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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강 구홍덕- 오늘 생각할 '화두' - 타산지석(他山之石)

권종민 기자 | 기사입력 2018/02/28 [07:36]

춘강 구홍덕- 오늘 생각할 '화두' - 타산지석(他山之石)

권종민 기자 | 입력 : 2018/02/28 [07:36]

오늘은 2018년 2월 28일(음력 1월 13일 신묘) 수요일

 

벌써 2018년이 시작된지 두달이 지나고 있습니다.

 

2월 잘 마무리 하시고...멋지고 즐거운 3월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강력한 동기부여 대한민국 명강사

 

  정통역학의 진수! 정통작명 전문가!☆

 

    춘강 구홍덕 TEL. 010-8010-1777

▲  유니버설발레단 제공, 발레 지젤,  요즘 문화예술공연계에 부는 피바람..지젤 같은 희생양이 다시 생겨나지 않기를

      한 사람만 사랑합시다. 오직 단 한사람만 온전히 사랑합시다. 평생 단 한 사람만.

 타산지석(他山之石)...

                                 춘강 구홍덕

타산지석(他山之石)

남의 산의 돌

다른 산의 돌을 

자기 산의 옥돌을 

가는 데에 쓸 수 있다는 뜻 

남의 말이나 행동이 

자신의 인격을 수양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라네. 

 

출전을 살펴보면

시경(詩經)의 소아(小雅) 학명(鶴鳴)에 보면

鶴嗚於九皐(학명어구고) 학이 먼 못가에서 우니

聲聞於野(성문어야) 그 소리 들판에 울려 퍼지고

魚潛在淵(어잠재연) 물고기는 연못 깊이 숨어 있다가

或在於渚(혹재어저) 때로는 물가에 나오기도 하네

樂彼之園(락피지원) 즐거워라, 저기 저 동산 속에는

爰有樹檀(원유수단) 심어 놓은 박달나무 있고

其下維蘀(기하유탁) 그 아래는 낙엽만 수북이 쌓여

他山之石(타산지석) 다른 산의 돌이라도

可以爲錯(가이위착) 구슬 가는 숫돌이 된다네

 

이 시의 

타산지석 가이위착(他山之石可以爲錯)과 

타산지석 가이공옥(他山之石可以攻玉)에서 

타산지석이 유래했는데

돌을 소인에 비유하고

옥을 군자에 비유하여 

군자도 소인에 의해 

수양과 학덕을 

쌓아 나갈 수 있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다네.

 

다른 사람들이

행하는 그릇된 일을

나는 그것을 보고 깨우쳐

절대 그 과오를

범하지 않는 것이

바로 타산지석이라네.

 

춘강 구홍덕 박사는 본지에 '구박사의 오늘의 운세'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으로 보는 국립발레단 ,낭만발레 지젤,지젤,김주원,이영철

 https://youtu.be/H7uPr3r4U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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