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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 오페라’ - 돈 조바니

문예당 | 기사입력 2008/10/14 [16:48]

‘크레이지 오페라’ - 돈 조바니

문예당 | 입력 : 2008/10/14 [16:48]


이번 무대는 팝과 클래식의 경계에서 대중적이고 친숙하면서도 고급스럽고 세련된 편곡이

특징인 코리아 팝스 오케스트라와, 역시 새로운 클래식을 추구하는 오페라M의 크레이지

오페라 ‘돈조반니’에서 협연을 통해 그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크레이지 오페라
        돈조반니


        *일     시 : 2008년 10월 24일(금) 오후 7시 30분, 25일(토) 오후 6시

        *장     소 :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출     연 : 방광식, 신금호, 이미연 외

        *주     최 : 마포문화재단  코리아팝스오케스트라&오페라M


        *티켓 가격 : R석 4만원 | S석 3만원 | A석 2만원

        *예     매 : 마포아트센터 3274-8600

        *공연 문의 : 마포문화재단 3274-8600  www.mapoartcenter.or.kr

  

크레이지 오페라 돈조반니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무대에 올리고 있는 마포아트센터에서 10월 24일, 25일 양일간

크레이지 오페라 ‘돈 조반니’를 공연한다.


‘크레이지 오페라’라는 파격적인 제목은 ' 돈 조반니'가 오페라를 처음 보는 초심자부터

클래식 매니아 층까지 모두를 오페라에 크레이지(푹 빠지게)하게하는 작품이기 때문이다.



<피가로의 결혼>과 함께 대표적인 모차르트의 오페라로 꼽히는 <돈 조반니>는 희극적인 요소가

엿보이는 작품이다. 이를 오페라M의 예술감독 신금호가 유럽식 최신 스타일로 재해석했고,

오랜 연습 기간과 공연을 거쳐 한두달의 리허설로는 만들어 질 수 없는 완성도를 자랑한다.



무엇보다 무대 위에서의 다이내믹한 연기와 원전 음악에서 뽑아낼 수 있는 연기의 한계를 극복하여

완벽에 가까운 연주를 보여준다.  문의 마포아트센터 02-3274-8600

Synopsis (오리지널 작품 스토리)

조직의 행동 대장이던 돈 죠반니는 본의 아니게 살인을 저지르고 도망자의 삶을 살게 되지만

그의 여성 편력은 아무도 말릴 수가 없다. 우연히 길에서 옛 애인을 만나거나 결혼식에서 처음

보는 신부를 빼앗거나 하며 많은 사람들로부터 미움을 사지만 무엇보다도 그를 추적 중인 형사

옷따비오를 따돌리기가 가장 어렵다. 쫓기다 우연히 간 공동 묘지에서 그가 죽인 사람의

유령과 만나지만 누군가의 장난이라고 믿은 돈 죠반니는 유령을 집으로 저녁초대하고

결국 유령은 그의 손을 잡아 지옥으로 끌고 간다.


Crazy 오페라 돈 조반니 ‘Don Giovanni’ by Mozart

모두를 오페라에 미치게 할 파격적인 오페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무대에 올리고 있는 마포아트센터에서 10월 24일, 25일 양일간

크레이지 오페라 ‘돈 조반니’를 공연한다. ‘크레이지 오페라’라는 파격적인 제목은

<돈 조반니>가 오페라를 처음 보는 초심자부터 클래식 매니아 층까지 모두를 오페라에

크레이지(푹 빠지게)하게하는 작품이기 때문이다.


<피가로의 결혼>과 함께 대표적인 모차르트의 오페라로 꼽히는 <돈 조반니>는 희극적인 요소가

엿보이는 작품이다. 이를 오페라M의 예술감독 신금호가 유럽식 최신 스타일로 재해석했고,

오랜 연습 기간과 공연을 거쳐 한두달의 리허설로는 만들어 질 수 없는 완성도를 자랑한다.

무엇보다 무대 위에서의 다이내믹한 연기와 원전 음악에서 뽑아낼 수 있는 연기의 한계를 극복하여

완벽에 가까운 연주를 보여준다.



2008년 현재의 이야기, 트렌디한 오페라

크레이지 오페라 <돈 조반니>는 3시간 분량의 원작을 1시간 30분으로 압축하였다.

