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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드라마 노 베 첸 토 NOVECENTO

문예당 | 기사입력 2012/11/08 [12:31]

모노드라마 노 베 첸 토 NOVECENTO

문예당 | 입력 : 2012/11/08 [12:31]


가만히 생각해보면, 말도 안되지만 정말 아름다운… 그리고 그날, 그 다이너마이트 더미 위에 앉아서,

나한테 들려줬어요. 그 전설 같은 이야기를 마치 그때의 음악과도 같은… 음악과 피아노를 따라 살아온

낭만적 음악유목민 피아니스트 박종화의 엔니오 모리꼬네의 음악을 라이브로 생생 연주! (룰루 커~~~)

혜화동1번지 5기동인

2012 가을페스티벌 一인극

일생을 바다 위에서 연주한 피아니스트의 전설


모노드라마
  
노 베 첸 토 NOVECENTO


   알레산드로 바리코

  연출 김제민
공연개요


공 연 명 ㅣ 모노드라마   노 베 첸 토 NOVECENTO

일시 및 장소 : 2012년 11월 28일(수) ~ 12월 2일(일) 총 6회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노베첸토. 단 한 번도 배에서 내려본 적 없는 천재 피아니스트.

그는 이 배에서 태어났고, 평생 이곳에서 살았다고.

늘. 27년 동안 대지에 발을 한 번도 내디딘 적이 없다고.

뿐만 아니라 그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음악을 연주한다고도 얘기했어요.

노베첸토.

제가 그를 마지막으로 봤을 때 그는 폭탄 위에 앉아 있었어요.

정말이에요. 그는 이렇게 말하곤 했어요,

“누군가에게 들려줄만한 이야기가 있다면, 결코 실패한 게 아니다”라고.

   그에게는 그런 이야기가 있었어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말도 안되지만 정말 아름다운…

   그리고 그날, 그 다이너마이트 더미 위에 앉아서,

  나한테 들려줬어요. 그 전설 같은 이야기를
. 마치 그때의 음악과도 같은…
-----------------------------------------------------------------------------------------------극 중에서--

공 연 명        모노드라마 노베첸토 (NOVECENTO)

공연장소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공 연 일        2012년 11월 28일(수) ~ 12월 2일(일) 총 6회

공연시간        수,목,금 8시 | 토 3시,7시 | 일 3시

티켓가격        일반 20,000원 | 학생 15,000원

티켓예매        인터파크 1544-1555, 클럽발코니 1577-5266 외

작    가        알레산드로 바리코 (Alessandro Baricco)

연    출        김제민

출    연        조판수(actor) 박종화(pianist)

스    텝        프로듀서 송희경, 번역 조은정, 무대 봉하일, 영상 김제민, 음향 김병제,

                조명 최치환, 그림 방석영, 아트웍 김재희, 조연출 김동민

제    작        극단 거미

기    획        Production Q

후    원        BOM Arts Project

페스티벌주최        혜화동1번지 5기동인

페스티벌기획        드림아트펀드

문    의        02.703.9690 (프로덕션큐)


  [문.예.당]

  초강력 Ultra Power No 1 추천 연극


모노드라마 ‘노베첸토’

일생을 바다 위에서 연주한 천재 피아니스트

영화 ‘피아니스트의 전설’ 원작‘노베첸토’ 국내 첫 선보여

일생을 바다를 떠도는 배 위에서 연주한 천재 피아니스트가 있다.

배에서 태어나 한번도 땅을 밟아보지 않고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음악을 연주한다.

사람들은 그를 보기 위해 그와 경쟁하기 위해 배에 올라탄다.

혜화동 1번지 5기동인 가을페스티벌 참가작으로

11월 28일부터 공연하는 모노드라마 ‘노베첸토’ 스토리이다.


‘노베첸토’는 이탈리아 작가 알레산드로 바리코의 모노로그 희곡으로,

   1900년대 초 희망을 찾아 신대륙 미국으로 향하는 여객선 버지니아호에서 태어나

   죽을 때까지 평생을 배 위에서 보낸 노베첸토라는 당대 최고의 피아니스트에 관한

   이야기를 그의 친구 트럼펫주자 맥스가 회상하는 내용이다.

