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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단 - 김용배입니다

문예당 | 기사입력 2008/10/23 [19:47]

서울예술단 - 김용배입니다

문예당 | 입력 : 2008/10/23 [19:47]



서울예술단 - 김용배입니다



눈물이 어쩌면...펑펑 쏟아질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 이 이야기는 그렇게 시작된다.

인기절정의 나날들. 그러나, 갈 길이 달랐던 동지들과 주변 인물들. 용배는 연주에 대한

희열에 앞서 회의를 느끼며 스스로를 사선의 경계로 몰아간다. 예술혼을 광기로 불태우며

세상의 무대에서 퇴장한 용배는 잃어버린 시간들을 열 두발 상모에 실어......

 

우리가 언제 전통예술에 사로잡힌 영혼의 초상화를 그린 적이 있었던가?




<김용배입니다> !


2006-05-20 ~ 2006-05-21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공연명│ 김용배입니다

공연기간 │ 2006년 5월 20일(토)~21일(일)

공연장소 │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공연시간 │ 토 6시│일 3시, 6시 (소요시간 80분)

티켓가격 │ R석 50,000원 S석 30,000원 A석 20,000원 (♥사랑티켓 참가작)

※ 전화예매시 장애인, 국가유공자 50%, 학생 10%, 단체 30인 이상 30% 할인!

공연문의 │ (재)서울예술단 02)523-0986(www.spac.or.kr)

* 본 공연은 만 7세 이상 입장 가능합니다.




시높시스

죽음 속에 갇혀있다 현실로 등장한 용배.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고 현란한 리듬 속에 파묻힌 도시인들 사이에서 용배는 소외된다.

혼란과 갈등 속에 불러낸 시간 1978년 2월.


전통 타악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던 그 시절 그 무대에서 동지들과 함께 한 용배의 연주인생이

펼쳐진다.


인기절정의 나날들. 그러나, 갈 길이 달랐던 동지들과 주변 인물들.

용배는 연주에 대한 희열에 앞서 회의를 느끼며 스스로를 사선의 경계로 몰아간다.

예술혼을 광기로 불태우며 세상의 무대에서 퇴장한 용배는 잃어버린 시간들을

열 두발 상모에 실어......


출연진

고석진[김용배역], 최병규[살(煞)역], 서한우[장구],

이영규[북], 이홍모[징], 최정수[용배내면],

김동호[용배내면], 김성환[용배내면], 홍경수[나(나레이터)],

정유희[소리]외




서울예술단의 야심찬 차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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