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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극장- 궁:장녹수전,드라마가 있는 무용극,조하늘 출연,정혜진 안무,오경택 연출,가인전목단,궁중무용,한량춤,교방무 등 선보여

이현화 기자 | 기사입력 2018/03/21 [03:14]

정동극장- 궁:장녹수전,드라마가 있는 무용극,조하늘 출연,정혜진 안무,오경택 연출,가인전목단,궁중무용,한량춤,교방무 등 선보여

이현화 기자 | 입력 : 2018/03/21 [03:14]

 

▲ 정동극장- 궁:장녹수전,드라마가 있는 무용극,조하늘 출연,가인전목단,궁중무용,한량춤,교방무 등 선보여   ©문화예술의전당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공연 제작극장정동극장이 우리 역사 속 실존인물의 이야기를 새로 쓰는 뉴 브랜드 공연을 선보인다. <:장녹수전>은 조선 최고의 기녀이자 욕망의 화신으로 낙인찍힌 장녹수의 이야기를 토대로 그녀가 탐한 권력 이야기와 그녀만이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기예를 상상해 재구성한 창작극이다정동극장 전통공연은 드라마가 있는 무용극으로 특히이번 공연에서는 우리 전통 기방 문화와 민가의 놀이문화 그리고 궁중 연희의 모습까지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획이 될 것이다예인 장녹수를 통해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최고의 기예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2018 정동극장 상설공연 <:장녹수전>에서 펼쳐진다.

 

2018 정동극장 상설공연 <:장녹수전> 45일 개막! 

*창작초연* 

요부(妖婦) 장녹수?

조선 최고 예인(藝人)으로 깨어나다!

▲ 2018 정동극장 상설공연-  궁:장녹수전  © 문화예술의전당


2018
정동극장 상설공연

:장녹수전

201845일 오후 4- OPEN RUN

 

▲ 2018 정동극장 상설공연-  궁:장녹수전   © 문화예술의전당

 

()정동극장(극장장 손상원)2018년도 제작공연 <:장녹수전>(안무/정혜진, 연출 오경택)을 오는 45일부터 1229일까지 오후 4시 상설공연으로 올린다. 이번 작품은 창작 초연으로 전 서울예술단 예술감독 정혜진 안무가와 뮤지컬 레드북의 오경택 연출이 손을 잡았다. 여기에 미술감독 박동우, 영상디자인 정재진, 조명디자인 신 호, 의상 디자인 이호준, 소품 디자인 김상희, 분장다지안 김종한 등 분야별 대표 스태프진이 의기투합했다.

 

정동극장은 이번 <: 장녹수전>을 한국의 전통놀이, 기방문화, 궁 문화를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고품격 전통 공연으로 제작한다. 4시 상설공연 진행을 통해 전통공연 해외 마케팅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2008년 정동극장 [MISO:미소]브랜드 이후, 다시 한 번, 국내외시장에 정동극장을 한국 전통공연 대표 브랜드로 자리 굳힐 계획이다.

  

요부(妖婦) 장녹수라고?

이젠, 예인(藝人) 장녹수라 불러다오! 

▲  숙용장씨_조하늘분   © 문화예술의전당

 

공연은 조선의 악녀, 희대의 요부등으로 불리어온 장녹수 캐릭터의 수식어에 예인을 덧붙이길 시도한다. 장녹수와 연산의 관계를 중심으로 그려진 문화 콘텐츠 속에서 장녹수가 요부로 그려져 온 것이 사실이라면, <:장녹수전>은 장녹수가 조선 최고의 예인(藝人)이었다는 것 역시, 사실이란 점에 초점을 둔다. 따라서 <:장녹수전>에서는 장녹수와 연산의 관계 외 또 다른 인물로 제안대군을 등장시킨다.

