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공연/문화 > 뮤지컬

PUCCINI opera TOSCA

문예당 | 기사입력 2004/04/06 [13:57]

PUCCINI opera TOSCA

문예당 | 입력 : 2004/04/06 [13:57]


이탈리아의 작곡가 푸치니의 오페라.

작곡 : 푸치니

작사 : 루이지 일리카·주세페 자코사

종류 : 오페라

구성 : 전3막

제작연도 : 1900년


전3막. 대본은 프랑스의 극작가 J.사르두의 사극 《토스카》(1887)를 루이지 일리카와

주세페 자코사가 개작한 것이며 1900년 1월 14일 로마에서 초연되었다.

제재는 베리스모(사실주의)파의 영향이 강한 비극적인 것이나 푸치니의 서정적인

선율과 친근하고 센티멘털한 화성감각(和聲感覺)이 합치하여 매력적인 작품이 되었다.

무대는 1800년 6월 나폴레옹군이 이탈리아 북부에 침입하여 정정(政情)이 불안한 로마이다.


제1막은 가희 토스카의 애인 화가 카바라도시가 교회 안으로 도망쳐 온 정치범 안젤로티를 숨겨 주고

때마침 그곳을 찾아온 토스카가 이를 목격한다.

토스카를 짝사랑한 경시총감 스카르피아남작도 교회에 나타나 카바라도시를 의심한다.

제2막은 궁전 내의 스카르피아의 방. 그는 카바라도시를 고문, 그 모습을 토스카에게 보여주며

카바라도시를 사형에 처하겠다고 한다.

토스카는 자기의 몸을 바칠 것을 거짓 맹세하고 스카르피아로부터 거짓 사면장을 받아낸 후

그를 찔러 죽인다. 제3막은 감옥의 옥상. 감옥 옥상에 끌려나온 카바라도시를

토스카가 찾아와 사면장을 보이며 총살형은 형식적인 것이라고 말하지만,

그 사면장은 위조였으며 카바라도시가 총살된 것을 알고

토스카는 형장(刑場)의 높은 벽에서 몸을 던져 죽는다.



이 오페라 중 카바라도시가 노래하는 〈미묘한 조화〉 〈별은 빛나건만〉,

토스카가 노래하는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등의 아리아는 특히 유명하다.

한국에서는 1958년 10월 한국오페라단(김생려 지휘)에 의해 국립극장에서 초연되었다




독특한 연출로 오페라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한국 무대 연출의 거장 장수동이

연출을 맡아, 극과 음악이 일치하는 깔끔한 연출을 선 보인다.

또한 파리, 런던 등 유럽 각지의 유명 오페라극장의 무대디자인을 통하여

예술적 감각과 천재성을 발휘하며, 이태리 전통 미술계보의 완성자로서

그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무대제작자 주세페 이쪼(Giuseppe Izzo)가

무대 디자인을 맡았다. 의상은 Italy 오페라 업계에서 최고의 전문성과 4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이올란다 예술의 집(Casa D ’arte Jolanda)에서

‘토스카’ 전문 의상이 공수 된다.


PUCCINI opera   TOSCA


-  (사)제누스오페라단의 제 2회 정기공연

-  베르디 4대 지휘자라 일컫는 로프리에노의 지휘

-  캐슬린 맥 칼라, 김동규, 미구엘 산체스 모레노등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

-  이태리 <토스카> 전문 스탭과 무대세트, 그리고 의상 반입

-  2003 오페라 ‘아이다’에 이은 실내 정통 오페라의 진수


-  일 시  :  204년 6월 5일(토)~6월 9일(수) 총 5회 공연

-  장 소 :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

            오후 7시 30분 (intermission 포함 총 150분)

-  주 최 : (사)제누스오페라단

-  입장료 : VIP석 300,000원 R석 150,000원 S석 100,000원

            A석 70,000원 B석 50,000원 C석 20,000원



  개    요    예술 총 감독 : 이 승 현

--------------------------------------------------------------------------------

    연 출  장수동

지 휘      자코모 로프리에노 (Giacomo Loprieno)


무 대     쥬세뻬 이쪼 (Giuseppe Izzo)

의 상     이올란다 예술의 집 (Casa D'arte Jolanda)


오케스트라  (재)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합창단  : 서울 필하모닉 오페라 합창단, 광명시 소년 소녀 합창단  


