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장 김봉재 후보-샛노란 공단 도시 구미 이미지 벗겨낼 "구미문화예술재단 설립 추진하겠다!"

제7회 전국동시 지방 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진  김봉재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구미문화예술재단'을 설립하겠다고 약속했다.

▲구미시장 김봉재 후보-샛노란 공단 도시 구미 이미지 벗겨낼  "구미문화예술재단 설립 추진하겠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구미문화예술재단 설립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좋은 창작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문화 행사가 정부 공모사업으로 전환되고 있어 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보다 전문화 된 구미시민들의 문화향유 및 문화융성의 기회확대를 위해 문화재단 설립이 현재 구미상황에서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믿고 맡겨주세요",반드시 실천하겠습니다!"  구미시장 김봉재 후보

또한  "시민 공모제를 통해 '사람이 중심이 되는 문화예술 중심 도시 구미'의 완성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문화를 선도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또한 “현재 시립무용단이 있긴 하나 비상임제이고 대부분의 시민은 존재유무를 잘 모르는 열악한 상황”이라며 “지역 문화 특성화 차원에서 무용단을  상임제로 변환해  보다 많은 구미시민의 문화향유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립예술단을 창단하겠다"며 “예술단은 구미출신 및 거주 예술인들을 단원으로 선발해 국악단, 합창단, 오케스트라 등 21세기 현대에 걸맞는 다양한 장르로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람이 중심이 되는 문화예술 중심 도시 구미','살기 좋은 도시 구미', '기업 하기 좋은 도시 구미

또한  김봉재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시민의 문화수요 충족과 지역의 문화가치를 높이겠다"며 "문화 향유의 확대를 통해 '살기 좋은 도시 구미', '기업 하기 좋은 도시 구미'등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권종민 기자] lullu@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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