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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페라단의 2003 [Let's 오페라] 시리즈国立オペラ団の 2003 [Let's オペラ] シリーズ

문예당 | 기사입력 2003/06/16 [11:03]

국립오페라단의 2003 [Let's 오페라] 시리즈国立オペラ団の 2003 [Let's オペラ] シリーズ

문예당 | 입력 : 2003/06/16 [11:03]


이것이 연출자가 이번 공연을 ‘촛불의 라 보엠’이라고 부르고 싶은 이유입니다


국립오페라단의 2003 [Let's 오페라] 시리즈

오페라 <라 보엠> <세빌리아의 이발사>


  국립오페라단이 2003년 처음 선보이는 'Let's 오페라' 시리즈는 기존의 오페라 애호가와

오페라 초보자가 함께 공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기획물을 만들자는 취지로 탄생했습니다.

원작의 감동을 그대로 전달하되 간결하고 축약된 형태가 좋을 것으로 생각되었으며,

그러려면 초보자는 공연을 보고나서 오페라가 재미있고 친근하다는 느낌을 받아야하고,

애호가는 원작의 깊은 감동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형태의 공연이 되어야만 합니다.


  그래서 처음 거론된 것이 ‘해설이 있는 오페라’였습니다.

이것은 말 그대로 오페라의 주요장면을 발췌하고 그 작품 전체와

각 부분에 대한 해설을 곁들여 공연한다는 컨셉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형태의 공연이 공연 자체보다는 해설자의 비중이 지나치게 커지고,

작품이 토막나서 전체 작품의 감동을 전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지적되어 이 난제를 해결해야 했습니다.


  이러한 고심 끝에 탄생한 것이 “Let's 오페라” 시리즈입니다.

이 시리즈를 통해 국립오페라단은 관객들에게 새로움을 선사함으로써

기존 오페라 관객에게 새로운 형태의 오페라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오페라 관객의 저변확대를 꾀하고자 합니다. 우리 귀에 익숙한 아리아와 중창 및 합창,

연기를 통한 해설, 장면을 응축시킨 무대, 압축된 공연장 등이 이미 오페라를 익숙하게 소화하는

청중은 물론 오페라를 어렵고 멀게 느껴왔던 관객,

특히 청소년과 오페라 입문자들에게 ‘오페라’라는 장르와 친숙해 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 공연 개요

