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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세토 오페라 모차르트 '마술피리'

문예당 | 기사입력 2005/03/26 [14:05]

베세토 오페라 모차르트 '마술피리'

문예당 | 입력 : 2005/03/26 [14:05]


베세토 오페라단이 단일 작품으로 3년 연속 매진의 새 공연기록에 도전하는

이번 오페라 마술피리 공연은 프라하 스테트니 오페라극장 상임 지휘자 지리 미쿨라와 함께

극장전속 마술피리 주역가수 전원이 공연하며, 전통을 자랑하는 우크라이나

주립오케스트라 반주, 독일 도르트문트 오페라극장 상임연출가 패트릭 비알드리가,

미국 뉴욕시티 오페라, 러시아 볼쇼이 오페라 전속 프리 마돈나 이종미,

유럽에서 활동 중인 타미노역 이영화, 파미나역 박미혜, 자라스트로역 양희준 등

국내외 이름있는 성악가들이 무대에 오르며 국내 최고의 하모니를 인정 받는

서울 필하모닉 합창단이 출연하여 환상적인 앙상블과 드라마틱한 연기로 감동을 선사한다.


베세토 오페라 모차르트 <마술피리> 3년 연속 공연

  해마다 오페라극장 전석 매진으로 국내 최장 기록도전

   4월 1일 – 6일.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2005년 봄

일본에서 마술피리 선풍을 일으킨 130년 전통을 자랑하는 프라하 오페라 주역들이

4월1일부터 6일까지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한국의 베세토 오페라단과 만납니다



모차르트 생애에 마지막 남긴 가족이 함께 보는 오페라 마술피리
http://www.lullu.net/data/lullu_net/bbs/view.php?id=event06&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61 <--- 프리 뷰  보고 읽기


3년 연속 공연, 전 좌석 매진

국내 오페라 사상 첫 기록에 도전하는 오페라 마술피리


역사깊은 우크라이나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상의 오페라 가수들과 서울 필하모닉 합창단이

독일 연출가와 함께 환상의 앙상블로 최고의 무대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모차르트의 마지막 오페라 마술피리가

4월 1일(금) – 6일(수) 사단법인  베세토 오페라(단장 姜華子) 주최로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6일 동안 막을 올린다.



베세토 오페라단이 단일 작품으로 3년 연속 매진의 새 공연기록에 도전하는

이번 오페라 마술피리 공연은 프라하 스테트니 오페라극장 상임 지휘자 지리 미쿨라와 함께

극장전속 마술피리 주역가수 전원이 공연하며,


전통을 자랑하는 우크라이나 주립오케스트라 반주, 독일 도르트문트 오페라극장

상임연출가 패트릭 비알드리가, 미국 뉴욕시티 오페라,

러시아 볼쇼이 오페라 전속 프리 마돈나 이종미, 유럽에서 활동 중인 타미노역 이영화,

파미나역 박미혜, 자라스트로역 양희준 등 국내외 이름있는 성악가들이 무대에 오르며

국내 최고의 하모니를 인정 받는 서울 필하모닉 합창단이 출연하여

환상적인 앙상블과 드라마틱한 연기로 감동을 선사한다.



베세토 오페라단은 2003년, 2004년 2년 연속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를 공연하면서

국내 오페라 팬들에게 상당한 호응을 받았을 뿐 아니라 출연했던 국내 성악가들은 물론

음악 관계 평론가들과 유럽에서 온 오페라 가수들 까지 한 목소리로 베세토 오페라단의

마술피리 무대는 유럽에 가더라도 일류가 될 것이라는 고무적인 평가에 힘입어

앵콜 공연으로 2005년 4월 1일 - 6일까지 3년 연속 공연 및 좌석 매진의

국내 오페라 사상 초유의 새로운 공연기록에 도전하는 셈이 되었다.



체코 프라하 스테트니 오페라극장 마술피리 주역가수 총출동

일본열도를 뜨겁게 달아오르게 하고 4월 한국에 상륙

국내 성악가 초 호화캐스트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우크라이나 심포니 오케스트라 반주

독일 도르트문트 오페라 극장 상임연출가 패트릭 비알드리가

프라하 스테트니 오페라 상임지휘자 지리 미쿨라

서울 필하모닉 합창단이 보여주는 환상의 앙상블과 드라마틱한 연기,

타 무대에서 보기 드문 화려한 조명, 꿈속 같은 감동의 무대세트



베세토 오페라단은 3년 연속 공연의 경험으로 작품 완성도를 더욱 높여 관객에게

한발 더 다가서서 감동을 주는 작품을 위하여 독일, 체코 프라하, 우크라이나 등

유럽에서 활동하는 모차르트 전문가수들과 연출자,

지휘자와 오케스트라를 특별 초청함으로써 2004년에 이어 한층 완성도 높은

화려한 무대가 될 것으로 오페라 음악 애호가들은 기대하고 있다.


