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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미로운 음색.깊은 음악적 울림을 지닌 소프라노 조정선 독창회, 오는 15일 영산아트홀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4/10/13 [06:32]

감미로운 음색.깊은 음악적 울림을 지닌 소프라노 조정선 독창회, 오는 15일 영산아트홀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4/10/13 [06:32]

▲ 감미로운 음색.깊은 음악적 울림을 지닌 소프라노 조정선 독창회, 오는 15일 영산아트홀     ©문화예술의전당

탁월한 음악적 감각과 풍부한 표현력을 겸비한 소프라노 조정선이 오는 10월 15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독창회를 개최한다. 

 

이번 독창회는 피아니스트 김지성과 함께 헨델의 <기뻐하라. 시온의 딸아, 울게 하소서>, 양영문 작시, 김동진 작곡의 <신아리랑>, 김소월 작시, 김동진 작곡의 <진달래꽃>, 푸치니의 <행복한 마음으로 떠났던 곳으로, 나 홀로 버려졌네, 어느 개인 날> 등 한국 가곡과 서양 가곡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정선은 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성악)과를 졸업한 후 유학하여 독일 Kassel Academia 에서 수학하고 Rostock 국립음대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였다. 학구적인 열정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배움을 이어 나간 그녀는 이탈리아 Milano Scuola Musicale와 Parma Orfeo Academia를 졸업하였고, A.I.D.M Accademia Vocale Musicale Diploma를 수학하면서 전문 음악가로서의 내실을 탄탄히 다져 나갔다.

 

다수의 초청 연주 및 수차례의 독창회와 콘서트를 통해 미국, 이탈리아와 독일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간 그녀는 "감미로운 음색과 깊은 음악적 울림을 지닌 소프라노"라는 현지 언론의 조명을 받으며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문화예술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문화예술 플랫폼 아트아크를 설립하였으며, 아미 음악학교 오르간 기금 마련 후원 음악회의 음악감독과 빛나라 성가 합창 페스티벌 개최 외에도 다양한 문화 사역에 힘써오고 있다.

 

또한, 오랜 기간 동안 끊임없이 문화 사절단의 역할을 담당하며 음악 선교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음악을 통한 따뜻함을 전하고 있으며, 제자들의 육성에도 열정을 갖고 다방면의 후원 활동을 통해 폭넓은 연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미래 유망주들과 함께하는 음악적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현재 백석대학교 콘서바토리, 백석대학교 대학원, 서울신학대학교, 협성대학교, 백석예술대학교, 강서(KC)대학교에서 강사를 역임한 그녀는 현재 강서대학교 겸임 교수 및 백석문화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에 출강하여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전문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영음예술기획이 주최하고 아트아크가 주관하는 본 공연은 전석 2만원으로 인터파크 티켓과 yes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Soprano Jo Jung Sun Recital

      소프라노 조정선 독창회 

 

일시장소

 

2024년 10월 15일(화) 오후 7시 30분 / 영산아트홀

 

주최

 

영음예술기획

 

주관

 

아트아크

 

후원

 

강서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 총동문회

 

입장권

 

전석 2만원

 

공연문의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 P R O F I L E

 

조정선 | Soprano

 

탁월한 음악적 감각과 풍부한 표현력을 겸비한 소프라노 조정선은 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성악)과를 졸업한 후 유학하여 독일 Kassel Academia 에서 수학하고 Rostock 국립음대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였다. 학구적인 열정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배움을 이어 나간 그녀는 이탈리아 Milano Scuola Musicale와 Parma Orfeo Academia를 졸업하였고, A.I.D.M Accademia Vocale Musicale Diploma를 수학하면서 전문 음악가로서의 내실을 탄탄히 다져 나갔다.

 

다수의 초청 연주 및 수차례의 독창회와 콘서트를 통해 미국, 이탈리아와 독일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간 그녀는 "감미로운 음색과 깊은 음악적 울림을 지닌 소프라노"라는 현지 언론의 조명을 받으며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2004년 예술의전당에서 귀국 독창회로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시작한 그녀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주요 공연장에서 수 차례의 독창회를 하였고, 필리핀과 오스트리아 난민 선교 대회에 초청받아 연주 활동을 하였으며, 국내 각 지방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음악회, EL Ensemble 찬양 초청 콘서트 등 폭넓은 연주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소프라노 조정선은 문화예술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문화예술 플랫폼 아트아크를 설립하였으며, 아미 음악학교 오르간 기금 마련 후원 음악회의 음악감독과 빛나라 성가 합창 페스티벌 개최 외에도 다양한 문화 사역에 힘써오고 있다.