공 연 명

  국립오페라단의 2003 [Let's 오페라] 시리즈 <라 보엠> <세빌리아의 이발사>

원    작

  앙리 뮈르제 저『방랑 예술가들의 생활』/ 보마르셰 저『세빌리아의 이발사』

대    본

  루이지 일리카․주세페 자코자  /  체자레 스테를비니

작    곡

  자코모 푸치니 / 조아키노 로시니

공연기간

  2003년 6월 24(화) ~ 6월 29일(일) / 6일 6회

공연시간

  평일)오후 7시30분      주말)오후 4시

공연장소

  한전 아츠풀센터

입 장 권

  R석 50,000원   S석 30,000원   A석 20,000원


공연문의

  국립오페라단(586-5282) www.nationalopera.org

스    텝

  ㅇ 예술감독          정은숙

  ㅇ 지    휘          김덕기 / Francisco Feliciano

  ㅇ 연    출          이소영 / 박경일

  ㅇ 합창지휘          나영수

  ㅇ 음악코치          박원후

  ㅇ 무대감독          현연아

  ㅇ 해설작가          박한무 / 문원섭



  ㅇ 무대 및 소품디자인 김희재

  ㅇ 의상디자인         조문수

  ㅇ 조명디자인         이우형

  ㅇ 분      장         SF 메이크업



  ㅇ 합     창          국립오페라합창단

  ㅇ 오케스트라         서울시교향악단

출    연


라 보엠

미    미 / 오미선

로 돌 포 / 황태율

무 제 타 / 이승현

마르첼로 / 김동식

쇼 나 르 / 홍성진

콜 리 네 / 안균형

알친도르 / 권  일


세빌리아의 이발사

피   가   로  / 김동원

알마비바 백작 / 조병철

로   지   나  / 추희명

바  르  톨  로/ 권영대

바  질  리  오/ 함석헌

베   르   타  / 함인성

피  오  렐  로/ 이규희


국립오페라단의 <Let's 오페라> 시리즈

  국립오페라단은 보다 많은 관객이 보다 좋은 오페라를 관람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랜드 오페라 공연을 비롯하여, 오페라 관객의 저변을 확대하고 신작 오페라를 소개하기 위한

‘소극장 오페라 운동’, 우리나라 오페라를 전세계에 알리기 위한 ‘해외공연’,

전국 각 지역(중대도시 중심)의 균등한 오페라 정착을 위한 ‘지역순회공연’,

농어촌 등 문화소외지역(군면 단위지역)의 문화발전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활동’,

국립오페라합창단의 전천후 기획공연에 이르기까지 국립오페라단은

양질의 오페라를 제작하고자 애쓰고 오페라 관객이 있는 곳이면 어디에서든 공연하고자 힘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국립오페라단은 <Let's 오페라> 시리즈를 준비하여 이번에 처음 선보입니다.

이 시리즈는 국립오페라단이 펼치고 있는 ‘소극장 오페라 운동’과는 또 차별되는 신개념 오페라 운동입니다.

‘소극장 오페라 운동’이 소극장을 무대로 창작 오페라나 새로이 소개할 가치가 있는

작품 및 해외의 현대 오페라를 소개함으로써 오페라 관객을 확대하는 운동이라고 한다면,

이번의 <Let's 오페라 운동>은 중극장을 무대로 오페라의 대표적 작품을 선택하여

그 작품의 에센스를 관객에게 쉽고 편안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고자 하는 시리즈입니다.

이 공연은 방송기금 지원사업인만큼 국내 및 해외로 공연장면을 방영하여

방송의 공익성 제고와 고급 문화예술 접근 용이성 제고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1. 관객에게 다가가는 새로운 포맷의 오페라

        2. ‘소극장 오페라 운동’과는 또다른 신개념 오페라 운동

        3. 친숙한 작품을 새롭게 본다

        4. 좋은 작품의 좋은 장면을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

        5. 방송기금 지원사업으로 국내외에 방영되는 공연

        6. ‘교육’과 ‘재미’가 함께 하는 공연

        7. 오페라 매니아와 입문자가 모두 감동할 수 있는 공연

        8. 지휘, 연출, 출연자, 스텝 어느 부분 하나 부족함이 없는 공연

        9. 국립오페라합창단과 서울시교향악단이 있는 공연

        10. 작품의 사실성이 형이상학적 추상성으로 응축된 무대



<라 보엠> vs. <세빌리아의 이발사>

  “Let's 오페라” 시리즈 공연에서는 작품의 흐름이 연속되면서 에센스를 보여줄 수 있고,

또한 작품의 원형이 최대한 유지되는 방법을 찾아야 했습니다. 더욱이 두 작품이 레퍼토리 방식으로

한 무대에 올라야 하는 어려움도 극복해야 했습니다.


성격이 전혀 다른 두 작품 <라 보엠>과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공연기간동안 매일 번갈아 공연되며,

기본적으로 같은 형태의 무대를 사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두 작품의 무대가 전혀 같은 것은 아니고, 큰 하나의 틀 안에서 각 작품의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장치와 효과가 동원됩니다. 무대의 표현은 간결하지만 작품의 내적 흐름을 응축시켜 표현하는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드러냅니다. 또한 희극과 비극인 두 작품이 매일 번갈아 공연됨으로써

시리즈로서의 특징과 장점이 십분 발휘될 것입니다.



  공연은 관객과의 깊은 호흡을 위해 무대가 아닌 곳에서도 벌어집니다.

