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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발레리아 루스티까나와 팔리아치』

문예당 | 기사입력 2003/10/21 [16:30]

『까발레리아 루스티까나와 팔리아치』

문예당 | 입력 : 2003/10/21 [16:30]


흥미와 감동을 주는 “寫實主義” 오페라 공연

『까발레리아 루스티까나와 팔리아치』

내 비록 죽어도 널 사랑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것을.....

『 예술문화의 뿌리를 지키는 사) 서울 그랜드 오페라단에서는

베리즈모 오페라의 대표 적인 작곡가인 마스카니의 “까발레리아 루스티까나”와

레온카발로의 “팔리아치”의 공연을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한전 아츠풀센타에서 막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신선한 음악세계로 세계적으로 갈채를 받는 젊은 지휘자 Marco Beretta와 한국오페라계의

차세대 지휘자 정성수씨 한국연출의 모든 것 장수동씨

그리고 새로운 음악해석의 귀재 신영주씨를 비롯해 오디션과 콩쿨을 통한 젊고 실력있는

최고의 출연진들이 펼치는 이번 공연은 극적인 음악을 활용한 짜임새 있는 탄탄한 구성력과

원작에 충실한 연출 방법으로 기존의 흥행위주의 연출과는 대비되는 새로운 기법이며

실제 있을법 한 사실주의 오페라로서 오랫동안 가슴속에 감동과 여운이 남는 공연이 될 것 입니다.


순수예술인 오페라는 현대 문화 예술의 중심에 있습니다.

순수예술의 아우라가 이사회 전반에 엄청난 창조력을 제공한다는 것은

이젠 학자들만이 아는 사실이 아니며 아무리 시대가 변해도 고전과 순수예술이 가지고 있는

그 특유의 흡입력과 매력에 대해서는 아무도 부정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에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문화의 뿌리를 지키는 중심이 되어 주십시오』

          사) 서울 그랜드 오페라단 이사장 이  경  애


공연일정 및 기획의도

▣ 공연명 : “까발레리아 루스티까나”와 “팔리아치”

▣ 부  재 :  흥미와 감동을 주는 “사실주의” 오페라

▣ 일  시 : 2003년 10월 30일(목) ~ 2003년 11월 2일(일) 오후 7시 30분 / 11월 5일(수) 7시

▣ 장  소 :  한전아츠풀과 안양문예회관 대강당

▣ 주  최 :  사) 서울 그랜드 오페라단

▣ 주  관 :  INORAE CLASSIC

▣ 후  원 :  예츠닷컴 / 한구석 밝히기 운동본부 / 클레식코리아 / YTN 빠른뉴스 알찬정보

▣ 기획의도:

  ▪오페라에 관한 특별한 지식이 없이 감상하여도 충분한 감동을 받을 수 있는 연주.

▪‘성악 오페라는 지루하다.’라는 편견을 깰 수 있는 흥미롭고 감동 있는 소재의 오페라.

▪ 뜬 구름같이 허황된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 삶 속에서 있을법한 일들을 소재로 한 사실주의 오페라.

▪ 옛날부터 고급, 귀족예술 장르에 속해왔던 오페라를 관객들과 좀더 가까이서 함께 느끼고

       감동받을 수 있게 될 연주.

▪ 하룻밤 재밌게 상연하고 끝날 연주가 아닌, 두고두고 마음속에 감동과 여운을 남기게 될 연주.

▪ 이러한 기준들을 모두 만족시키고 이후, 우리나라 나아가서는 세계 오페라계의 중심에 설 만한

    오페라를기획함.


출 연 진 소 개

지휘자 - 마르코 베렛따(Marco Beretta): 이태리 베르디 국립음악원 작곡과 졸업.

         오페라 및 오라토리오등 수십여편 지휘.

  지휘자 - 정성수: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졸업.

           현/ 한국 지휘자협회 정회원, 한양대학교 출강. 강남심포니 부지휘.

음악코치 -신영주: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 졸업.

           현/ 한양대학교 및 동대학원, 성신여대 대학원, 경원대 대학원 출강.

  피아노 - 이원재, 조미원, 이의경


1.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Cavalleria Rusticana)

  산뚯짜 -  진귀옥: 추계예술학교 교수   손미선: 상명대 음대교수

            고미진: 재이 성악가         황용선: 숙명여대 성악과 교수          

  뚜릿뚜 -  류재광: 오페라 전문연주가   김  경: 세종대학교 교수          

  알피오 -  백광훈: 협성대 교수         장유상: 단국대학교 교수              

  루치아 -  배행자: 안양대 음대교수     정은서:  서울 종합예술원 교수.

  로  라 -  배지연: 카톨릭 대학교 교수  임정현: 경원대학교 교수        


2. 팔리아치(Pagliacci)

  넷  다 -  이석란: 카톨릭대학교 교수   유미자: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이승은: 국민대학교 교수     오승주: 재이 성악가

  카니오 -  박치원: 오페라 전문연주가   윤석진: Asia Pacific 오페라단 단장.

