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눈 - 국립극단, 손진책 연출
문예당 | 입력 : 2013/02/25 [10:24]
'3월의 눈'은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모두가 봐야 하는 삶의 레퍼토리이다. 오래 묵은 한옥 집에 사는 노부부의 3월의 단 하루를 담고 있다. 작품은 그곳을 거의 떠나지 않으면서도 세상의 모든 삶을 아우르는 깊이와 넓이를 가졌다. 세대의 벽을 허물고, 시간을 초월해 이야기한다. 삶에서 죽음까지의 과정을 통해 말하는 모든 변해가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 먼저 본 자녀가 부모님과 같이 오고, 부모님이 친구와 같이 오고, 친구가 다시 자녀와 함께 보러 오는 연극. (재) 국립극단 <3월의 눈>Ⅰ. 기획의도 이것은 연극이 아니라, 인생이다!
숨결로 파고드는 삶의 무대 <3월의 눈>이
故 장민호 선생을 그리며 다시 찾아옵니다.지난 11월 2일, 우리는 한국연극계의 큰 별, ‘장민호’ 선생을 떠나보냈다. 한국현대연극사의 산 증인으로 1950년부터 2011년까지 60여년의 세월동안 200여 편이 넘는 작품에 혼신을 다바쳐 무대에 올랐던 故장민호 선생. 당신의 마지막 작품이 바로 <3월의 눈>이다. 장민호 선생이 그려낸 <3월의 눈>은 당신이 살아 온 세월의 깊이와 삶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더해 움직임 하나하나, 세세한 한 호흡까지 관객들에게 묵직하고도 먹먹한 감동을 전했다. <3월의 눈> 무대 뒤, 어둠속에서 고즈넉이 등장을 기다리다가 다시 무대에서 내려와 만난 작가에게 나지막히 ‘나 오늘 괜찮았어?’ 라고 묻곤 하셨던 장민호 선생. 삶의 끝자락에서 만나 숭고하기까지 했던 그의 연극 <3월의 눈>을 이제 다시 만난다. 그는 졌지만, 그의 숨결이 남아있는 연극으로 장민호 선생을 추모하고자 한다. 어쩌면 <3월의 눈>은 故장민호 선생이 여전히 부박한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남긴 마지막 위로가 아닐련지요.
아, 우리 인생이 그렇구나. 흩날리는 동안 잠깐 찬란하지만 땅에 닿으면
순식간에 녹아 사라지는 3월의 눈 같은 것이구나. - 동아일보
무대에서 두 원로 배우의 삶과 겹쳐지는 대목에서 관객은 웃고 또 울었다.
해체돼 흩어지는 집처럼 다 비우고 가는 인생이었다.
그 길 위로 죄 없는 눈이 내렸다. - 조선일보
이번 연극은 숱한 위기에서도 이를 헤집고 버텨 여기까지 온 두 노배우의 회한을 포착해 내고 있다.
그건 또 하나의 오롯한 성채 같았다. 한국연극의 값진 수확이었다. - 중앙일보
얼어붙은 듯 있던 객석은 암전되자 약속이나 한 듯 모두 기립박수,
빛을, 그들은 보았던 것일까. - 한국일보
Ⅱ. 공연개요
국립극단 대표 레퍼토리 ‘3월의 눈’,
이제, 故 장민호 선생을 그립니다.
올 3월에는 희대의 숨은 명배우 변희봉과
‘3월의 눈’의 히로인, 살아있는 한국연극계의 전설 백성희,
그리고, 초연부터 ‘3월의 눈’을 함께하며, ‘이순’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배우 박혜진이 만나 새로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합니다.
2011년 초연, 연일 매진 행렬, 관객이 바치는 압도적인 찬사
‘3월의 눈’은 이제 모두가 봐야 하는 우리 삶의 레퍼토리입니다.
