 궁금증을 일으키며, 아이리쉬 댄스에 대한 강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새로운 문화 영역에 대한 대중들의 요구가 높아지는 분위기 속에서 성사된
2000년 예술의 전당 초연은 사상 초유의 빅히트를 기록하며
국내 아이리쉬 댄스 열풍을 몰고 왔다. 이 열풍의 첫 주자이자 주역이 된
“Spirit of the Dance”는 공연 뿐 아니라 관련 음반 및 DVD 판매에 있어서도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우리 대중의 감수성에 깊이 있게 어필하기 시작했다.
첫 공연 2년 후, 2002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두 번째 내한공연은 공연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서울 도처에서 열린 쇼케이스에 표를 미처 구하지 못한 사람들이 몰려올 정도로
2000년의 명성이 결코 사라지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선 예매문화가 정착되지 않은 우리나라에서도
티켓오픈과 동시에 전석의 무려 70%가 판매되었으며,
넘치는 수요에 따라 마련한 보조석 마저도 팔려나가는 등 기획사 초대를 제외한 유료 관객
점유율 93% 의 신화를 기록하였다.
* 아이리쉬 댄스뮤지컬, Spirit of the Dance 공연 개요!
* 일시 : 2002. 4월 8(화) ~ 20(일) - 총 16회
[평일] 오후 8시 - 1회 / [주말 및 휴일] 오후 3시, 7시 - 2회
(월요일 공연은 없습니다)
* 장소 : LG 아트센터
2002년 년말에 내한한 갤포스 댄스를 비롯하여 2003년 “Spirit of the Dance”를 비롯한
아이리쉬 댄스 작품들의 내한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사실은 아직도 아이리쉬 댄스 열풍이
식지 않고 있으며, 대중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가 점차 높아지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다.
2003년 4월, 이 모든 돌풍의 정점에 서게 될 “Spirit of the Dance”의 내한공연은
그간의 관객들이 보낸 성원에 보답하는 앵콜 공연으로 이뤄진다.
아시아 투어로서는 마지막으로 기획되어 있는 이번 내한공연은 두 번의 매진사례로
미처 공연관람 기회를 갖지 못한 많은 이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그 누구보다도 팬들의 성원이 만들어낸 앵콜 공연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세계 문화의 본고장 아일랜드로부터 온 이번 댄스 공연은 단순한 댄스공연 이라기보다는
뮤지컬에 가까운 웅장한 스케일로 우리들에게 열정적인 춤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하기에
전혀 손색이 없다. 전통적인 요소와 현대적인 요소가 결합된 이번 공연은
세심하게 설계된 아일랜드 켈트족의 전통적인 무대 디자인으로 이국적이고도
전통적인 느낌에 미래 지향적인 사이버 라이트와 자동 컴퓨터 조명으로 언뜻
어울리기 힘들 것 같은 전통과 현대적인 요소가 결합되 환상적인 느낌을 만들어낸다.
에너지로 마치 감전된 듯한 느낌을 전달하는 이번 공연은 전통적인 아일랜드 민속 춤과
현대적인 요소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에너지를 보여주고 있다.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보는 듯한 웅장한 스케일에 플라멩고, 고전 발레, 레드 핫 살사 재즈가
가미된 흥미진진하면서도 가슴 두근거리는 “Spirit of the Dance”는 숨이 막히는 듯한
열정적인 연출과 환상적인 댄스를 선보인다.
Michael Flatley: Feet of Flames - Lord of Dance 마이클 플래틀리 하이드파크 공연이다.
마치 초고속열차가 지나가는 듯한 음악, 그리고 즉흥적인 열정을 토해내면서도
한치의 오차를 허용하지 않는 놀라운 테크닉을 보고 있노라면
춤, 음악, 댄서 그리고 연출의 완벽한 조화에 등골이 오싹해 지기까지 한다.
30명의 댄서가 마치 한 사람인 것처럼 정확하게 움직여 잠시도 눈을 뗄 수 없으며,
그들의 발끝을 보고 있노라면 한치도 어긋남도 없음을 확인할 수 있다.
2시간 여 동안 펼쳐지는 음악과 댄서의 향연은 30명의 댄서들의 솔로 또는
집단 무용을 통해서 아일랜드의 전통과 현대를 보여준다.
아일랜드는 그 민족적 역사가 우리나라와 많은 유사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기에
국내 팬들의 정서에 쉽게 접근할 수 있으리라고 보여진다.
탭 댄스를 바탕으로 잃어버린 희망과 전설, 그리고 순수를 찾기 위한 여주인공의 여행을
큰 줄거리로 하고 있는 이 무용극은 마치 한편의 서사시나 모험 영화처럼 흥미진진하다.
★ 쏟아지는 세계 언론의 찬사 ★
* Bristol Evening Post, UK : 우리는 “Spirit of the Dance”를 완전 매진으로 환영했다. 꽉찬 관객석에서 무대가 올려지기전 숨소리 조차 들리지 않았다. 그리고 2시간의 공연이 끝난 후 모두 번쩍 일어나 이 놀라운 공연에 환호를 보냈다.
* The Times, USA : 아이리쉬 댄스와 브로드웨이의 만남!‚ “Spirit of the Dance”는 Irish International Dance Company가 선보이는 댄스와 음악의 향연이다. 고전 발레, 탭 댄스, 플라멩고가 러브 송과 함께 아름답게 짜여져 있으며, 스토리라인에 따라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그러나 어떤 요소가 섞이건 간에 이것은 분명히 아일리쉬 댄스이다. 청중은 세계적인 이번 공연에 모두들 박수치고 즐거워했고, 사랑했다.
* York Evening Press, UK : “Spirit of the Dance”는 발레, 재즈, 프라멩고, 탭 댄스의 스텝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매진을 기록한 관중들에게 놀라운 감동을 전달해주었다.
* Baltimore Herald, USA : 댄스 공연이라기보다는 뮤지컬에 가까운 이번 공연은 장대함을 연출해내는 무대효과로 전통적인 켈틱 분위기를 연출해내어 한편의 아일랜드 서사시를 보여주었다. 이 스토리 라인을 따라 열정적인 음악과 춤의 무대가 이어지며 여주인공의 진실한 사랑을 찾는 과정이 에너제틱하게 연출되었다. 그녀는 마치 깃털처럼 가볍게 날고 천사처럼 노래 불렀다.
* Newsweek, USA : 이번 공연에서 청중들의 유례없는 환호와 갈채가 쏟아졌다. 티켓 매출의 기록을 갱신한 이번 공연에서, 청중들은 뜨거운 환호로 댄서들이 무대로 내려가지 못하게 했다. 너무나도 드라마틱하고 파워풀한 음악과 댄스로 청중들은 완전히 새로운 세계를 본 듯 이 스펙터클한 공연에 빠져들었다. 거기에 가미된 아름답고 감미로운 러브 송과 민속적인 스토리와 정신은 관객을 빨아들이기에 충분하다. 여주인공이 사랑을 찾아 떠나는 스토리의 이 공연은 이번 여름, 가장 큰 히트를 기록했다. "Spirit of the Dance”는 그 자체가 하나의 생명체와 같은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 전세계가 열광하는 음악과 춤의 향연…절대 놓칠 수 없는 공연이다.
* Broadway Citizen, USA : 정확성, 타이밍, 파워, 아름다움, 그리고 감정이 하나가 되어 말이 필요없게 만든다. 30명의 댄서가 어우러지는 전통적인 아일랜드 댄스의 향연은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와 러브송으로 더 한층 빛이 나며 이 더블린으로부터 온 댄서들은 최고의 찬사를 받을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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