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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애국 승재, 드디어 독도 땅 밟다! ‘안방극장 물들인 감동물결’

이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18/06/18 [09:52]

‘슈돌’ 애국 승재, 드디어 독도 땅 밟다! ‘안방극장 물들인 감동물결’

이혜경 기자 | 입력 : 2018/06/18 [09:52]



'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가 독도에 입도했다.

 

6월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30회는 ‘세상이라는 학교’라는 부제처럼 세상에 대해 배우고 알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으로 가득 채워졌다. 이 과정에서 돋보인 아이들의 사랑스러움은 안방극장에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독도 사랑꾼 승재는 독도로 향했다. 지용 아빠가 평소에 독도에 가고 싶어 하던 승재를 위해 특별히 여행을 계획한 것. 삼대가 덕을 쌓아야 갈 수 있다는 말이 생길 정도로 가기 힘든 독도. 지용 아빠와 승재는 높은 파도와 뱃멀미를 이겨내고 드디어 독도에 도착했다.

 

독도 땅을 밟는 순간 승재는 “가슴이 천둥같이 떨려요”라고 말했다. 어렵고 힘든 과정을 거처 드디어 독도에 도착한 승재. 승재의 설렘이 가득 담긴 말은 TV 앞 시청자들까지 감동으로 벅차오르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승재는 독도 경비대원 삼촌에게 앙증맞은 경례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어 승재는 “독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이며 사랑둥이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승재는 준비한 선물을 독도 경비대 삼촌들에게 나눠주는가 하면 독도를 방문한 사람들에게 ‘독도야 사랑해’라고 적힌 플랜카드를 나눠주는 기특한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옛 기록에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쓰여있다고 설명해주는 독도경비대 삼촌의 말에 승재는 “세종실록이요?”라고 덧붙였다. 똑쟁이 승재의 남다른 독도 사랑과 관심은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승재는 독도에 왔다는 것이 즐겁고 행복했는지 연신 함박웃음을 지었다. 승재는 태극기를 들고 ‘독도는 우리 땅’ 노래를 5절까지 완창하는 똑쟁이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진지한 표정으로 노래를 부르는 승재의 모습은 시청자에게 흐뭇한 미소를 안겨줬다.

 

그런가 하면 윌리엄-벤틀리 형제와 샘 아빠는 어벤져스로 깜짝 변신했다. 할머니 나나의 생일을 맞이해 샘 아빠가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 것. 샘 아빠는 아이들과 영화의 한 장면을 완벽하게 재현해 사진을 찍어 선물했다. 윌벤져스 형제의 깜찍한 비주얼은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시하는 봉태규 아빠와 시골에 있는 외할머니 집에 방문했다. 그곳에서 시하는 다도를 즐기고 그네를 타는 등 시골 라이프를 제대로 즐기는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힐링하는 시하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TV 앞 시청자들까지 행복하게 만들었다.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며 자연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는 슈퍼맨 가족들. 이들이 선사한 감동과 즐거움은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전했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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