객석에서도, 오케스트라 피트 위에서도. 이것은 오페라를 관객 바로 옆에 두려는 시도이기도 하며,

극중상황에 대한 몰입을 깨뜨리는 서사적 기법의 원용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관객은 가까운 거리에서 극을 관람하게 되고, 그 흐름에 동참하다가도 깨어나 오페라의 안과 밖을 종합적으로

감상하는 기회를 얻게됩니다. 공연은 작품의 주요부분의 연결로 이루어집니다.

전막공연은 아니지만 놓칠 수 없는 아리아, 중창 및 합창부분은 모두 살아있고,

각 장면은 극의 흐름을 단절시키지 않는 방법으로 처리됩니다.


  이번 <라 보엠>에서는 ‘초’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처음 ‘미미’와 ‘로돌포’가 만날 때 등장하는

이 ‘초’는 작품의 종결부에 가서도 ‘미미’가 죽었으되 ‘로돌포’의 예술혼으로 다시 태어나

그를 창작에 몰두하게 한다는 뜻을 표현합니다. 그간 무대소품으로만 머물러 큰 의미를 부여받지 못하던

<라 보엠>의 촛불이 이번 무대에서는 만남과 생명, 그리고 예술을 향한 창작열을

의미하는 큰 뜻으로 새롭게 해석됩니다.

이것이 연출자가 이번 공연을 ‘촛불의 라 보엠’이라고 부르고 싶은 이유입니다.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는 해설자를 작품 속의 등장인물로 설정하여,

관객으로 하여금 작품을 더 자세히 들여다보도록 하였습니다.

작품의 기본 줄거리에 가능하다고 상상할 수 있는 에피소드들을 삽입하여 원래 작품의 음악적 아름다움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새로운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창출하고자 하였습니다.

여기에 극의 긴장도와 템포를 조절하기 위해 새로운 인물들을 구성,

관객에게 새로운 오페라의 활력이 넘치는 무대를 선사하여 무대 대신

작품과 인물들에게 향하는 시선을 늘려 다른 오페라에서는 볼 수 없는

배우와 관객의 교감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작품내용

<라 보엠>  

  가. 지    휘 : 김덕기

  나. 연    출 : 이소영(국립오페라단 상임연출가)

  다. 배경시대 : 1837년 12월 24일 ~ 1838년 12월 24일까지

  라. 등장인물 : 미미, 로돌포, 마르첼로, 무제타, 쇼나르 등

  마. 작품내용 : 전 4막

        가난한 젊은이 로돌포, 마르첼로, 콜리네, 쇼나르는 파리의 보잘 것 없는 차가운 다락방에서 생활하고 있다.

        로돌포만 남아, 추위에 떨며 작업하던 어느 날 미미가 촛불이 꺼졌다며 문을 두드린다.

        첫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서로를 소개하며 서로에게 관심을 보이고 로돌포는 그의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는 곳에

         미미와 합류한다.

        연말을 맞아 시끌벅적한 카페에서 로돌포는 미미를 소개한다. 모두들 떠들고 있는 자리에 마르첼로를 떠났던

        그의 옛 애인 무제타가 나타난다. 늙은 부호 알친도르와 살고 있는 무제타는 마르첼로를 잊지 못하고 그를 유혹하고,

        무제타는 발이 아프다고 소동을 벌여 알친도르에게 구두를 사오게 내 보내고 다시 마르첼로의 품에 안긴다.

        눈이 내리는 추운 겨울날 미미는 마르첼로를 찾아와 로돌포와 사이가 좋지 않다고 이야기를 꺼낸다.

         그 전날 밤부터 선술집에 있던 로돌포는 자신은 미미를 너무도 사랑하지만 지독한 가난으로 인해 그녀에게

        아무 것도 해줄 수 없기 때문에 그녀에게 냉정하게 대하노라고 고백한다.