베세토 오페라단은 2003년 오페라 마술피리 국내 공연을 성공리에 마치고

우크라이나 오데사와 키예프 오페라 극장 초청을 받아 카르멘을 해외에서 공연하여

강화자단장은 우크라이나 정부가 수여하는 문화훈장을 받았으며

또 한국 음악 비평가 협회에서 수여하는 한국 음악가 대상을 받았으며.

2004년에도 마술피리 국내 공연 후 9월 체코 프라하 스테트니 오페라극장 초청으로

체코 프라하에서 오페라 카르멘을 성공적으로 공연 하였다.


프라하 스테트니 오페라 극장에서는 개관 후 130년 만에 처음으로 외국의 오페라단에게

전 주역을 모두 맡긴 사례를 남겼으며 베세토 오페라단과 자매 결연을 맺음으로써

상호 교환 공연을 하게 되어 이번 공연에 프라하 스테트니 오페라극장 마술피리

주역 가수들이 모두 참여함으로써 정통 유럽의 오페라를 볼 수 있는 한편

체코와 한국과의 문화교류에도 큰 몫을 하게 되었다.



서울을 중심으로 중국 베이징, 일본 도쿄 등 한중일 문화실크로드를 음악으로 개척하여

아시아는 물론 세계 평화에 기여 하자는 이념으로 활동해 온 베세토 오페라단은

한국의 오페라작품을 해외로 역수출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활동하는 오페라단으로써

국내오페라의 세계화에 앞장서는 활발한 예술단체로 알려져 있다.


오페라 마술피리는 모차르트 나이 35세에 작곡한 작품으로 그의 짧은 생애가운데

마지막 오페라작품으로서

젊은 연인들의 아름다운 사랑이며 선과 악의 대결 구도 등이 마치 동화처럼 재미있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편안한 오페라이다.

특히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는 비엔나 풍의 민요, 부파, 독일풍의 가곡, 콜로라투라,

세리아 등 당시 유행하던 오페라의 모든 음악 형식들이 총망라하고 있어

다양하고 화려한 특징을 가짐으로써 서양 오페라를 이해하기 위해

누구나 반드시 보아야 되는 교과서적인 오페라로도 유명하다.
  

그런 반면 신비스런 무대 분위기 연출을 위한 특이한 의상과 무대세트,

변화가 심한 조명, 익살스러운 파파게노의 다양한 연기라든가, TV상업광고로 유명해진

밤의 여왕이 부르는 콜로라투라의 아리아, 특히 다른 오페라작품에 비해 많은 출연진이

무대에 등장해야 하는 어려움 등

모차르트의 마술피리는 출연자들에게 난이도가 높은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베세토 오페라단은 이 까다로운 작품을

가족이든 연인이든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섬세한 무대연출과

독특한 기획력으로 많은 평론가들로부터 모차르트 작품의 해석이 뛰어난

전문 오페라단으로서 손색이 없다는 평을 듣고 있다.



베세토 오페라단 강화자단장은

“한마디로 ‘마술피리’하면 베세토 오페라, 베세토 오페라하면 ‘마술피리’를 연상할 만큼

우리 베세토 오페라단 브랜드화 작품으로 인정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베세토 오페라단은 유럽 등 국제무대에서 한창 활약하고 있는 유능한 오페라 가수들을 특별 초청하여

국내 오페라와 교류를 통하여 한국오페라의 질적 향상과 세계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 공연 개요


- 제목 : 마술피리

- 작곡 : Wolfgang A. Mozart

- 공연일정 : 2005. 4. 1 (금) - 6 (수) 19:30

- 공연장소 :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

- 주최 : 사단법인 베세토 오페라단

- 후원 : 중앙일보, SBS, YTN, 아리랑TV


예술의 전당 02-580-1300

사단법인 베세토 오페라단 02)3476-6224 / 6225

www.iloveopera.co.kr / www. besetoopera.or.kr


◈ 공연 내용

동화 속에 감추어진 신비의 세계,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모차르트(W.A.Mozart 1756~1791)가 그의 생애 마지막 해에 작곡한 오페라 ‘마술피리’는

1791년 9월 30일 비엔나에서 성공리에 초연된 이후 오늘날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세계적인 오페라 걸작 중 하나이다.

