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생활/건강

제7호 태풍 쁘라삐룬(PRAPIROON) 현재 위치,속도, 태풍 경로,

어제보다 태풍 세기는 조금 강해지고 속도는 늦어졌다.

권태형 기자 | 기사입력 2018/06/30 [07:00]

제7호 태풍 쁘라삐룬(PRAPIROON) 현재 위치,속도, 태풍 경로,

어제보다 태풍 세기는 조금 강해지고 속도는 늦어졌다.
권태형 기자 | 입력 : 2018/06/30 [07:00]

6월 29일 09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740km 부근 해상에서 제7호 태풍 쁘라삐룬(PRAPIROON)이 발생하였습니다. 6월 30일 06시 45분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쪽 북위 19도 55분 , 동경 129도 40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현재 북서방향으로  매시 3km로 진행하고 있으며 중심기압은 998hPa, 중심부근의 최대풍속은  20m/s(40kt), 최대순간 풍속은 30 m/s(60kt)로 어제보다  조금 강해졌습니다.

 

▲  기상청이 분석한 태충 경로 , 위치

 

태풍의 진로는 일본 오키나와를 거쳐 제주도로 접근하고 있으며, 7월 1일 15시 제주도 서귀포 남쪽 약 71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하겠습니다.

 

▲     © 7호태풍 분석 기상청 자료

 

이후 태풍은 7월 2일 09시 서귀포 서남서쪽 약70km 부근해상까지 접근한 후  7월 2일 21시 충남 서산 남쪽 약20km 부근해상에서 열대성 저기압으로 변질되며 태풍으로서의 일생을 마칠 전망입니다. 태풍의 영역내에서는 폭풍이나 폭우가 일시에 쏟아질 수 있어 강한 경계와 대비가 필요합니다.

 

▲     © 일본 기상청이 분석 예보한 제7호 태풍 진로

 

제7호 태풍 쁘라삐룬(PRAPIROON)은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비의 신을 의미합니다. 

 

[권태형 기자] brown@lullu.net 

 

height="315">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윤 대통령, 북한 ICBM 발사에 강력 대응 지시, "북한 도발에 빈틈없는 대비 지시한 윤 대통령
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