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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그림찾기

문예당 | 기사입력 2005/03/22 [12:11]

숨은그림찾기

문예당 | 입력 : 2005/03/22 [12:11]


라이브 대폭소 - 한층 고급화된 코메디 -고급화된 코미디는 인물유형의 의외성과

상황의 특별한 전개, 그리고 언어의 유희와 기발한  풍자로 만들어진다.

그 네 가지 요소가 절묘하게 배합된 작품이다. 더불어 적절한 리듬과 템포로

그 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다. 관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소극장만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한 미스테리 럭셔리 코메디 연극


숨은그림찾기

  원제 : 산장의 여인


순수 창작극, 미스터리 럭셔리 코메디

[숨은 그림찾기] 대학로 앵콜 공연 돌입

  – 권용운, 김학도 출연



지난 해 홍대 떼아뜨르뜨 秋(추)에서 선보였던 미스터리 럭셔리 코미디 <숨은 그림 찾기-원제:산장의 여인> 가

대학로로 자리를 옮겨 2차 공연에 들어간다.

초연 시 순수 창작극임에도 불구하고 8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여 흥행에 성공한 수작으로 평가 받았던

<숨은 그림 찾기>는 이 여세를 몰아 새로이 보강된 배우들(권용운/김학도)과

한 층 완벽해진 구성으로 새 단장을 하여 관객들을 다시 만난다.


이번 연극은 故 추송웅 선생의 창작 연극 개발의 뜻을 이어 받아 한국 대중 연극 공연 문화의 부흥과

새로운 공연문화 발전을 위해 기획된 ‘ 떼아뜨르뜨 秋(추) 창작극 페스티벌 ’ 의 일환으로

2005년 서두를 여는 첫 앵콜 공연 작품이다.

이미 지난 해 7월 첫 신호탄 ‘화성의 방’을 시작으로

2탄 ‘숨은 그림 찾기(원제:산장의 여인)’ 를 선보인 바 있다.


어느 날 산장에서 자고 일어 났더니 아내가 사라졌다는 남편.

이때 10년 동안 산장 연쇄살인범을 찾아 이곳까지 오게 된 강력계 형사가 등장한다.

용의선상에 오르게 된 산장의 네 남자들.

어설픈 듯 하지만 끼워 맞춰진 형사의 수사는 시작되고 지난 밤 산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의 증언을 듣게 된다.

과연 그 아내는 살해된 것일까?

만일 살해되었다면 진범은 누구란 말인가?

극 전반은 신중하고 진중한 코미디로 이루어지며 실종된 한 여인을 바라보는

네 남자의 서로 다른 시각은 인간의 편견과 오해에 다시금 뒤돌아 보게 한다.

손에 땀을 쥐는 미스터리는 관객들의 호기심과 추리심리를 이끌어 내기에 충분하며

인물 유형의 의외성, 사건의 특별한 전개 그리고 언어의 유희와 기발한 풍자는

이 작품의 완성도에 기여한다.


산장살인 사건 범인을 찾아 헤매는 카리스마 넘치는 ‘강력계 형사’ 역에는 18년 만에 대학로

연극계에 첫 출연하는 ‘권용운’이,

자살하기 위해 산장을 찾아온 ‘어설픈 자살남’ 에는 개그맨 ‘김학도’가 출연한다.

이 외 이정길, 박형선, 이종서, 배성우, 최병모, 추정화 등이 호흡을 맞춘다.



“몸 안에 흐르는 피는 어쩔 수 없는가 봅니다.”

이번 연극을 기획한 故 추송웅씨의 장남 ㈜가을엔터테인먼트 추상욱 대표.

그는 흐르는 끼를 주체할 수 없어 공학도(컴퓨터 프로그래머/IT벤쳐 사업)에서

연극 무대로 과감히 업종 변경(?)을 시도 했다.

2000년 영화 <빨간 피터의 고백>을 제작한 후 2002년 임순례 감독의 예술 영화 <미소>,

2004년 키노 뮤지컬 <콜링유>, 같은 해 연극 <화성의 방> 과 <숨은 그림 찾기-원제:산장의 여인>

초연 공연까지 성공적인 평가와 기대를 받으며 가업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제작 뿐 아니라 극본, 배우까지 1인 3역을 소화해 나가며 한국의 찰리 채플린을 꿈꾸고 있다.


그는 한국 연극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창작극 발전에 공헌을 한 아버지의 업적을 기리고

우리나라의 창작극은 외면되고 있는 우리 연극계 현실이 안타까워

‘떼아뜨르 秋(추) 창작극 페스티벌’을 시작 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젠 연극도 상품입니다.

