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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빌리아의 이발사 - 휘가로 , 뮤크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11/06/24 [17:20]

세빌리아의 이발사 - 휘가로 , 뮤크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이혜용 기자 | 입력 : 2011/06/24 [17:20]

▲ 세빌리아의 이발사 - 휘가로 , 뮤크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 문화예술의전당


귀에 들리는 오페라 ,웃을 수 있는 오페라 ,코믹 오페라 ,클래식이 가진

아름다운 선율,  듣기 쉽고 이해하기 편한 우리말 노래, 이제 진정한 오페라의

참 맛을 소수가 아닌 대중에게 알리는 것은 물론,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대중에게 다가 가야 한다는 진정한 오페라 정신을 보여준다.

《전문예술법인 오페라》 및 뮤지컬 공연제작 Originale Teatro Melodrama


공연개요

공 연 명 : 뮤크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공연기간 : 2011년 6월 10일 ~ OPEN RUN

공연시간 : 평일 8시, 토 3시 ,7시

            일, 공휴일 17시 (월요일 공연 없음)

공연장소 : OTM청담아트홀 (학동사거리 킹콩건물)

티켓가격 : R석 5만원, S석 4만원, 날개석2만원

공연문의 : 070-8157-8064

제    작 : 주식회사 오티엠

기    획 : 주식회사 오티엠

연    출 : 박경일

출    연 : 김태완외 23명



기획의도

한국 오페라의 환골탈태(換骨奪胎)

        << Originale  Teatro Melodramma >> 적 생각의 발상  
        
        한국에서 오페라란 장르는 사막처럼 황폐하다

        오페라란 희로애락의 감정을 노래와 이야기로 역어 놓은 종합예술의 집약체 !!

        그러나 한국에서 오페라란 “웃음기는 쫙 빠지고,  어렵고,  비싸고  어딘지  불편하다.”

        대중이 아닌 소수만이  좋아하는‘나와는 먼~~’장르로 각인된 채 고립되어 버렸다!

        이제 진정한 오페라의 참 맛을 소수가 아닌 대중에게 알리는 것은 물론,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대중에게 다가 가야 한다는 진정한 오페라 정신을 보여준다.


해설이 없는 오페라

        본래 웃고자 만든 코믹 오페라가 막상 객석의 웃음을 유발하지 못하는 우리나라 오페라의

          현실을 변화 시키고자 만들었다.


         ⦂클래식이 가진 아름다운 선율,  듣기 쉽고 이해하기 편한 우리말 노래

         ⦂모니터를 통해 자막으로 노래의 의미를 봐야 하는 관객들의 불편함을 없앰

         ⦂시선이 분산되기 쉬운 원어의 공연보다 관객이 더 집중 할 수 있게 함

         ⦂일반 관객들이 오페라에서 가장 어렵고 지루하게 느끼는

          ‘레치타티보(선율적인 대화부분)를  우리말 대사로 처리

       뜻도 모르는 이탈리아 원어 레치타티보의 집착에서 벗어나 귀에 들리는 오페라,

       웃을 수 있는 오페라를 제작하기 위해 끊임없이 나아가고자 한다.



공연의 포인트

         드라마틱 오페라

        “ 관객과 호흡을 같이 한다는 오페라 본연의 의미를 되살리고,

           부담 없는 관람료로 즐길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  

        
  ⦂일반 콘서트 오페라처럼 해설가가 마이크를 잡고 진행하는 형식이 아닌, 노래와 노래 사이를
  
    배우와 성우가  대본을 바탕으로 연기를 통해 극적 해설을 진행


  ⦂ 과감한 배역의 가감을 통하여 본래 작품의 의미를 강조 시킴

주연배우는 높은 실력을 자랑하는 정통 성악가들로 캐스팅 →  오페라의 품격 UP

조연배우는 연극배우를 전격적으로 기용                  →  극적 박진감과 관객의 쉬운 이해 UP

아리아, 중창 및 합창을 제외한 연기자들의 대사로 구성   →  드라마의 매끄러운 흐름을 UP

오페라의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아름다운 선율은 유지      →  연극적 스피드를 첨가한 New오페라로 탄생

관객과 호흡을 같이 한다는 오페라 본연의 의미를 UP      →  국내 최초 700회를 넘긴 유일한 오페라



작품소개 - 줄거리

17세기 스페인 세빌리아.

