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공연/문화 > 연극

연극 거대한 삶

문예당 | 기사입력 2012/01/18 [17:18]

연극 거대한 삶

문예당 | 입력 : 2012/01/18 [17:18]


이번 공연의 무대 위에서는 1930년대 중국 만주에 있는 조선인 거주마을에서 일어난

만보산 사건을 오늘날의 시각으로 재조명하여 우리는 과연 어떤 잣대로

옮고 그름을 판단 할 것인가를 묻고 있다. 중요한 것은 민족의 역사에서

‘만보산 사건’과 같은 열강들에게 이용당하는 우리 선조들의 아픈 역사는

다시는 격지 말아야 할 민족의 비극이라는 것이다.

민중극단 50주년 기념공연작

독립운동사 연극개발 지원사업 선정작


연극 거대한 삶




왜 우리는 지우고 싶은 가슴 아픈 역사의 이야기를 다시 꺼내야만 하는가?

잔인하고도 가슴 아팠던 우리의 일제침략사.

나라를 사랑하는 선조들의 피흘린 독립운동 속에 잊혀져버린 사건이 있다.

  <만보산사건>!

  이 사건은 우리 민족이 가해자인 것처럼 포장돼 아직도 많은 오해를 안고 있다.



1. 공연개요

공 연 명 : 거대한 삶

공연일정 : 2012.02.09(목) ~ 2012.02.19(일)

공연장소 :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공연시간 : 평일 오후 7:30 / 토 오후 4:00,7:00 / 일 오후 4:00 (월요일공연 없음)

티켓가격 : 일반석 30,000원 / 학생 15,000원(대학생 제외)

티켓예매 : 인터파크 1544-1555 / 3668-0007

공연문의 : Tel. 02-929-8679 / Fax. 02-3291 - 3702

주  최 : 민중극단

주  관 : 드림인터내셔널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 스탭 및 출연진

극  작 : 복거일

각  색 : 윤상훈

연  출 : 이종일

기  획 : 이종열

제작감독 : 반진수

프로듀서 : 이정미, 이용도

조연출 : 김수영

홍  보 : 홍근숙, 최빛나

마케팅 : 유정현, 강혜지

무  대 : 오필영

영  상 : 김건우

조  명 : 이주환

음  향 : 이주호

의  상 : 이은경

소  품 : 조윤형

분  장 : 김은희

무대감독 : 김성철



<주요 출연진 및 주요 스텝소개>

작가 복거일  



약력

1946년 충남 아산에서 출생. 서울대학교 졸업

1987년 장편 『비명을 찾아서』로 문단에 데뷔

1987년 [현대문학]지에 시 추천을 받아 시인으로 등단,

시집 『오장원(五丈原)의 가을』을 출판

소설 외에도 평론집과 산문집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음

저서 : <비명을 찾아서 상,하>, <오장원의 가을>, <영어를 공용어로 삼자>,

       <죽은 자들을 위한 변호>, <역사을 이끈 위대한 지혜들> 등.  

연출 이종일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졸업.

2008~2011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역임.

2009~2011 한국무대감독협회 부이사장역임.

   현 민중극단 대표

주요 연출작 : <이문세 콘서트>, <뮤지컬_겨울연가>,

              <연극_신짜오 베트남신부>, <연극_꿈꾸는 가족>외 다수.

기술 참여 : <뮤지컬_명성황후>, <봄페스티벌> 등

수상 : 1997.한국연극협회스탭상
      
       2003.한국뮤지컬대상 기술상.

배우 박봉서(1975년입단)



출연작-- 연극 :  변신, 심판, 아가씨와건달, 우리식구는 못말려 등 120여편


배우 최상규(1976년 11월입단)



출연작--- 연극 : 베트남신부, 아가씨와 건달, 변신 외 30여편


배우 김춘기



출연작 -- 연극 : 유리동물원, 아마데우스,

                 2001맥베드, 진짜사랑.거짓사랑, 레미제라블 등 다수

배우 박기산



출연작 --- 연극 : 심판, 타이피스트, 지금은 부재중, 로미오와 줄리엣, 아가씨와 건달들,

                  쿠테타, 난타, 호물루수대제, 삼류배우외 다수

배우 정병호



출연작--- 연극 : 한강의 기적, 명배우황금봉, 동치미, 홍어, 피라미들, 오드리 외 80여편


배우 이병술(1986년 입단)



출연작--- 연극 : 누가누구, 윤동주, 들들의 노래, 한강의 기적, 끽다거 외 다수

배우 손진환(1989년 8월입단)



출연작--- 연극 : 베트남신부, 갈매기, 리쳐드Ⅱ, 아가멤논, 대대손손

배우 한필수(1987년 입단)



출연작 --- 연극 : M버터플라이, 더럽혀진옷, 코러스라인, 레미제라블 外 20여편

배우 조문경(1984년 입단)



출연작--- 연극 : 꿀맛, 아름다운 사인, 국물있사옵니다, 레미제라블,

                 아름다운 인생, 귀족수업 외 다수

전체 출연진 ..