        미미는 이 이야기를 밖에서 엿듣고 두 사람은 봄이 되면 헤어지기를 약속한다.

         한편 무제타와 마르첼로는 큰 소리로 싸움을 하며 헤어진다.

        미미와 헤어진 로돌포와, 무제타와 헤어진 마르첼로는 다시 옛 친구들과 다락방에서 자유롭게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곳에 무제타가 병으로 다 죽게된 미미를 데리고 나타난다.

        연인은 재회하지만 만남의 기쁨도 잠시 미미는 숨을 거두고 로돌포는 미미의 이름을 외치며 그녀 위로 쓰러진다.

         모두들 슬픔에 잠기며 막이 내린다.    


<세빌리아의 이발사>  

  가. 지    휘 : Francisco Feliciano

  나. 연    출 : 박경일

  다. 배경시대 : 18세기 스페인 세빌리아의 거리

  라. 등장인물 : 피가로, 로지나, 알마비바 백작, 바르톨로 등

  마. 작품내용 : 전 2막

      아름다운 로지나를 연모하는 알마비바 백작이 그녀의 집 창 밑에 이르자 젊은 백작에게 호감을 갖고 있던

      로지나가 발코니로 나와 종이 쪽지를 보낸다. 로지나의 후견인 바르톨로가 그녀의 행동을 의심하고는

      그녀를 집안으로 데리고 들어가 문을 닫는다. 백작은 피가로에게 중매쟁이 역할을 부탁한다.

       로지나는 피가로에게 백작에게 편지를 전해 달라고 요청하고 피가로는 둘 사이를 오가며

       편지를 교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백작은 어떻게든 로지나에게 접근하기 위해 로지나에게 음악을 개인지도하던 바질리오가 아파 누웠다고

      거짓말하고 로지나에게 음악을 가르치기 위하여 음악 학생 복장으로 나타나고 피가로는 바르톨로의

      면도를 위해 집으로 온다. 이때 갑자기 바질리오가 나타나자 백작은 그에게 돈뭉치를 쥐어주고

      가까스로 돌려보낸다. 피가로가 바르톨로의 얼굴에 찜질을 하는 사이에 백작은 로지나와 오늘밤

       달아날 것을 상의한다. 바르톨로는 심상치 않은 두 사람의 관계를 알아내고 큰 소동이 벌어진다.

      바르톨로는 바질리오에게 결혼을 위해 공증인을 불러오도록 시키고 로지나에게는 편지를 근거로

      연인관계에서 불성실했던 것을 들어 자신과 결혼할 것을 요구한다. 바르톨로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백작과 피가로가 들어오고 때마침 바질리오가 공증인을 데리고 들어온다. 두 사람은 공증인에게 돈을 주고

      결혼식을 해치워 버린다. 뒤에 관리를 데리고 온 바르톨로는 전후 사정을 알게 되자 깜짝 놀라고 할 수 없이

      두 사람의 결혼을 허락한다.



□ 주요출연자 및 스텝 프로필

■ 라 보엠

○ 지휘 / 김 덕기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졸업후 이태리 베르디 음악원, 밀라노 시립 음악원 수료.

국내에서 가장 활발한 지휘자중 한사람이며, KBS교향학단, 부천시향, 코리안심포니, 프라임 필하모닉 등

국내 유수의 교향악단과 일본 저팬필 등의 해외 교향악단 지휘.

특히 오페라 지휘에 남다른 애정이 있어 1998년 한국오페라 50주년 기념 콘서트,

1999년 오페라 <나비부인>, 2000년 오페라 페스티벌 <아이다>등 다수의 오페라 지휘.

그의 지휘는 다이나믹하고 스케일이 큰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지휘과 교수.


○ 연출 / 이소영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재학시절 미국 오하이오 BGSU 주립대학 교환장학생으로 선발.

그 후 이탈리아 로마 국립 연극학교 연출과와 이탈리아 밀라노 EUROPEO 공연예술과 졸업.

