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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아카펠라 뮤지컬 '삼총사', 연희단거리패 다다이즘 뮤지컬 '샘' 주목!

권종민 기자 | 기사입력 2018/01/16 [15:26]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아카펠라 뮤지컬 '삼총사', 연희단거리패 다다이즘 뮤지컬 '샘' 주목!

권종민 기자 | 입력 : 2018/01/16 [15:26]
▲ 제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2013)


2013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7월 8일, 폐막식을 앞두고, 공식초청작인 해외합작품(영국) ‘삼총사’, 2012년 DIMF 창작뮤지컬상 수상작 ‘샘’, 창작지원작 ‘사랑꽃’, 자유참가작 ‘러브레시피’, ‘삼총사’로 7월 4일부터 차례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한다.
 

▲아카펠라 뮤지컬 삼총사

프랑스 원작을 새롭게 각색한 뮤지컬 "The Three Musketeers (삼총사)"는
 
영국의 아카펠라 코미디뮤지컬극단 ‘바버쇼페라(Babershopera)’가 영국 MTM 뮤지컬상 5년 연속 수상을 한 작품으로,
 
탁월한 유머감각과 뛰어난 스토리텔링 기법, 악기 하나 없이 목소리만으로 승부하는 독특한 형식의 아카펠라 뮤지컬이다.
 
DIMF에 두 번째로 참가하게 된 ‘바버쇼페라’의 최신작, <삼총사>는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7월 5일(금)부터 7월 7일(일)까지 공연된다. 

   
 
 


  


▲연희단거리패 다다이즘 뮤지컬 샘Fountain

지난해 DIMF 창작지원프로그램에서 창작뮤지컬상을 수상한 연희단거리패 다다이즘 뮤지컬 <샘>이 올해는 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7월 4일(목)부터 7월 7일(일)까지 DIMF 공식초청작으로 선보인다.
 
해외 작곡가 ‘폴 캐슬즈’가 참여한 <샘>은 상황과 인물만 제시된 상황희극으로, 화장실 유머와 표현주의적 음악이 만난 독특한 조합의 실험적인 공연이다.
 
연인에게 버림받은 변비녀, 고도비만으로 불임이 되어버린 설사녀, 변기 속에서 뒤샹의 샘을 찾는 미술품수집가,
 
이 세 사람이 부르는 아리아는 가장 속 된 곳에서 성스러움을 갈구하는 구원의 노래이다.
 

 
 

 

▲한국창작뮤지컬 사랑꽃

창작뮤지컬 <사랑꽃>은 봉산문화회관 스페이스라온에서 7월 6일부터 이틀간 공연된다.
 
사랑꽃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세 가지 에피소드로, 전쟁으로 인한 사랑의 아픔, 다국적 사랑 등을 소재로 한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전개된다.
 
자유참가작, <삼총사>와 <러브레시피>도 계명아트센터(7월 5일~7월 7일)와 문화예술전용극장CT(7월 4일~7월 28일)에서 각각 공연된다.

한편 지난주에 공연된 ‘해를 품은 달’과 ‘인당수 사랑가’는 티켓오픈 후 단시간 만에 VIP석이 매진되는 등 그 인기와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해주었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6월17일부터 7월 8일까지 대구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문의 053-622-1945)
 
 

 
▶ 2013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개요

행 사 명 :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슬 로 건 : Miracle Musical Miracle DIMF

일    시 : 2013년 6월 15일(토) ~ 7월 8일(월) 24일간

장    소 : 대구지역 공연장 및 동성로 일대

주    최 : 대구광역시

주    관 :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코레일, KBS, 대구MBC, TBC,
 
협    찬 : 영진전문대학, 대구백화점, 하이트진로, 대구은행, 현대오일뱅크

티    켓 : 인터파크 (1544-1555)

문    의 :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053-622-1945) www.dimf.or.kr

lullu@sisakorea.kr , webmaster@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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