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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태화루 누각 상설 공연’

문체부 주관‘2018년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 공모사업’선정

이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18/01/04 [09:33]

울산시, ‘태화루 누각 상설 공연’

문체부 주관‘2018년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 공모사업’선정
이혜경 기자 | 입력 : 2018/01/04 [09:33]

울산시는 ‘태화루 누각 상설공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8년 상설문화관광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울산시는 국비 4,400만 원을 지원 받게 됐다.

 

▲   ‘태화루 누각 상설공연’   © 문화예술의전당

 

‘태화루 누각 상설공연’은 태화루를 찾는 방문객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전통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역 예술인이 주가 되어 판소리, 기악, 춤, 연희 등 전통공연을 하는 것으로 지난 2015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18회(매주 토요일 오후 2시) 개최되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는 2년 연속 국비를 지원받는 만큼 기존 행사의 틀을 유지하되 더욱 더 다양한 내용을 기획하여 내실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태화강 정원 박람회’가 개최되는 오는 4월 중에는 박람회와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기 위하여 전통문화놀이 체험 한마당 및 기획공연을 행사기간 개최하여 태화강의 수려한 경치와 울산의 전통문화를 알릴 계획이다.

 

한편 태화루에는 ‘누각 상설 공연’ 외에도 전통예술 기획공연, 전통문화놀이 체험 한마당 등 다양한 행사가 연중 개최되어 전통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혜경 기자] bluelullu@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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