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블 트와씨의 열한 번 째 정기연주회, 클래식과 영화음악의 오묘한 만남

현대음악을 전문적으로 연주하는 젊은 음악인들이 모인 앙상블 트와씨의 열한 번 째 정기연주회가 오는 6월 16일 토요일 오후2시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

매 정기연주회마다 국내초연이나 세계초연 곡들을 소개해온 트와씨(리더 양윤주)는 생소한 음악을 처음 접하는 관객들을 위하여 영상과 자막 등을 제작하여 현대음악의 난해함을 해소하고자 노력하는 단체이다.

클래식과 시네마를 결합한 “클래시네마(Classinema)" 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로미오와 줄리엣’, ‘대부’ 등 20세기 최고의 영화음악 작곡가로 알려진 니노 로타를 비롯하여 낭만주의와 영화음악의 절묘한 조합을 이루어낸 코른골트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자료 : 영음예술기획     © 강새별 기자

주관사인 영음예술기획은 “20세기 이후에 작곡된 작품들 중 국내에서 흔히 연주되지 않는 곡들을 소개해온 단체인 만큼 영화와 접목시킨 이번 공연은 평소 클래식 애호가들뿐만 아니라 수많은 영화팬들에게도 색다른 경험이 될 것” 이라고 소개했다.

본 공연은 전석 2만원으로 예술의전당 홈페이지나 인터파크 티켓사이트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취학아동부터 입장가능하다. (문의: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강새별 green@lullu.net

* 심심할 때 듣는 음악 : https://youtu.be/07FKZfaoH0c

* 화가 날때 듣는 음악 : https://youtu.be/obj4axIGZuk?

 *창조활동을 위해 편안하게 듣는 음악 ; https://youtu.be/fwDXKAoFvJ4?

* 슬플 때 듣는 음악? ?https://www.youtube.com/watch?v=j2yOdZhmxQ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