작품의 배경은 고대 이집트로 되어있지만, 정치적 풍자와 관련된 동화 같은 이야기로 가득하고,

그 바탕에는 자유, 평등, 박애를 모토로 한다.

이 작품의 기본적인 갈등 구도인 자라스트로와 밤의 여왕의 대결로 빛과 어둠,

또는 선악의 대비를 상징한다고 볼 수 있으며, 마침내 자라스트로가 밤의 여왕을 물리친다는 결말은

선의 승리를 암시하고 있다.

오페라 ‘마술피리’는 음악 양식에 면에서도 매우 다양한 측면을 보여,

비엔나풍의 민요와 이태리의 오페라 부파, 독일풍의 가곡, 기교적인 콜로라투라,

오페라 세리아 등 당시 유행하던 오페라의 거의 모든 음악 형식들을 총 망라하고 있는

다양하고 화려한 특징을 가짐으로써 신비한 상상의 예 세계에 빠져들게 하며

특히 청소년들에게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키우는 예술적인 가치를 높이 인정받고 있다.
  
  
◈ 등장인물

자라스트로 : 이시스, 오리시스 신들에게 봉사하는 고승

타미노 : 왕자

밤의 여왕 : 밤의 세계를 지배하는 여왕 자라스트로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고 있다.

파미나 : 밤의 여왕의 딸

파파게노 : 새잡이 익살꾼

파파게나 : 처음에는 노파로 변장하고 나왔다가 나중에 파파게노와 짝을 짓는다.


◈ 줄거리

때는 기원전 1000년 경.

이집트 왕 라머세즈 1세의 통치 기간인 이지스의 신전과 그 근방.


◇ 제 1 막

울창한 숲 속에 싸인 바위산.  이 곳은 밤의 여왕의 영지

왕자 타미노가 큰 뱀에 쫓기면서 피하다가 그만 기절하고 만다.

궁전 문이 열리며 3인의 시녀가 나와 은으로 된 창으로 뱀을 죽인 후 미모의 왕자를 찬미한다.

이 사실을 여왕에게 알리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새잡이 파파게노가 나타난다.

한편, 왕자는 정신을 회복. 새를 조롱에 넣고 새털 옷을 입은 파파게노가 판의 피리를 들고

파파게노의 아리아 '나는 새잡이 '라는 노래를 부른다.


왕자는 그가 자기를 구해 준 사람인 걸로 알고 자신의 아버지는 저 먼 곳의 왕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는 이 곳은 밤의 여왕이 지배하는 나라이며 자기는 여왕과 시녀들에게 새를 가지고 와서

식량과 바꾸어 생활한다는 것을 말하며 뱀도 자신이 죽인 것이라고 뽐낸다.

이 때 시녀들이 나타나 왕자에게 초상화를 보이는데, 이것은 여왕의 딸인 파미나의 초상화였다.

시녀들은 자신들이 왕자를 구했다고 말하면서 만약 초상화에 마음이 끌린다면

명예와 행복과 명성을 머지않아 얻을 것이라고 말하며 파파게노와 같이 퇴장한다.

왕자 타미노는 감격한 나머지 초상화의 아리아 '불타는 사랑의 노래'를 부른다.

시녀는 다시 나와 왕자에게 당신의 노래를 밤의 여왕이 들었다는 것과 공주 파미나가

지금 악마의 손에 잡혀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왕자는 공주를 찾기에 생명을 다하겠다는 결심을 한다.




화려한 방

밤의 여왕이 왕자야 말로 딸에게 자유를 줄 수 있게 한다는 노래를 부른다.

바위산

시녀 중의 한 사람이 여왕에게서 받은 마술피리를 타미노에게 주며

이 피리는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불행한 자에게는 기쁨을 ,

외로운 자에게는 연인을 주는 것' 이라고 말한다.

또 다른 시녀는 여왕에게서 받은 또 다른 물건인 은으로 만든 방울을 파파게노에게 주면서

'아름답고 용감한 세 천사가 그대들 가는 곳을 안내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 천사들의 안내로 길을 떠난다.


호화스런 이집트의 넓은 방

이 곳은 파미나가 있는 곳이다.