 

전해지는 기록상 연산군과 장녹수의 첫 만남은 예종의 둘째 아들이자 왕위에 즉위하지 못한 왕자 제안대군의 저택에서 이루어졌다고 한다. 제안대군의 가노비였던 장녹수는 출중한 기예로 저택을 찾은 연산의 눈에 들어 궁에 입궐 하게 되었다. 이번 작품에서 제안대군은 기예를 아끼는 풍류객으로 등장해 장녹수의 숨겨진 끼를 첫 눈에 알아보고, 그녀를 최고의 기녀로 키워내는 조력자로서 장녹수의 새로운 이야기를 위한 인물 관계도를 그려낸다. 

 

공연 전반부, 가난하고 천한 노비출신의 장녹수가 스스로 기예를 익혀 기생이 되고, 왕에게 발탁되기까지의 신분 상승기는 조선의 신데렐라, 장녹수를 발랄하게 그려낸다. 공연 후반부, 입궐한 장녹수가 왕의 곤룡포를 제 몸에 걸치고, 내보이는 탐욕스러운 권력욕은 그녀가 조선의 위험한신데렐라였음을 여실히 담아낸다.

 

조선의 왕 중 가장 풍류를 사랑했다고 전해지는 왕 연산과 장녹수의 만남은 반란에 의해 죽음을 맞이하는 비극적 결말로 끝이 났다. 공연은 한 바탕 잘 놀았노라연산과 장녹수의 허무한 비명을 마지막 선유락 놀이 장면 속에 아름답고 비극적인 풍류로 녹여내며 끝까지 한국적 흥, 풍류와 기예의 초점을 놓치지 않는다.

 

정혜진 안무가는 처음, 장녹수라는 인물에 대한 부담감과 편견에 두려움도 있었지만, 인물의 또 다른 면모를 찾아내 그려내는 일이 즐거웠다.”, “역사적 맥락을 따르면서, 공연 안에서 인물의 당위성을 담아내는 것에 집중했고, 결국 장녹수가 예인(藝人)이라는 점, 그녀가 보여준 기예를 통해 찾아갈 수 있었다.”고 이번 공연의 장녹수캐릭터에 대해 밝혔다. 

 

조선 최고의 예인,

장녹수는 어떤 춤을 추었을까?

 

 예인 장녹수_조하늘분   © 문화예술의전당

 


<
:장녹수전>은 한국의 전통놀이와 기방문화, 궁 문화를 장녹수라는 캐릭터를 통해 한자리에 모은다. 정월대보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답교놀이는 등불춤과 함께 소담스런 서민 놀이문화를 흥겹게 펼친다. 백성들이 연산과 장녹수를 풍자하며 노는 정업이 놀이는 경기도당굿의 사람크기만한 허수아비 인형 정업이를 활용해 전통적인 놀이양식을 곁들여 창작했다.

 

기방에 들어가 본격적인 기생 수련에 몰두하는 장녹수는 기생들과 함께 장고를 둘러메고, 장단과 함께 빠른 춤사위가 어우러진 장고춤을 선사한다. 한량들이 추는 한량춤’, ‘교방무등 흔히 만날 수 없었던 기방문화가 펼쳐진다.

  

장녹수가 입궐하고, 궁에서는 궁녀들이 꽃을 들고 추는 춤, 화려한 가인전목단을 선보이며, 연산과 장녹수의 마지막 연회는 배를 타고 즐기는 연희 선유락으로 장식한다. 장녹수와 신하들이 서로를 견제하며 대적하는 장면에서는 격렬한 북춤이 긴장감을 높인다. 대신들이 북을 들고, 삼고무 연주하듯 북채를 들고 휘두르는 장녹수의 몸짓은 대신과 장녹수의 드라마적 갈등관계를 강렬한 춤으로 장면화한다. 권신들이 연산에 상소문을 올리기 시작하고, 긴 상소문들이 연산의 몸을 옭아매며 추는 군무는 소품의 활용과 영상 효과가 돋보이는 대표 장면이 될 것이다. 상소문으로 사용된 글자는 우리 문화를 알리는 의미에서 한글로 진행되며, 현대 미술의 거장으로 꼽히는 이성근 화백이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이성근 화백이 한 자 한자 그려낸 그림 같은 우리 글자는 영상을 통해 무대 위 우리 문화의 전통성을 더해 낼 것이다. 

