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동영상 > 뮤지컬

넌센스 잼보리

문예당 | 기사입력 2007/07/08 [15:04]

넌센스 잼보리

문예당 | 입력 : 2007/07/08 [15:04]



1991년 6월 ‘넌센스’의 국내 초연 이래 15년여를 한결같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격려와

사랑을 받으며 함께했던 ‘넌센스’는  극단 뮤지컬 컴퍼니 대중의 대표적 뮤지컬로서

국내 최고의 공연기록(6,276회), 최대의 관객동원(2,456,686명), 최다 흥행수입 등

우리 뮤지컬사를 다시 쓰게 만든 작품이다.

뮤지컬 ‘넌센스 잼보리’


공연명 : 넌센스 잼보리

공연장 : 충무아트홀 소극장

공연기간 : 2005년 10월 1일 ~ open run

공연시간 : 평일 7시30분 / 수,토,일 4시,7시30분 / 월요일 공연없음.

티켓가격 : S석 5만원 / A석 3만5천원


제작 : 조민 / 연출 : 현경석 / 안무 : 김옥희 / 음악 : 엄기영

출연 : 전수경, 이태원, 서영주, 최정연, 김미혜,김현숙(출산드라)


주최 : 충무아트홀, MBC

기획,제작 : 뮤지컬컴퍼니대중

공연예약 : 티켓파크 1544-1555 / 티켓링크 1588-7890

공연문의 : 뮤지컬컴퍼니대중 766-8551

홈페이지 : www.nunsense.co.kr

제작배경


최고의 빅케스팅!!  

이태원, 전수경, 서영주, 그리고 KBS개그맨 김현숙(출산드라) 등 출연!

다시 보고 싶은 베스트 뮤지컬 영순위 뮤지컬코미디 “넌센스잼보리”

충무아트홀 개관 초청작으로 10월 1일부터 공연돌입-


수녀님들의 또 한번의 대반란 “넌센스잼보리”가 2년만에 앵콜 공연을 시작한다.

이번 역시 넘치는 끼와 유머로 무장한 멋쟁이 신부님이 가세한 시리즈 3탄으로 이미

국내 뮤지컬 역사의 전설이 되어버린  ‘넌센스시리즈’의 대맥을 잇는다.


1991년 6월 ‘넌센스’의 국내 초연 이래 15년여를 한결같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격려와

사랑을 받으며 함께했던 ‘넌센스’는  극단 뮤지컬 컴퍼니 대중의 대표적 뮤지컬로서

국내 최고의 공연기록(6,276회), 최대의 관객동원(2,456,686명), 최다 흥행수입 등

우리 뮤지컬사를 다시 쓰게 만든 작품이다.


지난 4월 개관된 중구문화재단의 충무아트홀이 엄선하여 발탁한 베스트 뮤지컬 초청작으로

10월 1일부터 오픈런으로 다시 한번 신선하고 유쾌한 코믹뮤지컬의 진수를 선보이게 된다.


넌센스잼보리는 2003년도 최대의 관객동원과 화제를 몰고 전국의 관객들에게 환상적인 웃음과

감동을 불러일으킨 작품으로 전수경, 박해미, 김선경, 김미혜 외에 청일점으로 류정한등

당대 최고의 뮤지컬 스타로 구성되어 그들이 만들어내는 완벽한 수준의 앙상블과

경쾌한 리듬의 컨트리음악에 걸 맞는 순간순간의 뛰어난 자발성과 즉흥적 연기력으로

관객과 함께 만드는 코믹 뮤지컬의 새로운 장을 개척하였다.


5월 초연이래, 매 공연 객석 점유율 90%를 넘어서면서 여름공연은 서울과 제주, 부산 등

8개 도시를 잇는 지방투어공연으로 한해 내내 잼보리 열풍을 불러일으킨 바 있는데

세태를 풍자하는 날카로운 그러나 컨트리풍의 재미와 넌센스적 감동이 무대와 객석을

하나 되게 하여 넌센스시리즈 중에서도 평가가 새로웠던 작품이다.


지난 공연의 부족하였던 부분을 새롭게 보완하고 작가 단 고긴의 천재적 영감을

지금 우리시대에 맞는 새로운 해석으로 보강하였다.

더욱이 충무아트홀 원형무대의 기능을 최대한 살리는 미장센과 역동성으로 배우들의 넘치는 끼가

마음껏 발산될 수 있도록 해서 관객들과 함께 더욱 신나는 한판의 축제가 되도록 하였다.

  
우리나라 뮤지컬 스타라면 거의 모두가 거쳐 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넌센스 출연 여류스타의

계보는 우상민, 김지숙, 양금석, 민경옥, 노영화로 시작하여 박정자, 윤석화, 양희경, 하희라,

신애라, 임상아 등으로 이어 오면서 다른 작품이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할 최고, 최대의 캐스팅

작품으로 화제를 몰고 다녔는데 마침내 잼보리가 그 완성의 경지를 시현한 것이다.



