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나이트 - 이보 반 호프 연출
문예당 | 입력 : 2012/10/23 [13:40]
영화를 원작으로 연극으로 탈바꿈된 '오프닝 나이트'를 통해 무대와 백스테이지, 현실과 환상, 정상과 광기, 배우와 관객 사이의 경계를 일시에 허물어뜨린다. 눈 앞에서 펼쳐지는 배우들의 연기와 무대 공간 구석구석은 클로즈업을 비롯한 다양한 샷과 앵글, 움직임으로 카메라맨들에 의해 포착되어 무대 위 스크린에 실시간으로 투사되고, 이렇게 실연과 영상 사이에 빚어지는 놀라운 시각적 대비는 마치 연극을 보면서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착각마저 불러 일으킨다. 이것은 연극이다. 우리가 전혀 상상할 수 없었던! 이보 반 호프 연출, 암스테르담 토닐그룹 오프닝 나이트 Opening Night 공연개요공 연 명 ㅣ 오프닝 나이트 Opening Night일시 및 장소 : 2012년 11월 1일(목) ~ 11월 4일(일) , LG아트센터 ◆ 일 시 2012년 11월 1일(목) ~ 11월 4일(일), 평일 8PM, 주말 4PM, 총4회 ◆ 주최/장소 LG아트센터 (지하철2호선 역삼역 7번 출구) ◆ 입 장 권 R석 (무대석) 70,000원 (객석) 70,000원 / S석 50,000원 / A석 30,000원 ◆ 문의/예매 LG아트센터 (02)2005-0114 ◆ 연 출 이보 반 호프 (Ivo van Hove) ◆ 출 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토닐그룹 (Toneelgroep Amsterdam) ◆ 소요시간 2시간 20분 (중간 휴식 없음) ※ 네덜란드어로 공연되며 한국어 자막이 제공됩니다
이보 반 호프, 지금 세계 연극계는 그를 주목하고 있다
아비뇽 페스티벌, 멜버른 페스티벌, 뉴욕의 BAM, 영국의 바비칸 등
세계의 주요 페스티벌과 극장에서 공연 시 마다 화제를 모으며
현재 세계 공연계가 주목하고 있는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연출가 이보 반 호프(Ivo van Hove, 1958년 생)가
오는 11월 첫 한국 공연을 갖는다.
미국 독립영화의 대부 존 카사베츠의 명작 영화를 무대에서 만난다
이번에 공연되는 연극 <오프닝 나이트>는
<사랑의 행로>, <글로리아>, <영향 아래 있는 여자> 등으로 유명한
미국 독립영화의 대부 존 카사베츠(John Cassavetes, 1929-1989) 감독이
1977년에 만든 영화 <오프닝 나이트 (Opening Night)>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이 작품은 자신의 실제 삶과 너무도 닮아 있는 배역을 연기해야 하는 중년의 여배우가
공연의 오프닝 나이트를 불과 며칠 앞두고 예상치 못하게 어린 소녀 팬의 죽음을
목격하게 된 이후 환영에 시달리며 점차 착란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로
제28회 베를린 영화제에서
여배우 지나 로울랜즈(Gena Rowlands)에게 여우주연상인 은곰상을 안겨주기도 했다.
연극과 영화, 현실과 환상, 배우와 관객… 그 사이의 경계는 더 이상 없다!
라이브 연극의 즉시성과 직접성에 영화적인 효과를 가미한 이보 반 호프의 독특한 연출법은
영화를 원작으로 연극으로 탈바꿈된 <오프닝 나이트>를 통해 무대와 백스테이지,
현실과 환상, 정상과 광기, 배우와 관객 사이의 경계를 일시에 허물어뜨린다.
눈 앞에서 펼쳐지는 배우들의 연기와 무대 공간 구석구석은 클로즈업을 비롯한
다양한 샷과 앵글, 움직임으로 카메라맨들에 의해 포착되어 무대 위 스크린에
실시간으로 투사되고, 이렇게 실연과 영상 사이에 빚어지는 놀라운 시각적 대비는
마치 연극을 보면서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착각마저 불러 일으킨다.
