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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곡박물관 '청소년 역사문화 강좌' , 조일리에서 만난 고대 울산인 전시회

이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17/12/28 [11:53]

울산대곡박물관 '청소년 역사문화 강좌' , 조일리에서 만난 고대 울산인 전시회

이혜경 기자 | 입력 : 2017/12/28 [11:53]

울산대곡박물관(관장 신형석)은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하여 12월 28일(목)오전 10시, 11시 삼남중학교 도서관에서 ‘청소년 역사문화 강좌(제9회, 제10회)’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  울산대곡박물관(관장 신형석)은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

 

이번 교육은 지역 밀착·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박물관 인근의 서부 울산지역 청소년(삼남중학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대곡박물관에 전시된 ‘호패’에 대해서 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나의 호패를 직접 제작해 봄으로써 조선시대 서부 울산지역 언양현의 행정과 사회 및 신분제도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조선시대 서부 울산지역에는 언양현이 있었고, 두동면·두서면 지역은 경주에 속했다. 이러한 울산 행정구역 변화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

 

울산대곡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서부 울산지역 청소년들에게 직접 다가가서 울산 지역사를 알릴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며 “앞으로 여러 학교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대곡박물관은 11월 7일부터 ‘조일리에서 만난 고대 울산인’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는데, 조일리 고분군의 출토유물과 조일리 지역집단의 성격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이혜경 기자] bluelullu@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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