  토니오 -  손영용: 오페라 전문연주가   장  철: “조이클래식”전임강사.

  펩  페 -  류상길: 오페라 전문연주가   최정환:  오페라 전문연주가.

  실비오 -  이용찬: 오페라 전문연주가   장관석:  서원대 교수


공연기획의도 및 작품소개

▣ 공연기획의도

  1) 고급예술의 대중화

▪ 현 대중매체의 매개물에서는 오페라에서 파생된 형식들이 주목받고 있으며

    팝과 오페라 어우러진 팝페라  나 뮤지컬은 현재 관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음

▪ 노래를 좋아하는 국민성은 비싼 입장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열렸던 오페라 작품에서

   매진사례를 보임

▪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우리나라의 오페라 공연 기획 수는 턱없이 부족한 현실임

▪ 특별한 지식이 없는 대중에게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을 오페라의 필요성이 어느때보다 절실함.

▪ 이에 서울 그랜드 오페라단은 창단 5주년을 맞아 “흥미와 감동을 주는 사실주의 오페라”라는

   부재로  내걸고 쉽고 재미있는 오페라를 통해서 그것의 이해와 대중화를 위해 본 공연을 기획함.


2) 젊은 음악인의 등용문

▪ 대중화라는 것은 소위 말하는 상업적인 성공만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음

▪ 대중화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고, 그 분야에서의 인재의 중요성은 여러 번을 강조하여도 지나치지 않음.

▪ 서울 그랜드 오페라단은 창단 5주년을 맞이하여 성악콩쿨을 개최 및 젊은 성악인의 인재양성을 위한        오페라 오디션을 시행하여 캐스팅함

▪ 본 오페라 공연은 오디션을 통한 캐스팅으로 한국 오페라계의 새로운 인재 등용문의 방침이 됨

▪ 서울 그랜드 오페라단은 오페라의 장기적은 대중화의 이룩을 위하여 인재 등용문의 대안으로 본 오페라를    기획함.


▣ 작품소개

'CAVALLERIA RUSTICANA' - 작곡가 P.Mascagni

부활절 아침, 시칠리아 섬.

  군대에서 갓 제대한 뚜릿뚜는 사랑하는 애인이었던 로라가 같은 마을의 다른 남자 알피오와

  결혼한 사실을 알고는 괴로워하다가 산뚯짜라는 다른 마을처녀와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그러나 뚜릿뚜는 산뚯짜 몰래 옛 애인이던 로라와 지속적인 만남을 갖고 이 사실을 안 산뚯짜는

  뚜릿뚜의 어머니인 루치아에게 하소연한다. 계속해서 자신의 마음을 외면하는 뚜릿뚜를 보며

  질투심에 불탄 산뚯짜는 분노를 참지 못해 로라의 남편인 알피오에게 뚜릿뚜와 로라의 밀회를

  알리고 알피오는 격분하여 뚜릿뚜를 찾아간다.

그리하여 뚜릿뚜는 어머니인 루치아에게 산뚯짜를 부탁한다는 마지막 유언을 남기고,

  알피오와의 결투를 위해 나간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산뚯짜는 후회하며 쓰러지지만

   결국, 뚜릿뚜는 숨을 거두게 된다.


‘Pagliacci - ●작곡가 - R . Leoncavallo


카니오의 서커스단이 마을 한쪽에 가설무대를 설치하는 사이, 넷다를 흠모하는 꼽추 토니오가

다가와 짖궃은 농담을 걸자 넷다는 그를 쫓아낸다.

넷다는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노래를 부를 때, 건장한 마을 청년, 넷다의 애인인 실비오가

나타나 그녀에 대한 사랑을 노래한다.

순간, 두 사람을 질투하던 토니오는 카니오에게 둘의 행각을 고자질하고

넷다의 남편이자 서커스단의 단장인 카니오가 달려오자 실비오는 몸을 피해

도망가고 흥분상태에서 넷다를 추궁하며 윽박지르지만,

곁에 있던 사람들의 만류로 흥분을 가라앉힌다.

분노와 수치심으로 분장을 하며 연극 준비를 하던 카니오는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자신의 감정과 분노를 담은 노래를 부른다. 드디어 카니오 서커스단의 공연 시간이 되어

극중극 가설무대에 막이 열렸다. 펩페가 나타나 세레나데를 부르고,

분장한 토니오가 또다시 갖은 구애를 하다 쫓겨나 관객들이 깔깔거리며 웃는 사이 나타난 펩페가

그녀와 사랑을 나누려 한다. 이때, 광대 분장을 하고 나타난 카니오가 그 장면을 보며

흥분하여 자신의 역할을 잊은 채 사실과 연극을 구별하지 못하고 흥분한 마음으로 연기하자

공연장 전체가 긴장감에 휩싸인다. 결국 카니오는 분노에 휩싸여 자기가 찔러 죽인 넷다를 품에

안고 울부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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