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피지컬 씨어터 페스티벌
문예당 | 입력 : 2011/06/12 [14:47]
대사, 무대, 음악, 조명 등의 설명보다는 섬세하고 파워풀한 배우의 움직임을 통해 이야기와 주제를 표현하고 전달하려 한다. 단지 ‘몸’으로 표현할 수 있는 공연이기에, 연극의 원형이고, 더 큰 감동으로 다가올 수 있다. 2011 제6회 피지컬 씨어터 페스티벌행사개요행 사 명 2011 제6회 피지컬 씨어터 페스티벌 2011 서울문화재단 우수예술축제 육성지원사업 선정축제 공연기간 2011년 6월 28일(화) ~ 2011년 7월 17일(일) 티켓가격 전석 20,000원 공연장소 원더스페이스 네모극장주최/주관 피지컬씨어터페스티벌 사무국 후 원 (재)서울문화재단 참가공연 Do Theatre(독일) 'Upside Down' Toti Toronell(스페인) NAÏF 마임공작소 판 <게르니카> 댄스씨어터 창 <기다리는 사람들> 비주얼 씨어터 컴퍼니 꽃 <종이오브제 퍼포먼스 종이인간> 극단 몸꼴 <허기진 휴식> Y Movement Factory 'Sensual Difference' 이상한 댄스 컴퍼니 'Origin' 실제상황즉흥프로젝트 <원더스페이스 네모에서 생긴 일> 최영현 <각도> 한선미 <몸으로 듣기> 백호울 'Nothing for Body' 이재영 <휴식> 부대행사 다원예술 연속 포럼 Workshop_ 전문가를 위한 신체 훈련 네트워킹 파티 관객비평모임 Time Table날 짜 시 간 단 체 명 공 연 명 6월 28일(화) 8시 Do Theatre(독일) Upside Down 6월 29일(수) 8시 6월 30일(목) 2시 Workshop 7월 1일(금) 2시 8시 비주얼씨어터컴퍼니 꽃 종이인간 7월 2일(토) 8시 7월 3일(일) 4시 Y Movement Factory Sensual Difference 7월 4일(월) 8시 이상한 댄스 컴퍼니 Origin 7월 5일(화) 8시 마임공작소 판 게르니카 7월 6일(수) 8시 7월 7일(목) 8시 극단 몸꼴 허기진 휴식 7월 8일(금) 8시 7월 9일(토) 4시 Toti Toronell(스페인) NAÏF 7월 10일(일) 4시 7월 11일(월) 8시 실제상황즉흥프로젝트 원더스페이스 네모에서 생긴 일 7월 12일(화) 8시 7월 13일(수) 4시 포럼 다원예술 연속 포럼 1차 7월 14일(목) 8시 댄스씨어터 창 기다리는 사람들 7월 15일(금) 8시 7월 16일(토) 4시 최영현 각도 백호울 Nothing for Body 한선미 몸으로 듣기 이재영 휴식 7월 17일(일) 4시 한선미 몸으로 듣기 이재영 휴식 최영현 각도 백호울 Nothing for Body 기획의도움직임으로 말한다!피지컬 씨어터physical theatre는 신체의 움직임과 신체를 통한 표현에 더욱 중점을 둔 공연이다. 대사, 무대, 음악, 조명 등의 설명보다는 섬세하고 파워풀한 배우의 움직임을 통해
이야기와 주제를 표현하고 전달하려 한다.
단지 ‘몸’으로 표현할 수 있는 공연이기에, 연극의 원형이고, 더 큰 감동으로 다가올 수 있다. 움직임으로 말을 하는 피지컬 씨어터로 공연의 원초적인 힘과 감동을 만나기를 기대한다. 움직임으로 더 큰 세상과 만난다!<피지컬 씨어터 페스티벌>에서는 ‘신체극’ 안에 포함될 수 있는 모든 형태의 공연들을 보여주고 있다. 신체의 움직임에 더욱 비중을 둔 공연이기 때문에 내러티브와 극의 형식을 포함하고 있다면, 다양하고 폭 넓게 수용하고 있다. 신체극, 움직임극, 마임, 무용, 댄스씨어터 등
여러 형태의 공연들을 올림으로써 관객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움직임으로 세계와 소통한다!이제 신체극, 무용, 마임 등이 개인과 개인 간의 소통을 확장하여 세계에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마임공작소 판의 <게르니카>는 이제는 반전운동의 대명사가 된 <게르니카>의 그림을 모티브로 하여 전쟁 안에서 희생된 사람들의 죽음 자체보다는 인간의 폭력성과 광기, 두려움과 공포를 극대화시켜 폭력 앞에 선 인간의 나약함을 그릴 것이다. 인간에 대한 위로와 치유는 물론 반전과 평화의 메시지까지도 전달하려 한다. 비주얼 씨어터 컴퍼니 꽃은 종이 체험을 통하여 인간의 생과 사에 대하여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든다. 댄스씨어터 창의 <기다리는 사람들>은 아직도 아픔으로 가지고 있는 전쟁과 한국의 분단문제에 대하여 움직임으로 풀어낸다. 극단 몸꼴이 계속 발전시키고 있는 <허기진 휴식>은 현재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젊은 층의 자살문제에 대하여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줄 것이다. 움직임으로 관객과 소통한다!<제6회 피지컬 씨어터 페스티벌>에서는 배우의 ‘신체’가 만들어내는 역동적인 공연들 13개 팀이 참가를 한다. 스페인의 클라운 마임 연출인 Toti Toronell은 영상과 배우의 움직임을 함께 만나게 한 공연으로
