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정치/경제/사회 > 정치

고흥군의회, 임기 6개월짜리 부의장 선출

- 공석 된지 1년 6개월 여만에 임선신 부의장 당선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7/12/21 [15:13]

고흥군의회, 임기 6개월짜리 부의장 선출

- 공석 된지 1년 6개월 여만에 임선신 부의장 당선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7/12/21 [15:13]

군민들의 지탄 속에서도 의원 간의 이견으로 16개월 동안 궐석인 채로 남아 있던 고흥군의회 부의장 자리가 잔여임기를 불과 6개월 여 남겨둔 시점에서 우여곡절 끝에 메워 졌다.

 

  

고흥군의회는 21일 제26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전체의원 11명 중 정순열, 정동열 의원을 제외한 9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공석으로 있던 부의장 선출에 들어갔다.

 

무기명 비밀투표로 실시된 부의장에는 현 운영위원장으로 있던 임선신 의원이 제7대 후반기 부의장에 당선됐다.

 

▲     © 투표 광경

 

또한, 임선신 위원장의 부의장 당선으로 공석이 된 운영위원장에는 운영위원회 소속으로 있던 송인숙 의원이 당선됐다.

 

 

  

한편, 고흥군의회는 제7대 후반기 의장의 사법처리와 관련해 부의장으로 있던 송우섭 의원이 의장으로 선출된 뒤 지금까지 의원들의 이견으로 공석으로 있어서 군민들로부터 곱지 않은 시선과 함께 절름발이 의회라는 비난을 받아 왔다.

 

 

 

[윤진성 기자] white@lullu.net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범죄자들이 선동의 깃발을 들고 나라를 흔드는데 한숨만 쉬고 있는 건 보수정치의 직무유기"- 윤희숙 전 의원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