작은 숨결과 중얼거림 까지도 캐치해내는 마이크는 배우들의 표현과 감정을
더욱 미세하게 전달하며 현장감을 고조시키며 무대 한 켠에 마련된 약 50석 정도의
무대석에서 보는 무대와 배우들의 움직임은 또 다른 재미를 불러 일으킬 것이다.
독특한 공간 배치와 이야기 구성으로 ‘극장 속의 극장’, ‘연극 속의 연극’ 을
우리의 기대를 훨씬 앞질러 추월해가고 오늘날 유럽 현대 연극의 혁신성을 입증해 보일 것이다.
배역과 자기 자신 사이에서 착란에 빠진 여배우 ,감춰져 있던 무대 저편의 날카로운 이면
지금 유럽에서 가장 혁신적인 연출가로 손꼽히는 이보 반 호프는
무대 안팎의 이야기를 다룬 카사베츠 감독의 명작을 진짜 무대로 옮기면서
가려져 있던 무대 저편, 그 이면의 모습들을 관객들 앞에 그대로 드러낼 뿐만 아니라
공연을 준비하는 배우가 겪는 심리 상태와 삶의 고민까지도 적나라하게 파헤친다.
결코 한 가지 스타일로 규정할 수 없을 만큼 넓은 스펙트럼을 지닌 이보 반 호프의
독특한 연출법과 네덜란드 최대의 레퍼토리 극단인 암스테르담 토닐그룹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압도적으로 돋보이는 작품이다.
“활기찬 연기로 이루어낸, 예측하기 힘들 만큼 감동적이고, 혼신을 다한 재미가 있는 작품”
– 미국 The New York Times
“이보 반 호프는 영화적인 테크닉을 노련하게 구사해냄으로써 그의 연출에 깊이를 더해 넣었다.”
– 프랑스 Le Monde
■ 등장 인물
배 역 출 연
머틀 Myrtle 여배우. 곧 막을 올리게 될 연극 <두 번째 아내>에서
주인공 버지니아(Virginia) 역을 맡아 연기한다. Elise de Brauw
모리스 Maurice 연극 <두 번째 아내>에서 상대역인 마티(Marty) 역할을 맡은 남배우.
실제로는 머틀의 전남편이기도 하다. Jacob Derwig
매니 Manny 연출가 Hans Kesting
사라 Sarah 연극 <두 번째 아내>를 집필한 극작가 Chris Nietvelt
낸시 Nancy 머틀의 소녀팬 Hélène Devos
도로시 Dorothee 매니의 부인으로 전직 여배우 Lien Wildemeersch
데이비드 David 극단의 프로듀서 Fred Goessens
레오 Leo 무대 감독으로 연극의 진행을 책임지고 있다. Vanja Rukavina
거스 Gus 남배우. 연극 <두 번째 아내>에서
버지니아의 첫 남편인 토니(Tony) 역할을 맡았다. Daan van Dijsseldonk
켈리 Kelly 머틀의 분장사 Alwin Pulinckx
리나 Lena 여배우. <두 번째 아내>에서 토니의 현재 아내 역할을 맡았다. Lien de Graeve
■ 줄거리
새로운 연극 <두 번째 아내>의 오프닝 나이트를 불과 사흘 앞두고 극단은 여느 때보다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다. 개막 전까지는 낮 시간 동안 가장 까다로운 장면들을 연습하고,
저녁에는 프리뷰를 진행하기로 되어 있다.
이 작품에 출연하는 스타 여배우 머틀 고든.
그녀가 맡은 주인공 버지니아는 스러져가는 젊음의 활기를 되살리고 싶어하는 중년의 여인으로,
배우로서 전성기를 지나 나이든 여성으로만 배역이 고정될까 두려워하는
그녀 자신과 왠지 너무나도 닮아 있다.
또한 극 중에서 남자 배우 모리스로부터 뺨을 맞는 장면 역시도 그녀에게 근심을 안겨준다.
공교롭게도 그는 머틀의 전남편이기 때문이다.
그는 그저 때리는 척 연기를 할 뿐이지만 그녀에게는 이것이 마치 실제인 것처럼 느껴진다.