이탈리아 뻬자로 로씨니 페스티발 200주년 연출부, 이탈리아 밀라노 Porta Romana 극장 연출부로 활동하였으며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 페스티벌 5회 연출 및 국립오페라단 공연 연출.

서울대학교 오페라연구소 부소장 역임.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출강, 국립오페라단 상임 연출가


○ 미미 / 오미선(Soprano / Oh, Mi-Seon)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이태리 뻬스까라 아카데미아 오페라 과정 및 이태리 뻬스카라 음악원 졸업.

산타체칠리아 아카데미아, 베냐미노질리 아카데미아, 비옷티 아카데미아를 졸업하였고 산타체칠리아 마스터 클레스,

투스까니아 마스터 클래스 수료.

죠바니 탈렌티 국제 콩쿨, 수비아꼬 무지카 콘템포라네아 콩쿨 성악부문 1위,

뻬스카라 국제콩쿨 1위 입상, 아트리 콩쿨, 페루쵸 탈 리아비니 콩쿨, 빈첸초 벨리니 콩쿨을 입상하였으며

따르뀌니아 에트루리아 뮤직 페스티벌 참가.

1997년 이태리에서 안토니오 작품의 <말라타> 말라타 역으로 오페라 데뷔 후,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의

비올레타 역, 푸치니 <라 보엠> 미미 역, 모차르트의 <마술피리>에서는 밤의 여왕 역으로 호평.

국립오페라단 <투란도트>에서 류 역 열연.

현재, 국립오페라단 상근단원  


○ 로돌포 / 황태율(Tenor / Whang, Tae-Rul)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이태리 오토리노 레스피기 국립음악원 졸업.

이태리 A.I.D.M 국제음악 아카데미 성악 및 지휘 디플로마,

이태리 아테네오 국제 성악 학교 전문 연주자 과정,

이태리 비테르보 시립음악 학교 전문 연주자 과정 수료.

이태리 프란체스코 알바네제 국제콩쿨 입상 및 칸쪼네 나폴리타나 특별상 수상,

이태리 테르니 도시 국제 성악콩쿨 3위 입상.

1994 도니젯티의 <루치아>에서 노르마노 역을 시작으로 베르디 <오텔로>의 로데리고 역,

푸치니의 <라 보엠>에서 로돌포 역, 롯시니 <결혼 약속 어음> 에도아르도 역,

구노 <로미오와 줄리엣> 로미오 역, 니콜라 사말레 <이순신>의 이순신 역을 맡았고,

2003년 봄, 국립오페라단의 <투란도트>에서 퐁 역을 맡아 열연.

현재 한양대 출강, 아르모니아 앙상블 단원



○ 무제타 / 이승현(Soprano / Lee, Seung-hyun)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이태리 베르디 음악원 수료, 이스트만 음대 성악과 졸업(석사), 신시내티 음대 오페라 연주자 과정 수료.

1997~1998 Corbett Opera Scholarship Competition 2년 연속 수상과

1999 Opera National Association Competition 최종 결선,

2001 MacAllister Opera Competition 최종 결선, 2002 Liederkranz Foundation Awards 수상.

1991 헝가리 부타페스트, 리스트 음악원 주최 음악회에 출연하였고

1997~1999까지 신시내티 오페라 컴퍼니의 <라 트라비아타>, <예누파>, <토스카>, <시몬 보카네그라> 출연.

신시내티 음대 오페라연주자 과정 중 <돈 죠반니>, <루치아>, <무당>, <쟌니 스키키>, <라 보엠>,

<마술피리>에 출연하였으며 2001년에는 <라 트라비아타>, <리골렛또>에 출연.

2002 불가리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독창회를 가진 바 있으며, 노스 캐롤라이나

오페라 컴퍼니의 <라 트라비아타> 비올렛타 역, 뉴욕 셰이커 마운틴 뮤직 페스티벌 <리골렛또>의 질다 역 공연.