이 작품은 1998년에 ‘시네마 천국’의 콤피인 주세페 토르나토레 감독과

영화음악의 대가 엔니오 모리꼬네의 영화 ‘The Legend of 1900’으로 제작되었으며,

국내에는 2002년에 ‘피아니스트의 전설’이란 제목으로 개봉되었다.

하지만 원작이 이탈리아 희곡 ‘노베첸토’라는 사실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2012년 ‘노베첸토’가 모노드라마로 극단 거미(연출 김제민)에 의해 국내에 처음 소개된다.

배우 1인의 모노드라마 형식클래식 피아노 연주

피아니스트 박종화 재능기부로 참여의사 밝혀

무대에는 단 한 명의 배우와 피아니스트만이 존재한다.

50석 안팎의 소극장인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에 울려퍼지는

피아노 라이브연주는 그것 자체로 감동이자 울림을 줄 것이다.

모노드라마 ‘노베첸토’에서 유일한 화자 맥스역에는 조판수 배우가 열연한다.

맥스는 노베첸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친구역이자 때론 노베첸토로 변신하기도 한다.

처음으로 모노드라마에 출연하는 조판수 배우는

‘부담되지만 배우로서 욕심나는 역할이다.

  배우로서 자기와의 싸움을 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긴장과 기대 속에 연습에 임하고 있다.

음악가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표현하는 이번 작품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피아니스트이다.
‘The Legend of 1900’ 영화에서 엔니오 모리꼬네가

‘매직 왈츠’, ‘플라잉 러브’ 등 명곡을 선보였기에

김제민 연출은 이번 연극에서 어떻게 음악을 구성하느냐가 고민되었다.

그런데 피아니스트 박종화를 만난 순간

‘오늘 제가 바로 노베첸토를 만났군요’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하였다.



  음악과 피아노를 따라 살아온 낭만적 음악유목민 피아니스트 박종화

피아니스트 박종화는 음악과 피아노를 따라 살아온 낭만적 음악유목민이라 자신을 표현한다.

네 살 때 피아노를 시작하여 일본 도쿄 음악대학 영재학교, 대한민국 서울 선화예중,

미국 보스턴 뉴잉글랜드 음악원, 이탈리아 코모,

“Il Fondazione per Il Pianoforte” 마스터 클래스,

스페인 마드리드 소피아 왕립 음악원 ,독일 뮌헨 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 프랑스 파리,

그리고 대한민국 서울. 음악을 따라 살아온 음악 유목(Music Nomad) 그 자체이다.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주로 유럽을 무대로 활동을 하다

2007년 겨우 33세 나이에 서울대학교 음대 교수로 임용되어 화제가 되었고

올 11월 첫 앨범 'HEROES'을 발표하며 전국 5개 도시 투어 리사이틀과 함께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시작한다.


박종화는 미국에서 영화 ‘The Legend of 1900’를 감명 깊게 봤고

모노드라마로 공연된다는 소식에 바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그것도 재능기부로 흔쾌히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박종화는 이번 앨범에 수록되는 라흐마니노프 연주곡 등

극 분위기에 어울리는 곡을 직접 선정 하여 선보일 것이다.

국내 유일의 연출가 동인, 한국 연극계 소극장운동의 중심.

혜화동 1번지 5기동인 2012 가을페스티벌 1인극

혜화동1번지 동인제는 상업적인 연극에서 벗어나, 연극의 고정관념을 탈피하며

개성강한 실험극을 무대 위에 올릴 것 등을 결의하며 1993년에 탄생했다.

국내 유일한 젊은 연출가들의 동인제로서 김아라, 이병훈, 기국서, 이윤택,

채승훈, 김광보, 박근형, 최용훈, 양정웅, 김한길 등 선배들의 뒤를 이어

5기동인이 2011년 출범 후 그 맥을 잇고 있다.


혜화동1번지 동인들은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극장을 기반으로 매해

동인페스티벌을 열어 1993년부터 19년간 꾸준히 진지한 문제의식과

시대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2012년 가을페스티벌은 주제가 ‘1인극’이다. 5기동인 김수희, 김제민, 김한내,

윤한솔, 이양구는 11월 7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 주 모노드라마를

한 작품씩 선보이게 된다.

