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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오페라단 주역가수 갈라콘서트’

문예당 | 기사입력 2004/08/12 [10:09]

유럽오페라단 주역가수 갈라콘서트’

문예당 | 입력 : 2004/08/12 [10:09]


잊을 수 없는 감동의 무대! ‘유럽오페라단 주역가수초청 갈라콘서트’

2003년 8월 '대구 오페라 하우스'와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던 바로 그 무대!

MCM Europe 이 소속가수들과 함께 자부심을 가지고 준비하는 '유럽 오페라단 주역가수 초청 갈라 콘서트' 의

감동이 다시 시작되고 있습니다.


- 일 시 : 2004년 8월 28일 (토) 오후 7시 30분

- 장 소 :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 주 최 : MCM Europe / Korea

- 입장권 : VIP석 120,000원/ R석 80,000원/ S석 60,000원/ A석 40,000원/ B석 20,000원


잊을 수 없는 감동의 무대! ‘유럽오페라단 주역가수초청 갈라콘서트’

2003년 8월 '대구 오페라 하우스'와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던 바로 그 무대!

MCM Europe 이 소속가수들과 함께 자부심을 가지고 준비하는 '유럽 오페라단 주역가수 초청 갈라 콘서트' 의

감동이 다시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번 ‘2004 유럽오페라단 주역가수 초청 갈라콘서트’에서는 2003년 독일 노드라인 베스트팔렌주

최고 성악가로 선정된 도르트문트 국립극장 주역가수소프라노 박은주와

96년 스페인 비냐스 국제콩쿨과 빌바오 국제콩쿨을 석권한 이후 이태리 토리노 극장 등

유럽 정상무대에서 주목 받는 소프라노 조경화 그리고 유럽 오페라 무대의 정상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극장에서 소프라노 구루베로바와 열연한 바 있는

메조소프라노 양송미가 출연합니다.



또한 프랑코 코렐리 국제 성악콩쿨과 마리아칼라스 콩쿨 1위 입상 후 이태리와 프랑스 등지의

국립극장에서 ‘한국인 칼라프’로 화려하게 주목 받고 있는 테너 이정원,

이태리 부세토 베르디 콩쿨과 스페인 아라갈 국제콩쿨 1위 입상 경력과 이태리 피렌체

극장 등지에서 비중 있는 배역으로 명실상부한 유럽 차세대 바리톤으로 주목 받는

한명원 그리고 독일 정상 오페라 극장 중 하나인 프랑크푸르트 국립극장 주역가수로

활약하고 있는 베이스 강순원 등이 출연하여 풍성하고도 감동적인 무대로 꾸며집니다.



한편 이번 갈라콘서트에서는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시립극장과 헝가리 부다페스트 국립오페라단

상임 지휘자를 역임한 바 있는 프랭크 크래머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지휘봉을 잡으며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춥니다.


세계 정상을 향해 가는 유럽 국립오페라단 소속 한국인 성악가들이 전해주는 깊은 감동과 풍성함,

오케스트라 선율에 맞춰 주옥 같은 아리아를 여러분께 선사합니다.

잊을 수 없는 한여름밤의 추억으로 남을 이번 오페라 갈라 콘서트 현장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출연진 -

지휘자 프랭크 크래머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오페라단 상임지휘 역임)

소프라노 박은주 (독일 도르트문트 국립오페라단 주역가수)

소프라노 조경화 (이태리 토리노극장 초청주역가수)

메조 소프라노 양송미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극장 초청가수)

테너 이정원 (프랑스 보르도국립극장 초청주역가수)

바리톤 한명원 (이태리 피렌체 극장 초청주역가수)

베이스 강순원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립오페라단 주역가수)

협연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1부>

Overture

R.Wagner "Tannhauser"

메조 소프라노 양송미

W.A.Mozart "La Clemenza di Tito" - Parto, parto, ma tu ben mio

소프라노 박은주

W.A.Mozart "Die Entfuhrung aus dem Serail" - Martern aller Arten

바리톤 한명원

G. Verdi "Macbeth" - Pieta, rispetto, amore

소프라노 조경화

G. Puccini "Madama Butterfly" - Un bel di vedremo

베이스 강순원

W. A. Mozart: “Don Giovanni” - Madamina !

테너 이정원

G. Puccini "La Fanciulla Del West" - Ch'ella mi creda


<2부>

Overture

G. Verdi "Nabucco"


소프라노 조경화

G. Verdi "Aida" - Ritorna Vincitor!

소프라노 박은주 / 바리톤 한명원

G. Verdi "La Traviata" - Morro! morro! la mia memoria

메조 소프라노 양송미

C.Saint-Saens "Samson et Dalila" - Amour! viens aider ma faiblesse!

