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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강 구홍덕 - 오늘의 화두 -무재칠시(無財七施) - 가난해도 베풀 수 있는 하루

권종민 기자 | 기사입력 2018/04/04 [09:04]

춘강 구홍덕 - 오늘의 화두 -무재칠시(無財七施) - 가난해도 베풀 수 있는 하루

권종민 기자 | 입력 : 2018/04/04 [09:04]

오늘은 2018년 4월 4일(음력 2월 19일 병인) 수요일입니다.  

오늘은 '무재칠시(無財七施)'라는 글을 보내드리오니

여러분들께서도 오늘 무재칠시(無財七施)를 실천해 보시는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 무재칠시(無財七施) 로 사회에 공헌하는 우리은행  , 우리은행 본점 전경 

 

무재칠시(無財七施)

                        춘강 구홍덕 

 

불경(佛經) 중

잡보장경(雜寶藏經)에 

가진 것이 없는 

무재(無財)자일지라도 

남에게 베풀 수 있는

일곱가지 보시가 있다고 하였으니 

이것이 바로 무재칠시(無財七施)라네.

 

첫째는 화안시(和顔施)로 

얼굴에 화색(和色)을 띠고 

부드럽고 정다운 얼굴로 

남을 대하는 것으로 

미소(微笑)를 이름하여

화안시(和顔施)라 하며,

 

둘째는 언시(言施)로 

말로써 남에게 

얼마든지 베풀 수 있으니 

사랑의 말과 칭찬(稱讚)의 말, 

위로(慰勞)의 말과 격려(激勵)의 말, 

양보(讓步)의 말과 부드러운 말 등

말로서 보시하는 것을 

언시(言施)라 하고,

 

셋째는 심시(心施)로서 

마음의 문을 열고 

따뜻한 마음을 주는 것을

심시(心施)라 하며,

 

넷째는 안시(眼施)로 

사랑을 담은 눈으로 사람을 보는 

즉 눈으로 베푸는 것을 

안시(眼施)라하며,

 

다섯째는 신시(身施)로서 

몸으로 베푸는 것인데

짐을 들어준다거나 

길을 안내해준다거나 하는 등이

바로 신시(身施)이고,

 

여섯째는 좌시(坐視)인데

다른 사람에게 자리를 내주어 

양보(讓步)하는 것이

바로 좌시(坐視)라 하며,

 

마지막으로

일곱째는 찰시(察施)로서

굳이 묻지 않고 

상대의 속을 헤아려 

알아서 도와주는 것을

찰시(察施)라 한다네.

 

자기 자신이

이 일곱가지를 몸소 행하므로서

습관(習慣)이 붙으면 

자기 자신에게 

반드시 행운(幸運)이 따르게 되리니

부지런히 무재칠시(無財七施)를

행하여 볼 것이네.

 

 ☆강력한 동기부여 대한민국 명강사

            정통역학의 진수! 정통작명 전문가!☆ 

             춘강 구홍덕 TEL. 010-8010-1777

 

춘강 구홍덕 박사는 본지에 '구박사의 오늘의 운세'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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