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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심리 스릴러 연극 '흉터'

문예당 | 기사입력 2014/05/07 [16:27]

공포 심리 스릴러 연극 '흉터'

문예당 | 입력 : 2014/05/07 [16:27]


공연장에 입장해서 퇴장 할 때까지 한시도 커플의 사이를 떨어놓지 않는 흉터.

스산한 공연장의 분위기에 커플들은 자연스레 서로의 손을 꼭 잡고 입장하게 된다.

그리고, 70분동안 단 1초도 쉬지 않고 몰아치는 숨막히는 긴장감과 온몸으로 느껴지는

공포에 연인의 품에 꼭 안겨 공연을 보게 되고, 연극이 끝나고는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려

다시 연인의 손을 꼭 잡고 퇴장한다.

공연개요

공 연 명 ㅣ 공포 심리 스릴러 연극 [흉터]

일시    2012년 10월 11일(목) ~ Open Run

                        월, 수, 목, 금 20시 / 주말 3시, 6시 / 화요일 공연 없음      

공 연 장 소        대학로 지즐 소극장

관 람 등 급        만 13세 이상 관람가능

정       가        전석 25,000원

극작 / 연출        석 봉 준

스       탭        김 묘진(드라마트루기) / 백 송이(무대디자인) /

                   배 우진(조명디자인) / 이 재진(음악감독) /

                    이 성준(의상) / 백 하은(분장) / 이 우헌(사진)

제       작     극단 지즐

기       획 공연기획 감탄사

문       의 공연기획 감탄사 02)765-1776

Summary

커플의, 커플에 의한, 커플을 위한

공포연극 [흉터],  새로운 이색데이트로 각광받다.

객석의 약 90%가 커플관객인 연극. 이 연극은 과연 로맨틱 코미디 장르일까?

아니다. 신기하게도 공포연극[흉터]이야기이다.

달달하지도, 사랑스럽지도.. 심지어 야릇하지도 않은 이 연극을

커플들이 손 꼭 잡고 보러오는이유가 무엇일까?


이유는 바로 여기 ‘손 꼭 잡고’ 에 있다.

공포연극[흉터]는 입장할 때부터 특별하다.

스산한 공연장의 분위기에 커플들은 자연스레 서로의 손을 꼭 잡고 입장하게 된다.

그리고, 70분동안 단 1초도 쉬지 않고 몰아치는 숨막히는 긴장감과 온몸으로 느껴지는

공포에 연인의 품에 꼭 안겨 공연을 보게 되고, 연극이 끝나고는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려

다시 연인의 손을 꼭 잡고 퇴장한다.


이렇게 공연장에 입장해서 퇴장 할 때까지 한시도 커플의 사이를 떨어놓지 않는 흉터.

이것이 2012년 10월 초연 이후, 현재까지도 꾸준히 커플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이유이다.

시작한지 얼마 안되 아직은 스킨십이 어색 한 커플들도, 이제는 서로가 편안해 스킨십에

무뎌딘 오래 된 커플도 모두 무장해제시키는[흉터].

살벌한 연극이지만, 사랑하는 연인이 내 옆에 꼭 붙어있다는 사실에 달콤하기도 한 이 공연.

커플관객을 위한 ‘달콤살벌한 연인’과 ‘Boy’s Choice’ 할인 이벤트도 진행중이니,

이번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도 많은 커플들이 공연장을 찾아 올 것으로 예상된다.

2012년 10월 11일 ~ Open Run. 대학로 지즐 소극장 (문의 공연기획 감탄사 02-765-1776)

Point1. 순도 100% 리얼 공포

공포 연극이라고 하면 관객들은 공포영화 만큼이나 무섭거나,

놀라거나 하진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여기 치밀한 구성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전개, 상상 이상의 잔인한 반전,

눈 앞에서 펼쳐지는 공포를 생생하고 짜릿하게 느낄 수 있는 소극장의 매력까지

가지고 있는 오감 만족 공포 스릴러 연극 흉터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눈을 감으면 소리가 무섭고 소리를 막으면 분위기에 압도 당하는

대학로의 새로운 공포연극인 흉터를 보면서 무더운 여름을 식혀보자.

2. 이것이 바로 공포 심.리.스.릴.러 연극이다

지은이의 돌연 의문사…

같은 사건 그러나 다른 상처를 가진 두 친구의 이야기        

과거의 끔찍했던 사고의 기억을 외면해 지워버린 남자와 과거의 끔찍했던 사고로

인해 죄책감에 갇혀 헤어나오지 못하는 남자, 과연 누구의 선택이 옳은 것일까?

당신이라면 누구의 선택을 지지할 것인가?

과거의 사건이 파헤쳐 질수록 점점 더 서로가 서로를 믿지 못하게 되면서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진다.

또한 두 친구를 연기하는 배우들의 연기는 한 순간도 눈을 떌 수 없게 만들어

극의 몰입을 최대한으로 끌어 올릴 것이다.

3. 죄책감에 시달려 비참한 최후를 맞는 스토리

사람은 실수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실수를 한 뒤 밀려오는 죄책감과 죄의식은 사람에 따라 상황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죄책감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더욱더 자신을 옥죄어와

회복이 불가능한 상태에 온다면 사람을 어떻게 변할 것인가..?

여기 과거의 사건에 의해 죄책감에 시달리는 이야기는 사고로 인해 파생되는

죄책감, 죄의식, 보복에 대한 공포, 후회, 회한 등의 마음속부터 시작되는 병이

얼마나 사람을 피폐하게 만드는지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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