 

또한, 오랜 기간 동안 끊임없이 문화 사절단의 역할을 담당하며 음악 선교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음악을 통한 따뜻함을 전하고 있으며, 제자들의 육성에도 열정을 갖고 다방면의 후원 활동을 통해 폭넓은 연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미래 유망주들과 함께하는 음악적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백석대학교 콘서바토리, 백석대학교 대학원, 서울신학대학교, 협성대학교, 백석예술대학교, 강서(KC)대학교에서 강사를 역임한 그녀는 현재 강서대학교 겸임 교수 및 백석문화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에 출강하여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전문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김지성 | Piano

 

오르가니스트이자 피아니스트인 김지성은 유럽 전역과 북남미, 중동, 호주, 아프리카,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75개국에서 1500회 이상의 연주를 하였다.

 

서울신학대학교와 독일 쾰른 국립음악대학을 졸업했으며 오르간을 Viktor Lukas교수, 피아노 성악반주를 Jürgen Glauß교수에게 사사 받았다. 그는 불과 29 세의 나이에 12번에 걸친 연주회를 통해 Bach의 오르간 전 작품(284곡)을 연주한 이후 Mozart, Buxtehude, Messiaen, Couperin, Bruhns, Lübeck, Liszt, Mendelssohn, Brahms, Franck, Schumann, Guilmant, Saint-Saëns의 전 작품을 연주하였고, 2009년에는 서울시 문화재단의 후원으로 Handel의 16개 오르간 협주곡 전곡을 자신의 지휘와 독주로 연주하였다.

 

그의 연주는 97년 독일 독주회 실황 음반이 서울 음반에서 발매된 이후 4장의 독집 음반을 비롯 약 20여 장의 음반을 녹음하였다.

 

국내에서는 KBS오케스트라, 서울시향, 부천시향, 인천시향, 울산시향, 코리안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코레일 심포니 오케스트라, 프라임필 하모닉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으며, 국립합창단, 서울, 부천, 고양, 진주, 청주, 원주, 서산, 부산시립합창단과 협연하였고 독일, 룩셈부르크, 일본 국제 오르간 콩쿨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독일, 일본, 네덜란드 국제 오르간 아카데미 강사로 활동하였고 현재 서울신학대학교의 오르간전공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 ​P R O G R A M  

 

Georg Friedrich Händel (1685-1759)

 

Rejoice greatly, O daughter of Zion 기뻐하라, 시온의 딸아

- from Oratorio ‘Messiah’

 

 

Lascia ch'io pianga 울게 하소서

 

- from the Opera ‘Rinaldo’

 

 

 

Hugo Wolf (1860-1903)

 

Mignon (Goethe) 미뇽

 

Ⅰ. Heiss mich nicht reden 내게 말하라 마세요

 

Ⅱ. Nur wer die Sehnsucht kennt 그리움을 아는 이만이

 

Ⅲ. SO last mich scheinen 이대로 보이게 두세요

 

Ⅳ. Kennst du das Land 그 나라를 아시나요

 

 

INTERMISSION

 

 

양영문 작시 / 김동진 작곡

 

신아리랑

 

 

 

김소월 작시 / 김동진 작곡

 

진달래꽃

 

 

 

전래동요

 

밀양아리랑

 

 

Giacomo Puccini (1858-1924)

 

Donde lieta uscì 행복한 마음으로 떠났던 곳으로

 

- from the Opera <La Bohème>

 

 

Sola perduta abbandonata 나 홀로 버려졌네

 

- from Opera ‘Manon Lescaut’

 

 

Un bel di vedremo 어느 개인 날

 

- from Opera ‘Madama Butterfly’

 

▲ 감미로운 음색.깊은 음악적 울림을 지닌 소프라노 조정선 독창회, 오는 15일 영산아트홀  © 문화예술의전당

▲ 감미로운 음색.깊은 음악적 울림을 지닌 소프라노 조정선 독창회, 오는 15일 영산아트홀     ©문화예술의전당

감미로운 음색.깊은 음악적 울림을 지닌 소프라노 조정선 독창회, 오는 15일 영산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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