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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 "금·토요일 저녁엔 야외공연장에서 황.금.토.끼를 잡으세요

이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18/04/26 [19:02]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 "금·토요일 저녁엔 야외공연장에서 황.금.토.끼를 잡으세요

이혜경 기자 | 입력 : 2018/04/26 [19:02]

인천문화예술회관(관장 김경아)이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금, 토요일에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야외예술마당 <황.금.토.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황금 같은 금요일, 토요일 끼 있는 무대’의 줄임말인 <황.금.토.끼>는 복장과 형식, 관람료에 구애받지 않는 즐거운 공연 관람으로 여유롭게 주말을 시작하고 싶은 모든 이들을 위한 열린 무대이다.

2018 야외예술마당

. . .

금 같은요일, 요일있는 무대!

▲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



 

55~929/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30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 / 무료

공연문의 : 032-420-2051 / 032-420-2742

 

·토요일 저녁엔 야외공연장에서

<...>를 찾으세요!

 

인천문화예술회관(관장 김경아)5월부터 9월까지 매주 금, 토요일에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야외예술마당 <...>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황금 같은 금요일, 토요일 끼 있는 무대의 줄임말인 <...>는 복장과 형식, 관람료에 구애받지 않는 즐거운 공연 관람으로 여유롭게 주말을 시작하고 싶은 모든 이들을 위한 열린 무대이다.

 

▲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


야외공연이 생소했던 1995년에 시작해 올해로 24년째를 맞이하는 <...>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적인 장수프로그램이다. 다양성과 친근감을 모토로 작년에는 총 27회를 진행하였으며, 10,170여명이 관람하는 등 탄탄한 고정 관객층을 확보한 인천의 야외상설무대이다. 아직 극장 출입이 어려운 유아를 동행한 가족들부터 공연문화 자체가 생소한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관객들을 아우르며 문턱을 낮추었다.

 

올해는 오는 55()에 시작해 929()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30, 저녁노을이 예쁘게 물드는야외공연장에서 다채롭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32회 예정되어 있다.

 

금요일 저녁에는 인천시립극단의 흥미진진한 야외극과 인천시립무용단의 흥겨운 우리 춤의 향연, 인천시립합창단의 다양한 끼와 무대를 확인할 수 있는 음악회, 인천시립교향악단의 화려한 금관 악기 연주와 민간단체에서 화려한 밸리댄스, 마술 등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요일 저녁에가족뮤지컬, 클래식, 국악, 성악 등 친숙한 장르부터 라틴뮤직, 모던댄스 등 매주 무겁지 않은 다른 테마의 공연이 관객의 발길과 눈길을 사로잡을 것이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관객과 하나가 되는 <...>를 통해 보다 풍요롭고 즐거운 일상을 가꾸어 나가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

 

 

금요일 공연 내용

511/ 인천시립무용단 우리 춤의 향연>

시립무용단의 대표격인 춤 레퍼토리들로 구성된 우리 전통춤의 정··동을 엿볼 수 있는 무대로 풍성하게 꾸며진 한국춤을 선보인다.

 

518/ 인천시립교향악단챔버 홀릭

인천시립교향악단원들의 일치된 호흡을 통해 실내악의 매력을 친근하게 보여주며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하게 완성한 열정적인 연주로 관객들의 가슴에 깊은 감동으로 남겨질 공연이다.

 

525/ 인천시립합창단<뮤지컬 하이라이트>

인천시립합창단원들의 다양한 끼와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공연으로 자칫 어렵고 무겁게 느껴 질 수 있는 오페라 무대보다 가볍고 신선하게 준비되어진 무대이다. 뮤지컬 의상을 입고 연기를 직접 하면서 뮤지컬의 유명한 장면들을 재연하여 친근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61/ 선율타고 유럽 상상여행 콘서트

프랑스 샹송, 이태리 칸쵸네, 스페인 칸시온, 아르헨티나 탱고, 중동의 짚시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레퍼토리로 흥겹고 다채로운 공연을 해설과 함께 선보인다. 세대간 문화적 취향을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무대로 이색적인 상상여행을 떠난다.

 

68/ 매직쇼- 달콤한 무한상상

10개의 소재로 구성된 옴니버스식 마술, 복화술, 컨텍트 저글링 등을 볼 수 있는 마술공연이다. “가족과 함께하는 사랑을 주제로 기획되어 각 파트별 개별적 소주제(사랑, 봉사, 독서권장, 아빠의 속마음 등)로 전체적인 주제를 이끌어내는 대중적인 마술공연이다.

 

615/ 인천시립극단유랑 극단>

해방 전 신파 유랑 극단의 삶을 형상화해 근대극 발달 과정을 조명하는 동시에 예술과 인생의 의미를 그린 작품을 선보인다. 막 구분이 없으며 극 중 인물들이 유랑 극단 배우라는 설정을 활용해 사실주의극과 가면극 등 다양한 극 양식을 선보이는 공연이다.

