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늘 오후 5시 지진 발생, 규모 4.9, 일본 네티즌 SNS 반응 염려 일색

2018년 6월 26일 17시 00분 일본 히로시마 북부 북위 34.9 , 동경 132.9 에서 규모 4.9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26일 17시 03분 공식 발표했습니다.

▲ 오늘 오후 5시 일본에서 다시 지진 발생, 규모 4.9 , 진도 '4'    © onlineBee

이번 지진의 발생 깊이는 10km 이며 , 진도는 '4'입니다. 다만 이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발생 염려는 없다고 일본 기상청은 밝혔습니다.

▲   지진이 발생한 곳과 진도,일본 기상청 자료  © onlineBee

이번 지진으로 영향을 받는 곳은 히로시마, 돗토리현, 시마네현 등입니다. 이번 지진 역시 내륙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일본열도는 다시 '대지진 발생 위험' 및  지진 공포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피해를 입은 곳과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들어오는 즉시 하단에 이어서 안내드리겠습니다.

현재 이 지진에 대한 일본 네티즌의 SNS 발언입니다. 

" 확실히 지진이 많아지고 있다. 불안하다", "이제 일본 어디에도 안전한 도시는 없다" , "이제 일본은 지진 러시안 룰렛 상황이군요. 이러다 어디에서 꽝~!", '현재 일본동해대지진 또는 남해해구 대지진 등을 말하는데.. 멀지않아 비극적인 대지진이 일어날 것 같은 기분이 드는군요", "진도 6 까지는 견디는데 진도 7 이상이 오면 패닉 불가피", "이젠 북한에서 날라오는 미사일 방어에 돈을 쓸 것이 아니라, 요즘 일어나는 지진 중 거대지진이 발생할 것을 가상하여 예산을 사용했으면 한다", "지진 대비 보험 등 대비해야 겠다",

"동경 올림픽이 다시 열릴 수 있을까? 요즘 지진 때문에 걱정입니다", "올해, 내년, 앞으로 10년 이내에 거대지진이 틀림없이 온다" , ""뭐라해도 너무 지진이 많이 발생합니다. 지진이 발생한다는 것을 전제로 피난경로나 쓰러지기 쉬운 것들의 보강을 실시해야겠네요", "일본 전체 어디에도 지진에서 안전한 곳은 없다, 어떻게하나?", "서쪽도 동쪽도 흔들리는구나", "이 지진으로 죽는 것이 어쩔 수 없다면 죽기전에 하고 싶은 것 다하는 것 유행이되겠구나", "전진이 있기때문에 본진이 있는 것이 무섭다지만 잊는 무렵에 다시 다가오는 지진의 공포는 너무 크구나" , "진원이 돗토리현- 시마네현-히로시마로 이동하는 것을 보니 더욱 큰 지진이 올까 정말 걱정입니다"

"지진이 많은 일본이지만 최근 너무 많은 지진이 일어나고 있네요. 걱정입니다"

[권태형 기자] brown@lullu.net 

* 심심할 때 듣는 음악 : https://youtu.be/07FKZfaoH0c

* 화가 날때 듣는 음악 : https://youtu.be/obj4axIGZuk

*창조활동을 위해 편안하게 듣는 음악 ; https://youtu.be/fwDXKAoFvJ4

* 슬플 때 듣는 음악https://www.youtube.com/watch?v=j2yOdZhmxQ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