공연명 3월의 눈
공연일시
프리뷰 : 2013년 3월 1일(금) ~ 2일(토) 15시
본공연 : 2012년 3월 3일(일) ~ 3월 23일(토)
화-금 20시 / 토·일 15시 / 월 쉼
장소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
작 배삼식
연출 손진책
출연 백성희, 변희봉, 박혜진, 정진각, 박경근, 김효숙,
김현웅, 조주경, 고병택, 이선정, 서제광, 김영진
출연일정은 출연자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화·목·토 변희봉(장오), 백성희(이순)
수·금·일 변희봉(장오), 박혜진(이순)
스태프
무대 박동우/ 의상 최보경/ 조명 김창기/ 작곡 김철환/ 한옥제작 조전환/
무대미술협력 및 소품 김수희/ 무대감독 신용수/ 무대제작 최슬기 / 분장 최은주
예술감독 손진책
제작 (재)국립극단
관람료 일반 3만원 | 청소년(24세이하) 2만원
소년소녀티켓(19세이하) 1만원 | 프리뷰 1만원
Ⅲ. 작품소개
희대의 숨은 명배우 변희봉, 40여년만의 연극무대
삶의 끝자락 이야기로 시작하다
“늘 기다려 왔습니다. 진한 살 냄새 나는 작품을. 인생사는 얘기를요.”
범상치 않은 존재감으로, 주인공보다 독보적인 배우. 전형적인 연기가 없다. 장르를 떠난다.
코미디인데, 비장미가 있고, 엄숙한 작품인데, 위트가 이상하리만치 넘친다.
그런데, 그 저변에는 삶의 페이소스가 깊숙이 담겨져 있다.
바로 봉준호 영화감독이
‘영원히 함께하고 싶은 배우’라고 한 희대의 숨은 명배우 변희봉의 이야기이다.
성우로 시작한 그의 연기생활에서 1960년대 중반, 故 차범석 연출가의 극단 ‘산하’에서 만난
연극무대는 새로운 돌파구가 되었다. 이제 40여 년만에 그 무대로 돌아간다.
“<3월의 눈>은 그 풍김이 참 남달랐어요. 꼭 한번 만나고 싶은 작품이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이름만 봐도 작품이 기다려지는 배우,
나이를 떠나 끝이 보이지 않는 가능성을 지닌 배우 변희봉. 그의 <3월의 눈>이 무척 기대가 된다.
느림과 침묵, 그 깊은 파장의 효과 : 정서의 카타르시스
- 연기가 없는 연기, 갈등과 극성을 뛰어 넘는 대본, 연출이 보이지 않는 연출
<3월의 눈>은
자극적인 내용도, 극적인 반전을 담고 있지 않으면서도 가슴을 찡하게 하는 감동이 있다.
존재만으로도 무대를 가득 채우는 노배우들의 열연과 전통 한옥을 재현한 무대,
압축적인 대사는 수많은 침묵 속에서 한 순간도 관객의 긴장을 늦추지 않는다.
‘장오’와 ‘이순’의 일상적인 삶은 아련하게 가슴에 스며들어,
무대 위 배우들이 소리치거나 눈물을 흘리는 것보다 더 큰 감정의 파장으로
관객들에게 전달된다.
필요한 사람들에게 제 살점을 다 내주고 결국 극 후반에 뼈대만 앙상하게 남는 고택,
벽을 제외한 모든 도구가 통째로 박물관에 팔리는 이발소,
재개발 열풍 속에서 평생 살아온 집을 떠나야 하는 장오의 모습을 묵묵히 보여주며
<3월의 눈>은 소멸해 가는 것이 실은 새로운 생명의 옷으로 갈아입는 것임을 이야기한다.
느릿한 배우들의 움직임과 긴 호흡 속에서 시간의 흐름을 통해 존재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3월의 눈>은
빠르게 돌아가는 현대 사회에서 침묵과 느림의 미학을 통해 정서적 쾌감을 선사한다.
