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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과 팝페라의 컬래버레이션 ‘사랑, 꽃피고 노래피고’ 열려

5월 27일 장충동 국립중앙극장 하늘극장에서 두 차례 공연 썬앤아트와 국민대, 산학예술협력 새로운 시도 위해 손잡아

강새별 기자 | 기사입력 2018/05/17 [11:49]

국악과 팝페라의 컬래버레이션 ‘사랑, 꽃피고 노래피고’ 열려

5월 27일 장충동 국립중앙극장 하늘극장에서 두 차례 공연 썬앤아트와 국민대, 산학예술협력 새로운 시도 위해 손잡아
강새별 기자 | 입력 : 2018/05/17 [11:49]

문화대행사 썬앤아트와 국민대학교가 공동주최하는 ‘사랑, 꽃피고 노래피고’가 5월 27일(일) 오후 4시와 7시 30분,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국립중앙극장 하늘극장에서 개최된다. 가정의 달 5월,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공연으로 여러 가지 이슈를 담은 이번 공연은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의 아주 특별한 콘서트이자 ‘산학예술협력’의 새로운 시도다.

우리국악과 팝페라에 대해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이번 공연은 가히 ‘공연계의 어벤져스’라고 불릴 만큼 각 장르의 대표적인 가수들이 참여한다.

KBS국악대상 대상 수상자 출신인 김용우와 박애리를 필두로, 중저음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따뜻한 감성을 표현하는 JTBC 펜텀싱어 출신인 류지광, 경이로운 고음과 풍부한 성량을 가지고 있는 한국을 대표할 차세대 팝페라가수 예인(김지현), 그리고 팝과 재즈를 넘나드는 멀티플레이어 김홍기의 HG펑크트로닉(HGFT)이 전체를 아우르는 세션으로 함께한다. 또 방송인 크리스티나, 김현준 부부가 사회자로 공연의 길잡이가 되어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썬앤아트 박선기 대표는 “예술의 감동은 설레었던 첫사랑처럼 어느 날 갑자기 올 수 있다”며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편안하고 흥겨운 공연을 통해 예술과 친구되는 기회를 누리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썬앤아트는 문화소외계층에 찾아가는 예술공연의 공적으로 ‘2017 서울시 지역사회공헌 인증기업’으로 선정된 공연예술 기업이다.

국민대학교 대외협력처 지준형 처장은 “사람의 감성을 통해 창의적인 가치가 발현되는 예술분야야말로 4차 산업혁명에서 놓치지 말아야 하는 부분이며, 좋은 예술기업과 파트너가 되어 반갑다”며 “양측은 앞으로도 공연예술의 발전과 후학양성을 위해 함께 협력할 예정이며, 예술기업과 명문사학 간의 산학예술협력의 좋은 선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꽃과 같이 아름다운 사랑과 대한민국의 번영을 노래할 이번 공연은 민요, 판소리, 뮤지컬, 가요, 팝, 재즈 등 친근한 레퍼토리로 ‘눈으로 보이지 않는 마음의 소리’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답고 따뜻한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 국악앤 팝페라 사랑, 꽃피고 노래하고 공식 포스터 © 강새별 기자


◇공연정보
-일시: 2018년 5월 27일(일) 오후 4시, 7시 30분(러닝타임 110분, 1일 2회 공연)
-장소: 서울 국립중앙극장 하늘극장
-티켓: R석10만원, S석7만원, A석5만원
-예매: 국립극장, 인터파크, 예스24(소외계층·장애유공 50%, 다둥이카드, 임산부 20%할인)

썬앤아트 개요

2012년 창립한 썬앤아트는 ‘예술이 주는 위대한 가치를 전하는 문화대행사’이며, 공연과 전시라는 소재를 통해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만들어 관객여러분을 만나고 있다. 서울시 및 지역문화재단 문화예술프로그램 연간대행 및 롯데백화점, 대명리조트 등 많은 클라이언트와 협력하고 있으며, 2017년 서울시 지역사회공헌의 공적으로 서울시 인증점포로 선정, 문화예술을 통한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에도 동참하고 있다. 한국재즈1세대 밴드, 크리스티나·김현준 부부, 타악아티스트 김미소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예술의 가치를 실현하는 작업을 함께하고 있다.

 

강새별 기자 green@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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