 

622/ 인천시립무용단 우리 춤의 향연

시립무용단의 대표격인 춤 레퍼토리들로 구성된 우리 전통춤의 정··동을 엿볼 수 있는 무대로 풍성하게 꾸며진 한국춤을 선보인다.

 

629/ 인천시립교향악단 <브라스 판타지아 1>

판타지아(Fantasia)는 프랑스어로 시끌벅적한 잔치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화려한 금관악기의 매력을 뽐내며, 연주자와 참여한 청중들 모두 함께 즐기는 잔치의 분위기를 연출하여 무겁지 않은 대중적인 레퍼토리로 꾸민 유쾌한 연주회이다.

 

76/ 인천시립합창단 <오페라 아리아의 밤>

인천시립합창단 단원들 각각의 아름다운 아리아를 확인할 수 있는 무대로서 널리 알려진 오페라를 대표하는 아리아를 선사 할 예정이다. 솔로 무대 뿐만 아니라 세련된 화음의 듀엣곡과 합창곡도 마련되어져 있어서 마치 오페라 여러 편을 동시에 보는 것 같은 다채로운 공연이 될 것이다.

 

824/ 인천시립무용단우리 춤의 향연

시립무용단의 대표격인 춤 레퍼토리들로 구성된 우리 전통춤의 정··동을 엿볼 수 있는 무대로 풍성하게 꾸며진 한국춤을 선보인다.

 

831/ 인천시립교향악단 <브라스 판타지아 2>

판타지아(Fantasia)는 프랑스어로 시끌벅적한 잔치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화려한 금관악기의 매력을 뽐내며, 연주자와 참여한 청중들 모두 함께 즐기는 잔치의 분위기를 연출하여 무겁지 않은 대중적인 레퍼토리로 꾸민 유쾌한 연주회이다.

 

97/ 인천시립합창단 <가곡 이야기>

옛날에 즐겨 듣던 가곡들과 더불어 신작 가곡 등을 합창으로 편곡한 공연이다.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무대로 가곡 뿐만 아니라 우리 귀에 친숙한 옛날 가요와 힐링송 등도 합창으로 즐길 수 있다.

 

914/ 인천시립무용단우리 춤의 향연

시립무용단의 대표격인 춤 레퍼토리들로 구성된 우리 전통춤의 정··동을 엿볼 수 있는 무대로 풍성하게 꾸며진 한국춤을 선보인다.

 

921/ 뮤리엘이 펼치는 아름다운 밸리 스토리

밸리댄스의 고귀한 기품과 관능미에 대중성을 가미하여 단순히 공연자만 즐기는공연이 아닌 관객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할 수 있는 퓨전 밸리 공연이다.

 

928/ <코리안 브레스 : 국악, 세상의 음악을 품다

한국의 타악기, 가야금, 구음과 서양의 색소폰, 트럼팻, 콘트라 베이스의 이색적인 조합이 돋보이는 무대이다. 한국의 장단이 갖고 있는 자유로움과 가락의 섬세함, 재즈의 즉흥적 요소가 결함되어 유기적인 결합을 보여주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     ©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

 

 

토요일 공연 내용

55/ 어린이를 위한 가족뮤지컬<말괄량이 삐삐>

어린이날 기념 가족뮤지컬로 80년대 전 세계의 어린이들에게 사랑받았던 TV프로그램을 새롭게 각색하였다. 어른들에게 그 시절의 향수를 갖게 하고 어린이들에게는 무한한 상상력과 자립심, 색다른 창의력을 깨우치는 말괄량이 삐삐는 항상 신나는 일들과 모험을 즐기며 재치 넘치는 감동을 선사한다.

 

512/ 가족 타악극 <유쾌한 드러머>

정글로 여행을 떠나는 유쾌한 드러머들이 모험하며 겪는 갖가지 에피소드와 코믹한 드라마를 각종 퍼포먼스와 흥미로운 타악으로 꾸몄다. 유쾌한 여행의 시작, 물속 여행, 정글바라, 드럼 노마드, 유쾌한 드러머, 마지막 여행으로 구성되었다.

 

519/ 예술숲 <박경훈의 피아노 풍류>

2011KBS 국악대상 작곡상과 차세대를 이끌 10인의 유망주에 선정된 피아니스트인 박경훈이 국악과 쇼팽의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보인다. 언뜻 어울리지 않을 듯 한 조합이지만, 그만의 섬세한 감정으로 관객과 만날 것이다.

 

62/ 이은주 무용단의 <춤이 있는 풍경>

서울무용제 우수상, 안무상과 제3회 전국무용제 최우수 대통령상, 안무상, 연기상을 수상한 이은주 무용단의 무대이다. 태평성대, 시화연풍, 진쇠춤,

 

한량무, 검무, 해어화 등 다양하고 멋스러운 전통무용을 통하여 우리 문화의 역사성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69/ 인천시민여러분 <행복하십~SHOW()!!>

관객이 참여하는 코미디 마술, 마임, K-pop 댄스 등 고난도의 다양한 퍼포먼스와 탄성을 자아내는 비보이의 댄스의 창조적인 융합이 관객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다.