우리 스스로 자생적인 좋은 작품을 만들어 내야 경쟁력을 키울 수 있고 그래야만

밖으로 내보낼 수 있습니다. 언제까지 해외작품들을 받기만 할 순 없잖아요?”

이 무대가 창작극의 활성화와 침체된 연극계에 새로운 활력을 넣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관객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창조적인 발상과 새로운 시도에 의해 만들어진 <숨은 그림 찾기>는 대학로 라는

연극의 메카에서 다시 한 번 힘찬 나래를 펼칠 것이다.

3월 26일부터 5월 29일(화-금 7:40 토 4:40, 7:40 공휴일, 일 3:10, 6:10)까지

대학로 상상나눔 씨어터(02-3142-0538~9)에서 열린다.


< 회사 소개 >

‘아직까진 빡빡하게만 느껴지고, 이 빡빡함이 계속될 것만 같은…’ 지나친 생각일까.

현재 우리 나라에게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모든 작품의 7-80%가 해외작품들이다.

우리가 만들어내는 창작극들이 외면당하고 있다. 죽어가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이 해외파 공연들만을 보고 즐긴다면,

우리나라의 쌀과 김치가 아이들에게 외면 당하듯,

길게 보는 공연 문화 역시 편식하게 될 것이다!

우리 스스로 자생적으로 좋은 상품을 만들어 내 우리도 즐겁고 또한

밖으로도 내보낼 수 있어야 한다.

그 첫 출발에 우리가 서있다.


2000. 4     디지털 영화 “빨간 피터의 고백” 제작

2001. 3     “빨간 피터의 고백” 떼아뜨르 秋(추)에서 상영 시작

2001. 6     “빨간 피터의 고백” 2001 인디포럼 초청작으로 상영

2001. 7     “빨간 피터의 고백” 부천 국제영화제 초청작으로 상영

2002. 1     “씨네마떼끄 떼아뜨르 秋(추)” 예술영화 전용관 사업 시작

2002. 1     매니지먼트 사업 시작

2001. 2     영화 “미소” 공동 제작

2003. 11    키노 뮤지컬 “콜링유” 제작

2004. 7     연극 ‘ 화성의 방’  제작, 공연

2004. 9     연극 ‘ 화성의 방’  앵콜 공연

2004. 10    연극 ‘ 산장의 여인’  제작, 공연

2005. 2     연극 ‘ 산장의 여인’  앵콜 공연


1. 공연 개요

공연명 : ‘숨은그림찾기- 원제:산장의 여인’ 사랑티켓 참가작

기  간 : 05년 3월 26일(토) - 5월 29일(일)

시  간 : 화-금 7:40   토 4:40, 7:40   공휴일, 일 3:10, 6:10  

공연장 : 상상 나눔 씨어터

관람료 : 일반 25,000원 / 대학생 20,000원 / 청소년 12,000원


연 출/극 본 : 서동수

출연진 : 권용운, 김학도, 이정길, 박형선, 이종서, 배성우, 최병모,

         추정화, 명경, 윤수희, 희아, 신다은, 이동옥 외 다수

무 대 : 윤희원

안 무 : 서동호

의 상 : 장진영

포스터 사 진 : 강영호

제  작 :    

기  획 : 가을 엔터테인먼트

후  원 : 떼아뜨르 추

협  찬 :

문  의 : 02) 3142 0538~9

예  매 :      


2. 작품소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미스테리 살인사건

코메디 미스테리 극의 진수를 보여주는 개성파 연기의 카리스마

하룻밤 사이에 실종된, 한 여인을 바라보는

네 남자의 서로다른 시각을 통하여

인간의 편견과 오해에 대해 돌아보게 한다.



1> 손에 땀을 쥐는 미스테리 - 자신만의 상상력으로 진범을 가리자!  

산장 살인사건은 미궁 속으로 빠져들며 관객들의 호기심과 추리심리를 이끌어 낸다.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곳곳의 단서들은 관객들을 극중으로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한다.

미스테리물이 갖는 구성의 치밀함은 극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상상을 벗어난 충격과 반전으로 관객들의 숨소리를 죽이는 미스테리 럭셔리 코메디극

자신의 상상력으로 과연 누가 진범인지를 파헤쳐 보자


2> 라이브 대폭소 - 한층 고급화된 코메디

고급화된 코미디는 인물유형의 의외성과 상황의 특별한 전개,

그리고 언어의 유희와 기발한  풍자로 만들어진다.

그 네 가지 요소가 절묘하게 배합된 작품이다.

더불어 적절한 리듬과 템포로 그 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다.

관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소극장만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한 미스테리 럭셔리 코메디 연극


“신중하고 진지한 코메디가 최고의 배우와 스텝으로 구성된 앙상블로 빚어진다.”가

이 작품의 완성도를 향한 최종적인 목표이다.