온 가족이 즐겁게 볼 수 있는 공연이다. DoTheatre의 'Upside Down'은 장난스러우면서도 기괴한 분위기의 우화를 최고의 댄스씨어터로 표현해낸다. 실제상황즉흥프로젝트는 오스트리아 현지와 연결하여 즉흥 움직임과 즉흥 음악을 접목시킨다. Y Movement Factory는 점점 비슷해지는 인물들을 통해 현대 사회의 인물 군상을 그린다. 한선미는 <몸으로 듣기>에서 첼로 연주자가 연주하는 음악과 무용수의 만남을 표현한다. 이재영은 피곤한 현대인의 일상을 농구라는 소재로 유쾌하게 풀어낸 <휴식>을 선보인다. 최영현은 단지 ‘몸’만을 가지고 신체극이란 무엇인가를 풀어낸다. 백호울은 손과 발의 관절을 이용한 'Nothing for Body'에서 대칼코마니 같은 움직임 표현을 만들어 낸다. 이상한 댄스 컴퍼니는 'Origin'이라는 공연을 통해, 3명의 남자 무용수들의 파워풀한 움직임을 만들어낼 것이다. 제6회 피지컬 씨어터 페스티벌의 부대행사<제6회 피지컬 씨어터 페스티벌>에서는 서울프린지페스티벌과 서울변방연극제와 함께 “다원예술 연속 포럼”을 준비한다. 지금의 다원예술의 흐름과 다원예술이 관객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독일의 DoTheatre는 전문가를 위한 신체훈련을 6월 30일, 7월 1일 양일간 진행한다. 축제를 참가한 아티스트들을 위한 만남의 장은 “네트워킹파티”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관객 비평모임을 만들어 <피지컬 씨어터 페스티벌>이 관객과 더욱 소통할 수 있는 축제가 되고자 한다. Upside Down
일시 및 장소 6월 28일(화) 8시 , 6월 29일(수) 8시 , 원더스페이스 네모극장
연출_ Evgeny Kozlov
출연_ Evgeny Kozlov, Alexander Bondarev, Irina Kozlova
기술감독, 매니저_ Tanya Williams
제작_ DoTheatre(독일)
런닝타임_ 60분
괴기스럽고, 코믹하고, 마술 같은 공간
DoTheatre는 메리 셸리의 <프랑켄슈타인>을 기묘하고 역설적으로 바꾸어, 극단적인 모순,
금기, 천재, 광대, 복제 인간들의 거꾸로 된 세계를 만들어내 현실과 충돌하게 한다.
파우스트 분위기의 실험실에서,
세 명의 유령들은 유쾌한 시간 혹은, 죽음의 위협 속에서 해부학 실험을 연기한다.
그것은 점점 혼돈 가득한 이상한 카니발로 발전한다.
우스꽝스럽고, 유머러스한 광대들이 보여주는 댄스 씨어터, 해부학적인 움직임, 판토마임 등은
기이하고 무시무시한 이미지와 함께 혼합한다.
DoTheatre
1987년에 만들어진 DoTheatre는 실험적인 피지컬, 댄스 씨어터 공연을 하는 단체이다.
DoTheatre는 러시아로부터 나온 영향력 있는 단체의 하나로 여겨진다.
DoTheatre는 극한의 신체극의 단계를 개척했고, 혹독하고, 큰 노력이 들고, 시적인 긴장감이 우러나오는
러시아 모더니즘으로 알려진 무용 언어를 창조했다.
1990년대 초반부터 DoTheatre는 유럽연극에서 독특한 장소를 만들어왔고,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DoTheatre만의 스타일을 발전시켜왔다.
현재, DoTheatre는 30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20년 넘게 프로페셔널 공연을 해왔다.
1999년, 2001년, 2007년 3년 동안 Edinburgh Festival First Award Winner를 수상했다.
2001년, 2003년에는 Total Theatre Award에 노미네이트되었다.
2008년에는 National “Golden Mask” Award를,
2010년에는 “no-ballet” international choreography competition을 수상하였다.
DoTheatre는 현재 독일의 Aachen 지역에 기반을 두고, 전 세계의 축제들을 투어하며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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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ïf 일시 및 장소 7월 9일(토) 4시 , 7월 10일(일) 4시, 원더스페이스 네모극장
연출_ Toti Toronellㅣ조명, 음향_ Nino Costaㅣ매니저_ David Berga
클라운_ Toti Toronellㅣ뮤지션_ Albert Dondarzaㅣ제작_ Toti Toronell(스페인)
런닝타임_ 60분
한 공간에 등장하는, 나랑 똑같이 생긴 카툰 이미지
Naïf 에는 코믹한 광대와 뮤지션이 등장한다.
그리고 쓰레기 차가 그들 앞에 각종 쓰레기들을 버리고 간다.
순수한 영혼을 지니고 있는 광대는 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여러 가지 도구들을 이용하여
위트 넘치는 광대 쇼를 선보인다.
또한, 스크린에는 광대의 또 다른 자아가 등장하여, 광대와 함께 소통하는 등
공연을 보는 내내 웃음이 떠나지 않게 만든다.
Naïf 는 온 가족이 함께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TOTI TORONELL
Toti Toronell은 광대극을 하는 배우이자, 연출가이다.
12살에 처음 서커스 팀을 만들고, 서커스와 광대의 세계라는 그의 열정을 발견했다.
독학으로 형성하던 중에, Pep Mora의 감독 밑에서 여러 가지 프로젝트에 참가했다.
그는 Leo Bassi, Avner (the excentric), Jango Edwards, Toni Albà, Ramon Fontseré,
Manuel Lillo 등의 다른 코스에도 참가했다.
그는 광대, 마임, 연출, 저글링, 마술, 공중 팽이돌이, 아크로바틱, 공중그네 등
다른 테크닉들로 작업하고 있다.