‘노베첸토’는 페스티벌에서 4번째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 원본 사진 및 관련 동영상 ->  http://www.lullu.net/data/lullu_net/bbs/view.php?id=inform01&no=1014

극단 거미 김제민 연출의 작품에는 매번 영상을 적극 활용한다.

본인이 직접 영상을 디자인하기 때문에

영상이 조화를 잘 어울러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도 세트 없이 감각적인 영상으로만 무대를 채울 것이다.


모노드라마 ‘노베첸토’는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5일간 단 6회,

50석 규모의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에서 선보인다.

마치 실화 같은 천재 피아니스트의 이야기,

바로 앞에서 울리는 피아니스트 박종화의 연주,

마치 음악으로 바다를 항해하는 듯 관객에게 황홀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문의 02.703.9690

1998년 주세페 토르나토레 감독과 엔니오 모리꼬네가 만든 영화

‘The Legend of 1900’원작

이탈리아 대표작가 알레산드로 바리코의 극대본 <노베첸토> 국내 초연!

일생을 배 위에서 살다간 천재 음악가에 대한 이야기.

2002년에 ‘피아니스트의 전설’이란 제목으로 국내에 개봉된 영화.

‘시네마 천국’의 주세페 토르나토레 감독,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 음악,

팀 로스 주연의 ‘The Legend of 1900’은 1998년 이탈리아 영화이다.

천재 피아니스트의 전설 같은 이야기를 회상하듯 그려낸 이 영화는 음악이 중심에 있다.

엔니오 모리꼬네는 'Magic Waltz', 'Playing Love' 등

여김 없이 주옥 같은 음악들을 선사했다.

1990년대 후반 모리꼬네 최고의 걸작으로 완결돼,

골든 글러브 시상식에서 작곡상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한다.


배 위에서 태어나 평생을 바다를 떠도는 유람선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다 생을 마감한

천재 피아니스트를 완벽히 소화해 낸 팀 로스는 마치 그가 실존 인물이 아닐지

의구심을 들게 할 정도로 열연을 펼쳤다.

이 영화의 스토리는 실화가 아니다.

이탈리아 소설가 알레산드로 바리코(1958~)의 극대본 <노베첸토>가 원작이다.

노베첸토는 이탈리아어1900이란 뜻으로 주인공의 이름이다.

영화는 영어로 제작되면서 1900으로 표기하였다.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피아노를 전공하고 음악평론을 하며 1991년 ‘분노의 성’으로

문단에 데뷔한 작가 알레산드로 바리코는 이탈리아 중견 인기 작가로 ‘대양(1993)’,

‘노베첸토(1994)’, ‘비단(1996)’, ‘시티(1999)’등을 발표했다.

국내에서 ‘비단’을 출간하면서 ‘노베첸토’도 출간할 예정이었지만

아직까지 발표되지 않고 있다.


작가가 처음으로 만든 극대본 <노베첸토>는 연극배우 알레그리E. Allegri와

연출자 바치스G. Vacis를 위해 쓴 것이다. 바리코는 이 텍스트를

“실제로 공연하는 것과 큰 소리로 읽어야 하는 이야기의 중간 지점에 있다는 느낌이 든다.

사족이지만 이런 작품이 해당되는 분야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어쨌든 좋은 이야기라는 생각이 든다. 이야기할 만한 가치가 있는 이야기이다.”라고 한 것처럼

이 작품은 소설과 희곡의 경계선상에 자리잡고 있다.


이 작품은 영화 ‘The Legend of 1900’으로 제작되었으며,

2008년에는 파라치T. Faraci의 시나리오와 카바차노G. Cavazzano의 그림으로

주간지 미키마우스Topolino 2737호 만화로 제작되었다.


노베첸토. 바다에서 평생을 살다간 어느 피아니스트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를 곁에서 지켜봤던 친구 맥스가 노베첸토를 회상하면서 극은 시작된다.