출연진  

플로리아 토스카 (Floria Tosca) - Soprano

- 캐슬린 맥 칼라 (Kathleen Mc Calla)

- 바르바라 코스타 (Barbara Costa)

- 이지은


마리오 카바라도시 (Mario Cavaradossi) - Tenor

- 미구엘 산체스 모레노 (Miguel Sanchez Moreno)

- 강무림

- 김신영

바론 스카르피아 (Baron Scarpia) - Bariton

- 김동규

- 마우로 아우구스티니 (Mauro Augustini)

- 노운병



체자레 안젤로티 (Cesare Angelotti) - Bass

- 신재훈

- 이형원



성당지기 (Sagrestano) - Bariton

- 임승종

- 장철유



경찰관 (Spoletta) - Tenor

- 박성준

- 장규정



< 그 밖에 교도관, 양치기, 경찰, 귀족, 사형 집행인 등

  

작품 노트   (사)제누스오페라단의 2004 oepra   -   TOSCA  

  
■ 극적 고증에 충실한 실내 정통 오페라

2003년 국내 오페라계의 새로운 도약을 선보였던 ‘아이다(AIDA)'에 이어 이번 공연에도 내실 있고

탄탄한 작품성을 고집하는 정통 이태리 오페라로서 (사)제누스 오페라단의

오페라다운 오페라를 만날 수 있다.



■ 베르디 지휘자 4대 지휘자 쟈코모 로프리에노

현재 `Massa'극장과 `Carrara'극장의 상임 지휘자 및 Casena 국립 음악원의 교수로 재직 중이며,

차세대 선두주자로서 인정 받고 있는 자코모 로프리에노(Giacomo Loprieno)가

2003년 (사)제누스 오페라단의 창단 첫 공연 `아이다(AIDA)'에

이어 다시 한 번 지휘봉을 잡는다.


■ 세계 정상 아티스트들이 완성하는 열정의 무대

주요 성악가로는 토스카역을 열연하게 될 프리마돈나로 캐슬린 맥 칼라 (Kathleen Mc Calla)와

바르바라 코스타(Barbara Costa)가 캐스팅 되었다.

카바라도시역에는 작가 하이네스(Hines) 마지막 저서 <T he four voice of man>에서

세계적인 거장들의 뒤를 이어 21세기를 대표할 만한 젊은 성악가로 거론 되고,

비평가들로부터 최고의 드라마틱 테너로 찬사를 받고 있는

미구엘 산체스 모 레노 (Miguel Sanchez Moreno)가 캐스팅 되었다.

또한 활동중인 가장 훌륭한 베르디 가수에게 모스크바 협회가 수여하는

성악가 상을 외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수상한 마우로 아우구스티니(Mauro Augustini)가

스카르피아역으로 합류한다. 국내 캐스트로는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베르디

국제 성악 콩쿠르 1위를 수상(제31회)하고,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라 스칼라극장에

입성하는 등 뛰어난 실력으로 국내 팬들에게 널리 알려진 바리톤 김동규가

스카르피아역을, 한국 최고의 ‘서정적 테너’ 로 손꼽히는 테너 강무림이 무대를 빛낸다.



■ 푸치니 정신을 위하여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였다.

독특한 연출로 오페라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한국 무대 연출의 거장 장수동이

연출을 맡아, 극과 음악이 일치하는 깔끔한 연출을 선 보인다.

또한 파리, 런던 등 유럽 각지의 유명 오페라극장의 무대디자인을 통하여

예술적 감각과 천재성을 발휘하며, 이태리 전통 미술계보의 완성자로서

그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무대제작자 주세페 이쪼(Giuseppe Izzo)가

무대 디자인을 맡았다. 의상은 Italy 오페라 업계에서 최고의 전문성과 4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이올란다 예술의 집(Casa D ’arte Jolanda)에서

‘토스카’ 전문 의상이 공수 된다.

  
'''''''''''''''''''''''''''''''''''''''''''''''''''''''''''''''''''''''''''''''''''''''''''''''''''
주요 아리아

- 오묘한 조화 (Recondita armonia) Ten.

- 가라, 토스카 (Va, Tosca) Bar.

-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Vissi d'arte, vissi d'amore) Sop.

- 별은 빛나건만 (E lucevan le stelle) Ten.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범죄자들이 선동의 깃발을 들고 나라를 흔드는데 한숨만 쉬고 있는 건 보수정치의 직무유기"- 윤희숙 전 의원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