소프라노 조경화 / 테너 이정원

G. Verdi "Aida" - Pur ti riveggo, mia dolce Aida…

베이스 강순원

G. Verdi: “Don Carlo” - Ella Giammai m’amo !

바리톤 한명원

G.Verdi "La Traviata" - Di Provenza il mar, il suol

소프라노 박은주

J. Strauss II “Die Fledermaus” - Klange der Heimat (Csardas)

테너 이정원

G..Puccini "Turandot" - Nessun dorma!



○ 소프라노 박은주 (독일, 도르트문트 국립극장 주역가수)

독일 도르트문트 국립 오페라단 주역 가수로서 유럽에서 이미 소프라노 주역배우로서의

자리를 확고하게 가지고 있는 박은주는 1989년 부산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이후

독일 쾰른 음악대학 성악과에서 디플롬과 최고 연주자 과정 (Konzertexamen) 을 1996년에 마쳤다.

소프라노 박은주는 1991년 에리카 쾨트 성악콩쿠르 1위, 1994년 룩셈부르크 국제 콜로라투라

성악콩쿠르 장려상과 1995년 로베르트 슈톨츠 콩쿠르 관객상 그리고 1998년 브레머하펜 관객상

수상에서 알 수 있듯이, 능숙한 고음처리와 개성 있고 돋보이는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1995년에서 99년까지 브레머하펜 극장의 주역 가수로 활동하였고, 현재 도르트문트 국립 오페라

오페라단 주역 가수로 있으면서, 객원 가수로 비엔나 쇤브룬 모짜르트 음악제, 뤼벡,

다름슈타트 국립오페라, 만하임 국립 오페라, 베를린 코미쉐 오퍼, 라인 도이치 오페라극장을

통해 모짜르트의 마술피리중의 밤의 여왕역과 오페라 후궁으로부터의 도주,

도니젯티의 루치아, 벨리니의 청교도,마이어비어의 디노라, 베르디의 라트라비아타,

비제의 진주조개잡이, 슈트라우스의 박쥐, 낙소스섬의 아리아드네 등 많은 작품을 공연하였다.

또한 그녀는 2002년 12월 독일 외무부가 주최, 사라예보 국립극장에서 열린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성탄절 콘서트’ 에 초청 받아 협연하여 주목 받기도 하였다.

2002-2003년 도르트문트 오페라하우스 기획공연 모짜르트의 오페라 “돈 죠반니”의

돈나 안나 역과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의 아디나 역의 박은주를

문화전문 잡지인 “노이에 베스트펠리쉐” 와 “오펀글라스” 는 “진주같이

유려하면서도 힘있고 균형 잡힌 목소리와 그녀의 인상 깊은 연기는 청중을

사로잡았다” 라고 호평하였다.

그녀는 2003-2004년 시즌 아당의 "롱쥐모의 우편배달부"의 앵콜공연,

슈트라우스의 “장미의 기사”의 소피역에 성공적인 데뷔를 하였으며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 “휘가로의 결혼” 등을 앞두고 있다.

특히 그녀는 아당 의 오페라 "롱쥐모의 우편배달부" 공연으로 독일 노드라인

베스트팔렌 주 2003 최고 성악가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 소프라노 조경화 (이태리, 토리노극장 초청주역가수)

소프라노 조경화는 연세대학교 성악과와 이태리 오지모 아카데미아, 토리노 국립음악원를 졸업하였다.

89년 동아 콩쿠르에 입상하였으며 90년 제 1회 KBS 신인음악제 대상을 수상하였다.

91년 이태리 시에나 국제 콩쿠르 3위, 95년 파르마 베르디 국제콩쿠르 3위,

95년 파도바 국제콩쿠르 1위, 96년 스페인 바로셀로나 프란체스코 비냐스 콩쿠르 1위,

96년 스페인 빌바오 국제콩쿠르 1위 입상하였다.