약 서른 개의 공연을 제작하고 연출했으며,
현재 스페인, 카탈로니아, 스위스, 노르웨이, 프랑스의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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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니카
일시 및 장소 7월 5일(화)8시 ,7월 6일(수)8시, 원더스페이스 네모극장
구성, 연출_ 유홍영ㅣ움직임 연출_ 고재경
출연_ 이경렬, 한철훈, 김동규, 최성재, 송윤선, 이해나
조명_ 김동훈
무대_ 이진
영상_ 이종희
음악_ 최인양
조연출_ 장현아
제작_ 마임공작소 판(한국)
런닝타임_ 70분
한국 대표 마임이스트, 유홍영과 고재경! 피카소의 게르니카를 무대 위에 재현한다!
한국 대표 마임이스트, 유홍영이 20세기 최고의 회화 <게르니카>의 이미지들을
배우 및 오브제와 충돌시킴으로써 새로운 상상력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마임이스트 고재경이 움직임 지도를 맡아
<게르니카>를 세련되고 우아한 움직임극으로 만들어낸다.
피카소의 입체주의, 무대에서 배우들의 몸으로 살아난다!
입체파로 알려진 피카소의 대표 작품 <게르니카>는 단순하면서도 상징과 은유를 가득 담고 있는 작품이다.
등장하는 인물 하나, 하나가 모두 다중적인 의미를 띄고 있는 그림으로써, 이번 작업은
평면의 그림을 어떻게 무대 위에 입체적인 움직임으로 만들어내느냐가 관건이다.
이번 <게르니카>에서는 풍부한 형태와 회전하는 조각의 이미지들을 살려내기 위하여
배우들이 직접 그림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몸으로 표현한다.
평면과 입체의 이미지의 교차는 그림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환상을 만들어낼 것이다.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스페인 내전 당시, 새로 만든 무기를 시험하기 위한 나치의 무차별 폭격으로
다수의 민간인이 희생된 게르니카는, 피카소의 <게르니카>로 다시 태어나 반전의 구호를 외치는
대표작이 되었다.
마임공작소 판이 만드는 <게르니카>는 특정 전쟁을 모티브로 만들지는 않는다.
<게르니카>의 그림에 등장하는 구체적인 이미지들은 움직임을 통하여
보편적인 이미지로 표현될 것이다.
전쟁 안에서 희생된 사람들의 죽음 자체보다는 인간의 폭력성과 광기,
두려움과 공포를 극대화시켜 표현하여 폭력 앞의 인간의 나약함을 그릴 것이다.
이것은 인간에 대한 위로가 될 것이며,
치유는 물론 반전과 평화의 메시지까지도 전달하고자 한다.
게르니카 / 마임공작소 판
마임공작소 판은 마임이란 장르를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형식과 소통하고자 결성된 단체입니다.
다양한 활동 영역의 예술가들끼리 마임을 탐구하고 대중적이면서 독립적인 작품으로서
마임 레퍼토리를 개발하여 관객에게 다가가고자 하며, 그에 걸 맞는 작품 활동 및
각종 마임 및 공연예술 축제에 꾸준히 참가하고 있습니다.
극단 연혁
2003년 창단, <진화> 한국마임 참가
2005년 <김영감>, <담배가게 아가씨> 한국마임 참가
2006년 <우산>, <신문> 서울숲, 마로니에공연, 여의도 등 야외공연
2007년 <꿈에> 춘천 마임축제 참가/ <두 도둑 이야기> 일본 요코하마 공연
2008년 <두 도둑 이야기> 삼일로 창고극장
2009년 <두 도둑 이야기> 제4회 피지컬 씨어터 페스티벌 참가
2010년 서울문화재단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선정 – 삼일로 창고극장
2011년 <게르니카> 삼일로 창고극장
* 2011년 <게르니카> 삼일로 창고극장 상세 공연정보 바로가기 클릭! http://www.lullu.net/data/lullu_net/bbs/zboard.php?id=inform01&no=897
* 게르니카 상세 공연정보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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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사람들
일시 및 장소 7월 14일(목) 8시, 7월 15일(금) 8시, 원더스페이스 네모극장
안무_ 김남진
출연_ 이지은, 백호울, 김향은, 용혜련, 신혜진, 윤지양
제작_ 댄스씨어터 창(한국)
런닝타임_ 70분
사람들은 통일을 기다리고 있을까?
2011년 1월 열린극장 창동에서 공연한 <기다리는 사람들>은 한국의 분단 상황을 모티브로 하여,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전쟁에 희생되고 헤어졌으며, 가족을 그리워하고 기다리고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이제는 그런 기다림이라는 단어조차 희석될 정도로 긴 세월이 흘렀고, 이제는 과연
얼마만큼의 사람들이 한국의 통일과 가족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는가에 대한 물음을 던진다.
전쟁, 테러, 공포, 우리는 왜 싸워야 하는가?
아이티 지진(두통), 강대국과 약소국의 관계(수동), 일반인과 비장애인의 만남(미친 백조의 호수) 등
사회의 굵직한 이슈들을 모티브로 안무 활동을 하고 있는 김남진이
이번에는 <기다리는 사람들>을 통해 전쟁에 대해 이야기한다.
힘있는 자들에 의한 일방적인 전쟁은 힘없고 나약한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깨고,
결국에 아픔만을 남겨주게 된다.
이 세계에서 우리가 왜 전쟁과 테러로 늘 공포에 떨어야 하는지 그려내는 공연이다.
한국적 소재의 <기다리는 사람들>
<기다리는 사람들>은 구체적으로 한국 전쟁에 대하여 그리고 있다.
평화롭고 아름다운 마을이 전쟁에 의해서 파괴되는 모습은 한국적 정서를 살려 표현한다.