그녀는 흑인 모노스타토스의 감시를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가 엉큼한 마음도 품고 있어,

슬픈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러던 중 파미나가 도망치려는 것을 발견하고

그는 야욕을 감행하려고 한다.

이 때 파파게노가 갑자기 나타나는 바람에, 흑인은 새의 괴물과 같이 생긴 그를 보고 놀라 피한다.

파파게노는 그녀가 밤의 여왕의 딸인 것을 알고 왕자의 이야기를 하자

파미나는 그야말로 자신의 연인이라고 말하며 사랑을 느끼는 남자들은

부드러움을 갖추고 있다는 노래를 부른다.


숲 속, 중앙에 사원이 있다.

세 명의 천사들에게  인도되어 타미노가 등장한다.

그가 이성의 사원에 가서 문을 두드릴 때, 물러가라고 하는 소리가 난다.

이번에는 자연의 사원에 가서 문을 두드리자 그 곳에서도 역시 물러가라고 하는 소리가 난다.

다시 지혜의 사원에 가니 한 승려가 나타난다. 타미노는 승려 자라스트로가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면 언제 알 수 있느냐고 묻자

'우정의 손이 너를 영원한 끄나풀에 맺게 할 때'라고 대답한다.

타미노는 공주가 살아 있다는 것을 알고 신에게 감사의 노래를 부른다.

이 때 파파게노의 은방울 소리가 들리자 타미노는 기뻐하면서 그 곳에 간다.

흑인이 막 공주를 붙잡으려 할 때 파파게노가 은방울을 흔들자 모노스타토스와 흑인들은

노래하며 춤을 추다가 자취를 감추어 버린다.

잠시 후 군중들의 환호 소리와 함께 자라스트로가 나타난다.

파미나는 그 앞에 엎드리어 자신이 도망치려 한 것은 흑인의 부정한 사랑 때문이었다며,

자라스트로에게 용서를 빈다.

이 사정을 안 이집트의 고승 자라스트로는  이를 용서하지만 어머니와 만나는 것은

허락하지 않는다. 이 때 흑인이 타미노를 끌고 나타난다.

여기서 파미나와 왕자 타미노의 첫 대면은 모든 것을 잊어 버린 채 포옹한다.

흑인은 노하여 그들을 처벌해 줄 것을 고승 자라스트로에게 부탁한다.

그는 흑인에게 77번의 매를 치라고 명한 후 두 사람에게 면사포를 씌워

시련의 사원으로 갈 것을 명령한다.

그들의 혼을 먼저 시련에 의해 깨끗하게 하려는 것이다.


◇ 제 2 막

야자나무가 우거진 숲

자라스트로는 승려들에게 타미노가 시련을 받고자 하니 그의 청을 들어주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 두 사람에게 지혜로운 마음을 주옵소서라며 노래한다.


사원

타미노와 파파게노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첫 번째 시련을 겪는다.

타미노에게는 파미나를, 파파게노에게는 새로운 짝이 될 파파게나를 만날 수 있는

행운이 주어지는 것. 첫 번째 시련은 침묵이다.

아름다운 정원의 달밤. 이 때 밤의 여왕과 세 명의 시녀가 나타나더니,

이 곳은 무서운 곳이니 빨리 떠나라고 한다.

이 때 부르는 곡이 '지옥의 복수가 내 마음을 불타게 한다'이다.

이에 응답하듯, 자라스트로는 '이 신성한 전당에는 복수가 없다며'

베이스의 풍성한 음성으로 파미나를 데리고 나간다.


정원

달밤이다. 꽃 속에서 파미나가 자고 있다.

흑인은 다시 파미나에게 단검을 주면서

'너의 아버지가 죽을 때 자라스트로에게 준 일곱 겹의 태양을 돌려보내게 하라.

그렇지 않으면 나는 무력하게 자라스트로에게 권력을 빼앗기고 만다.

그를 찌르라'고 한다. 밤의 여왕은 복수의 아리아를 부른다.

어머니가 간 후 파미나는  그를 죽일 수 없다고 생각한다.

흑인이 나타나 칼을 빼앗으며 자기 말을 안 들으면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한다.

자라스트로가 나타나 흑인을 쫓고 파미나를 안심시킨 후 데리고 나간다.

장면이 바뀌어 그는 시련을 계속하고 있다.

식사 때 마의 피리와 방울을 가진 천사들이 등장한다.

다시 자라스트로는 타미노와 파파게노에게 더 어려운 시련을 받을 것을 말한다.