* 원본 사진 및 관련 동영상 -> http://www.lullu.net/data/lullu_net/bbs/view.php?id=inform01&no=1027
2011년 초연, 연일 매진 행렬, 관객이 바치는 압도적인 찬사
‘3월의 눈’은 이제 모두가 봐야 하는 우리 삶의 레퍼토리입니다.
<3월의 눈>은 오래 묵은 한옥 집에 사는 노부부의 3월의 단 하루를 담고 있다.
작품은 그곳을 거의 떠나지 않으면서도 세상의 모든 삶을 아우르는 깊이와 넓이를 가졌다.
세대의 벽을 허물고, 시간을 초월해 이야기한다.
삶에서 죽음까지의 과정을 통해 말하는 모든 변해가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
먼저 본 자녀가 부모님과 같이 오고, 부모님이 친구와 같이 오고,
친구가 다시 자녀와 함께 보러 오는 연극.
<3월의 눈>은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모두가 봐야 하는 삶의 레퍼토리이다.
“손짓, 논빛, 이동이 잔잔하다. 그런데 그 잔잔함으로
‘미동이 얼마나 강한 에너지를 가지는지’를 보여준다.” - moi**
“공연이 끝나고 커튼콜. 주룩 흐르기만 하던 눈물이 결국 터지면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계속 흐느꼈다. 박수를 쳐야 하는데 환호를 보내야 하는데
우는 나를 주체할 수가 없었다. 정말 펑펑 울었다. 그리고, 참 행복했다” - 김연희
줄거리
“이젠 집을 비워줄 때가 된 거야, 내주고 갈 때가 온 거지...”
볕 좋은 어느 한옥집 툇마루, 고즈넉하다. ‘장오’와 ‘이순’, 노부부는
최근 재개발 열풍 속 손자를 위해 마지막 남은 재산인 이 집을 팔고 떠남을 준비하고 있다.
이 집의 새로운 주인은 이미 집을 조각조각 떼어내 팔아버렸고,
사람들이 쓸만한 문짝과 마루, 목재들을 사가면서 이 집은 하나 둘, 제 살점을 내어준다.
‘장오’와 ‘이순’은 입을 열어 두런두런 이야기를 시작한다.
불가능한 이야기를. 그리고, 문창호지를 새로 바르는 등 그들의 일상을 지속한다.
결국 앙상한 뼈대만 남은 집을 뒤로 하고,
삼월의 눈 내리는 어느 날, ‘장오’는 집을 떠난다.
>>> 출연진 소개
백성희 이순
<봉선화>, <목격자>, <산적>, <원술랑>, <만선>, <옛날 옛적에 훠이 훠이>, <인종자의 손>,
<혼자사는 세여자>, <마르고닳도록>, <강건너 저편에>, <아버지>, <태>, <황색여관>,
<엄마를 부탁해> 등 300여편 출연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은관문화훈장, 예총예술문화상 대상, 한국연극배우협회 올해의배우상, 대한민국 예술원상,
제34회 백상예술대상 여자연기상, 이해랑연극상 특별상, 한국연극인상, 동랑연극상,
대한민국연극상, 동아연극상 등 수상
1925년 9월 2일 서울 중구 영락동 출생
1942년 빅타가극단 입단. 가극<심청>의 뺑덕어멈 역으로 데뷔
1943년 당대 대표적인 현대극장 <봉선화> 대역 출연 연극 데뷔
1945년 극단 낙랑극회 입단
1950년 4월 국립극장의 전속단체인 신협의 최연소 단원으로 활동
1953년 환도한 극단 신협에 재가담
1965년 여인극장 대표
1972년 국립극장 사상 최초의 직선제 최연소 여성단장(당시 47세) 3년간 연임.
1993년~99년 국립극단장 재역임.
백성희는 목재상의 딸로 서울 토박이 중류층의 유복한 가정에서 문학과 연극을 사랑하며 자라났다.
일본잡지 <타라가츠카 소녀 가극단>를 읽고 할머니의 인형극을 즐기며
자연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자라난 백성희는 어려서부터 연극적 감수성을 발달 시켰다.