술래잡기, 고무줄 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우리가 예전에 즐겨 하던 놀이들이 등장하며, 이런 놀이들이 파괴되는 과정으로
전쟁의 참혹함을 표현한다.
기다리는 사람들/ 김남진
김남진은 1995년 프랑스로 건너가 Cie Corinne lanselle, Cie Jacky Taffanel 등의 무용단에서 작업 후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프랑스 국립현대무용단(1998~2002)에 입단하였다.
그 후 현재 현대무용계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는 벨기에로 진출하여
역시 한국인 최초로 Les ballets C de la B 무용단(2002~2006)에서 활동하였다.
Wim vandekeybus, Ohad naharin, Rui horta, Meg stuart 등의 영향을 받았으며,
특히 벨기에 현대무용단 Les ballets C de la B의 안무가 Sidi larbi cherkaoui에게
큰 영향을 받았다.
무용수로서 11년간의 유럽 경험을 바탕으로 그 만의 한국적 색채를 세계화하기 위하여
2006년 6월 한국으로 돌아와 댄스씨어터 창을 창단하고, 프랑스, 벨기에, 홍콩,
싱가포르에서 초청공연을 가졌으며,
현재 스위스, 독일 등 해외 유명한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수상경력
1992년 제6회 현대춤협회콩쿨 대상수상
1992년 제10회 전국대학생무용콩쿨 대상(대통령상)수상
1993년 제30회 신인무용콩쿨 수석상 수상
1994년 제12회 KBS 무용콩쿨 대상수상
2001년 파리국제무용콩쿨 1등상수상(춤: 안영준, 안무: 김남진)
2007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안무가집중육성대상 선정
2009년 안산거리극축제 프린지부문 1등상수상
2009년 부산생명춤페스티발 대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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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오브제 퍼포먼스 -<종이인간>
일시 및 장소 7월 1일(금) 8시 ,7월 2일(토) 8시, 원더스페이스 네모극장
작, 연출_ 이철성
출연_ 이철성, 이정훈
조명_ 이철성
음악디자인, 음악감독, 연주_ 이정훈
기획_ 이정은
제작_ 비주얼 씨어터 컴퍼니 꽃(한국)
런닝타임_ 60분
관객과 함께 만드는 물체인형 퍼포먼스
<종이인간>은
생명의 순환과 반복, 인간과 또 다른 실체의 만남처럼 삶의 본질을
새로운 공연 형태 및 쉽게 풀어내어
관객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종이오브제 퍼포먼스이다.
마사지사의 대화로 시작하는 이 공연은 순식간에 만들어지는 조각인형들로
어느 새 특별한 전시장이 된다.
그러나 그냥 미술 설치물을 놓는 것이 아니라 그 조각의 원형을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에게서 찾는다.
관객의 몸 전체, 또는 일부에 종이나 호일을 덮고 마사지해 떠낸 종이인형들은
공연 중 살아나 움직이며, 인형은 자기의 원형인 관객을 이끌어내어 함께 행위를 하고,
각각 그 소멸을 맞이한다.
공연예술의 경계와 벽을 허무는 이 공연은 관객이 공연에 참여하게 하고,
극의 이입을 통한 내적인 사유를 함께 할 수 있도록 한다.
나와 우주가 만나는 시간
우리의 몸에서 태어난 인형이 우리와 관계를 맺고 다시 소멸하는 과정을 관객과 함께
체험하는 이 작품은, 삶의 탄생과 죽음, 생명의 순환, 그 속에서 생명과 무생명인 물질들간의
깊은 연속적인 관계 등, 삶의 소중한 화두들을 시적이면서 비주얼하게 드러낸다.
특히 우리의 몸에서 새로운 몸이 태어나는 순간,
그 물체인간과 원형인 실제인간인 관객이 서로의 몸을 만지는 순간,
그리고 물체인간이 물에 젖고, 불에 태워지고, 흙에 짓이겨져 반죽이 되어 섞이고,
바람을 타고 하늘 높이 날아가 사라져버리는 소멸의 과정 속에서
관객은 깊은 의미 있는 전율을 느낄 것이다.
공연은 테라피다
<종이인형>은
관객이 주체가 되어 자신의 분신들을 탄생시키고 살아가게 하고
소멸하게 하는 전 과정을 깊이 있게 체험하는 하나의 ‘제 의식’이다.
그런 의식을 통해 우리는 삶과 죽음, 죽음 이후의 삶에 대해 함께 느낄 수 있다.
일상의 시간 속에서 나와 삶 전체의 시간과 우주의 시간을 만날 수 있다.
종이오브제 퍼포먼스 <종이인간>/ 비주얼 씨어터 컴퍼니 꽃
‘꽃’ 은 2000년 이스라엘에서 창단되어 2004년부터 국내에서 활동해 오고 있는 공연예술단체입니다.
꽃은 시각적으로 강한 예술 재료들을 이용해 시각예술과 공연예술이 결합된 작품을 창작하는
시각연극 Visual Theater를 추구합니다.
또한 꽃은 이미 쓰여진 텍스트에서 작품을 창작하는 연극이 아닌, 예술재료의 실험을 통해
작품을 통해 작품을 창작하는 재료극Material Theater을 추구합니다.
대상이 되는 예술재료는 공간, 몸, 빛, 소리, 오브제, 영상, 그리기 재료, 텍스트 등 다양한 형태입니다.
꽃은 연극도 개인창작의 예술이 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작품을 창작합니다.
창작, 연출, 출연, 디자인, 제작, 작곡 등 제 영역을 일인 혹은 소수가 모두 책임지고
창작하는 셀프 퍼포먼스Self-Performance를 추구합니다.
이를 통해 연극은 기동성과 창의성을 획득하며,
작가 개인의 내밀한 세계가 작가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진실하게 형상화됩니다.