 

오경택 연출은 한국 전통 무용극 장르인 <: 장녹수전>을 연출하면서, 전통성을 살리려 노렸했다. 무엇보다 이 중요하고, ‘역사적 인물을 소재로 하고 있는 만큼 드라마와 춤이 연결고리를 찾는 것. 춤이 드라마가 되고, 드라마가 춤에 녹여질 수 있는 부분에 집중했다.”고 연출 포인트를 밝혔다.

 

손상원 극장장은 “<:장녹수전>4시 상설공연으로 올려지는 만큼, 국내 시장 공략과 해외 시장 동시 공략이 중요해졌다.”"<:장녹수전>으로 국내인들에겐 장녹수의 기예에 대한 궁금증, 해외 관객들에겐 한국 역사 실존인물을 통해 우리 스토리텔링과 우리 전통문화의 품격을 전하겠다."고 제작을 향한 기대감을 전했다.

 

조선 최고 예인, 장녹수가 선사하는 우리 춤의 아찔한 매력, 2018 정동극장 상설공연 <:장녹수전>45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2주간(~4/14일까지)의 프리뷰 기간을 가지며, 1229일 토요일까지 4시 상시 공연된다. 문의)정동극장 02-751-1500

  

*가인전목단

가인전목단은 궁중정재, 궁중무용으로 조선 순조 때 효명세자가 만든 창작무이다.

아름다운 사람이 모란을 꺾는다는 뜻으로 무대 중앙에 활짝 핀 모란 꽃병을 놓고 춤을 춘다. 이 화병을 목단화준 이라고 한다. 무희들은 양편에서 들어와 춤을 추는데, 앞뒤로 움직이기도 하고 꽃병 주위를 돌기도 하며 춤을 추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춤이다.

 

▲ 숙용장씨_조하늘분    © 문화예술의전당

 

# 시놉시스 #

 

조선의 모든 힘이

장녹수의 치마 속에서 끝없이 피고 진다! 

조선의 위험한 신데렐라, 장녹수. 

 

조선 1494-1506 연산 재위 기간.

미천한 노비, 장녹수는 타고난 끼로 제안대군에게 발탁, 가흥청의 기녀가 된다. 장녹수는 최고의 풍류객 제안대군에게 온갖 기예를 전수받아 일약 스타 기녀의 반열에 오르고, 한양의 좀 논다는 선비들은 모두, 그녀를 보려고 몰려든다. 그 중엔 조선의 왕, 연산군도 끼어있다. 삽살개로 변장한 연산군을 알아보고 제왕으로서 대접한 장녹수. 그녀는 단박에 후궁마마라는 권력을 틀어쥔다.

노비였다가... 기녀였다가... 숙용(淑容) 장씨가 된 장녹수. 그녀는 권력을 놓치지 않기 위해 연산군의 콤플렉스, 신하들의 과거 행적, 제안대군의 진심까지도 이용한다.

조선의 모든 힘이 장녹수의 치마 속에서 끝도 없이 피고 지는데...

장녹수의 권력 파행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는 신하들이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한편, 최고의 예인이자, 제자이자, 연인 이었던 장녹수를 연산군에게 잃고 시름에 빠졌던 제안 대군은 불길한 정치적 움직임을 포착, 장녹수를 구해내고자 마지막 충고를 던지는데... 과연 장녹수는 권력의 유혹을 뿌리치고 평온한 삶이 주는 길고도 지루한 여정을 선택 할 것 인가?