   이번의 “넌센스잼보리” 역시 국내 최고의 뮤지컬스타로 이미 공인된 전수경이 타이틀 롤

엠네지아역을 그대로 맡게 되고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활약하다가 명성황후의 히로인으로 출연하고

있는  뮤지컬스타 이태원과 넌센스 초연멤버로 원숙미를 더해가는 우상민이 팀장 수녀역을 맡았다.

영원한 막내수녀,브로드웨이 42번가의 페기로 스타덤에 오른 김미혜  최고의 가창력을 자랑하는

서영주가 출연하며 뮤지지컬계의 재간둥이 김도형,넌센스 원년 멤버로 캣츠등에서 가창력! 과

뛰어난 연기를보여준 최정연이 오랬만에 다시합류하였다.


그러나 이번 공연의 기대되는 하이라이트는 로버트 앤역으로 부동의 국내 뮤지컬스타의 자리에

우뚝 선 김선경에 이어 새롭게 케스팅된 KBS개그콘서트에서 한창 주목받고 있는

출산드라 김현숙의 출현이다.


   본인 개인적으로나 극단측의 심사숙고가 이를 증명하듯이 출산드라 김현숙의 뮤지컬 진출은

새로운 기대이자 신선함이지만 또 다른 시험대라 하겠다.

그러나 넌센스와 김현숙의 만남은 운명적으로 또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잼보리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작품소개

‘넌센스 1’에서 우리는 엠네지아 수녀 (본명은 메리 폴 수녀)가 컨트리 가수가 되기를

소망하다가 마침내 내쉬빌의 가요 경연대회에 참가하게 되고 기억을 되찾던 감격적인 장면을

목격하였다. ‘넌센스 2’(속편)에서는 수녀원장이 엠네지아의 재능은 무시되어서는 안되며

그녀를 위해서 레코드 제작을 위한 계약을 보장할 것을 결정한다.

이제 우리의 “연속”쇼, 엠네지아의 컨트리 뮤지컬 <넌센스 잼보리>에서 그녀는 마침내

자신의 꿈을 실현하게 된다. “내쉬빌에 갈 수 있었을 텐데” 라는 제목의 첫 번째 앨범을

녹음 하게 되고 이 쇼는 그녀의 기록적인 성공의 결과로 나타나게 된다.

이제 컨츄리 싱어가 되어 복음과 선행을 동시에 이루는 엠네지아 수녀를 통해 우리는

또 한번의 기쁨과 감동을 접하게 된다.

그 동안의 넌센스가 수녀들로만 연출되었던 점과 달리 버질 트로트 라는 (레오 수녀의 오빠)

남자 신부님도 등장하여 극의 재미를 한층 고조시키며 1,2편에 비교되는 20곡이 넘는

주옥 같은 컨트리음악이 관객들을 매료 시킬 것이다.  


아울러 이번 넌센스 잼보리의 출연진은 03년도의 베스트뮤지컬 스타들과 새로이 호흡을 맞춘

전수경, 서영주, 우상민,이태원 외에 최근 방송가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출산드라(김현숙)가 로버트 앤으로 전격출연, 코믹아트의 새장을 준비하는데 박정자,

윤석화, 하희라, 신애라, 우상민 등 초호화 출연진을 자랑해온 넌센스의 계보를 잇는

최상 , 최고의 캐스트로 뮤지컬 매니아 들을 더욱 들뜨게 할 것이 틀림없다.


작가소개

[넌센스]는 미국의 극작가 단 고긴이 직접 대본을 쓰고 작곡한 작품으로 85년 12월12일

오프브로드웨이 Cherry Lane에서 초연된 이래 [넌센스Ⅱ](94),[넌센스Ⅲ-잼보리](96)로 이어지면서

현재까지 장기공연을 하고 있는 화제의 뮤지컬이다.  


넌센스시리즈는 잼보리를 제외하곤 5명의 여자배우가 모두 수녀로 출연하는 이색적인 뮤지컬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았다.


단 고긴은 미시간주의 알라 출신으로 처음에는 가수로 ‘루터(Luther)’라는 작품에 출연하여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그는 또한 2인조 그룹 “The Saxons"의 멤버로써 5년간 포크싱어로도

활동했다.  그는 그 후 오프브로드웨이 뮤지컬 “Hark와 전설(Legend)“의  음악도 작곡했다.


[넌센스]는 처음엔 스토리도 없이 간략히 쓴 메모와 노래말이 전부였으나,

등장인물에 대한 관객의 호기심이 놀라운 점에 착안하여 혼자서 대본, 노래, 작곡, 연출까지

맡으면서 작업을 계속하여 마침내 [넌센스]뮤지컬을 완성했다.


이 작품은 1986년 비평가협회로부터 뮤지컬대상 각본상, 음악상을 수상하여 명성을 얻기

시작했으며 뉴욕에서도 [넌센스]열풍을 일으키며 1995년까지 10년간의 장기공연으로 이어졌다.


엠네지아수녀가 컨트리 뮤직스타로 변신하는 이번작품[넌센스잼보리]는  넌센스Ⅰ, Ⅱ에서 보여준

레뷰의 재미와 감흥을 한단계 더 높인 수준작으로 당당히 미국뮤지컬의 주류에 편입되는 계기가 된

작품이다.


