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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무용단,관객들에게 연습실 오픈 데이 개최, 무용단 연습은 어떻게 할까?현대무용,한국무용,춤과 무용은 어떻게 다릅니까?

이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18/03/28 [11:58]

인천시립무용단,관객들에게 연습실 오픈 데이 개최, 무용단 연습은 어떻게 할까?현대무용,한국무용,춤과 무용은 어떻게 다릅니까?

이혜경 기자 | 입력 : 2018/03/28 [11:58]

인천시립무용단이 단원들의 연습과정을 참관하는 연습실 오픈데이를 오는 4월 7일(토) 오후 1시에 개최합니다. 2018 봄 시즌 정기공연 <건너편, Beyond>(2018. 4. 13~14일)의 작품 공개에 앞서 선보이는 이 자리에서는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 안무가·무용수와의 대화 등이 약 50분간 진행될 예정입니다.4월 2일(월)부터 6일(금)까지 참가신청을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무용단에겐 일상인 연습실이지만, 관심있는 관객들에게는 특별한 관람의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천시립무용단 제82회 정기공연 < 건너편, beyond >

연습실 오픈데이개최 

▲인천시립무용단,관객들에게 연습실 오픈 데이 개최, 무용단 연습은 어떻게 할까?    © 문화예술의전당

 

 

일 시 : 201847() 오후 1

장 소 : 인천문화예술회관 내 무용단 연습실

관 람 료 : 무료

신청방법 : 성명, 연락처와 함께 e-mail 신청

(incheondance@imdt.or.kr / incheondance@hanmail.net)

신청기간 : 201842() ~ 6()

문 의 : 032-420-2066, http://imdt.or.kr/home/events/82th/

http://art.incheon.go.kr/app/reserveDay-5/7841

 

 

▲     © 인천시립무용단 연습실오픈

무용수들의 열정이 녹아 있는

연습실에서 먼저 작품을 만나보는 시간!

 

인천시립무용단에서는 단원들의 연습과정을 참관하는 연습실 오픈데이를 오는 47() 오후 1시에 개최한다.

 

2018 봄 시즌 정기공연 <건너편, Beyond>(2018. 4. 13~14)의 작품 공개에 앞서 선보이는 이 자리에서는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 안무가·무용수와의 대화 등이 약 5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참관자들은 손닿을 듯한 거리에서 무용수들의 움직임과 섬세한 감정을 만나볼 수 있다. 가깝기에 느껴볼 수 있는 자연스러움과 생생함 그리고 압도적 에너지가 극장에서와는 또 다른 감동을 줄 것이다.

 

42()부터 6()까지 참가신청을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여 신청은 이메일(incheondance@hanmail.net)로 가능하다.

 

한편, 인천시립무용단의 <건너편, Beyond>든 생명이 걷는 삶의 단계를 그린 춤공연으로 인천시립무용단의 상임부안무자 전성재의 첫 안무작이다. 서로 다른 춤장르와의 혼합, 그리고 무용과 음악, 회화 등 다양한 예술 장르의 크로스오버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인천시립무용단 관계자는 연습으로 가득한 인천시립무용단의 일상이 관객들에게는 특별한 경험으로 남게 될 것이다.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032-420-2066 

 

▲     © 인천시립무용단 연습실오픈

 

작품 소개 

▲ 인천시립무용단 제82회 정기공연 < 건너편, beyond >

 

삶의 건너편,

몰아치는 움직임으로 이끌어낸 윤회의 시간

 

윤회에서 시작해 다시 죽음으로 돌아가는 생명의 순환, 모든 생명이 걷는 삶의 단계를 춤으로 그려본다. 인천시립무용단의 2018년 봄 시즌 정기공연 <건너편, Beyond> 는 강렬하고 자유로운 몸의 언어로 펼쳐 보이는 삶과 죽음의 회화이다.

 

인천시립무용단의 2018 봄 시즌 정기공연 <건너편, Beyond>는 인천시립무용단 신임 부안무자 전성재의 첫 안무작으로 동시대성을 구현한 한국무용을 넘어 현대무용까지 범위를 넓힌 안무자의 궤적을 증명하듯,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자유로운 움직임의 근원을 펼쳐놓는다.

 

저 건너편에서 빈손으로 이 세상으로 와 다시 빈손으로 건너편으로 넘어가는 삶의 모습을 몰아치는 움직임으로 무대 위에 구현한 이번 공연은 삶의 단계를 하나 하나 지나가는 무용수들의 모습을 통해 관객으로 하여금 시공의 굴레와 인생의 유한함을 느끼고 삶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만든 작품이다.

 

 

안무가 소개

 

▲ 전성재 안무가

안무가 전성재

   <건너편, Beyond>의 안무가 전성재는 국립국악고등학교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하였고 이어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예술사와 전문사 과정을 거쳐 국립 프랑스고등무용원을 수료하였다.  신인무용콩쿨 특상과 젊은 안무자 창작공연 최우수 안무가상 등을 수상하며 한국춤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다가 유럽으로 활동무대를 옮겨 솔리스트로서, 안무자, 교육가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한국으로 돌아와 2017년 인천시립무용단의 상임부안무가로 자리를 잡았다. 

 

 탄탄한 한국무용 기반을 바탕으로 현대무용의 어법을 접목한 이번 공연을 통해 신선하고도 깊은 사유에서 비롯된 새로운 춤을 인천과 한국의 춤 관객에게 선보일 것이다.

 

 

인천시립무용단 소개

 

인천시립무용단은

춤을 통해 예술의 본질을 구현하고 그 희열을 관객과 나누며

전통을 기반으로 새로운 미감을 창조하여

우리 춤의 미래를 이끌어나갑니다.

 

한국전통무용의 전승 및 재창조와 이 시대의 춤창작 활성화를 목표로 1981년에 창단된 인천시립무용단은 연 2회의 정기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기획공연과 해외공연 등으로 문화예술 창달에 앞장서고 있다. 전통과 창작을 아우르는 다양한 레퍼토리와 최고의 기량을 갖춘 단원들로 인천시립무용단은 한국을 대표하는 무용단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인천시립무용단은 글로벌인천이라는 브랜드창출을 위해 고유한 한국춤의 바탕 위에 세계성과 시대성을 가미한 창작 작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동시에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깊이 있는 예술세계를 전달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시민과 함께하는 무용단으로서 관객 친화적 공연 개발과 댄스페스티벌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로 지역문화예술을 이끌고 있으며 나아가 춤 예술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혜경 기자] bluelullu@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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