대표적 공연 작품으로는 이태리 카타냐 벨리니 극장 마스카의 오페라 "이리스"(디아),

스페인 빌바오 아야라 극장에서의 "라 트라비아타", "라 보엠", 이태리 토리노의 레죠 극장에서

"투란톳트"(류)와 뻬락끼오의 오페라 미르틸라, 또르또나 극장에서 공연한

"라 트라바아타" 등이 있으며, 2002년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베르디 오페라 "오텔로" 에서

데스데모나 역으로 열연하여 호평받았다.



○ 메조 소프라노 양송미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극장 초청가수)

메조소프라노 양송미는 오스트리아 빈 국립극장에서 오페라 "루치아"로 유럽 오페라 무대에

데뷔한 이래 현재 오스트리아 그라쯔 국립오페라단 오펀 스튜디오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한국에서 서울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그라쯔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수료했다.

한국에서 2001년 동아 음악콩쿠르 성악부문 2위에 입상하였으며 재학 시 오페라 '가면무도회'의

울리카역으로 오페라 무대에 서기도 했다.


2002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극장에서 Edita Gruberova, Agnes Baltsa, Thomas Hampson 등과 함께

'Lucia di Lammermoor'의 ALISA, 'Carmen'의 MERCEDES, 'Simon Boccanegra'의 ANCELLA,

'Walkure'의 GRIMGEREDE, 'Die Frau ohne Schatten', 'La Travita'의 FLORA 를 공연하여

유럽 오페라계와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2001년과 2002년 말 캐나다 토론토에서 오라토리오 'Elija'와 'Messiah'를 공연했으며,

2003년부터 오스트리아의 그라쯔 오페라하우스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테너 이정원 (프랑스 보르도국립극장 초청주역가수)

현재 이태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테너 이정원은 1995년 연세대 성악과를 졸업했다.

1993년 플로토우의 "마르타"로 프랑스 리용에서 데뷔하였으며 KBS 콩쿠르와 광주 콩쿠르에서

2위로 입상하였으며 졸업 후 이태리로 건너갔다.
1998년 이태리 후랑코 코렐리 콩쿠르 1위, 1999년 벨기에 CHANT DE VERVIERS 콩쿠르 1위,

1999년 스페인 쟈코모 아라갈 콩쿠르 3위, 2000년 알까모 콩쿠르 1위, 2000년

마리아 칼라스 국제콩쿠르 테너부문 1위, 2000년 띠또 스키파 콩쿠르 1위 등,

그 굵직하면서도 화려한 국제 콩쿠르 우승 경력에서도 알 수 있듯이 유럽무대에서

명실 상부한 차세대 테너로 떠오르고 있다.

1996년 오페라 "청교도"의 부르노 역을 공연하였으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몽세라

카바이에와 음악회, 이태리 훨린뇨, 라이나 카와이반스카와 음악회,

1998년 푸치니 "서부의 아가씨" 딕 존슨 (웩스포드), 2001년 구노의 "시바의 여왕"

아도니람 으로 출연하였으며 특히 2001년-2002년 헝가리 부다페스트 오페라하우스에서

“투란돗트”에서 칼라프 역으로 9회 공연 하여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과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2002년 8월 노르웨이 베르겐과 오슬로에서 오페라 “투란돗트”를

공연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2002-2003년 프랑스 센 에티엔느 극장에서 오페라

‘시바의 여왕’의 아도니람 역으로 출연한 이정원은 오는 8월 이태리 푸치니 페스티발에

초청되어 공연할 예정이다. 2003년 헝가리 부다페스트 오페라 하우스와

2004년 프랑스 보르도 국립극장에서 “투란돗트”에서 칼라프 역으로 초청 받아

큰 성공을 거두어, 유럽의 “한국인 칼라프”의 위치를 또 한번 확인시켜주었다.



