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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최현혜 독주회, 오는 26일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4/11/14 [15:06]

피아니스트 최현혜 독주회, 오는 26일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4/11/14 [15:06]

▲ 피아니스트 최현혜 독주회, 오는 26일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문화예술의전당

 

깊이 있는 울림과 다양한 음색으로 표현해내는 피아니스트 최현혜가 오는 26일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독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건반악기 독주곡 모음집인 바흐의 <전주곡과 푸가 14번, 12번>을 시작으로 포레가 음악학교 재학시절 작곡한 첫 작품인 <무언가 Op. 17>, 그리고 리스트가 작곡한 피아노 솔로 작품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순례의 해 S. 160>을 선보일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최현혜는 미국 Oberlin 대학에서  Performance Diploma를 수료한 후 Artist Diploma 최고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Monique Duphil 교수를 사사하며 학업 기간 중 Bach International Competition에 참가하여 Final Round까지 오르면서 Bach 음악의 전통적인 대위법을 화성적, 선율적 요소로 깊이 있는 울림과 다양한 음색으로 표현해내는 연주자로 평가받았다.

 

또한 Golden Variation 전곡을 독주 무대에서 연주하여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키워나갔으며, 대구시립교향악단과 충남교향악단, 계명대학교 오케스트라, 율챔버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Mendelssohn, Beethoven, Schumann, Franck, Mozart, Rachmaninoff의 협주곡들을 연주하여 영롱한 음색을 지닌 연주자로 감성과 서정적인 음악적 표현으로 감동을 전하고 서울과 대구, 대전에서 다수의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 및 현대 작품들을 초연하였다. 

 

현재 경북예술고등학교 강사 및 계명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 초빙교수로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고 피아노 음악의 고전성을 대표하는 작품들뿐만 아니라 현대피아노음악연구회의 이사로 근현대 음악의 새로운 작품들까지 연구하고 발표하는 전문 연주자로서 대중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영음예술기획이 주최하는 본 공연은 전석 2만원으로,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영음예술기획 02-581-5404

 

 HYUNHYE CHOI PIANO RECITAL

 최현혜 피아노 독주회

 

일시장소

 

2024년 11월 26일(화) 오후 7시 30분 /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주최

 

영음예술기획

 

후원

 

오벌린 음악대학 동문회

 

입장권

 

일반석 2만원

 

공연문의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 P R O F I L E

 

최현혜 | Piano

 

▲ 피아니스트 최현혜  © 문화예술의전당

 

미국 Oberlin 대학에서  Performance Diploma를 수료한 후 Artist Diploma 최고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 한 피아니스트 최현혜는 Monique Duphil 교수를 사사하며 학업 기간 중 Bach International Competition에 참가하여 Final Round까지 오르면서 Bach 음악의 전통적인 대위법을 화성적, 선율적 요소로 깊이 있는 울림과 다양한 음색으로 표현해내는 연주자로 평가받았으며 Golden Variation 전곡을 독주 무대에서 연주하며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키워나갔다.

 

Warner Concert Hall, Kendal Hall, Kulas Hall에서의 독주회를 비롯하여 Salzburg Mozarteum Festival, Oxford International Festival, Niagara Chamber Music Festival, Bulgaria Symphony Music Festival과 South Shore Conservatory에서 주최하는 Duxbury Music Festival에서 연주를 하였다.

 

또한 대구시립교향악단과 충남교향악단, 계명대학교 오케스트라, 율챔버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Mendelssohn, Beethoven, Schumann, Franck, Mozart, Rachmaninoff의 협주곡들을 연주하며 영롱한 음색을 지닌 연주자로 감성과 서정적인 음악적 표현으로 감동을 전하는 피아니스트 최현혜는 서울과 대구, 대전에서 다수의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 및 작곡가 교수님들의 작품들을 초연하였다. 

 

경북예술고등학교 강사로서, 계명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 초빙교수로서 후학을 양성하며 그녀의 음악에 대한 해석력과 영감, 열정 등 깊이 있는 내면의 음악적인 성장을 넓힌 피아니스트 최현혜는 피아노 음악의 고전성을 대표하는 작품들뿐만 아니라 현대피아노음악연구회의 이사로 근현대 음악의 새로운 작품들까지 연구하고 발표하는 전문 연주자로서 연주를 이어가며 대중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 ​P R O G R A M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Prelude and Fugue No. 14 in F# minor, BWV 883

 

Prelude and Fugue No. 12 in F minor, BWV 857

 

 

Gabriel Urbain Fauré (1845-1924)

 

Trois Romances Sans Paroles, Op. 17 No. 1,2,3

 

 

Franz Liszt (1811-1886)

 

Années de pèlerinage Suisse, S. 160

 

Ⅰ. Chapelle de Guillaume Tell (빌헬름 텔의 성당)

 

Ⅱ. Au Lac de Wallenstadt (발렌슈타트의 호수)

 

Ⅲ. Pastorale (파스토랄)

 

Ⅳ. Au bord d’une source (샘가에서)

 

Ⅴ. Orage (폭풍)

 

Ⅵ. Vallée d’Obermann (오베르망의 골짜기)

 

Ⅶ. Eglogue (목가)

 

Ⅷ. Le mal du pays (향수)

 

Ⅸ. Les cloches de Genève (제네바의 종)

 

▲ 피아니스트 최현혜 독주회, 오는 26일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 문화예술의전당

 

▲ 피아니스트 최현혜 독주회, 오는 26일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 문화예술의전당

 

▲ 피아니스트 최현혜 독주회, 오는 26일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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