그녀는 배역을 통해 희망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랐다.
그러나 머틀은 점점 극 중 배역과 배우로서의 자기자신을 구분 짓는데 어려움을 느끼기 시작한다.
첫 프리뷰를 마친 머틀에게 소녀 팬이 찾아온다.
그러나 그녀의 사인을 받은 직후 소녀는 사고를 당하고 결국 사망하고 만다.
머틀은 자신이 목격한 사고의 잔상을 머리 속에서 떨쳐내지 못하고,
자신이 연기하는 역할을 소녀의 죽음과 결부시키며, 자신을 소녀와 동일시하게 된다.
어느덧 소녀는 머틀의 현실 속에 점점 자주 출몰하게 되고,
머틀은 그를 통해 배역을 체화(體化)시켜 가게 되지만,
소녀는 한낱 저주스러운 망령일 뿐이다.
광기와 정상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머틀. 이런 그녀로 인해 극단 사람들은
엄청난 혼란에 휩싸이고, 마침내 오프닝 나이트가 다가오고 마는데…
* 원본 사진 및 관련 동영상 -> http://www.lullu.net/data/lullu_net/bbs/view.php?id=inform01&no=1010
■ 연출가 소개: 이보 반 호프 (Ivo van Hove, 1958~)
지금 우리가 꼭 만나봐야 할 연출가 , 이보 반 호프
그를 모르고서는 오늘날 유럽 연극을 논할 수 없다 !
이보 반 호프, 그의 작품에는 당신이 연극에 기대하는 모든 것이 들어있다.”
- 영화배우 케이트 블란쳇
벨기에 출신의 연출가 이보 반 호프는 한국 관객들에게는 전혀 낯선 이름일지 모르지만
30년 이상을 연출가로서 활동하며 오늘날 유럽 연극계에서 가장 중요한 연출가들 중
하나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특히 그는 2007년 셰익스피어의 3개 작품을 엮어 '로마 비극 3부작 Roman Tragedies'을 발표하면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코리올레이너스>, <줄리어스 시저>, <안토니와 클레오파트라> 이렇게 로마 시대를 배경으로 한
3개의 작품을 하나로 엮은 이 작품은, 고전에 더해진 현대적인 시의성,
중간 휴식 없이 6시간 동안 공연되는 대작임에도 불구하고 색다른 진행방식과 공간 활용으로
관객에게 새로운 극적 경험을 제공하는 매우 흥미로운 작품이다.
이에 암스테르담에서 초연되었던 이 작품은 이후 아비뇽 페스티벌, 빈 페스티벌, 런던의 바비칸,
뉴욕의 BAM 등 세계 유수의 페스티벌과 공연장의 초청을 연달아 받으며
평단의 극찬과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렇게 <로마 비극 3부작>으로 전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킨 후에도 반 호프는 계속해서
탁월한 작품들을 발표해오고 있으며
세계 곳곳으로부터 공연 요청과 연출 의뢰가 끊이지 않고 있다.
네덜란드의 공연 예술을 세계 무대로 이끌어가는 리더
벨기에의 플랜더스에서 태어나
1981년 자신이 쓴 작품을 직접 무대에 올리면서 연극을 시작한 그는,
플랜더스 지방의 대표적인 극단을 두루 거치면서 젊은 아티스트로 성장했고,
1999 ~ 2000년동안 극단 Het Zuidelijk Toneel을 이끌었다.
그 후 1998년부터 2004년까지 네덜란드의 홀랜드 페스티벌(Holland Festival)의 예술감독을 맡아
연극, 음악, 무용 등의 장르에서 엄선된 수준 높은 공연들을 선보임으로써
세계적인 공연예술축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반 호프는 벨기에 앤트워프의 로열 컨서바토리 연극학과의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2001년부터는 네덜란드 최대의 레퍼토리 극단인 암스테르담 토닐그룹(Toneelgroep Amsterdam)의
예술감독으로 재직하며 그 자신만의 혁신적인 연출법에 바탕을 둔 작품들을 선보여왔다.