3> 연기파들의 대학로 나들이

개그맨보다 더 개성있는 연기로 객석을 폭소의 도가니로 만드는 배우 권용운.

연기자보다 더 진지한 연기를 보여주는 개그맨 김학도.

각각의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이들이 코메디 럭셔리 미스터리라는 연극에서 웃음속의 긴장감,

긴장감속의 웃음이 뒤섞인 새로운 패러다임의 연극을 관객에게 선사한다.



4> 인간에 대한 편견과 오해에 관한 이야기

한 여성을 바라보는 네 남자의 서로 다른 시각과 그로 인해 빚어지는

한정된 공간(산장)에서의 한 여인의 실종 사건.

산장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서로 다른 네 명의 남자들은 자신의 상황에 따라

각기 다른 여인을 만나게 된다. 동일한 상황과 동일한 장소에서 한 여인에 대한 서로 다른

오해와 편견을 버리지 못하는 인간군상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자신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한다.


5> Creative Group - 새로운 발상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연극

조명과 세트 그리고 음향의 완벽한 앙상블로 애니메이션에서나 등장 할 듯한

배우들의 움직임들은 순수 창작극에서만 볼 수 있는 신선함을 제공한다.

창조적인 발상과 새로운 시도에 의해 만들어진 ‘숨은 그림 찾기’ 는

대학로라는 연극의 메카에서 다시 한 번 힘찬 나래를 펼칠 것이다.



3. 작품 줄거리 (Synopsis)

따스한 햇살이 창 밖으로 들어오는 기분 좋은 이른 아침.

분위기를 깨는 한 남자가 등장한다.

“아내가 없어졌어요!!!”

자고 일어났더니 아내가 사라졌다. 한 남자의 아름답고 현명한 부인이 없어진 것이다.

이리저리 사람들이 찾아봤지만 부인은 찾을 길이 없고 그러다 경찰에 신고를 하자는 말에

그곳에 모여있던 사람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무언가 이상한 기운이 흐를 즈음에 서효섭이라는 형사의 등장으로 그 산장의 모인 모든 사람들은

용의자가 되었다. 바로 다름이 아닌 서형사가 10년째 투철한 민중의 지팡이로서 쫓아 왔던….

산장 연쇄 살인범의 용의자!!

어설픈 듯 하면서도 이리 저리 끼워 맞춰진 서형사의 수사는 시작되고,

지난밤 산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의 증언을 듣게 되는데…..



4. 출연배우 및 연출소개

작가/연출 – 서동수

  연출 - 화성의 방 .산장의 여인 外 다수

연극. 뮤지컬 – 화성의 방. 산장의 여인.루나틱 外 다수

드라마 – 야인시대 外 다수

영화 – 나두야 간다, 물고기 자리 外 다수

          

당당한 형사놈역 – 권용운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드라마 - mbc ‘다모’ 외 다수 출연,

kbs ‘대추나무사랑걸렸네’ 외 다수 출연

sbs ‘골뱅이’ 외 다수 출연

영화 – 1985 공퐁의 외인구단, 투캅스, 박봉곤 가출사건, 똑바로 살아라,

          마지막 방위,투갑스3,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나두야간다, 뚫어야 산다

광고 - 다수 출연

  

어설픈 자살남역 – 김학도

중앙대학교대학원 신문방송학과

대뷔 - mbc 개그콘테스트 4기

방송 - mbc 코미디하우스 , 오늘밤 좋은밤, 코미디 닷컴, 사랑의 스튜디오 외

       sbs  tv정글스토리, 도전 1000곡, 좋은 예간 즐거운tv 외

       kbs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 파워쇼 한중일 삼국지, 한국이 보인다 외

수상 - 2003 mbc 방송연예대상 우수상 수상

       2003 sbs 연기대상 특별상 라디오부문 우수상



당당한 형사놈역 – 이정길

서울예술전문대 연극과

광주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대뷔 - SBS 서울 방송 공채 입사

연극 - 쥐덫, 강제결혼, 시련, 토막

방송 - 서있는 사내들, 가스펠, 곤충대소동, 코메디 전망대,

       웃으며 삽시다, 금요천하, 솔로몬의 선택


  
맹나연(아내)역 - 박형선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과 졸업

데뷔 - mbc 26기 공채 탤런트

연극 - 연애 방정식, 헤더웨이 집의 유령, 어린이 뮤지컬 매직키드마수리  외

방송 - mbc  추억, 국희, 왕초, 나쁜 친구들, 사랑은 아무나 하나, 오늘밤좋은밤

       kbs  만남, 매직키드마수리, 사랑과전쟁 외

       sbs  천년지애  

경인방송 최양락의 코미디쇼 진행

수상 - `93 삼성전자 미니미니 전속모델 선발대회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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