2003 독집 아리아 CD 출간 예정이며 이밖에 브람스의 레퀴엠, 헨델의 메시아, 멘델스존의 엘리아,

올프의 카르미나 브라나 등 다수의 오라토리오에 출연.




○ 마르첼로 / 김동식 (Baritone / Kim, Dong-Sik)

군산대학교를 졸업하였고 한양대학교 대학원 수학, 이태리 비첸짜 국립음악원 졸업.

1995 로르찡 <오페라 연습>에서 마틴과 크리스토프 역으로 출연하였고

1996년에는 국립오페라단의 메노티 <델루죠 아저씨>에서 델루죠 역으로 출연.

이후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피가로 역으로  예술의전당 외 다수 출연하였고

메노티 <아말과 밤에 찾아 온 손님> 멜키오르 왕 역으로 예울음악무대 외 10여회 출연.


호남오페라단 주최 장일남 <춘향전>의 운봉 역, 베르디 <리골렛토> 리골렛토 역,

베르디 <돈 카를로>의 로드리고 역, 푸치니 <나비부인> 샤플레스 역,

푸치니 <라 보엠> 마르첼로 역, 도니젯티 <사랑의 묘약> 벨꼬레 역,

장일남 <녹두장군> 전봉준 역, 모차르트 <마술피리> 파파게노 역,

비제 <카르멘> 에스까미오 역, 레하르 <메리쉬도> 다닐로 역, 감삼곤 <진채선> 대원군 역,

이철우 <동녘> 전봉준 역으로 출연하였다.

2003년 국립오페라단의 푸치니 <투란도트> 핑 역으로 열연.

국립합창단원 역임

1995~2003 국내 및 유럽 등지에서 오페라를 비롯한 220여회 순회공연

현재, 국립오페라단 상근단원


○ 쇼나르 / 홍성진(Baritone / Hong, Sung-Jin)

장로회신학대학 교회음악과 졸업.

국립오페라 아카데미 수료, 매네스 음악대학, 브르클린 음악대학 대학원 졸업.

미국 메트로폴리탄 콩쿨 동부지역 1위 입상, 이카포 콩쿨 남자 1위, 리더크란츠 콩쿨 입상을 하였고

2001년 MBC가 선정한 차세대 성악가로 선정.

1999 뉴욕 브롱스리릭오페라단 주최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의 알마비바백작 역,

뉴욕 트로바토레오페라단의 레온카발로 <팔리앗치> 토니오 역을 맡았고,

푸치니 <라보엠> 마르첼로 역, 살리에리 <음악이 먼저 말은 그 다음에> 대본작가 역,

현제명 <춘향전> 사령 역, 프로코피에프 <전쟁과 평화>의 발라가 역,

박영근 <고구려의 불꽃>의 오이 역 등 국립오페라단 주최 여러 오페라에 출연.

현재 장로신학대학교, 강원대학교 출강



○ 안균형

(Bass / Ahn, Kyun-hyoung)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프랑스 뚤롱국립음악원 수석졸업. 이태리 브레시아국립음악원 수료. 이태리 파르마 아카데미 수료.

김성길, 삐에로 미란다 페라로, 프랑코 페데리치 사사.

이태리 마리오 델 모나코 콩쿨 2위입상. 이태리 알렉산드리아 콩쿨 2위입상.

이태리 까쉬나리리까 콩쿨 입상. 이태리 마리오란짜 콩쿨 입상.

서울대학교 정기오페라 <마술피리>자라스트로 역, 서울대학교주최 청소년음악회,

국립오페라단 소극장오페라<결혼청구서>노톤 역, 이태리 로제툼극장 오페라 <나부꼬>짜까리아 역,

<모세>파라오네 역,   <리골렛또>스파라푸칠레 역, <나비부인>본조 역,

<트라비아타>도또레 역 등에 출연.