1900년. 희망의 대륙인 미국으로 향하는 이민선 버지니아호에서 대니 붓먼이라는

흑인 뱃사람이 고급 승객실의 피아노 위 레몬박스에서 버려진 아이를 발견한다.

그래서 그 아이에게 붙여진 이름이

‘대니 붓먼 T.D 레몬 노베첸토(1900이라는 이탈리아어)’이다.


노베첸토는 결국 태어나 죽을 때까지 대지에 발 한번 내디딘적 없이 평생을 배 위에서 보낸다.

8살이 된 어느 날 사라졌던 노베첸토가 일등석 피아노 스툴에 앉아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음악을 연주하게 된다
. 너무나도 아름다운.

그때부터 노베첸토는 바다 위에서만 연주하는 당대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명성을 떨친다.

세월이 흐르고 노쇄한 여객선이 다이너마이트로 폭파되는 그 순간까지도

그는 버지니아호를 떠나지 않았다.

평생 자신의 음악을 피아노로 연주하며 버지니아호와 함께 자신의 세계를 선택한다.

작품은 바다에서 평생을 살다 간 노베첸토, 그리고 그의 시각을 통해서

세상과 인생의 의미를 묻고 있다. 이민선 버지니아 호에서 정주하고 있는 노베첸토의 역설적인 삶

그러나 이 역설이라는 표현은 대서양을 통해 이동하는 이주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시각일 뿐이다.

비록 평생을 배 위에서 세상을 눈으로 보지는 못했지만, 세상은 그 배를 경유해 갔으며,

노베첸토는 그 세상을 상상하고 그리면서 피아노 연주를 했다.

자신의 연주로. 88개의 피아노 건반으로 평생 자신의 음악을 연주하며 마지막 순간까지

버지니아 호와 함께 운명을 같이하면서,

새로운 세상으로의 모험보다는 이제껏 자신이 살아온 세계를 선택한 것이다.

그렇게 자신의 삶을 완결한다.

‘진정, 자신의 선택을 하며 살고 있는가?’

어쩌면 인생은 수많은 선택의 연속이다.

과연 삶 속에서 나는 얼마나 내가 바라고 원하는 삶의 선택을 하는가?

노베첸토가 평생 배 위에서 살았던, 세상 밖으로 나왔던,

그 선택의 결과는 중요치 않다. 노베첸토 스스로 결정한 용기 있는 삶의 선택이었기에

그의 삶은 들을만한 이야기가 된 것이다.

88개의 피아노 건반은 유한하지만 그의 삶은 무한하다.

건반으로 연주하는 무한한 음악들처럼.

극작가 알레산드로 바리코.

          (1958~) 이탈리아 소설가.

알레산드로 바리코는 1958년생으로 이탈리아 북서부의 토리노 출생이다.

그는 토리노 국립 콘세르바토리오에서 피아노를 전공하였다.

그는 졸업 후에도 직장을 다니며 음악 비평에 관한 연구를 계속한다.

또한 클래식 음악 프로그램의 사회자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1991년 첫 소설작품 <분노의 성>을 발표하며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문학상인 캄피엘로상을 수상하며 베스트셀러로 떠오르고

1995년에는 프랑스의 메디치상을 수상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1993년에는 <대양>으로 비아레조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소설가로 자리매김 한다.

1994년에는 그의 첫 극대본인 <노베첸토 : 모노로그>를 발표함과 더불어

글쓰기 학교 Scuola Holden을 창설한다.

대표작으로 <비단>, <시티>, <노베첸토>, <호메로스 일리아스>,

<분노의 성>, <대양> 등이 있다.

그는 현재 소설가 뿐 아니라 음악 비평가, 영화감독, TV드라마 연출 등

           다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추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소설가. 토리노 국립 콘세르바토리오에서 피아노를 전공.

1980년에 아도르노의 미학 이론에 관한 논문으로 토리노 대학을 졸업한다.

광고회사 카피라이터로 활동하며 음악비평에 관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음악에세이집을 발간하였고,

일간지 레푸블리카에서 음악 비평기자로, 라 스탐파에서 문화 논설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음악 이외에 문학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던 그는 1991년에 첫 소설 작품 <분노의 성>을 발표하며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문학상인 캄피엘로상을 수상하며 베스트셀러로 떠오르고

1995년에는 프랑스의 메디치상을 수상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1993년에는 <대양>으로 비아레조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소설가로 자리매김 한다.