작가 단 고긴은 기억상실에서 깨어난 엠네지아수녀의 컨트리가수가 되고픈 소망과 꿈을 이루는

과정을 통해 인간의 진실된 마음과 성장기의 고통, 비밀까지도 함께 아우르면서 사랑하고

존경심을 잃지않는 아름다운 인간성을 그려내는데 4명의 수녀와 1명의 신부를 새로이 등장시켜

시종일관 웃음으로 풀어낸다.

시놉시스

<1막>

막이 오르면 로버트 앤 수녀와 버질 신부를 시작으로 모든 출연자들이 자신들을 소개하는

활기찬 타이틀 송 ‘넌센스잼보리’를 부르면서 등장하여 인사를 건넨다.

그리고 출연진들의 숨은 재능 뽐내기가 시작된다.

뮤지컬 무대 히어로를 꿈꾸는 엠네지아수녀가 새로운 앨범 타이틀 곡 ‘난 컨츄리가수가 되고

싶다네’를 부르곤 객석으로 나가 재치있는 조크를 던지며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한다.

객석 분위기가 조금 시들해지자 엠네지아의 음반판촉 여행을  함께 하는 윌헬름 간호원장은

로버트앤 수녀와 버질 신부로 하여금 노래 ‘승천하늘’을 부르게 함으로써 분위기를 띄운다.


엠네지아 수녀가 고향의 추억을 떠올리는 ‘한주의 매일을 토요일처럼’,

버질신부와 레오수녀가 또다른 스폰서인 듯한’TV가이드’측에 감사하는 노래를 부른 뒤

로버트 앤 수녀가 놀랄만한 소식을 전한다.

엠네지아수녀의 앨범이 빌보드 차트에 올랐다는 것이다.

출연진들은 모두 신의 축복에 감사드리며 노래한다.

그리곤 희망적인 가사의 간호사들의 수호성인인 성 케더린 레이버리에게 올리는 인사를 부르며

유쾌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2막>

타이틀곡 ‘넌센스 잼보리’를 부르면서 출연진들이 조크와 대화를 나누면서 관객 속에서

극의 분위기를 다시 잡는다.  할리우드의 고민 해결사 신부님이야기를 재미있게 노래한다.

수녀들은 자신들도 엠네지아처럼 희망적 미래가 다가올 것이라고 기뻐하고 로버트 앤 수녀는

브룩클린에서의 암울했던 성장기를 노래하며 그러나 좌절하지 않았던 꿈 많던 어린 시절을

회상한다.

모두들 꿈속에 빠져 있을때 윌헬름은 엠네지아가 시상식을 위해 내슈빌로 갈 여행경비 마련에

어려움이 있다고 전한다.

윌헬름은  엠네지아의 여행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성서를 담는 벨트 등 물건들을 내놓고

청중들을 상대로 경매를 시작한다. 경매 후 수녀원장은 엠네지아가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될 것으로 보이는 그 행사에 참석할 수 있도록 기금을 확보했다고 발표한다.

하지만 엠네지아는 “어떤 일이 있어도 수녀원을 떠나지 않을 것”을 맹세하는 감동적인

기도 ‘당신은 항상 내게 미소 지었네’를 부르면서 신께 감사 드린다.

그런 엠네지아의 모습을 본 윌헬름과 동료수녀들은 한마음으로 같이 격려하면서

발을 구르고 손뼉치는  피날레 ‘다른 사람에게 먼저 베풀라’를 합창하며 극은 막을 내린다.


출연진


전 수경      한국 뮤지컬 대상 여우 주연상 3회 수상

                  아가씨와 건달들, 시카고, 넌센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등 출연



이 태원     뮤지컬 '명성황후‘의 히로인. 줄리어드 음대성악과에서 학사와 석사

                 LA오베이션 어워드에서 <명성황후>로 여우주연상 후보,<왕과나>로

                 최우수 여우조연상수상



우 상민       대한민국 연극제 신인상, 기독교 문화상, 서울 공연 예술제 인기상

              넌센스, 장보고의 꿈, 산불,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사운도 오브 뮤직 외 다수


김 현숙      KBS 개그콘서트(출산드라), 연극”동지섣달 꽃 본듯이” 뮤지컬 “펑키펑키”

                 영화 ‘친구’ 등.



서 영주    명성황후, 그리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넌센스 어멘, 브로드웨이 42번가

                몽유도원도 등.


최 정연     제5회 뮤지컬대상 여우조연상 수상.

                 아가씨와 건달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하드락카페, 노틀담의 꼽추

                 달고나, 코러스라인 등.


김 미혜  브로드웨이 42번가, 넌센스, 캣츠, 코러스라인 등



지 종은     영화 ‘나에게 오라’ 뮤지컬 넌센스1, 록키호러 쇼, 넌센스 잼보리 등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범죄자들이 선동의 깃발을 들고 나라를 흔드는데 한숨만 쉬고 있는 건 보수정치의 직무유기"- 윤희숙 전 의원
1/78
동영상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