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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X양세종, 대세 of 대세 ‘로코’로 만난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출연 확정! 기대↑

강새별 기자 | 기사입력 2018/05/16 [08:34]

신혜선X양세종, 대세 of 대세 ‘로코’로 만난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출연 확정! 기대↑

강새별 기자 | 입력 : 2018/05/16 [08:34]

▲ <사진> YNK엔터테인먼트, 굳피플 제공 / 신혜선-양세종이 SBS 새 미니시리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만난다.     ©강새별 기자

 

꽃길을 정주행 중인 대세 스타신혜선-양세종이 SBS 새 미니시리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만난다. 기름진 멜로의 후속으로 오는 7월 첫 방송 예정인 주연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20대를 스킵한 채 서른이 돼 깨어난멘탈 피지컬 부조화, 세상을 차단하고 살아온 스팸이 만나 벌이는 코믹 발랄 치유 로맨스.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연출한 조수원PD그녀는 예뻤다를 집필한 조성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믿보작감’(믿고 보는 작가 감독)의 탄생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이 가운데 신혜선과 양세종이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 지어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먼저 신혜선은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적인 마스크 그리고 흥행 보증능력으로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배우. 그는 학교 2013’을 통해 데뷔한 이래 수많은 흥행작에 이름을 올리다 첫 주연작인 황금빛 내 인생을 통해 시청률 45%라는 진기록까지 달성하며 명실공히 흥행요정으로 거듭났다. 특히 신혜선은 조성희 작가와 그녀는 예뻤다이후 두 번째 호흡. 이에 3년만에 재회하는 신혜선과 조성희 작가가 만들어낼 유쾌한 시너지에도 관심이 높아진다.

 

양세종은 지난해 11월 종영한 사랑의 온도를 통해 괴물신인에서 대세배우로 우뚝 선 바 있다. 특히 양세종은 데뷔 2년만에 낭만닥터 김사부등 굵직한 필모그래피를 쌓는가 하면 SF 스릴러와 멜로드라마의 주인공 자리를 꿰차며 초고속 성장의 바람직한 예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이에 양세종이 선보일 첫 로코 연기에 관심이 높아지는 한편, 연일 상종가를 치고 있는 그가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를 통해서 핫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대세 배우계의 남녀대표선수라 할 수 있는 신혜선과 양세종이 어떤 하모니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극중 신혜선은 꽃다운 열일곱에 사고로 코마상태에 빠져 13년의 세월을 간주점프한 서른 살의 멘탈 피지컬 부조화우서리 역을 맡았다. 우서리는 액면가 서른과 정신연령 열일곱 사이에서 스펙터클한 성장통을 겪게 될 인물. 반면 양세종은 언제든지 세상을 차단할 준비가 되어 있는 스팸공우진 역을 맡았다. 공우진은 열일곱이었던 13년 전에 얻은 트라우마로 인해 타인과 얽히기 싫어하는 사람이 되어버린 서른 살의 무대디자이너다. 신혜선과 양세종은 이처럼 각자의 이유로 열일곱에 멈춰버린 서른 살 남녀로 만나 코믹하고도 발랄한 케미스트리를 뽐낼 예정이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측은 조수원PD와 조성희 작가 등 믿고 보는 제작진에 이어 신혜선-양세종이라는 대세배우가 합류해 한층 시너지가 발휘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청자 분들께 로코 드림팀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재미있고 사랑스러운 드라마를 만들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새 미니시리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애틋 발랄 코믹 치유 로맨스로로코 드림팀조수원PD와 조성희 작가의 야심작. ‘기름진 멜로후속으로 오는 7월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강새별 기자 green@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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