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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의 끊임없는 궁금증과 호기심 쏟아진 뮤지컬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 8월 1일(수) 아트원씨어터 2관 창작 초연 개막!

강새별 기자 | 기사입력 2018/07/02 [08:43]

관객들의 끊임없는 궁금증과 호기심 쏟아진 뮤지컬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 8월 1일(수) 아트원씨어터 2관 창작 초연 개막!

강새별 기자 | 입력 : 2018/07/02 [08:43]

▲ [사진] 뮤지컬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 컨셉 사진 | [제공] ㈜크레이티브와이     © 강새별 기자

 

오는 8월 1일(수) 창작 초연 개막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가 감성을 자극하는 컨셉 사진을 잇달아 공개해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은 물론 작품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이 쏟아지고 있다.

 

올 여름 가장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뮤지컬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정영주-유연-정연-이율-고상호-이휘종 등이 각각 상대배우와 함께 있는 세 가지 버전의 컨셉 사진을 공개했다.

 

먼저, 정영주-이휘종 배우 버전의 포스터는 꽃덩쿨이 우거진 배경에서 어딘가를 응시하는 ‘스톤’역의 이휘종과 그런 그를 따스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엠마’역의 정영주의 모습과 함께 “우리의 숨어있는 기억”이란 카피 문구가 어우러져 둘 사이에 어떤 기억이 숨겨져 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늘 당신 옆에 있어요. 나는 변하지 않아.”라는 카피 문구와 함께 마치 풀숲에 갇혀 아무런 감정이 없어 보이는 ‘스톤’역의 고상호와 그런 그를 애달프게 붙잡으려 하는 ‘엠마’역의 유연은 극 중 두 캐릭터 간의 관계 변화에 대한 궁금증을 갖게 한다. 마지막으로 꽃으로 가득한 정원의 한가운데 마주 선 ‘엠마’역의 정연과 ‘스톤’역의 이율은 “당신과 나 둘뿐인 이곳에서 우리의 행복이 끝나지 않기를”이란 카피 문구처럼 마치 서로의 행복을 꿈꾸는 듯한 눈빛을 하고 있어 아련하면서도 마음 한 켠이 찡해지는 감정을 찰나의 순간으로 담아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에 뮤지컬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 컨셉 사진은 궁금증을 자아내는 카피 문구와 더불어 이미 캐릭터와 혼연일체가 된 모습을 엿보게 하는 배우들의 모습을 그려냄으로써 “사진만 보는데도 마음이 아려온다”, “어떤 작품일지 벌써부터 너무 궁금하고 기대된다”, “카피 문구와 배경, 배우들의 모습이 찰떡이다” 등 공개와 동시에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뮤지컬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는 2014년 작품 개발을 시작으로 지난해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독회 공연을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작품으로, 바깥세상과 단절된 채 스스로 고립된 삶을 택한 ‘엠마’와 가짜보다 더 진짜 같은 도우미 로봇 ‘스톤’이 서로 다른 기억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잊고 지낸 온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젊은 감각으로 똘똘 뭉친 뮤지컬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의 박해림 작가, 뮤지컬 <판>의 박윤솔 작곡가 그리고 뮤지컬 <헤드윅>, <이블데드>의 손지은 연출이 의기투합해 탄탄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을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 창작 초연에는 정영주-유연-정연-이율-고상호-이휘종-최석진-이상운-임예슬-박지은 등 실력과 관록은 물론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친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되어, 사람과 사람 사이에 온기가 사라진 요즘 시대에 차갑고 딱딱하게 굳어버린 우리의 마음을 따뜻한 가사와 넘버로 다독이며 가장 아름다운 추억을 무대 위에 펼쳐 보일 예정이다.

 

한편 컨셉 사진 공개와 함께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은 물론 작품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는 뮤지컬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는 오는 8월 1일(수)부터 10월 28일(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창작 초연으로 공연된다. (공연문의 02-6953-2004)

 

강새별 green@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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