유럽과 미국을 무대로 활발히 활동해온 그는
유진 오닐(Eugene O'Neill)의 <보다 더 웅장한 저택 More Stately Mansions〉과
입센(Ibsen) <헤다 가블러 Hedda Gabler>로 두 차례의 오비상(Obie Awards)를 수상한 바 있으며,
바그너의 오페라 <니벨룽의 반지> 4부작과 뮤지컬 <렌트 Rent>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반 호프는 2004년 프랑스 정부로부터 예술 문학 훈장을 수여 받았으며,
2007년에는 네덜란드 연극 평론가 협회상을 수상했다.
영화 속 이야기 , 영화적 기법으로 연극의 존립 가치를 더욱 빛내다
최근에 각광받은 그의 연출작들을 보면 카메라와 영상과 같은 영화적 기법의 사용이
두드러지지만, 연극계에서의 30여년 동안 반 호프는 어느 특정 스타일로
규정지을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들을 선보여왔다.
그는 대본에 있어서도 고전이나 현대의 텍스트들을 두루두루 선택해왔고,
최근 들어서는 영화 작품들을 자주 무대화 해왔다.
이에 미국 독립영화의 대부 존 카사베츠(John Cassavetes),
스웨덴의 전설적인 감독 잉그마르 베르히만(Ingmar Bergman),
이탈리아의 루치노 비스콘티(Luchino Visconti)와 피에르 파졸리니(Pier Paolo Pasolini) 등
거장 감독들의 영화가 여러 편 무대화되었다.
반 호프는 이를 위해 획기적으로 미디어 테크놀로지를 도입하면서도
원작의 본질을 최대한 가깝게 유지하는 한편,
영화와 차별되는 경험을 관객들에게 제공함 으로써
자신의 연출력은 물론이고 연극의 예술적 존재 가치를 더욱 빛내고 있다.
현대라는 실험대 위에서 해체된 고전 , 그 비범한 진실을 드러내다
또한 반 호프는 고전을 해체해 현대의 프리즘으로 투영해봄으로써 이를 재발견하는 데에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고전을 무대화하면서 반 호프는 결코 평범한 작품을
선보인 적이 없었다.
오히려 그는 극단적인 세트 배경을 택해 그 속에서 다른 매체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만들거나,
배우들로 하여금 자유롭게 연기하도록 함으로써 그들의 영혼을 날 것 그대로 드러내게 하도록
만들기도 했다.
그가 2007년에 원래의 모습을 그대로 드러낸 무대 위에 올린
<아메리카의 천사들 Angels in America>는 이를 집필해 퓰리처상을 수상한
작가 토니 쿠쉬너(Tony Kushner)조차도 감탄을 금치 못하게 만들었다.
“내가 그 동안 전통 연극에서 본 것들 중 반(反)공간(anti-space)의 가장 문학적인 버전이다.
이 작품은 전체를 통째로 배우들과 그들이 펼치는 연기에 던져 넣었다.
무대적인 환상을 창출하려는 그 어떤 시도도 전혀 없었다.
단지 한 가지 색다른 점은 천사를 남자 배우가 연기했다는 것이다.
비록 그의 작품에서 무엇인가가 형식주의적으로 익숙치 않게 느껴진다 하더라도
그로부터 엄청나게 새로운 것들을 배우게 될 수 밖에 없다.” – 극작가 토니 쿠쉬너
그의 연극은 주목한다 . 사회적 격변 속의 인간을…
반 호프는 거대한 사회적 격변의 컨텍스트에 놓인
인간의 행동과 관계에 막대한 관심을 지니고 있다. 이에 그는 자신이 작업하는 작품을
매번 마치 인간 행동의 실험실처럼 바꿔놓기도 한다.
레퍼토리를 선택할 때 그는 갈등과 계략으로 가득 찬 투기장과 같은 텍스트를 찾으며,
목적을 향한 집착으로 살아가는 캐릭터들을 선호한다.
그리고 그 캐릭터들의 고통과 상처에 주목하면서,
그들에게 아픔을 주는 그 지점에 타격을 가하고 싶어한다.
