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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합창단,‘해설이 있는 음악회Ⅲ’무대 마련

6월 19일 오후 8시 소공연장 … 힘차고 강한 울림‘나는 베이스다’

이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18/06/12 [08:26]

울산시립합창단,‘해설이 있는 음악회Ⅲ’무대 마련

6월 19일 오후 8시 소공연장 … 힘차고 강한 울림‘나는 베이스다’
이혜경 기자 | 입력 : 2018/06/12 [08:26]

문화예술회관은 6월 19일(화)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울산시립합창단의 기획공연 해설이 있는 음악회Ⅲ‘나는 베이스다’를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해설이 있는 음악회의 세 번째 공연으로 지난 ‘나는 소프라노다’, ‘나는 테너다’에 이어 베이스 파트 전 단원이 각각의 기량을 뽐내는 흔치 않은 기회로 독창과 중창을 중심으로 구성된 특색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

 

▲  울산시립합창단   © 문화예술의전당


베이스 수석 이병웅·최판수, 차석 김진용·박성권을 비롯해 13명의 단원들이 오페라 아리아, 가곡, 민요를 독창과 중창으로 들려주며 마지막 순서에서는 조은혜 부지휘자가 울산시립합창단으로 부임 후 갖는 첫 번째 무대로 전경숙 작곡가의 선율을 붙인 가곡 ‘서시’, 랜달 스트로브의 ‘예레미아 애가(Lamentations of Jeremiah)’, 우효원 편곡의 ‘부끄러움’을 울산시립합창단 전 단원들이 참여해 합창으로 선보인다.

 

문화예술회관 진부호 관장은 “이번 공연은 베이스 단원들의 기품 있고 진한 목소리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무대로 그동안 합창단의 특성상 가려져 왔던 개개인의 수준급 기량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울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입장료는 전석 7천 원이며 회관회원은 30%, 단체(10매 이상) 20%, 학생 및 청소년 50% 할인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 및 공연 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http://ucac.ulsan.go.kr) 또는 전화 052) 275-9623~8로 하면 된다.

 

[이혜용 기자] blue@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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