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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우정’ 안정환-최용수-배정남-한현민, 이색 조합 부산행 첫 만남! 연령 초월 ‘브로맨스’ 폭발! 네 남자의 ‘부산 여행’ 제대로 터졌다!

강새별 기자 | 기사입력 2018/05/13 [10:55]

‘1%의 우정’ 안정환-최용수-배정남-한현민, 이색 조합 부산행 첫 만남! 연령 초월 ‘브로맨스’ 폭발! 네 남자의 ‘부산 여행’ 제대로 터졌다!

강새별 기자 | 입력 : 2018/05/13 [10:55]

▲ ‘1%의 우정’ 안정환-최용수-배정남-한현민, 이색 조합 부산행 첫 만남!     © 강새별 기자

 

'1%의 우정' 안정환-최용수-배정남-한현민이 상남자 브로맨스를 폭발시키며 부산에서의 역대급 우정여행을 만들었다.

 

연령을 초월한 안정환-최용수-배정남-한현민의 4각 브로맨스는 자체 최고 시청률 갱신으로 이어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1%의 우정은 수도권 기준 4.6%, 전국 기준 4.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로 뜨거운 화제를 이어갔다. 이에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우정 쌓기에 기대를 한껏 고조시켰다.

 

극과 극의 우정 나누기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의 우정’(연출 손자연)10회에서는 ‘1%의 우정을 통해 절친이 된 안정환-배정남이 각각 자신의 절친인 최용수-한현민을 초대해 4각 우정 쌓기를 만들었다. 최용수는 73년생, 한현민은 01년생으로 역대급 나이차를 자랑하며 의외의 꿀조합을 만들어내며 빅웃음을 터트렸다.

먼저 리얼 절친인 안정환과 최용수의 케미가 폭소를 자아냈다. 두 사람은 축구 국가 대표 현역시절 절친이자 라이벌로 유명한 사이. 최용수는 안정환이 깐족 대는 게 있었다며 국가대표 선수생활을 했던 과거를 폭로하는가 하면 방송을 축구처럼 열심히 해라며 거침없는 디스를 펼쳤다. 이에 안정환은 이래서 부산 땅을 밟을 수나 있을까 모르겠다라며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최용수는 촬영을 의식해서 안정환에게 갑자기 존댓말을 써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안정환 씨 요즘 그래요?, “정환이 요즘 마이 바쁘죠?”라며 방송 말투(?)를 쓴 것. 예능 첫 출연인 최용수의 하드캐리는 시작부터 예고된 것이었다.

 

이후 안정환-최용수-배정남-한현민은 부산 광안리에 도착했다. 점심 내기로 족구 대결을 시작하자 안정환과 최용수은 서브권을 놓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깐족거리는 안정환을 보고 최용수는 부글부글 성질을 참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배정남은 의외의 족구 실력과 온 몸을 불사르는 몸개그까지 펼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결국 안정환-배정남 팀이 이겼고, 최용수는 이기고 싶었는데라며 아쉬워했다.

 

점심은 돼지국밥파와 밀면파로 나뉘었다. 안정환-한현민은 돼지국밥을, 최용수-배정남은 밀면을 먹기 위해 따로 식사를 했다. 안정환은 돼지국밥을 열정적으로 먹는 한현민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현민은 청양 고추를 송송 썰어주세요라는 디테일한 추가 주문부터 새우젓과 빨간 다데기를 넣고 간을 맞추는 것까지 토종 한국입맛을 자랑했다. 그런가 하면 한현민은 18살답지 않은 속 깊은 모습으로 안정환을 놀라게 했다. 한현민은 5남매의 맏이. 한현민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동생들이 하고 싶으면 도와주고 싶다고 전해 성숙한 면모를 보였다.

 

밀면을 먹으러 간 최용수와 배정남은 어색한 기류도 잠시 부산 사투리로 하나가 됐다. 두 사람 모두 어린 시절을 부산에서 나고 자란 부산 토박이. 당시 서울에 올라와 겪었던 서울말 적응에 대한 어려움을 공통으로 친해졌다. 최용수는 미팅 성공률이 부진했다며 농담을 건넸다. 처음 최용수를 어려워했던 배정남은 동네 아재 같은 느낌을 받았다. 굉장히 구수하다며 한층 친밀해했고, 최용수는 대화하니 정도 많고 영혼이 맑은 친구 같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안정환은 최용수가 말 많고 정신 없는 배정남의 본색을 아직 못 봤다고 말하며 이후 쉴새 없는 배정남과 당황한 최용수의 모습이 그려져 이후 두 사람의 우정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네 사람은 추억의 장소를 함께 돌아다니며 한층 깊은 우정을 나눴다. 먼저 배정남의 어린 시절 동네인 서동을 찾아갔다. 골목 골목을 함께 돌아보며 추억을 나누는 네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배정남은 추억에 잠겼고 이후 추억의 간식인 달걀 만두를 먹으러 가 모두를 흡족하게 했다.

 

또한 최용수의 모교인 금정 초등학교에 방문했다. 이 곳은 최용수가 처음 축구를 시작한 축구 인생의 시발점인 곳. 최용수는 어렸을 적 축구를 하고 놀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듯 상기됐다. 이후 후배들의 회식비를 두고 안정환과 최용수를 기준으로 팀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지며 다음 주에 펼쳐질 이들의 자존심을 건 축구 대결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에 대해 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 에서는 용수 형님 웃겨요”, “구수한 사람들끼리 있으니 인간미가 느껴지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봤어요”, “최감독님 하드캐리! 배꼽 빠지는 줄 알았어요!”, “순수하고 솔직한 리얼리티 신선하고 재미있다”, “네 사람 꿀 조합 완전 시선고정!”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서로 상반된 두 사람이 만나 함께 하루를 보내며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우정을 쌓아 가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1%의 우정은 매주 토요일 밤 10 45분에 방송된다.

 

[강새별 기자 green@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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