이러한 저술활동과 동시에 1993년 이탈리아 국영방송 RAI3에서 ‘사랑은 화살’이라는

클래식 음악 프로그램의 사회자로 방송계에 첫 발을 내딛고,

1994년에는 문학 프로그램 ‘픽윅, 읽기와 쓰기에 관하여’의 사회를 진행한다.

바리코는 이와 같은 방송 활동을 진행하며

1994년에 첫 극대본인 <노베첸토 : 모노로그>를 발표함과 더불어

글쓰기 학교 Scuola Holden을 창설한다.


이후 <바룸, 거대한 쇼에 관한 글>, <비단>, <시티>,

<넥스트 지구화와 다가올 세계에 관한 작은 책>을 발간한다.

<비단>은 전세계 30여 개 언어로 번역되며 유럽의 컬트로망이라고까지 불리었고,

<비단>과 <노베첸토>가 각각 [실크]와 [피아니스트의 전설]이라는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현재는 소설가와 영화감독으로 활동하며

홀덴 학교 Scuola Holden에서 젊은 작가들을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 원본 사진 및 관련 동영상 ->  http://www.lullu.net/data/lullu_net/bbs/view.php?id=inform01&no=1014

김제민 연출가. 미디어 아티스트



현재 극단 거미 대표 및 상임연출이며, 혜화동1번지 연출가 5기 동인으로 활동 중이다.

단국대학교에서 연극영화를 전공하고

연세대학교 영상대학원에서 미디어 아트 석사를 졸업했다.

공연연출, 미디어 아티스트, 영상감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체실험적인 작업을 추구하고 있다.

2006년 혜화동1번지에서 ‘고도를 찾아가는 영映극劇’으로 데뷔하였으며,

2011년부터 연출가로서 활발히 작품세계를 펼치고 있다.

2012 아르코공연예술인큐베이션 차세대연출가로 선정되어

      2013년 1월 ‘R.U.R.(카렐 차펙 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구원(08’-11’)

-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문지문화원 사이, 충청대학교 강의

연출

2006 [고도를 찾아가는 영映극劇], 대학로 혜화동 1번지

2006 [고도를 찾아가는 영映극劇], 소극장 예

2007 [쇼맨샤먼], 대학로 아룽구지 소극장

2008 [난 새에게 커피를 주었다], 브레히트극장

2008 [난 새에게 커피를 주었다], 고양 아람누리 새라새 극장

2008 [19 그리고 80], 이화여대 소극장

2009 [트로스키 죽음의 다양함], 상명아트홀 2관

2010 [난 새에게 커피를 주었다], LIG아트홀

2011 [배신],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

2011 [연옥:이탈한 자가 문득],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

2011 [겨울], 남산예술센터

2012 [연옥:이탈한 자가 문득], 인천아트플랫폼

2012 [연옥:이탈한 자가 문득], 인천아트플랫폼

2012 [호접, 66년의 침묵],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

2012 [태아는 꿈꾸는가](공동연출), 아르코 대극장

미디어아트

2006 Hun Gallery International 2006 :‘디디와 고고’, 비디오, 훈갤러리, 뉴욕

2007 HELLO! JITTER전 :‘Cage’, video, 미디어스페이스 갤러리, 서울

2011 [숨(su:m)], 미디어 퍼포먼스, 전주 한옥마을

2011 Scenography Film ‘Beytral’, 인천아트플랫폼, 인천

2012 Scenography Film ‘Hojeob’, 인천아트플랫폼, 인천

2012 HOZ Brand, Projection Mapping

지원

2006 연세대학교 BK21 해외전시지원 선정

2007 아르코 한국문화예술위 신진예술가 선정

2008 경기문화재단 무대공연작품 제작 선정

2010 LIG 링키지 아티스트 선정

2011 서울문화재단 NArT 유망예술가 선정

2012 아르코 공연예술 인큐베이션 차세대 연출가 선정

레지던시

2007 국제공연예술 레지던시, 경기문화재단

2011 인천아트플랫폼 레지던시작가, 인천아트플랫폼

조판수 배우



  고도의 집중력으로

   편안한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앞으로가 주목되는 이 배우!