○ 바리톤 한명원 (이태리 피렌체 극장 초청주역가수)

서울에서 출생하고 한국 종합예술학교를 졸업한 바리톤 한명원은 98년 7회 난파 콩쿠르

1위를 시작으로 2000년 이태리 부셋토에서 열린 제 40회 베르디 국제 성악 콩쿠르

1위 입상과 voce verdiano 상, 2000년 스페인 비냐스 콩쿠르, 2002년 오스트리아 벨베데레

국제 성악 콩쿠르, 2002년 이탈리아 칼타니?따에서 열린 벨리니 국제 성악 콩쿠르 입상,

그리고 2003년 이태리 아싸미 국제 콩쿨, 카프리올로 국제콩클우승,

2004 스페인 아라갈 콩쿨 1위 입상과 관객상 수상. 그 외 유럽과 일본 등지에서 열린

많은 국제 콩쿠르 입상 등 화려한 국제콩쿠르 입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주요 연주 경력을 보면, 1996년 예술의 전당에서 도니젯띠의 “돈 빠스꾸알레”

공연을 시작으로 1997년 세종문화회관에서 푸치니의 “쟌니 스끼끼” 공연,

1998년 국립극장에서 모짜르트의 “꼬지 환 ?떼” 공연, 1999년 국립극장에서 이영조의

“황진이” 공연, 2000년 국립극장에서 푸치니의 “라 보엠” 공연 등 한국공연과

2000년 이태리 부세토 Pala vicino 극장에서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공연,

2002년 이태리 밀라노, 코모, 볼로냐, 베르가모, 바레쎄 등지에서 로씨니의 “윌리엄 텔” 공연,

2002년 이태리 레냐고 살리에리 극장에서 베르디의 “리골렛또” 공연,

같은 해 이태리 Ascoli piceno의 Ventidio Basso 극장과 Bassano del grappa 의 Astra 에서

푸치니의 “라보엠” 공연 그리고 2003년 이태리 Novara 의 Coccia 극장에서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공연, 피렌체극장에서 오페라 ‘리골레또’ 에서

‘리골레또’ 역 등 이태리를 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 베이스 강순원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립오페라단 주역가수)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립오페라단 주역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베이스 강순원은 한양대학교

성악과와 이태리 베르디 국립음악원 그리고 독일 라이프찌히 국립음대 성악과를 졸업하였다.

1994년 KBS 콩쿨과 중앙 콩쿨에서 1위에 입상한 이래 이태리 비오띠,

스페인 아라갈 국제 성악콩쿠르 등 유럽의 권위있는 국제 성악콩쿨에서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그는 1994년 한국에서 국립오페라단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피가로 역) 으로

국내 무대 데뷔 이래 유럽 각지 정상 오페라 무대에서 오페라 ‘돈 죠반니’

‘라보엠’ ‘리골레또’ ‘가면무도회’ 등에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다.

그는 독일 라이프찌히 극립극장 주역가수를 거쳐 현재 프랑크푸르트 국립오페라단 주역가수로 활약하고 있다.


○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1997년 2월 창단 기념 음악회를 시작으로 클래식 음악계의 비상한 주목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는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국내외의 정상급 지휘자를 전임 및 객원으로 영입하고,

유수의 기량을 갖춘 연주자들로 단원을 구성하였다.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교향악뿐만아니라 오페라, 발레 등 반주전문 오케스트라로서 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오페라로는 <아이다>, <라트라비아타>, <루이자 밀러>, <춘향전>, 푸치니의 3부작 <외투>,

<쟌니 스키키>, <수녀 안젤리카>와 <나비부인>을 비롯하여 브리튼의 <알버트 헤링>, 창작오페라

<백범김구와 상해임시정부>등을 연주하였다.

발레로는 차이코프스키의 3대 발레인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비롯하여

<지젤>, <돈키호테>, <라 바야데어>, <심청> 등을 국내외에서 연주하였다.

또한 1998년 4월 유니버설 발레단과 함께 한 미국 뉴욕 및 워싱턴 순회 공연 시 뉴욕타임즈로부터

"뛰어난 오케스트라"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 특히,

2000년 10월 영국최고의 발레 전용국장인 새들러즈 웰즈에서 <지젤>과 <돈키호테>를 성황리에

연주함으로써 주목 받았다. 또한 극음악뿐 아니라 다양한 기획음악회 등 창단 이후

520 여회의 연주회를 통해 국내 정상급의 오케스트라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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