“배우가 되기 전에 사람이 되라”는 신념을 가지고
영화나 방송출연 없이 올곧이 무대를 지킴으로서 “연극을 예술로 지키는 지킴이”라 불리웠다.
주연이든 조역이든 주어지는 배역에 최선을 다하는 배우로서 리얼리즘 연기관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노력하는 배우이다.
“나는 연극인에게 순교자라는 표현을 입버릇처럼 써, 그 어려운 시기에 연극을 지키는 자세,
그것은 순교자의 자세지.”(연극포럼, 김승현 인터뷰, 2006)
변희봉 장오
[연극] <왕교수의 직업>, <대리인>, <지붕위의 고양이>, <우리>, <키부츠의 처녀> 외 다수
[영화] <간첩>, <나는 왕이로소이다>, <더 게임>, <괴물>, <주먹이 운다>, <공공의 적2>,
<살인의 추억>, <선생 김봉두> 외 다수
[드라마] <울랄라 부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공부의 신>, <솔약국집 아들들>, <마녀유희>,
<하얀 거탑>, <위대한 유산>, <마이걸>, <두번째 프러포즈>, <1%의 어떤 것>, <찬란한 여명>,
<조선왕조 500년 한중록/남한산성/설중매> 외 다수
일흔을 넘긴 배우 중에서, 아니 한국 배우를 통틀어서 배우 변희봉만큼
연기의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가 있을까. 1965년 성우로 연기생활을 시작한 그는
1960년대 중반, 故 차범석 연출가의 극단 ‘산하’에서 연극을 시작했다.
연극무대에서 자신감을 얻은 변희봉은 그후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어떤 역할을 맡든
범상치 않은 존재감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변주해왔다.
이후 영화 ‘플란다스의 개’로 봉준호 영화감독을 만나고, 연기 인생의 2막을 열게 된다.
이후 감독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는 배우로 재탄생한 변희봉은 장르를 넘어서는
그만의 독보적인 연기세계를 구축해가고 있다.
장중하고 수준 높은 코미디, 남다른 비장미 등 변희봉의 연기에는 삶의 먹먹함이 가득 담겨있다.
희대의 숨은 명배우 변희봉에게 ‘3월의 눈’은 연극무대에 오르는 것 외에도 특별한 의미가 있다.
노년의 삶과, 인생, 사랑을 깊게 이야기하는 작품을 오랫동안 기다려왔기 때문이다.
요즘 그는 그간 쌓아온 연기인생의 남다른 내공위에 비어내고,
덜어내는 연기에 대한 새로운 도전으로 들떠있다.
배우 변희봉의 ‘3월의 눈’이 즐겁게 기다려진다.
배우변희봉 - “영원히 함께 하고 싶은 배우” - 영화감독봉준호
배우 변희봉 -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보이게 하는 연기자” - 배우 송강호
2007 제4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최고의 남자조연배우상
2006 제27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2006 제9회 디렉터스 컷 시상식 올해의 연기자상
2006 제51회 아시아 태평양 영화제 남우조연상
2004 KBS 연기대상 특집단막극상
1986 중앙일보 우리들의 스타상
1985 제21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인기상
1985 한국일보 인기상
1982 MBC 방송연기상
박혜진 이순
연극 <대머리여가수>, <하얀자화상>, <로미오와줄리엣>, <지킴이>, <오장군의 발톱>, <신이국기>,
<돼지와 오토바이>, <살아있는 이중생 각하>,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외 다수
동아연극상 여자연기상 수상
<3월의 눈> 초연부터 자리를 지켜온 배우 박혜진은 50대 중반임에도 ‘이순’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대배우 백성희 못지 않은 호평을 받았다.
1984년 <대머리여가수>로 동아연극상 여자연기상을 수상하고,
1986년 미추 창단멤버로 합류한 후 연극과 마당극, TV와 영화를 통해서도 많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박혜진은 최근 연극계에서 찾기어려운 50대 중견배우로 든든히 무대를 지키고 있다.