  2003년 데뷔. 극단 혜화 단원

연  극

[뮤지컬 더러브] [호접,66년의침묵] [달궁맨션] [당신의 사랑은 안녕하십니까?]

[개로왕과 도미부인] [아!영종진] [뮤지컬 틱] [세친구] [짠] [멕베드] [바통]

[세친구2 사탕과결론] [상이] [팟져] [연][서스펜스햄릿] [동물농장]

영   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풍], [맞아죽은 개처럼 살아오다]외 다수

방   송

[버디 버디] [아모레미오]외 다수

박종화 피아니스트



음악과 피아노를 따라 살아온 낭만적 음악유목민, 박? 종? 화

           “호쾌한 타건, 변화무쌍한 음색-음형의 조형력,

                           청중을 사로잡는 스타일리스틱한 기교”- 조선일보

           “불멸의 거장 스비아토슬라브 리히터를 능가..-보스턴 글로브

           “천둥같이 나타난 한국의 젊은 천재”-스페인 ABC 지


일본 도쿄 음악대학 영재학교, 대한민국 서울 선화예중, 미국 보스턴 뉴잉글랜드 음악원,

이탈리아 코모, “Il Fondazione per Il Pianoforte” 마스터 클래스,

스페인 마드리드 소피아 왕립 음악원, 독일 뮌헨 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

프랑스 파리 그리고 대한민국 서울.

피아니스트 박종화의 삶은 한국, 부산에서 태어나 도쿄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이후부터 지금까지,

피아노와 음악을 따라 살아온 음악 유목 ?Music Nomad- 그 자체이다.


국내에서는 2007년, 겨우 33세 나이에 서울대 음대 교수로 임용되며 화제가 되었지만,

그 이전에 박종화에 대해 국내에 알려진 것은 거의 없었다.

하지만 그의 여동생 피아니스트 박종경과 함께 일찍이 세계 무대에서

젊은 거장으로 인정 받고 있었다.


5세 때 일본 동경 음대 영재반 수석 입학을 시작으로 미국 뉴잉글랜드 컨서바토리에서

러셀 셔먼을 사사하고, 독일 뮌헨 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에서 엘리소 뷔르살라체를

사사하였으며 부조니 콩쿠르 입상과 더불어 1995년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최연소 입상(5위),

루빈슈타인 콩쿠르 특별상, 스페인 산타데르 국제피아노 콩쿠르2위 및 특별상 등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주로 유럽을 무대로 활동을 하다

겨우 33세 나이에 국내 최고의 강단에 서게 된 것이다.


박종화는 그의 음악적인 다양한 경험과 커리어를 연주와 교육에 함께 헌신하고자

2007년, 그의 나이 33세 때 서울대학교 음대 교수로 부임하였다.

음악뿐만 아니라 국제 행사와 강연에도 관심이 많은 그는 2010년 서울대학교에서 개최한

“Chopin-Cometh” 국제 페스티벌을 맡아 음악회와 워크샵 등을 기획하였다.

2주간 펼쳐진 이 페스티벌에서는 세계적인 쇼팽 스페셜리스트인 캠브리지 대학의

존 링크 교수를 비롯, 폴란드의 표트르 팔레치니 교수, 독일의 사첸 교수들이 참여하여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가 올 11월 국내 첫 앨범 발매를 맞아 스스로를 묶고 있던 선을 뽑고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관객에게 다가가 새로운 도약을 한다는 의미의

‘Unplugged-다시 날다’라는 타이틀의 전국 5개 도시 투어 리사이틀을 시작한다.

그의 첫 앨범 'HEROES : 가제'에는 그가 가장 존경하는 호로비츠가 편곡한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을 포함 피아노의 영웅 라흐마니노프의 명곡인

라흐마니노프의 소나타 2번과 악흥의 순간이 담겨있다.


이제 세상으로 나온 박종화는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음악활동을 할 계획이다.