이태리 밀라노 두오모성당주최 송년음악회 <모세><나부꼬>, 이태리 비첸짜시주최 <투란도트>의 티무르 역,

이태리 또르또나나시주최 <리골렛또>스파라푸칠레,

이태리 피렌체오페라페스티벌,페라라오페라페스티벌<나비부인>의 본조 역 등에 출연.

괴테250주년 기념음악회, 미렐라프레니 기념음악회, 니콜라이 기념음악회,

삐에로 미란다페라로 기념음악회, 리타란티에리 기념음악회, 등 약 50여 회  음악회 출연.


○ 알친도르 / 권일(Bass / Kwon, Il)

그리스도 신학대학을 졸업하였고 현재 국립오페라합창단원으로 활동 중.






■ 세빌리아의 이발사


○ 지휘 / 프란시스코 펠리치아노 (Francisco Feliciano)

필리핀 필리핀대학교와 동대학원 졸업.

독일 베를린 예술학교 작곡 디플로마, 독일 베를린 교회음악학교 교회음악 특별연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미국 예일대학교 음악석사 및 박사과정 졸업.

필리핀 케존시의 아시아 음악학교 총장과 성 앤드류 신학원 음악감독,

유네스코 필리핀 문화위원회 위원을 역임하였으며,

모스크바, 시카고, 일본의 신세이 (현, 동경 필하모니), 세계 청소년 교향악단 등에서 객원 지휘자로 활동.

마닐라 국제합창제, 세계 청소년 교향악단 및 합창단 아시아 순회연주,

시카고 교향악단, 모스크바 교향악단, 필리핀 교향악단, 히로시마 교향악단,

KBS 교향악단 등 세계 유명 교향악단과 연주.


○ 연출 / 박경일

서울대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이태리 아카데미아 무지칼레 에우로페아 오페라 연출과를 졸업하였다.

현재, 오페라무대 신 대표 및 상임 연출 및 서경대학교, 수원대학교, 협성대학교 출강



○ 로지나 / 추희명 (Mezzo Soprano / Choo, Hee-Myoung)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미국 줄리어드 음악대학원 졸업. 뉴욕 주립대 박사과정 수료.

동아콩쿨 입상, 이대웅 콩쿨 1위 입상, 푸치니 국제 콩쿨에서 입상.

2000년에는 세종문화회관 주최 비제의 <카르멘> 카르멘,

국립오페라단 공연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에서 케루비노 역으로 출연하였고

2001년 한전아츠풀 개관기념 공연 베르디 오페라 <리골렛또> 막달레나 역,

국립오페라단의 이건용 작곡 <봄봄>에서 안성댁 역으로 출연하였으며,

2002년 국립오페라단 주최 프로코피에프의 <전쟁과 평화>에서 엘렌백작 부인 역으로 출연.

현재, 이화여대, 국민대, 서울예고 출강.




○ 피가로 / 김동원 (Baritone / Kim, Dong-Won)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이태리 밀라노 베르디 콘써바토리를 졸업하였고 베르첼리 아카데미,

파르마 오페라 스튜디오, 부셋토 아케데미 수료.

계명대학교 성악콩쿨 2등입상, 이대웅 콩쿨 대상 수상, 아드리아 콩쿨 특별상,

토티 달 몬테 콜쿨 우승,  리냐노 싸비아도로 콩쿨 2등 수상,

마리오 델 모나코 콩쿨 3등 수상, 리카르도 짠도나이 콩쿨 3등 입상 및 푸치니 특별상 수상.

1995 국립오페라단 주최 구노의 <파우스트>에서 발렌티노 역을 맡았고,

1998 사비아도로 시 주최 베르디 <리골렛또>의 리골렛또 역,

트레비소 트렌토 리비고 시 주최 구노 <파우스트>의 발렌티노 역으로 출연.

