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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브로드웨이 최신 흥행작, 국내 초연! 전설적인 2인조 커플 강도의 러브스토리!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

경영희 기자 | 기사입력 2018/01/16 [08:49]

2011년 브로드웨이 최신 흥행작, 국내 초연! 전설적인 2인조 커플 강도의 러브스토리!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

경영희 기자 | 입력 : 2018/01/16 [08:49]

영원한 자유를 선택한 세기의 커플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미 범죄사상 가장 센세이셔널하고 로맨틱한 2인조 강도 보니와 클라이드

1930년대 실존했던 남녀 2인조 강도 보니 앤 클라이드의 극적인 실화!
1967년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로 영화화!
2011년 12월 브로드웨이 제럴드숀필드씨어터 개막!
2013년 9월 4일, 국내 초연!

▲ 실존인물 보니와 클라이드     ©강새별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는 1930년대 실존했던 남녀 2인조 강도 보니와 클라이드의 실제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미국 역사에서 악명 높은 듀오이자 대공황 시기 미국 젊은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던 세기의 커플을 소재로 한다. 두려움을 모르며, 사회에 저항하던 그들의 러브 스토리와 범죄행각은 1967년 영화로 만들어졌으며, 한국에서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라는 제목으로 소개 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매력적인 스토리는 뮤지컬로 새롭게 탄생하여 2009년 캘리포니아 샌디에고, 2010년 플로리다 사라소타, 2011년 브로드웨이, 2012년 일본 도쿄와 오사카 공연을 거쳐 2013년 9월 4일, 한국의 관객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Frank Wildhorn’s best work to date!” “프랭크 와일드혼의 지금까지의 최고 작품”
-타임아웃 뉴욕
“A Stunner!” “기절할만한 작품”
-허핑턴 포스트
“프랭크 와일드혼의 지금까지의 최고 작품” 이라는 찬사를 받은 이 작품은, 열정적인 관객의 반응을 얻어내며 브로드웨이 관객 사이에서 “꼭 봐야만 하는 뮤지컬” 로 꼽히기도 했다. 실제 인물의 역사적인 비디오와 사진들로 연출된 영상과 무대 세트는 이 뮤지컬의 묘미로 꼽힌다.

프랭크 와일드혼의 스타일리쉬한 음악적 결정체를 경험하다. 고전에서 탈피한 현대적 감각이 돋보이는 빅밴드의 세련된 음악

▲      ©강새별

 

▲ 실존인물 보니와 클라이드     ©강새별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는 뮤지컬 거장, 프랭크 와일드혼의 스타일리쉬한 음악의 결정체로 손꼽힌다. 1930년대 텍사스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만큼, 당시 세계 각국에서 미국으로 이주한 사람들이 들여온 음악적 요소가 뒤섞여 재즈, 블루스, 컨츄리 등의 장르가 태동하던 시기의 에너지를 표현해 낸 작품이다.   

프랭크 와일드혼은 “<오페라의유령>이나 <지킬앤하이드> 같은 뮤지컬은 보통 오케스트라에서 각 악기가 연주하는 틀이 정해져 있지만 <보니앤클라이드>의 경우 즉흥연주를 할 수 있는 빈 공간을 많이 만들어두며 작업을 했다. 당시 음악이 즉흥 연주에 뿌리를 두고 있었기 때문이다. 좋은 연주가들이 매일 밤 신선한 음악을 창조해내던 시기였다. 그만큼 <보니앤클라이드>에서는 밴드의 화합이 중요하다. 마치 ‘이글스’ 같은 밴드처럼 서로 함께 연주하는 걸 좋아하고, 보니와 클라이드만큼 용감한 연주자들이 이 뮤지컬의 음악을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 실존인물 보니와 클라이드     ©강새별

영원한 자유를 선택했던 세기의 커플, 보니와 클라이드의 비밀이 밝혀 진다.
한편, 오는 7월 18일 목요일 오후 2시,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 국내 초연의 캐스트가 공개 될 예정이다.
경찰이 습격한 은신처에 남겨진 사진 한 장 만으로 온 미국을 반하게 만들었던 매력을 가진 클라이드와 보니 역에 어떤 배우가 캐스팅되었을지 발표 전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의 캐스팅은, 7월 18일 목요일 오후 2시,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 공식 트위터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green@sisakorea.kr , green@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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