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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발렐리아 루스티카나 & 팔리아치

문예당 | 기사입력 2004/11/11 [12:34]

카발렐리아 루스티카나 & 팔리아치

문예당 | 입력 : 2004/11/11 [12:34]


제명은 ‘시골의 기사도(騎士道)’라는 뜻이다. G.베르가의 소설을 제재로 T.토제티와 G.메나시가 합작한

대본을 바탕으로 작곡되었다. 이 작품은 현실생활을 적나라하게 묘사한 이른바 베리스모(진실주의) 오페라의

대표작일 뿐만 아니라 마스카니 자신의 출세작이기도 하다.  1890년 5월 17일 로마의 콘스탄치극장에서

초연되었다.

오페라 카발렐리아 루스티카나 & 팔리아치  

  
일자 : 2004-11-19  ~ 2004-11-21  

시간 : PM 7시 30분  

장소 : 한전아트센터  

티켓 : VIP석 100,000원 R석 70,000원 S석 50,000원 A석 30,000원  

문의 : 02-582-0040  

주최 : (사)서울그랜드오페라단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Cavalleria Rusticana & Pagliacci 오페라“팔리아치"


감동...!! 사실주의 오페라의 진수를 만끽!


예술총감독/ 이경애

지휘/ 양진모

연출/ 장수동

합창지휘/ 최홍기



<b>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b>


부활절 아침, 시칠리아 섬.

군대에서갓 제대한 뚜릿뚜는 사랑하는 애인이었던 로라가 같은 마을의 남자 알피오와 결혼한 사실을 알고는

괴로워하다가 산뚜짜라는 다른 마을처녀와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그러나 뚜릿뚜는 산뚜짜 몰래 옛 애인이던 로라와 지속적인 만남을 갖고 이 사실을 안 산뚜짜는

뚜릿뚜의 어머니인 루치아에게 하소연 한다. 계속해서 자신의 마음을 외면하는 뚜릿뚜를 보며

질투심에 불탄 산뚜짜는 분노를 감추지 못해 로라의 남편인 알피오에게 뚜릿뚜와 로라의 밀회를 알리고

알피오는 격분하여 뚜릿뚜를 찾아간다. 그리하여 뚜릿뚜는 어머니인 루치아에게 산뚜짜를 부탁한다는

마지막 유언을남기고 알피오와의 결투를 위해 나간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산뚜짜는 후회하며

쓰러지지만 결국, 뚜릿뚜는 숨을 거둔다.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출연진

  Santuzza 이현정 백유진 김경희

  Turiddu  정학수 김철호 김진

   Lola  이미애 최윤희 배주현

  Alfio  양장근 이정환 김지단

  Lucia  채진영 김소영




<b>오페라 “팔리아치" </b>

카니오의 서커스단이 마을 한쪽에 가설무대를 설치하는 사이, 넷따를 흠모하는 꼽추 토니오가 다가와

짖궂은 농담을 걸자 넷따는 그를 쫓아낸다. 넷따는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노래를 부를때,

건장한 마을 청년, 넷따의 애인인 실비오가 나타나 그녀에 대한사랑을 노래한다.

순간, 두 사람을 질투하던 토니오는 카니오에게 둘의 행각을 고자질하고 넷따의 남편이자

서커스단의 단장인 카니오가 달려오자 실비오는 몸을 피해 도망가고 흥분상태에서 넷따를 추궁하며

윽박지르지만, 곁에 있던 사람들의 만류로 흥분을 가라앉힌다.

분노와 수치심으로 분장을 하며 연극 준비를 하던 카니오는 자신의 신체를 한탄하며

자신의 감정과 분노를 담은 노래를 부른다. 드디오 카니오 서커스단의 공연이 되어

극중극(劇中劇)가설무대에 막이 열린다. 벱뻬가 나타나 세레나데를 부르고, 분장한 토니오가

또 다시 갖은 구애를 하다 쫓겨나 관객들이 깔깔거리며 웃는 사이 나타난 벱뻬가

그녀와 사랑을 나누려 한다. 이때, 광대 분장을 하고 나타난 카니오가 그 장면을 보며

흥분하여 자신의 역할을 잊은채 사실과 연극을 구별하지 못하고 흥분한 마음으로 연기하자

공연장 전체가 긴장감에 휩싸인다.

결국 카니오는 분노에 휩싸여 자기가 찔러 죽인 넷따를 품에 안고 울부짖는다.


오페라 “팔리아치" 출연진

   Nedda 이정애 이점자 원희정

   Canio 박치원 신선섭 김홍태

   Tonio 김재창 이용찬 김준일

   Silvio 김세광 변우식

   Peppe 정주관


음악코치/ 정미애

반주/ 한승연

반주/ 심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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