1999년부터는 토르토나 시 주최 푸치니 <라 보엠>의 마르첼로 역,

베르디 <리골렛또>의 리골렛또 역에 출연하였고

파르마 극장 주최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의 제르몽 역과

홍연택 <시집가는 날>의 맹진사 역으로 출연.

2003 국립오페라단 주최 푸치니의 <투란도트>에서 핑 역으로 열연.

현재 국립오페라단 상근단원


○ 알마비바 백작 / 조병철 (Toner / Cho, Byoung-Chul)

한양대학교 성악과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졸업.

세스토피오렌티노 시립음악원을 졸업하였고 로마 산타체칠리아 국립아카데미 수료.

마리오 델 모나코 국제콩쿨 4위, 자코모 푸치니 국제 콩쿨 1위, 페르골레지 국제콩쿨 2위 입상.

1997 예술의전당 주최 요한스트라우스의 <박쥐>에 출연하였고

피렌체 성악협회 초청 갈라 콘서트, 시칠리아 오페라극장 갈라콘서트에 출연.

로마 Comune 초청 독창회 개최, 씨에나 합창 연합회 정기 연주 <마태 수난곡> 솔리스트,

산타체칠리아 국립합창단 정기연주 초청 솔리스트로 활약하였고, 이태리 RAI 국영방송에 출연.

2000~2002 독일 만하임 국립오페라극장 단원 역임.



○ 바르톨로 / 권 영대(Baritone / Kwon, Young-Dae)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오스트리아 비엔나 시립음악원을 졸업하였고, 오스트리아 국립음대에서 수학.

Operalia 국제콩쿨 입상.

비엔나 국립 오페라단, 프랑크푸르트 오페라 극장, 스위스 취리히 오페라극장,

비엔나 캄머 오페라극장 등에서 단원 및 객원 단원으로 활동하였고

독일 바이로이트ꡒ바그너 오페라 페스티발 축제ꡓ(1992년~1995년) 초청단원 역임.


비엔나 건립 1천 주년 기념 음악회에 참가하여 비엔나 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고,

Konzert Direktion Schmidke 메니지먼트사 전속 솔리스트로 활동.


오페라 <라 보엠>, <리골렛토>,<마적>,<루치아>,<토스카> 등에 출연하였으며

유럽을 중심으로 세계의 여러 극장에서 솔리스트로 활동중.

현재, 독일 가곡 연구회 회원, Primo Cantante 회원, 베데스다 대학원 성악과 교수



○ 바질리오 / 함 석헌 (Bass / Ham, Suk-Hun)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독일 슈투트가르트 음악대학원 졸업.

Jaume Aragall 국제 성악콩쿨, Merano 국제 성악콩쿨, 콜른 국제 성악콩쿨 입상.

독일을 중심으로 한 주요 작품으로는 슈투트가르트 오페라극장의 <어린이와 마술>에서 나무 역,

이태리 Merano극장 <마술피리>의 자라스트로 역,

할레 오페라극장의 <피가로의 결혼> 바르톨로 역,

칼오르프의 <현명한 여인>에서 바우어 역,

<아그리피나> 레즈보 역, <아이다> 왕 역 등으로 활약.


특히 슈투트가르트 오페라극장의 <점핑프록>에서 프렘더 역과

봐이커스하임 야외 오페라극장 <라 보엠>에서 꼴린 역에 출연하여 호평.

국내 주요 활동으로는 국립오페라단의 창작오페라 <고구려의 불꽃-동명성왕> 아란불 역,

<마술피리>의 수도장 역에 출연하였으며, 서울시오페라단의 <마술피리> 사제 역,

<아빠, 나 몰래 결혼했어요>의 제로니모 역,

국제오페라단의 <피가로의 결혼>의 바르톨로 역,

<중요한 비밀>의 아떼이 역과 예술의전당 <마술피리>에서 자라스트로 역,

국립오페라단 주최 <투란도트>의 티무르 역으로 출연하여 호연.

현재, 단국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출강, 국립오페라단 상근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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