꽃은 이러한 작가주의적 연극을 추구합니다.
주요작품
페인팅 퍼포먼스 <자화상>, 페인팅 퍼포먼스 'In the Paint, Dance',
조각그림자극 <그림자로부터, 시 퍼포먼스 <늑대의 옷>,
비디오영상극 <어머니의 장례식>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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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진 휴식
일시 및 장소 7월 7일(목) 8시 , 7월 8일(금 )8시, 원더스페이스 네모극장
연출_ 윤종연ㅣ출연_ 김정은, 민기ㅣ제작_ 극단 몸꼴(한국)ㅣ런닝타임_ 70분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역동적 움직임의 미학
2009년 여름에 초연되어 서울아트마켓 Pams Plus에 선정, 페스티벌 장에 초청된 바 있는
<허기진 휴식>은 역동적이고 미학적인 신체 움직임과 라이브로 비춰지는 영상이 어우러진
조용하지만 강렬한 작품이다.
연극적 움직임과 안무의 경계를 넘나드는 역동적 몸짓은 관객들에게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신선한 재미와 충격을 줄 것이다.
같은 공간, 다른 시간, 공허한 삶
개인주의가 팽배한 현대 사회는 오히려 개인을 실종시키고, 정서의 황폐함만을 남겨놓았다.
눈앞의 이익이 아니면 움직이지 않은 편협한 근심 속에서 인간은 한없이 외로운 존재이며,
결국 자살률 1위라는 영예까지 남겨 놓았다.
마주잡은 손이 위태롭게 떨어져나가는 것처럼 하소연할 곳 없는 젊은 청춘들의 모습이
먹먹하고 가슴 시리게 그려진다.
극단 몸꼴
극단 몸꼴은 2002년 창단하여 공간과 몸 속에 내재된 감성의 깊이 있는 접근을 이루어내어
은유적 심상의 형태를 재창조 해왔다.
몸꼴은 소품과 세트의 다양한 운용과 변형 속에서 연극적인 낯섦을 바탕으로
자기로부터 인식되어짐으로써 자유로워진 몸을 통해 경험적인 삶의 언어들을 불러낸다.
사람 사이의 관계의 언어와 삶의 기억은 몸꼴이 나아가는 중요한 동기가 되며
거꾸로 삶을 추동 시키는 자극이 된다.
극단 몸꼴은 현재 연극교육프로그램 계발 및 운영기관인 ‘상상력 훈련소 놀이교실’ 과
문화예술 기획기관인 ‘문화이끔이 몸꼴’을 산하기관으로 두고 있으며
공연예술을 비롯한 문화 생태계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작
야외극 <버스를 타고 떠나는 체험여행, 빨간 구두>, <다시 돌아오다>, <오르페>,
<리어카, 뒤집어지다>, <돈키호테-인간적 열광>, 한국-네덜란드 합작 <구도(Ku-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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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스페이스 네모에서 생긴 일
일시 및 장소 7월 11일(월) 8시 , 7월 12일(화) 8시, 원더스페이스 네모극장
컨셉_ 백호울ㅣ
움직임_ 강공지, 백호울ㅣ
사진_ 욕고ㅣ
음악_ Matthias Erian
제작_ 실제상황즉흥프로젝트(한국)ㅣ
런닝타임_ 60분
모두가 함께 움직이는 오감 만족 공연
실제상황즉흥프로젝트는 즉흥의 움직임뿐만이 아니라, 사진과 음악 등
각 분야의 특성을 자연스럽게 묶으며, 관객 역시 앉아서 보는 게 아니라,
모두가 함께 움직이는 오감 만족 공연을 만들어 낸다.
관객의 자발적인 참여와 움직임으로 새로운 공연 형식을 만들어내고자 한다.
1분도 지나지 않아 과거가 되어버리는 지금, 즉흥으로 기억한다
불과 1분도 되지 않아 과거가 되어버리는 지금 이 순간을, 춤, 사진, 음악
그리고 관객과 함께 즉흥적으로 기록하고 기억한다.
관객들은 카메라와 빔 프로젝터를 통해 공연 중 촬영되는 모든 사진을 볼 수 있다.
지금 사진이 과거의 사진이 되는 순간, 모든 것은 기억이 되고, 반복적인 행동을 통하여
기록과 기억을 통한 새로운 감성을 만들어 낸다.
또한, 공연 초반 녹음된 관객의 목소리들은 공연 중 믹싱 작업을 거치고,
또 다른 사운드가 되어 공연 후반에 사용된다.
한국과 오스트리아를 실시간으로 연결하여 진행되며, 일렉트로닉 뮤지션은
비엔나에서 실시간으로 즉흥적인 음악을 만들어 낸다.
인터넷 연결과 거리에 따른 약간의 시간차로 인해 오스트리아에 있는 뮤지션에게는
현재였던 사운드가 한국에 전송 될 때는 그에게는 과거의 사운드가 된다.
실제상황 즉흥 프로젝트
춤, 사진, 음악, 미술, 영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예술인들이 모여
즉흥 움직임을 바탕으로 실험적인 작업을 하는 단체이다.
의도되지 않은 장소와 의도되지 않은 상황에서 마음이 이끄는 곳에 발자취를 남기고,
규격화에서 벗어나 짜여지지 않은 즉흥적인 상황들로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
수상경력
2010 고양호수예술축제 도전 GYLAF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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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sual Difference
일시 및 장소 7월 3일(일) , 원더스페이스 네모극장
연출_ 권효원
출연_ 강선구, 김학용
제작_ Y Movement Factory(한국)
런닝타임_ 20분
개성이 사라지고 모두가 비슷해지고 있다
현대 사회, 사람들은 각자의 개성을 잃어버리고, 모두가 비슷해진다.