타미노, 파미나,자라스트로의 3중창이 이어진다. 서로 떠나는 이별이다.

사건이 벌어진 후 장면은 작은 정원...

타미노의 냉정한 태도에 파미나는 절망한 나머지 자살하려고 한다.

그 때 세 천사는 그 것을 말리며 '저 젊은이는 당신을 사랑한다' 고 말해 준다.


험한 암굴

타미노를 부르는 파미나의 소리가 들린다. 문이 열리자  두 남녀는 기뻐하면서 포옹한다.

여기서 파미나는 마의 피리의 유래를 말한다.

'나의 아버지가 뿌리가 깊은 천년이나 묵은 떡갈나무를 심한 폭풍이 부는 날에

찍어 만들었다'고 말한다. .

두 사람은 굳은 결심을 하는데, 최후로 불의 시련과 물의 시련을 받는다.

타미노와 파미나는 영접을 받으며 사원으로 향한다.


정원

판의 피리를 불면서 파파게노는 헤매고 있다.

이 때 세 천사가 나타나 방울을 흔들라고 가르쳐 준다.

그가 방울을 흔들며 춤을 추니 천사들이 파파게나를 데리고 온다.

그 때 흑인과 시녀들을 데리고 밤의 여왕이 등장한다.

그들은 사람들이 사원에 모인 것을  알고 복수하기 위하여 온 것이다.

이 때 천둥이 일어나더니 밤의 여왕과 악인인 흑인의 무리들은 괴로워하며 지옥으로 떨어진다.


태양이 빛나는 대사원

자라스트로는 엄숙한 어조로 '밤이 지나갔다'고 선언한다.

승려의 의복을 입은 타미노와 파미나가 나타나자 세 천사는 화환을 가지고 온다.

많은 승려들이 이시스와 오시리스 신에 대한 감사의 합창으로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며 막이 내린다.


◈ 주요 출연진과 제작진

◇ 제작진

음악감독 : 강화자 단장(베세토 오페라단 이사장 및 단장)

지휘 : Jiri Mikula(체코 프라하 스테트니 극장 상임 지휘자)

연출 : Patrick Bialdyga(도르트문트 오페라 극장 상임 연출가)

합창지휘 : 박상현(서울필하모닉합창단)

음악코치 : 채지은(경원대학교 출강, 밀라노 오페라 스튜디오 음악감독)

오케스트라 : 우크라이나 심포니 오케스트라

합창 : 서울필하모닉합창단


◇ 출연자(한국팀)

파미나 - 박미혜(서울대 음대교수)

타미노 - 이영화(서울대 음대교수)

밤의여왕 - 이종미(뉴욕시티 오페라, 볼쇼이 오페라단 전문가수)

자라스트로 - 양희준(베를린 국립오페라단 전속, 한국종합예술학교 음악원 교수)

파파게나 - 강명숙(한세대 음대교수)

파파게노 - 전기홍(서울시립대 음대교수)

모노스타토스 – 김동섭(한민대, 경희대학교 출강), 임병욱(국립합창단)



◇ 출연자(프라하 스테트니 오페라단)

파미나 – Simona Prochazkova

타미노 - Ales Briscein

밤의여왕 - Dagmar Vankatova

자라스트로 – Lukas Hynek Kramer

파파게나 - Jana Sibera

파파게노 - Vaclav Sibera


오페라 마술피리 출연 일정  


           4월1일      4월2일          4월3일         4월4일      4월5일       4월6일

타미노      이영화   Ales Brisceim    Ales Brisceim    Ales Brisceim  이영화   Ales Brisceim

파미나      박미혜 Simona Prochazkova Simona Prochazkova  박혜진 박미혜         Simona Prochazkova

밤의 여왕   이종미 Dagmar Vankatova   Dagmar Vankatova   Dagmar Vankatova 이종미  Dagmar Vankatova

자라스트로  양희준 Lukas Hynek Klamer  Lukas Hynek Klamer Lukas Hynek Klamer 양희준  Lukas Hynek Klamer

파파게노    전기홍 Vaclav Sibera Vaclav  Sibera Vaclav Sibera  전기홍               Vaclav Sibera

파파게나   강명숙 Jana Sibera Jana Sibera Jana Sibera 강명숙                         Jana Sibera

  
* 상기 일정은 주최측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예술의전당 580-1300

사단법인 베세토 오페라단 02-3476-6224 / 6225

www.iloveopera.co.kr / www. besetoope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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