 

616/ 명 앙상블의 인생은 아름다워 시리즈 1 <사랑의 찬가>

음악으로 하나 되는 명 앙상블의 수준 높은 연주를 통하여 신선한 음악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무대를 구성하였다. ‘Over the rainbow’, ‘Moonriver’, 생상의 백조, ‘Por una caveza’ 등을 연주한다.

 

623/ 안데스의 차니라띠노 <바람의 소리>

라틴아메리카 출신의 뮤지션 차니라띠노는 대중적인 곡과 민중적인 곡까지 다양한 음악 세계를 추구한다. 이번 시간에는 에꼰도빠샤’, ‘후야사 까꾸이사구’, ‘후에고 데 아모르’, ‘베사멘무쵸를 비롯해 ‘All of me’, ‘Fly me the moon’, ‘Tequila’ 등 다양한 장르 음악을 색다르게 연주한다.

 

630/ 남사당 놀이와 함께하는 <기승전~>

유네스코 지정 국가중요무형문화재인 남사당놀이는 우리민족의 정체성이 깃들어진 문화유산이다. 이번 황금토끼 토요무대에는 남사당놀이 중 버나, 살판, 풍물을 무대화하여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77/ 케이엠아츠의 <브라스와 팝페라의 낭만 콘서트>

금관악기의 화려한 음색과 팝페라의 예술적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다. 1부에는 나인금관앙상블의 대중친화적인 수려한 음악성과 다채로움을 느낄 수 있으며, 2부에서는 호소력 짙은 팝페라 무대로 꾸며진다.

 

714/ 평북농요의 <우리소리 한마당>

평안북도 무형문화재 제4호로 지정된 평북농요를 즐길 수 있다. 영변가, 놀량사거리, 흥보가 중에서 박타는 대목, 논 고르기, 추수하기, 심청가 중에서 심봉사 눈뜨는 대목, 방아 찧기 등을 들려준다. 관객들과 함께 하는 소통의 무대로 우리 소리에 대한 자긍심을 높여줄 것이다.

 

721/ 리여석기타 오케스트라 <여섯 줄의 하모니>

한국 최초의 기타오케스트라인 리여석 기타오케스트라의 연륜이 느껴지는 연주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스페인민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바람의 여행자, 장난감 교향곡, 뻐꾹 왈츠, 탱고모음곡, 민요메들리, 에스파냐 까니, 백만송이 장미 등 다수의 곡을 감미로운 기타 연주로 들려준다.

 

811/ 영화음악과 함께하는 <유명가요 콘서트>

1974년 창단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인천윈드오케스트라의 무대이다. 이명군 지휘자와 초대가수 민재연을 중심으로 이문세 모음곡, 김광석 메들리 등 대중가요와 영화음악을 연주한다.

 

818/ 퓨전타악 콘서트 <슈퍼스틱>

201410월 넌버벌 최초의 뉴욕 타임스퀘어 공연, 2015년 뉴욕 패션어워드 초청공연, 1회 세계 퓨전페스티벌 금상 수상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슈퍼스틱의 무대이다. 대한민국의 명품공연 난타, 퍼포먼스 도깨비 스톰 출신의 명연주자들로 구성된 타악 퍼포먼스팀으로 스펙터클한 연주를 선사한다.

 

98/ 오페라미까의 <맛있는 클래식>

오페라미까는 이태리어로 오페라와 친구의 합성어이다. 클래식을 친구처럼 편안하게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혼성6인조의 파워풀한 음색으로 대중성 있는 가요 메들리 등 부른다.

 

915/ 국가무형문화재 제43<수영야류 가라사대 !!>

40명의 대규모 출연진이 길놀이와 군무를 시작으로 네 과장의 탈놀이를 보여준다. 1과장-양반과장, 2과장-영노과장, 3과장-할미, 영감과장, 4과장-사자춤의 탈놀음으로 해학이 있는 전통문화의 진수를 접할 수 있다.

 

922/ 얼쑤코리아 <댄싱 위드 더 오페라>

오페라 아리아에 모던댄스를 접목시켜 해설과 함께 관객들에게 다가가는 친근한 무대이다. 소프라노, 테너, 바리톤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함께 피아노, 아코디온, 클래식 기타의 선율, 그리고 시선을 끄는 모던댄스를 즐길 수 있다. 

 

 

929/ 인음챔버오케스트라의 <好樂好樂-호락호락 콘서트>

인천지역 최고의 실내악단으로 자리매김한 인음챔버오케스트라의 무대이다. 이번 시간에는 사랑의 기쁨, 오페라 마술피리 중 지옥의 복수심 내 마음속에 불타오르고”, 동물의 사육제, 리베르 탱고 등을 들려준다.

 

[이혜경 기자] bluelullu@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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