 

▲  2018 정동극장 상설공연-  궁:장녹수전   ©문화예술의전당

 

공 연 명

2018 정동극장 상설공연 <:장녹수전>

공연일정

201845() - OPEN RUN

공연시간

-토 오후 4시 공연 (,월 공연없음)

공연장소

정동극장

스 태 프

안무_정혜진

영상디자인_정재진

연출_오경택

조명디자인_신호

작가_경민선

의상디자인_이호준

작곡_김철환

소품디자인_김상희

미술감독_박동우

분장디자인_김종한

출 연

장녹수_조하늘

연산_이혁

제안대군_전진홍

군무_

남용우

이기수

박지연

박소현

전준영

 

나 래

윤성준

홍유진

이승민

 

지도위원_

이규운

 

 

 

 

러닝타임

75분 내외

관 람 료

VIP60,000/ R50,000/ S40,000

학생할인 15,000(24세미만,S석한정)

관람등급

48개월이상

주최제작

정동극장

공연문의

정동극장 02-751-1500

인터파크 1544-1555 

 

1 - 주요 스태프 이력

안무

정혜진

- ) 서울예술단 예술감독

- ) 최현우리춤원 회장

- ) 서울무용제 총감독

- ) )한국무용협회 대한민국무용대상 총감독

- 2015 29회 예총예술문화상 무용부문 대상

- 2014 20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무용인상

- 2009 2회 대한민국무용대상 듀엣부분 최우수 작품상

 가무극 <조광조>연출(2017),  <안무가12인전-안무>(2016),  <이른 봄 늦은 겨울>안무(2015)외 다수

연출

오경택

- 연극_국립극단 <준대로 받은대로> 연출(2018), <킬미나우> 연출(2017)

           <레 드>, <14인의 체홉>,<피아프>, <벚꽃동산>외 다수

- 뮤지컬_<레드북> 연출(2017), <투모로우 모닝>(2017)

- 가무극 <뿌리깊은 나무>외 다수

작가

경민선

- 2018손 없는 색시’ (연출 조현산/ 제작 예술무대 산) /남산 드라마 센터

- 2018환상 노정기’ (연출 변정주/ 제작 그림) / 국립박물과 극장

- 2018서른 즈음에 산티아고’ (연출 변정주/ 제작 촘촘) 문래예술공장

- 2017경성 스케이터’ (연출 이기쁨/ 제작 바닥소리) 성수 아트홀, 연정 국악원

- 신년특집 2부작 뮤지컬 드라마 조선미인별전’ (연출: 김대현/ KBS1방영)

- 2016 의정부 음악극 축제 음악극 어워드 대상 환상 노정기’ (연출 김민정/ 제작: 그림)

- 2014년 창작국악극 대상/ 작가상 운현궁 로맨스’ (연출 이기쁨/ 제작: 타루)

- 2011년 대한민국 전통연희 페스티벌 대상 (연출:김경희/제작:창작집단 노니)

작곡가

김철환

-<불망의 강>, <천년지설> 서울무용제 작곡상 수상(2)

- 가무극 <이른봄, 늦은 겨울>, 연극 <벽 속의 요정>, 연극 <3월의 눈>

- 연극 <거투르드>, 연극 <돌아서서 떠나라>, 연극 <달빛 안갯길>

- 무용극 <U리랑>, 연극 <해변의 카프카>,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

극단 미추 <리어왕>, 무용 <마라>외 다수

미술감독

박동우

-홍익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 교수

-2018 평창올림픽 개폐회식 예술감독

-연극 <> <3월의 눈> <왕위주장자들> <은세계> <겨울이야기> <사회의 기둥들> 외 다수

-뮤지컬 <영웅> <명성황후> <아리랑> <신과 함께> <나폴레옹> <서편제> 외 다수

-오페라 <루살카>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파우스트> 외 다수

-2016 예그린뮤지컬어워드 혁신상

-2014,2000,1991 동아연극상 미술상

-2012 예그린뮤지컬어워드 무대미술상

-2010 더뮤지컬어워즈 무대미술상

영상디자이너

정재진

- EPITAPH.Co _ Mixed on Media 대표

- 연극 <헨리4>, <지구를 지켜라>

- 무용극 <이른 봄, 늦은 겨울> , <큰선비 조광조>. <가온>, <아랑>, <오델로>

- 뮤지컬 <아리랑>, <신과함께>, <금강1894>, <잃어버린 얼굴 1895>, <그날들> 외 다수

- 4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디자이너상(신과함께/15)