‘나’를 표현하고 싶지만, 남들이 바라볼 이질감과 그로 인한 소외감이 두렵다.
그리고 그렇게 시간이 흐른다.
우리는 이제 정체성을 포기하고 남들과 다르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Sensual Difference'는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지 않고,
점점 비슷해져 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두 명의 남자의 이야기로 풀어낸다.
Y Movement Factory
Y Movement Factory는 현대무용의 예술성과 대중성이 공존하는 작품을 통하여
예술인과 비예술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작품을 제작하고
프리랜스 무용가들에게 자유창작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설립하였으며
현재 대구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 중인 무용수와 스태프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본 단체는 꾸준한 작업과 정기적인 쇼케이스를 통하여 실력을 쌓고 있으며,
공연예술로서 현대무용을 통해 신체의 움직임으로 만들 수 있는 한계에
무한한 가능성을 두고 도전하고 창작에 대해 연구하며 타 장르와의 공동 작업을 시도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한 실험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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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
일시 및 장소 7월 4일(월) 8시 , 원더스페이스 네모극장
안무_ 이상훈
출연_ 이상훈, 김학용, 이재진
제작_ 이상한 댄스 컴퍼니(한국)
런닝타임_ 30분
'Origin'은 내 기억 속에 있는 태초의 기억을 책을 통해 보여주고자 한다.
상처받은 영혼을 위로해 줄 수 있는 책의 이미지와 수화를 응용하여 만든 움직임은
우리를 아련한 기억 속으로 데려갈 것이다.
3명의 남자 무용수가 만들어내는 파워풀한 움직임과 마지막에 등장할 우리 혹은
우리 어머니의 스틸 사진 모음은 강렬하면서도 부드럽게 다가올 것이다.
이상한 댄스 컴퍼니
이상한 댄스 컴퍼니는 2008년에 창단하여 춘천마임페스티벌, 대학로 페스티벌,
문래 페스티벌, 대구 컬러풀 페스티벌 등을 순회하며 공연을 하였으며,
2009년에는 비장애인과의 벽 부수기 그리고 2010년에는 찾아가는 문화마당 공연과
세 개의 조각 공연 등 활발한 공연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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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도
일시 및 장소 7월 16일(토) 4시, 7월 17일(일) 4시, 원더스페이스 네모극장
안무_ 최영현
출연_ 최영현
제작_ 최영현(한국)
런닝타임_ 20분
움직임을 어떻게 바라 볼 것인가?
<각도>는 힘과 에너지에 관한 다양한 형태적 접근이다.
신체 움직임이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닌 방법의 또 다른 시각을 통해서
움직임과 움직임 사이의 무수히 많은 다양성을 보이려 한다.
이것은 선택과 갈등 사이에 존재하는 힘겨운 싸움과 같은 것이다.
그리고 그 무엇을 표현하기 위해 추는 것이 아니고
나와 내가 생각하는 움직임, 바라보는 움직임이다.
최영현
성균관대학교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실기과 전문사 졸업
동아 무용콩클 은상
신인 무용콩클 특상, 대상
한국 문화예술위원회 신진예술가지원 선정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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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으로 듣기
일시 및 장소 7월 16일(토) 4시, 7월 17일(일) 4시, 원더스페이스 네모극장
안무_ 한선미ㅣ
출연_ 김지윤, 한선미ㅣ
제작_ 한선미(한국)ㅣ
런닝타임_ 20분
음악과 침묵, 몸이 함께 말을 한다
루이 엑토르 베를리오즈의 환상 교향곡은 대표적인 표제음악(program music)이다.
표제음악은 곡의 내용을 설명, 암시하는 표제 즉 곡명을 붙임으로써
어떠한 관념이나 혹은 대상을 묘사하고 서술하는 음악이다.
소리의 순수한 예술적 표현을 목표로 하는 절대음악과는 달리, 표제음악은
자연현상이나 풍경 등의 구체적인 대상을, 그리고 이야기의 줄거리, 동작, 심리현상,
사상 등의 추상적인 내용을 악기가 빚어내는 소리언어를 통해 표현한다.
이러한 표제음악에 착안해 음악이 품고 있는 이야기, 음악과 음악 사이의 침묵의 공간인
무음악이 빚어내는 이야기, 그리고 몸이 풀어내는 이야기를 한 무대에 구성한다.
음악, 침묵, 움직임으로 재 탄생하는 환상 교향곡
<몸으로 듣기>는 환상 교향곡을 음악, 침묵, 몸이라는 세 가지 관점에서 표현한다.
환상 교향곡은 첼로의 선율, 침묵, 몸으로 각각 새롭게 해석되며,
각각의 요소들은 무대 위에서 새로운 이야기들을 펼쳐 나간다.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가고, 상대의 이야기에 경청하고, 서로의 하모니를 맞춰가는
그 과정 속에서
음악, 침묵, 몸은 하나가 되고 새로운 환상 교향곡이 탄생한다.
한선미
한선미는 한성대학교 및 동대학원에서 무용을 전공했으며,
서울무용제, 서울세계무용축제, 국제현대무용제, 성남국제무용제 외
다양한 무대를 통해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2003년 세계무용센터에서 주최한
젊은 안무가 초청 공연에서 <동상이몽>으로 최우수작에 선정되었으며,
한일 예술가들이 참가한 일본 히로시마 간조 페스티벌에서 초청 공연 안무를 맡고,
독일 조인트 어드벤쳐스 탄츠 안무가 프로그램에서 공동 합작 공연에 참가했다.
일본 동경예술견본시 참가, 프랑스 파리 안무 프로그램 연수,
오스트리아 임펄스탄츠 페스티벌 연수 등 다양한 해외 활동을 통해 활동 영역을 점차 넓히고 있다.
