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공연/문화 > 뮤지컬

MBC 진짜사나이, 뮤지컬 ‘보니앤 클라이드’ 출연하는 '제국의아이들' 박형식 내일 수방사 입대

우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18/01/16 [08:50]

MBC 진짜사나이, 뮤지컬 ‘보니앤 클라이드’ 출연하는 '제국의아이들' 박형식 내일 수방사 입대

우미옥 기자 | 입력 : 2018/01/16 [08:50]
▲     © 박형식, 안유진 커플 ,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


 
 MBC 주말 인기 프로그램인 ‘진짜사나이’에서 갓 입대한 이등병으로 살아있는 군인정신과 각 잡힌 모습으로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아기병사”, 그룹 ‘제국의아이들’ 박형식이 촬영을 위해 내일 수방사로 입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 보니 역박형식 , 사진제공 CJ E&M


박형식은 19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청담씨네티 3층 M CUBE에서 열린 브로드웨이 최신 흥행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 Bonnie & Clyde)' 기자간담회에서, ‘뮤지컬과 진짜 사나이 촬영이 겹친다면 어떤 것을 선택하겠는가? 란 질문에

"다행스럽게 스케줄 조정을 잘 해주셔서 무리 없이 둘 다 할 수 있겠되었다"’ 며 [조금 시무룩해지며] “내일 수방사에 들어가는데 열심히 훈련받고 돌아와 뮤지컬 공연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환하게 웃으며]  ”둘 다 잘해낼 수 있는 박형식이 되겠다“ 며  기자들의 질문에 재치있게 답했다. 

2011년 브로드웨이 최신흥행작으로 2013년 9월 4일 국내 초연되는 뮤지컬 ‘보니앤 클라이드’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뮤지컬  ‘스칼렛 핌퍼넬’ ,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를 작곡한 세계적인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 혼’의 최신 작품으로,

1930년 미국에서 실존했던 남녀 2인조 강도 보니와 클라이드의 실제 이야기를 토대로한 작품으로 영화 ‘우리에겐 내일은 없다’로 국내에선 잘 알려져 있다.
 
한편 ‘프랭크 와일드혼’의 브로드웨이 최신작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에서는 2013년 대세남인 엄기준, 한지상, Key, 박형식이 속박을 싫어하는 자유로운 영혼 ‘클라이드’로 분하며,
 
클라이드를 위해서라면 죽음도 두렵지 않은 그녀 ‘보니’에는 뮤지컬배우 겸 가수인 리사, 뮤지컬배우 안유진,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멤버 다나가,
 
 클라이드의 형이자 든든한 조력자인 '벅' 역에는 뮤지컬배우 이정열, 탤런트 김민종이, 그 외에 주아, 김법래, 김형균, 박진우가 캐스팅되어 꿈을 잃고 방황하는 젊은이들에게 많은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는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27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문의:02)764-7857~8)
red@sisakorea.kr  , red@lullu.net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범죄자들이 선동의 깃발을 들고 나라를 흔드는데 한숨만 쉬고 있는 건 보수정치의 직무유기"- 윤희숙 전 의원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