- National Foundation for Advancement in the Arts(NFAA)(03)

- Regional Arts Honorable Mentions Film(03)

조명디자이너

신 호

-뮤지컬 <광화문 연가>, 뮤지컬 <칠서>, 뮤지컬<신과 함께>,

 뮤지컬 <넌센스2>, 뮤지컬 <뿌리깊은 나무>

-연극<홀로 맞는 죽음>, 연극<늘푸른연극제-언덕을 넘어서 가자>

 연극<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국립창극단 어린이창극<미녀와 야수>

-무용<가온>외 다수

의상디자이너

이호준

-뮤지컬 <세종>, <춘향>, <심청>

  -무용극 <명성황후>, <백조의 호수>, <그날 새벽>, <신시>, <로미오와 줄리엣>외 다수

소품디자이너

김상희

-연극 <조선제왕신위>(2000)

-오페라 <라보엠>,<투란도트>,<라트라비아타>

-뮤지컬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10),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10), <스팸어랏>(10),

<태양의 노래>(10), <몬테크리스토>(10), <컨택트>(10), <웨싱 싱어>(09), <어쌔신>(09), <지붕 위의 바이올린>(08) 외 다수

분장디자이너

김종한

-국립극단, 국립창극단 다수 작품 참여

-연극<기린의 뿔>(2017), 오페라<나비부인>,뮤지컬<아가씨와 건달들>,정동극장 <배비장전>(2014),국수호 안무 <춤의 귀환>(2014),국립무용단 <, 춘향>(2008),서울예술단 <오르페오>(2007)

 

2 - :장녹수전 기획의도

 Since 1995.

절대적인 품격, 정동극장 브랜드로 선사하는 한국 대표 전통 공연!

2018 정동극장 상설공연 <:장녹수전>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공연 제작극장, 정동극장이 우리 역사 속 실존인물의 이야기를 새로 쓰는 뉴 브랜드 공연을 선보인다. <:장녹수전>은 조선 최고의 기녀이자 욕망의 화신으로 낙인찍힌 장녹수의 이야기를 토대로 그녀가 탐한 권력 이야기와 그녀만이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기예를 상상해 재구성한 창작극이다. 정동극장 전통공연은 드라마가 있는 무용극으로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 전통 기방 문화와 민가의 놀이문화 그리고 궁중 연희의 모습까지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획이 될 것이다. 예인 장녹수를 통해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최고의 기예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2018 정동극장 상설공연 <:장녹수전>에서 펼쳐진다.

 

▲ 예인 장녹수_조하늘분_1200 (2)    © 문화예술의전당


 

 3 - 정동극장 소개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공연 제작극장, 정동극장

정동극장은 한국 최초의 근대식 극장 원각사의 복원이라는 역사적 의미와 근현대 예술정신을 계승하며 1995년 개관하였다. 전통상설공연브랜드 MISO:미소(2000)을 론칭해 <춘향연가>,<배비장전>등 우리 고전을 무대화 한 전통공연을 선보였으며, <가온>,<전통ing>,<, 다시 피는 꽃>등 창작공연을 통해 전통공연의 대중화를 선도해 왔다.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경주와 MOU를 체결(2011), 경주사업소에서 <신국의 땅, 신라>,<찬기파랑가>,<바실라>등 제작 공연을 선보인 정동극장은 지역 문화 발전과 문화 관광 활성화는 물론,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문화콘텐츠 개발 첫 사례 모델을 제시하며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공연 제작 극장으로 이름을 높이고 있다.

 

[이현화 기자] black@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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