반 호프는 마치 직관적이고 정확한 수학자처럼 우리의 가장 기본적인 본능과
좀더 피상적인 태도와 사고방식 사이에서 끊임없는 갈등 조정을 탐색하고 있다.
이보 반 호프가 연출하는 작품의 무대 는
대부분 디자이너 얀 베르스베이펠트 (Jan Versweyveld)가 맡고 있는데,
베르스베이펠트는 캐릭터들의 내면 풍경을 탐색해 그려냄으로써
소위 ‘도덕적인’ 반 호프의 어프로치를 인상적으로 공간화 시켜내고 있다.
반 호프는 캐릭터들에 심판을 가하기 보다는 그들의 선함과 악함에 똑같은 주의를 기울이면서
그들로 하여금 이러한 특성을 온전히 발휘해 보여주도록 만든다.
이에 더해지는 무대 배경 은 동시대 우리의 문화에 대한 비전을 분명하게 그려내면서,
우리가 개인주의적이고 자기 밖에 모르며 액체화(liquid)된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음을
인식하게 만든다.
이렇게 반 호프는 베이르스베이펠트와 더불어 이 사회의 메커니즘을 보여주면서
우리가 결국은 고립되어 살아갈 수 없음을 분명히 한다. 그는 집단성(collectivity)이라는
남다른 개념을 제시하면서, 연극이야말로 이를 실험해볼 수 있는 궁극의 영역임을
증명해내고자 한다.
왜냐하면 그에게 있어서는 연극이야말로 아무런 두려움이나 제약 없이 비이성적인 것들을
찬양할 수도 있고, 질문을 던질 수도 있는 영역이기 때문이다.
* 원본 사진 및 관련 동영상 -> http://www.lullu.net/data/lullu_net/bbs/view.php?id=inform01&no=1010
주요 연출 작품
2002 'Con Amore' by Claudio Monteverdi
2003 'Othello' by William Shakespeare
2003 'Mourning Becomes Electra' by Eugene O’Neill
2004 'The Crusades' by Alan Ayckbourn
2005 'Scenes from a marriage' by Ingmar Bergman
2005 'The Taming of the Shrew' by William Shakespeare
2005 'Perfect Wedding' by Charles Mee
2006 'Opening Night' by John Cassavetes
2006 'Hedda Gabler' by Henrik Ibsen
2007 'Roman Tragedies' by William Shakespeare
2008 'The Lady of the Camellias' by Alexandre Dumas
2008 'Angels in America' by Tony Kushner
2009 'Antonioni Project' by Michelangelo Antonioni
2008 'Rocco and His Brothers' by Luchino Visconti
2009 'The Human Voice' by Jean Cocteau
2009 'Cries and Whispers' by Ingmar Bergman
2010 'Children of the Sun' by Maxim Gorki
2011 'And we will never be parted' by Jon Fosse
2011 'The Russians!' by Tom Lanoye, based on Anton Chekhov
2012 'Husbands' by John Cassavetes
2012 'After the rehearsal /Persona' by Ingmar Bergman 초연 예정
기타 연출 작품
2006 ~ 2008 'Der Ring des Nibelungen (The Ring of the Nibelung)
: Das Rheingold (The Rhinegold), Die Walküre (The Valkyr),
Siegfried and Götterdammerung (Dusk of the Gods)'
by Richard Wagner with The Flemish Opera
2007 'The Misanthrope' by Molière with New York Theatre Workshop
2010 'The Little Foxes' by Lillian Hellman with New York Theatre Workshop
2010 'Der Menschenfeind (The Misanthrope)' by Molière with Schaubühne Berlin
2011 'Ludwig II' by Luchino Visconti with Münchner Kammerspiele
2011 'Edward II' by Christopher Marlowe with Schaubühne Berlin
2012 'Der Schatzgräber (The Treasure Hunter)'
by Franz Schreker with De Nederlandse Opera
■ 극단 소개 : 암스테르담 토닐그룹 (Toneelgroep Amsterdam)/ NT Gent 암스테르담 토닐그룹 (이하 TA : Theatre Group Amsterdam)은
네덜란드 최대의 레퍼토리 극단이자 암스테르담의 시립 극단이다.