압축한 스토리이니만큼 보는 내내 긴장감을 놓칠 수 없다. 공연을 보면서 특히 눈여겨보아야

할 것은 특정 주요 배역들에 초점을 맞추어 이야기가 전개된다는 점이다.


배우들의 관점을 반영하여 배우들의 감정이입이 어느 공연보다도 배가 되어있다.

이러한 제작과정을 거쳐 이해하기 어려운 오페라의 스토리를 현대인들이 편하게 따라갈 수

있도록 하였고, 성악가들의 리얼한 연기와 시대에 맞는 대사를 통해 진행된다.


또한 자막을 통해 이해를 돕는다. 다른 시대와 배경에서 만들어진 오페라이지만

2008년 현재를 사는 배우들이 어떻게 해석해내는지를 지켜보는 것도

또 다른 감상 포인트가 될 것이다.


이번 무대는 팝과 클래식의 경계에서 대중적이고 친숙하면서도 고급스럽고 세련된

편곡이 특징인 코리아 팝스 오케스트라와, 역시 새로운 클래식을 추구하는

오페라M의 크레이지 오페라 ‘돈조반니’에서 협연을 통해 그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적이면서 실용적이고 단순한 조근현 미술감독(영화 ‘장화 홍련’, ’형사’,

’음란서생’ 등의 미술감독)의 무대 디자인과 코리아 팝스 오케스트라의 훌륭한 하모니도

이번 무대를 즐기는 관람 포인트다.



주요출연진

방광식 (돈죠반니)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영국왕립음악악원 전액장학생 석사졸, AVA수학,

  미국 San Fracisco오페라단 단원역임

-KBS, 중앙, 대구, UMBERTO GIORDANO 국제콩쿨 1위 입상 외 다수

-리골렛또, 라트라비아타, 가면무도회, 아이다, 토스카, 피가로의 결혼, 카르멘 등

현) 오페라M 단원, 한국예술종합학교, 상명대학, 포항예술고 출강


신금호 (레포렐로/ 연출/각색)


-서울대 음악대학졸/영국왕립 음악원 전액장학생 석사/영국 왕립 음악대학 전액장학생 PGdip

-런던 시티 오페라/ 벨기에 알덴 비젠 오페라/ 국립 오페라/대구 시립 오페라/

일본 히로시마 오페라/ 미추홀 오페라/ 시흥 오페라 등 솔리스트

-오페라 ‘사랑의 묘약’, ’휘가로의 결혼’, ’라 트라비아타’ 등 다수 연출

                현) 오페라M 예술감독, Art for Life 음악감독, 미추홀 오페라단 상임 연출가


이미연 (돈나 엘비라)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런던 컬리지 오브 뮤직 L.L.C.M 디플롬, 이태리 뻬스카라 아카데미 수학

-글라스고우 로얄 아카데미 CONTINUAL EDUCATION COURSE

-오페라 돈죠반니, 사랑의 승리 그 외 다수 독창회, 솔리스트로 활동

현) 오페라M 단원


다그마 두즈도바 (체임버 마스터)


슬로박 국립 콘서바토리/ 슬로박 국립 예술원/ 영국 왕립음악원 졸업

영국 왕립음악원 반주강사/ 슬로박 국립예술원 외래교수/ 슬로박 국립 콘서바토리 전임강사

Thomas Allen, Martin Martinau등 해외 유명 연주자 마스터 클라스 반주

현) 오페라 M 음악감독


코리아 팝스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이상근


Korea C&P Art Group 예술감독

Korea Pops Orchestra 상임지휘자

Korea Mecenat Philharmonic Orchestra 상임지휘자

강동 구립청소년 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코리아 팝스 오케스트라 앙상블


클래식으로부터는 정제된 예술을, 대중문화로부터는 부담 없는 편안함을 선사하는 오케스트라로

1998년 창단 이래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자선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발렌타인 콘서트, 각종 지역초청 문화축제 그리고 정기연주회 등의 왕성한 활동을 하며

아름다운 클래식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모든 경계를 넘어 공감을 주는 음악을 통해 속도의 시대를 사는 현대인의 정신에 일출과 같은

열정과 감동을 전하고자 하는 코리아 팝스 오케스트라의 연주는 팝과 클래식의 경계에서

대중적이고 친숙하면서도 고급스럽고 세련된 편곡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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