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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천지 , 남과 여, 아라발 특집

문예당 | 기사입력 2013/09/20 [10:19]

극단 천지 , 남과 여, 아라발 특집

문예당 | 입력 : 2013/09/20 [10:19]


극단 천지, 연극 '남과 여' 장경욱 연출, 아라발 '사랑의 삽화',

'질투의 스트립쇼'를 말하다 제4회 현대극 페스티벌 '아라발 특집' ,

노을소극장 , 게릴라소극장 [시사코리아=권종민 기자]

제4회 현대극 페스티벌 ‘페르난도 아라발 특집’, 노을 소극장, 게릴라 소극장

세계대전과 프랑코 독재를 온 몸으로 겪은 작가 페르난도 아라발은 그의 여러

작품들을 통해 사악하고 파괴적인 세상과 이유를 모른 채 추방당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한다.  

아라발의 작품은 순진한 유아의 혼을 가진 인간을 에워싸는 잔학과 도착으로 가득 찬

부조리의 세계를 유머와 사디즘과 몽상을 적절히 배합하면서 묘사하는 데에 특색이 있다.  

2013년 9월 10일부터 10월 6일 까지 대학로 노을소극장과 게릴라소극장 무대에서 펼쳐지는

제4회 현대극 페스티벌 ‘페르난도 아라발’ 특집‘에 참가하는 극단들을 만나본다.

- 극단 천지, 대표이자 연출가인 장경욱 연출을 지면에 모셨습니다.


▲     ©극단 천지, 장경욱 연출  

“극단 천지는 2006년 창단하여  헤롤드 핀터 작품을 주로 무대에 올렸고,

신춘문예 당선작인 ‘시동라사’ 등을 올린 극단이다.  

극단 천지는 하늘과 땅 , 세상이라는 의미이며,  세상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과

세상사람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무대에 올려 관객과 만나고 있다.

극단 천지는 언어중심의 전통적인 연극에서 탈피하여 시각과 청각, 이미지를 중시하는

연극을 하고 있다‘

이번 제4회 현대극페스티벌에 극단 천지가 참여하는 작품은 ‘페르난도 아라발’의 작품 중

가장 작은 작품인 두 가지  즉,  ‘사랑의 삽화’와 ‘질투의 스트립쇼’를 한데 묶어

제목을 ‘남과 여’로 각색하여  노을소극장에서 2013년 9월 10일부터 9월 15일 까지

공연하고 있다.

‘사랑의 삽화’는 여자의 잠재적 본능과 본성을 드러내는 작품으로 보고  작업했고,

‘질투의 스트립쇼’는 남자의 잠재적 본능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 두 가지 작품을 묶어서

언어의 사용을 자제하고 ‘청각과 시각 그리고 이미지 창조에 주력한 작품’입니다.  
  


▲     © 극단 천지, 남과 여, 공연장면, 제4회 현대극 페스티벌 아라발 특집

극단 천지는 연극이라는 커다란 카테고리 내에 있고 현재 연극이 언어연극에 집중된 감이 있어

극단 천지는 ‘퍼포밍 아트’ ‘공연’이라는 개념으로 연극을 확장시켜 좀 더 다양한 표현과

다양한 스타일을 갖고 , 현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이 관심을 갖고 바라보는 세상사를 표현하려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올려지고 있는 극단 천지의 ‘남과 여’ 작품은 정말 열심히 만들었고 배우들이 훌륭하게

배역을 소화를 해내고 있는 현대적 연극이니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

- 극단 천지, 대표이자 연출가인 장경욱 연출을 동영상으로 모셨습니다.


- 극단 천지, 대표이자 연출가인 장경욱 연출 ,  진남수, 양홍석, 이보슬 배우가 출연한

    ‘남과 여’ 작품을     동영상으로 모셨습니다.


제4회 현대극페스티벌에 '극단 천지'가 참여하는 작품은 ‘페르난도 아라발’의 작품 중

가장 작은 작품인 두 가지  즉,  ‘사랑의 삽화’와 ‘질투의 스트립쇼’를 한데 묶어

제목을 ‘남과 여’로 각색하여  노을소극장에서 2013년 9월 10일부터 9월 15일 까지

공연하고 있다.

공연예매 및 문의 :  070 - 4670 - 3149
lullu@sisakorea.kr , webmaster@lullu.net

제4회 현대극페스티벌 아라발 특집에 대해 설명하는 오세곤 운영위원(순천향대 연극무용학과 교수)
http://www.sisakorea.kr/sub_read.html?uid=18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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