2007년에는 경기문화재단 공연예술분야 우수 안무가로,
그리고 문예진흥기금 신진예술가 지원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선정되었으며,
2010년에는 한-스페인 수교 50주년을 맞아 스페인 4개 도시에서 개최된
‘Korean Dance Express in SPAIN' 투어 공연에 참가했다.
주요 안무작으로는 'thank you', <뿔레뿔레2>, <뿔레뿔레>, <동상이몽>, <붉은 데이지>,
<반쪽이 만드는 하나>, <수요일의 침묵> 등이 있으며,
현재 지구댄스시어터의 대표를 맡고 있다.
몸으로 듣기 상세 공연정보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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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일시 및 장소 7월 16일(토) 4시, 7월 17일(일) 4시, 원더스페이스 네모극장
연출_ 이재영
출연_ 이재영, 이다솜
제작_ 이재영(한국)
런닝타임_ 30분
지속적인 운동으로 인한 지침과 피로, 휴식에 대한 간절함
휴식의 간절함과 공허함을 농구의 이미지를 부여해 표현 하려 한다.
구기 종목 스포츠의 끊임없이 움직이며 운동하는 공의 이미지와 지속적인 운동으로 인한
지침과 피로를 휴식에 대한 간절함과 휴식의 공허함을 하나의 이미지로 표현할 것 이다.
목적을 향해 달리다 어느 순간 나의 신체의 운동이 멈추어 졌을 때
그때의 공허함, 그것이 나의 휴식이다.
농구공의 이미지를 머리로 표현
이 작품은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운동성을 보이기 위하여 bounce적인 움직임을 연구해 작품의 전반적인 움직임을
농구의 드리블과 연관 시켜 만들었다.
농구공의 이미지를 무용수의 머리로 표현을 하였으며 휴식의 이미지를 부각 시키기 위하여
작품이 끝나기 직전까지 끊임 없이 움직이며 마지막 엔딩 장면은 농구 경기가 끝이 난 후,
아무도 없는 경기장에 마지막까지 튕겨지던 공이 멈추어 졌을 때, 그때의 공허함을 표현한다.
이 작품은 차세대 안무가 인큐베이팅 쇼케이스(2011년 2월)로
서강대 메리홀 소극장에서 초연을 했다.
이재영
서울예술대학 무용학과 졸업
한성대학교 무용학과 졸업, 한성대학교 무용학과 대학원 재학 중
현 지구댄스씨어터 정단원
2004. 전국대학무용 콩쿠르/금상
2005. 한국현대무용협회 콩쿠르/은상
2009. SPAF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서울댄스컬렉션/최우수안무상
2009. 한국현대무용협회 신인안무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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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hing for Body
안무, 출연_ 백호울
음악_ Martias Erian
제작_ 백호울(한국)
런닝타임_ 20분
손과 발의 섬세한 움직임, 무한한 상상의 이미지
'Nothing for Body'는 백호울과 Martias Erian의 라이브 미디어 퍼포먼스
'Nothing'을 순수한 몸 버전으로 발전시킨 작업으로,
2010년 Tanz Horel에서 3개월간의 레지던스 기간 중 만든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제한된 공간 사이로 보여지는 몸의 일부분의 움직임에 포커스를 두었다.
몸으로 공간을 만들고, 그 공간 안에서 손과 발의 섬세한 움직임이 이루어진다.
특히 손의 다양한 움직임들에 집중하였으며, 열 개의 손가락과 손목 등 관절을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움직임을 통해
단순한 손 하나가 얼마나 무수한 느낌과 이야기를 표현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몸으로 이루어진 작업이지만 몸은 일차원적으로 몸으로만 보이지 않고,
몸의 공간 사이로 보여지는 손과 발의 이미지를 통해 많은 상상을 하게 만든다.
음악 역시 몸과 하나가 되어 몸의 이미지를 더욱 극대화시킨다.
백호울
백호울은 보여주기 위한 작업이 아닌 마음이 담긴 작업을 하는 젊은 안무가이다.
첫 안무 작업 <관계-당신과 이야기하고 싶어요>로 2007년 CJ Young Festival 우수 작품상 및
2008년 춘천마임축제 도깨비 어워드를 수상하였으며,
<관계-빛이 바래다>는 국제안무경연대회인 No Ballet(독일, 2009년)와
Yocohama Dance Collection R(일본, 2010년) 본선에 진출하기도 했다.
국내 아티스트 레지던스 프로그램인 Moving Space Project와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Artist at Resort에 참가하여
타 장르 작가들과 협업 및 개인 작업을 하였다.
2009년 독일 및 오스트리아 4개 도시 투어를 시작으로 벨기에, 오스트리아, 포르투갈 등에서
작업을 선보이며 유럽과 한국을 오가며 관객들과 마음으로 소통하고 있다.
주요 안무작
<관계-당신과 이야기하고 싶어요>, <관계-빛이 바래다>, 'Nothing', 'Nothing for body'
Nothing for body 상세 공연정보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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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 행사
다원예술연속포럼
<제6회 피지컬 씨어터 페스티벌>, <서울 프린지 페스티벌>, <서울변방연극제>는
다원예술연속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금의 공연예술의 현상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다원예술의 방향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에 대해
현장의 예술가들의 목소리로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한다.
또한, 새로운 관객층을 형성할 수 있는 방안 역시 모색해 보고자 한다.
1차
7월 13일 수요일 4시 원더스페이스 네모극장 :
다원예술의 영역 안에서 아티스트의 정체성에 대한 담론
2차
8월 17일 수요일 2시 프린지클럽 : 지금의 독립예술의 지형도 읽기
3차 일정 및 장소 미정 : 동시대성
* 2011 차세대예술인력집중육성지원사업/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Workshop
이번 워크숍은 전문가를 위한 움직임 워크숍으로, 독일의 DoTheatre가 진행을 한다.