: 박봉서, 최상규, 김춘기, 박기산, 정병호, 이병술, 손진환, 한필수, 조문경



3. 기획의도

조선이 가해자? 만보산 사건을 파헤친 연극<거대한 삶>

잔인하고도 가슴 아팠던 우리의 일제침략사.

나라를 사랑하는 선조들의 피흘린 독립운동 속에 잊혀져버린 사건이 있다.

<만보산사건>!

이 사건은 우리 민족이 가해자인 것처럼 포장돼 아직도 많은 오해를 안고 있다.


독립운동사 연극개발 지원사업에 첫 번째 선정작으로서, 그동안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작가 복거일이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한 역사적 사건에 그만의 색다른 시선을 덧 입힌

희곡작품이다.

  === 말썽의 소지가 다분히 있읍니다.

       '반민특위'와 '이승만'에 대해서는  노경식 극작가의 희곡집 제6권 '두 영웅' 중

                        반민특위 (反民特委) (9장)  ---------- 127

          *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 [反民族行爲特別調査委員會]

          * http://100.naver.com/100.nhn?docid=70444

           http://www.lullu.net/data/lullu_net/bbs/view.php?id=book&no=82      참조 =======




오는 2월 9일부터 19일까지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무대에 오르는 연극 <거대한 삶>은

  그 시대 우리 선조들의 이야기를 한 개인의 관점에서 담아내고자 한다.

    ===== 한 개인의 관점에서 담아내었음을 중요하게!  아주 중요하게! =======


주인공 이종형과 김리삼을 통해 민족의 위기 상황에 대립되는 둘의 삶의 방식을 엿본다.

또한 극중극 형식으로 옳고 그름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민족의 삶 자체와

그동안의 역사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관점을 우리에게 화두로 던지고 있다.


이번 작품은 극단 민중 창단 50주년 기념공연으로 민중극단의 역사를 함께 해온

대표 배우들과 스텝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종일 극단대표가 연출을 맡았으며

민중극단의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여 그들을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이번 공연의 무대 위에서는 1930년대 중국 만주에 있는 조선인 거주마을에서 일어난

만보산 사건을 오늘날의 시각으로 재조명하여 우리는 과연 어떤 잣대로

옮고 그름을 판단 할 것인가를 묻고 있다.


중요한 것은 민족의 역사에서 ‘만보산 사건’과 같은 열강들에게 이용당하는

우리 선조들의 아픈 역사는 다시는 격지 말아야 할 민족의 비극이라는 것이다.


역사적 고증 속에 복거일 작가는 “진정한 독립 운동은 조선 사람들이 고난 속에서

생존해온 일임을 시사한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우리 민족의 거대한 삶에 대해

공감하고 그것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공연의 의미를 전했다.

* 원본 사진 및 관련 동영상 ->  http://www.lullu.net/data/lullu_net/bbs/view.php?id=inform01&no=971

4. 작품내용(줄거리)

주인공 이종형은, 1930년 그는 만주로 건너가서 중국 군벌 장작림의 휘하에 들어가

그곳에 머물며 민족을 위한 일을 계획하며 틈틈이 기회를 엿보던 중,

만보산사건이 일어나자, 그는 조선 신문의 장춘지국장 김리삼이 일본 영사관의 앞잡이로서

과장된 보도를 통해 중국과 조선 사이의 관계를 악화시켰다고 판단했다.


그는 김리삼을 체포했다 풀어준 뒤 부하를 시켜 김리삼을 살해했다.


해방 뒤 이종형은 귀국하여 우파 신문을 발행해서 공산주의자들이 발행한 신문들에 맞섰다.

반민특위가 구성되자, 그는 이내 반민족행위자로 체포되어 재판을 받았다.

애국지사 김리삼을 살해했다는 것이 주요 죄목이었다.

그러나 그는 반민특위가 자신을 재판한 권한이 없다고 주장했고

자신의 행위가 애국적 행위였다고 항변했다.


김리삼이 작성한 기사는

만주에서 중국인 지주들에게 핍박받던 조선인들의 참상을 전한 것이었다.

만보산사건은 조선인들이 중국인들로부터 받은 수많은 핍박들 가운데 하나였을 따름이지만

그 기사로 인해 벌어진 일련의 사태는 쉽게 넘길 수 많은 없었다.

또한 이종형의 행위를 친일 행위나 반민족적 행위로 일방적으로 판단할 수만도 없다고 볼 수 있다.

당시 그는 일본군에 맞선 중국 동북군의 일원이었다.

따라서 그가 한 일들은 일단 항일 행위였다.


김리삼의 살해도 그가 일본의 앞잡이로 조선 민족에 해를 끼쳤다는 판단에서 나온 행위였다.

그러나, 반민특위는 이종형에게 유죄 판결을 내렸다.  

그러나 반민특위의 재판 바로 뒤에 실시된 제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그는 강원도 정선에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그는 법적으로는 유죄 판결을 받았고 정치적으로는 무죄 판결을 받은 셈이다.