모노드라마 <노베첸토>에 피아니스트로서의 출연은

이러한 박종화의 새로움에 대한 의지이다.

경력

1982-1987   동경음대영재반 오디션 수석합격

1991         보스톤 심포니 오케스트라 오디션 1위

1991         International Young Keyboard Artists, Competition, Solo, First Prize

1991         American Chinese Art Society Music Competition, First Prize

1991         International Young Keyboard Artists, Competition, First Prize

1992         New England Conservatory of Music Concerto Competition, Winner

1992         Harvard Musical Association Scholarship Competition, Winner

1993         하바드대학 음악위원회 콩쿠르 1위

1995         퀸 엘리자베스 국제 음악 콩쿠르 최연소 입상(5위) 및 최우수 연주상 수상

1998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콩쿠르 특별상

1998         산탄데 국제 피아노 콩쿠르 입상 및 청중상 수상

2003         부조니 콩쿠르 입상 및 부조니 상 수상

2007         서울대 기악과 교수로 부임

극단 거미

극단 거미는 끊임없이 집을 짓고 허물면서 무대에 계속해서 질문을 던지자는 모토로

2006년 결성되었으며, 인접예술의 충돌과 결합으로 컨템포러리 예술을 표방하는 씨어터 그룹이다.

현재는 영상미디어가 지닌 매체실험성을 통해 대안적 무대언어를 모색하고 있다.

연혁

2006 제5회 연출가데뷔전 연극 [고도를 찾아가는 영映극劇], 대학로 혜화동 1번지

2006 제9회 서울프린지페스티벌 연극 [고도를 찾아가는 영映극劇], 소극장 예

2007 연극 [쇼맨샤먼], 대학로 아룽구지 소극장

2008 밀양예술축제 젊은연출가전 [난 새에게 커피를 주었다], 브레히트극장

2008 [난 새에게 커피를 주었다], 고양 아람누리 새라새 극장

2008 [19 그리고 80], 이화여대 소극장

2009 All in the timing [트로스키 죽음의 다양함], 상명아트홀 2관

2010 [난 새에게 커피를 주었다], LIG아트홀

2011 [숨(su:m)], 미디어 퍼포먼스, 전주 한옥마을

2011 [배신],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

2011 [연옥:이탈한 자가 문득],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

2011 [겨울], 남산예술센터

2012 [연옥:이탈한 자가 문득], 인천아트플랫폼

2012 [연옥:이탈한 자가 문득], 인천아트플랫폼

2012 [호접, 66년의 침묵],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

2012 [태아는 꿈꾸는가](공동연출), 아르코 대극장

혜화동1번지 5기동인 2012 가을페스티벌 一인극

혜화동1번지 동인제는 상업적인 연극에서 벗어나, 연극의 고정관념을 탈피하며

개성강한 실험극을 무대 위에 올릴 것 등을 결의하며 1993년에 탄생했다.

국내 유일한 젊은 연출가들의 동인제로서 기국서, 이윤택, 채승훈, 김광보, 박근형,

최용훈, 양정웅, 김한길 등 선배들의 뒤를 이어 5기동인이

2011년 출범 후 그 맥을 잇고 있다.


혜화동1번지 동인들은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극장을 기반으로 매해

동인페스티벌을 열어 1993년부터 19년간 꾸준히 진지한 문제의식과 시대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2012년 가을페스티벌은 주제가 ‘1인극’이다.

5기동인 김수희, 김제민, 김한내, 윤한솔, 이양구는

11월 7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 주 모노드라마를 한 작품씩 선보이게 된다.

11.08 ~ 11.11 [1970년 11월 13일] 연출 이양구, 극단 해인

11.14 ~ 11.18 [당신의 손] 연출 김수희, 극단 미인

11.21 ~ 11.25 [쉬-트[?yt]] 연출 김한내, 프로젝트그룹 빠-다밥

11.28 ~ 12.02 [노베첸토] 연출 김제민, 극단 거미

12.05 ~ 12.09 [원치않은, 나혜석] 연출 윤한솔, 그린피그

페스티벌 기획 : 드림아트펀드 02-9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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