TA는 암스테르담의 슈타츠하우버그(Staadsschouwburg)에 상주하고 있는데,
암스테르담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 중 하나인 라이드세플라인(Leidseplein)의 랜드마크로 인식되는
이 극장은 그 역사가 15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유서 깊은 건물로
네덜란드의 문화유적지로 지정되어 있으며,
TA 이전에는 네덜란드 국립 발레단과 오페라단이 상주하기도 했던 곳이다.
매년 5개의 신작을 발표하고, 20여개의 레퍼토리로 350여회 이상의 공연을 수행하면서
연간 10만명 이상의 관객들을 동원하고 있는 TA는, 예술감독 이보 반 호프가 연출한 작품 외에도
스위스의 연출가 크리스토프 마탈러(Christoph Marthaler),
독일의 토마스 오스테마이어(Thomas Ostermeier),
폴란드의 크리스토프 바를리코프스키(Krzysztof Warlikowski),
벨기에의 빔 반데키부스(Wim Vandekeybus),
네덜란드의 요한 시몬스(Johan Simons) 등 세계적인 거장들과도 긴밀한 관계를 맺으며
작품을 제작하고 있고, 아비뇽 페스티벌, 빈 페스티벌, 홀랜드 페스티벌, 루어 트리엔날레 등
세계적인 공연 예술제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특히, 미국 뉴욕 링컨 센터(Lincoln Center), BAM(Brooklyn Academy of Music), 런던 바비칸,
독일의 샤우뷔네 베를린(Schaubűhne Berlin), 뮌헨 카머슈필레(Műnchner Kammerspiele) 등
세계적인 공연장들이 TA를 앞다퉈 초청하고 있으며, 이에 TA는 유럽을 비롯해
북미, 아시아 등을 투어하며 세계 연극계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NT Gent 는
벨기에의 겐트(Ghent)에 위치한 시립 극장으로 TA와 함께 네덜란드어권을 대표하는 극단이다.
이들 두 단체는 레퍼토리 극장이자, 배우들을 정규 단원으로 두고 있는 극단으로서
상호 예술적 비전을 공유하며 다수의 흥미로운 작품들을 함께 제작해왔다.
이에 2006년 <오프닝 나이트>를 시작으로 요한 시몬스 연출의 <오레스테이아 Oresteia>와
<그랑드 부프 La Grande Bouffe>, 크리스토프 마탈러 연출의 <메테를링크 Maeterlinck>,
이보 반 호프 연출의 <태양의 아이들 Children of the Sun>와 같은 작품들이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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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수광부들 , 장성익 연출, 홍경숙,이준혁,김현영,유성진,김준태,박혁민,이태형, 임기향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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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로티즘 시나리오 > 섹슈얼 드라마, ‘걸어 다니는 상처’ 아야노 고의 파격 변신, 두 남자가 기억하는 한 여자, 세 남녀의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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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민이라면 대중교통비 20~53% 환급! 5월 1일 The 경기패스 시행. “카드 발급, 회원가입 하고 더 큰 혜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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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고] 한국 최초의 창작 뮤지컬 '새우잡이' 를 쓰고 연출하신 전세권 연출가 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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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단 신주쿠양산박 - 김수진 연출의 "해바라기의 관", 유미리 원작, 당신은 날 사랑합니까~? "한글만 알고 한문 모르는 세대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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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의전당, 연극클럽'무서운관객들' 합동 시월 소풍 - 신청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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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드베르크 변주곡 -연극을 카피하는 연극이 아니라 삶을 창조하는 연극." - 이기도 연출,극단 인혁, 박용수, 김중기, 최원석, 김혜민, 황연희, 최근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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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척어멈과 그의 자식들 , 김미숙, 김소희, 이승헌, 장재호, 최영, 추은경, 곽지숙, 임정도, 오성택, 양홍석 ,정연진, 김하영, 신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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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햄릿, 연희단거리패, 이윤택 연출, 국립극장 공연,지현준,김소희,장재호,한갑수,이승헌,박선주,변혜경,김광룡,김낙균,최홍준,심완보,류경희,이윤택,조인곤,김미숙,정동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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