=== 말썽의 소지가 다분히 있읍니다.

       '반민특위'와 '이승만'에 대해서는  노경식 극작가의 희곡집 제6권 '두 영웅' 중

                        반민특위 (反民特委) (9장)  ---------- 127

          *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 [反民族行爲特別調査委員會]

          * http://100.naver.com/100.nhn?docid=70444

           http://www.lullu.net/data/lullu_net/bbs/view.php?id=book&no=82      참조 =======


민중극단 50년사 이야기

1963년 6월 프랑스 코메디 "달걀"을 가지고

보다 넓은 지식층 대중들에게 다가가고자   "극단 민중극단"이라는 이름으로 창단

                   초대 멤버 : 대표 -  이근삼(극작가 )

                   연출  - 김정옥          
  
                   연출 겸 배우  - 양광남  
      
                   배우  - 최명수, 나옥주, 오현주, 박근형, 이영주  


소위 "유학파"로 지칭되며 구미의 극작가들의 작품들을 본격적으로 소개하면서도

지식층들에게  어필하는 하이코메디를 많이 공연했고 이근삼,박조열씨 등의

풍자적 희극을 선보여 타극단들과   차별성을 보임


창단 이후 민중극단은 셰익스피어의 "뜻대로 하세요."를 비롯하여 "토끼와 포수",

"국물 있사옵니다.","실과 바늘의 악장", "연인 안나" 등의 작품들을

1년에 평균 1작품씩을   공연하면서 1970년까지 활동

                     대표 -  이효영 (MBC-TV 프로듀서)

                     연출 -  정진수    
        
                     배우 - 박봉서 등  
                                                      

1974년 12월 "우리는 뉴해이븐을  폭격했다." 공연  
              
최근에 와서 활동이  뜸했지만

2004년까지 40년 동안에 무려 2600회, 115편의  작품을 남겼다.

이 념

난해한 실험적 연극을 지양하고 동시에 저급한 상업극을 배격하면서 양식 있는

건전한 상식인 들에게 연극을 보는 즐거움과 함께 삶의 의미를 일깨우는

연극을 정성 들여 세련되게 만든다.


  작품성향

공연된 작품의 성향도 매우 다양함

고전 : 셰익스피어, 몰리에르 최신 현대 희곡 작품 : 영, 미, 이탈리아, 러시아, 스페인,

          일본 국내 극작가들의 창작희곡 공연, 대형 뮤지컬 공연 : "아가씨와 건달들"

       ('83~'92), "캬바레", "춘향전" 외 20여 편 공연


소극장용 어린이 뮤지컬 : 신데렐라

배출배우

연극계의 스타로 부상한 윤석화를 비롯하여 이승철, 윤주상, 최종원, 박봉서, 이인철,

주용만, 양금석, 김지숙, 김혜옥, 방은진, 최은미, 윤정원, 강애심, 이영숙, 강지은 등이

민중의 단원시절에 연기자로 성장했다.

그밖에도 민중이 배출한 수많은 연기자들이 현재 연극계에서 중견배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음


5. 단체소개

민중극단 50년사 이야기

1963년 6월 프랑스 코메디 "달걀"을 가지고 보다 넓은 지식층 대중들에게 다가가고자

   "극단 민중극단"이라는 이름으로 창단

                   초대 멤버 : 대표 -  이근삼(극작가 )

                   연출  - 김정옥              

                   연출 겸 배우  - 양광남        

                   배우  - 최명수, 나옥주, 오현주, 박근형, 이영주  

소위 "유학파"로 지칭되며 구미의 극작가들의 작품들을 본격적으로 소개하면서도

지식층들에게  어필하는 하이코메디를 많이 공연했고 이근삼,박조열씨 등의

풍자적 희극을 선보여 타극단들과   차별성을 보임


창단 이후 민중극단은 셰익스피어의 "뜻대로 하세요."를 비롯하여 "토끼와 포수",  

"국물 있사옵니다.","실과 바늘의 악장", "연인 안나" 등의 작품들을

1년에 평균 1작품씩을   공연하면서 1970년까지 활동

                     대표 -  이효영 (MBC-TV 프로듀서)

                     연출 -  정진수          
    
                     배우 - 박봉서 등          
                                                

1974년 12월 "우리는 뉴해이븐을  폭격했다." 공연    
            
최근에 와서 활동이  뜸했지만

2004년까지 40년 동안에 무려 2600회, 115편의  작품을 남겼다.


=== 말썽의 소지가 다분히 있읍니다.

       '반민특위'와 '이승만'에 대해서는  노경식 극작가의 희곡집 제6권 '두 영웅' 중

                        반민특위 (反民特委) (9장)  ---------- 127

          *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 [反民族行爲特別調査委員會]

          * http://100.naver.com/100.nhn?docid=70444

           http://www.lullu.net/data/lullu_net/bbs/view.php?id=book&no=82      참조 =======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범죄자들이 선동의 깃발을 들고 나라를 흔드는데 한숨만 쉬고 있는 건 보수정치의 직무유기"- 윤희숙 전 의원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