그녀는 이미 후배들에게 ‘선생님’이라 불릴 나이임에도
가장 오랜시간 연습실을 지키는 연습벌레이기도 하다.
“<3월의 눈>은 희곡에서 정서를 찾는 것이 중요해요.
지난 공연에서 감정과 대사와 정서는 이해했지만 외형적인 묘사, 몸동작 까지 형성되지 못했던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백성희 선생님은 무용을 하셔서 허리가 하나도 안 굽으셨어요.
일부러 허리를 탁 펴고 걸으셔도 팔십대로 보이지요.
하지만 제가 그렇게 걸으면 아무리 해도 그 나이로 안보여요.
그래서 그에 맞는 동작을 연기해야하는 거죠.”
정진각 상구
<필부의 꿈>, <춘풍의 처>, <비닐하우스>, <태>, <해바라기의 관> 외 다수
동아연극상, 서울연극제 연기상 수상
박경근 용철
<악극 카츄사의 노래>, <태풍이온다>, <도시의 정글속에서>, <투명인간을 꿈꾸다>, <사랑이 온다> 외 다수
김효숙 통장
<풍찬노숙>, <식구를 찾아서>, <빨래>, <도도>, <지하철 1호선>, <개똥이>, <동승> 외 다수
김현웅 황씨
<조씨고아>, <바냐삼촌>, <리어왕>, <쇼팔로비치 유랑극단>, <키친> 외 다수
조주경 명서
<뮤지컬 지하철1호선>, <라구요>, <개똥이>, <나운규>, <뮤지컬 팔만대장경>, <홍어> 외 다수
고병택 청년, 일본관광객
<돐날>, <동주앙>, <꿈속의 꿈>, <바냐아저씨>, <,트루러브>, <알세스티스>, <똥강리 미스터리> 외 다수
이선정 여자, 관광객
<저별이 위험하다>, <바리공주>, <메데이아콤플렉스>, <트랜스십이야>, <리어> 외 다수
서제광 남자, 청년
<시라노드베르쥬락>, <존경하는엘레나선생님>, <유리동물원>, <날보러와요> 외 다수
김영진 일본관광객
<자웅이체의 시대>, <마호로바>, <살>, <다락방>, <매일 만나기에는 우리는 너무나 사랑했었다> 외 다수
. 공연개요
공연명 3월의 눈
공연일시
프리뷰 : 2013년 3월 1일(금) ~ 2일(토) 15시
본공연 : 2012년 3월 3일(일) ~ 3월 23일(토)
화-금 20시 / 토·일 15시 / 월 쉼
장소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
작 배삼식
연출 손진책
출연 백성희, 변희봉, 박혜진, 정진각, 박경근, 김효숙,
김현웅, 조주경, 고병택, 이선정, 서제광, 김영진
출연일정은 출연자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화·목·토 변희봉(장오), 백성희(이순)
수·금·일 변희봉(장오), 박혜진(이순)
<저작권자 ⓒ 문화예술의전당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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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척어멈과 그의 자식들:요즘 보기 힘든 명작과 명연기가 만들어내는 진정한 연극, 판소리의 서사성을 무대에서 본격 재현한 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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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드핑거 >양조위, 유덕화의 20년 만의 재회! <무간도> 제작진의 홍콩 느와르 < 골드핑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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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뱅크시 벽화 우표 발행, '업어치기 한판, 승리는 우크라니아에!' 소망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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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현주의 연극의 정수 < 절대신호> 한국초연 작, 박지호 귀국 최초의 출연작품,朴志湖出演, 解放以後中国劇作家最初紹介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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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햄릿, 연희단거리패, 이윤택 연출, 국립극장 공연,지현준,김소희,장재호,한갑수,이승헌,박선주,변혜경,김광룡,김낙균,최홍준,심완보,류경희,이윤택,조인곤,김미숙,정동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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