Workshop은 개개인의 움직임의 언어를 발견하고,
개인의 개성을 발전시킬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일정 : 6월 30일, 7월 1일/
소요시간 하루 4시간/
참여자 : 프로페셔널 배우, 무용수 약 10여명/
진행 : Evgeny Kozlov(독일)/
수강료 : 80,000원
네트워킹 파티
축제 기간 동안 열릴 네트워킹 파티는 참여자들 간의 소통과 친목을 도모하며,
또한, 타 축제 관계자들 및 축제에 관심 있는 모든 아티스트들을 위한 시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관객 비평 모임
2010년 처음 시작한 관객 비평단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2010년에는 관객 비평단이 공연을 관람한 후, 관람평을 제출하는 형식이었다면
2011년 행사에서는 이들이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축제에 참가한 작품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의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또한, 관객 비평단이 꾸준하게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추후 행사 계획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피지컬 씨어터 페스티벌 연혁
제1회 피지컬 씨어터 페스티벌
2006년 6월 7일(화) ▶18일(일), 씨어터 디아더
극단 사다리움직임연구소 <안경, 잡지, 식욕>ㅣ극단 시선 <바보>
코포럴 씨어터 몸꼴 <리어카, 뒤집어지다>
제2회 피지컬 씨어터 페스티벌
2007년 6월 5일(화) ▶17일(일), 대학로 극장
극단 몸꼴 <리어카, 뒤집어지다>ㅣ극단 초인 <선녀와 나무꾼>
명품극단 <행복한 죽음>ㅣ고재경과 프로젝트 바르 <의미 없는 셋>
이경열 마임 <진화>ㅣ이윤재 마임 <우울>
제3회 피지컬 씨어터 페스티벌
2008년 4월 15일(화) ▶ 27일(일), 상명아트홀 2관
인 소스 씨어터(싱가포르) 'Ma, Do you Remember?'
극단 연인 <사랑 공식>ㅣ정금형 <금으로 만든 인형>
씨어터 댄스 그룹 퍼포머 <아그레콜레 강, 오후 4시>
명품극단 <광인일기>ㅣ실제상황즉흥프로젝트 <즉흥>
진댄스 프로젝트 <고통받는 모든 인간은 고기>
제4회 피지컬 씨어터 페스티벌
2009년 5월 5일(화) ▶ 24일(일), 정보소극장
마임공작소 판 <두 도둑 이야기>ㅣ댄스씨어터 창 'Story of B'
극단 몸꼴 <초승달, 그믐달, 교집합>ㅣ노영아 <몽상>
백호울 <관계… 두 가지 이야기>ㅣ실제상황즉흥프로젝트 <즉흥>
극단 행복자 <의자들>ㅣ예술집단 Fete <보이첵 그리고…>
공영선, 허효선 <소소한 일상>ㅣ이상한 댄스 컴퍼니 <돌이킬 수 없는 시간-Railroad>
이지은 <산너머-MM>ㅣIimuro Naoki Mime Company(일본) 'Follow the arrows'
In Source theatre(싱가포르) 'Poisons'
제5회 피지컬 씨어터 페스티벌
2010년 6월 29일(화) ▶ 7월 4일(일), 정보소극장, B2Project
댄스씨어터 창 <미친 백조의 호수>ㅣ극단 현장 <광대들>
실제상황즉흥프로젝트 <비투프로젝트놀이터>
크리에이티브 바키 <냉장고 안의 토마토가 썩을 때까지 우리가 갈 수 있는 거리>
Iimuro Naoki Mime Company(일본) <마임의 시간>
* 원본 사진 및 관련 동영상 -> http://www.lullu.net/data/lullu_net/bbs/zboard.php?id=inform01&no=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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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고] 한국 최초의 창작 뮤지컬 '새우잡이' 를 쓰고 연출하신 전세권 연출가 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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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단 신주쿠양산박 - 김수진 연출의 "해바라기의 관", 유미리 원작, 당신은 날 사랑합니까~? "한글만 알고 한문 모르는 세대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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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드윅' 역 열연하는 조승우 -성전환 수술은 개판, 잘려진 살덩이 흔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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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구텐버그, 장현덕, 정상훈, 송용진, 정원용 - 당신이 꿈꾸는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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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씨, 멍멍이에게 권하는 그림책 "화가 나서 그랬어!" -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을 때 더욱 의미 있는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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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정수빈,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로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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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척어멈과 그의 자식들:요즘 보기 힘든 명작과 명연기가 만들어내는 진정한 연극, 판소리의 서사성을 무대에서 본격 재현한 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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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카라즈카 가극단 < 엘리자베스: 사랑과 죽음의 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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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시대 최고의 연극” - ‘복사꽃 지면 송화 날리고’, 극단 이루, 손기호 작·연출, 박용수·우미화·정인겸·염혜란·조주현·최정화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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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드핑거 >양조위, 유덕화의 20년 만의 재회! <무간도> 제작진의 홍콩 느와르 < 골드핑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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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뱅크시 벽화 우표 발행, '업어치기 한판, 승리는 우크라니아에!' 소망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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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현주의 연극의 정수 < 절대신호> 한국초연 작, 박지호 귀국 최초의 출연작품,朴志湖出演, 解放以後中国劇作家最初紹介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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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의전당, 연극클럽'무서운관객들' 합동 시월 소풍 - 신청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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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한국 최고의 연출가 채윤일 연출, 김소희, 이승헌, 김하영, 강호석 등 최고의 정통 연극 배우 총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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