‘알마비바’백작은 하인‘휘오렐로’와 함께‘로지나’의 집 창문 아래서

  한 달 동안, 세레나데를 불렀으나 열리지 않는 창문에 괴로워한다.  

이 때 세빌리아의 해결사‘휘가로’를 만나게 되고 그의 도움을 받아,

‘로지나’의 집으로 직접 들어갈 수 있는 묘책을 얻게 된 백작은

‘피가로’와 함께‘로지나’를 가둬두고 녀와 결혼하여 그녀의 재산을 차지하려는

‘바르톨로’의 간교를 무찌를 전략을 짜게 된다.


몇일 전부터 미지의 백작이‘로지나’를 노리고 있다는 소문을 듣게 된‘바르톨로’는

더욱 더 강하게‘로지나’를 가둬두고, 외부로부터의 접근을 차단하려하나,

영리한‘휘가로’의 도움을 받아 마침내 백작은‘

로지나’와의 만남을 성사시키고 그녀의 사랑을 확인한다.


하지만‘바르톨로’는 백작이 사실은‘로지나’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그녀를 다른 남자에게 팔아먹기 위해 술수를 쓰고 있다고 말하고

결국 분노에 찬‘로지나’의 결혼 승낙을 얻게 된다.


함께 도망치기로 약속한 자정에 백작은‘

로지나’의 저항에 부딪히지만 서로의 진실된 사랑을 알게 되고 둘은 마침내...


연출

박경일 / 연출가



서울대 성악과 졸업

주요연출작품

   뮤지컬  

         <아마 별도 많겠지요> <해피 앤드> <정조 대왕> 등

   오페라  

<마술피리> <박쥐> <리골렛토> <라보엠> <루치아> <휘가로의 결혼> <가면무도회> <라 트라비아타>

<아이다> <헨젤과 그레텔> <이순신> < 오페라 갈라 축제> <토스카> <정조의 꿈>

<세빌리아의 이발사> 외 다수


기획 및 제작

    전문예술법인 <오티엠>


주요 CAST  

휘가로 - 바리톤 김태완



.  중앙대 음악대학원 성악과 졸업

.  이태리 로비고 국립음악원 만점수석졸업

.  이태리 트레비조 F. MANZATO 국제 성악아카데미 최고 연주자과정 디플롬

.  이태리 파도바 국립음악원 성악교수법 과정 이수

.  이태리 로비고 국립음악원 오페라 연기 및 지도자과정 이수(스타니 슬라브스키의 배우수업)

.  이태리 로비고 국립음악원 합창지휘법이수

.  수상내역  <리냐노삽비아도로><온디나 오따><주세페 쿠르치><브린디지><움베르토 사케티>

            <움베르토 조르다노><레온까발로>등 다수 유럽전역 국제성악콩쿨 우승 및 입상

. 오페라

<돈 카를로><돈 죠반니> <인깐또 디 나딸레> <카오스 돌체 카오스> <라 트라비이타>

<선녀와 나무꾼> <인어공주> <피가로의 결혼> <사랑의 묘약> <팔리아치> <쟌니스키키>

<세빌리아의 이발사> <마술피리> <라보엠> <리골렛토><한 여름밤의 꿈>

<대한국인 안중근>등  30여편 오페라 국내외에서 200여회 주역 출연 및 400 여회 음악회 출연

. 이태리 몬셀리체 A. GUALTIERI 시립음악원 성악교수 역임

. 현) 선화예술학교, 선화예고, 계원예고, 서울예고, 덕원예고 출강

. 현)전문예술법인 <오티엠> 상임이사 및 오페라단장

로지나 - 소프라노 고선애



.  미국 New  England  Conseravtory 졸업

.  금난새와 함께하는 오페라 여행, 유라시안 오케스트라와 협연.

.  서울 시향과 협연(광복절 기념 음악회).

.  CBS 청주 방송국 가을 음악회 출연.

.  오라토리오 독창자및 오페라 휘가로의 결혼, 세빌리아의 이발사.

.  마술피리, 박쥐, 사랑의 묘약, 리골렛또, 봄봄, 텔레폰등 주역출연

.  소극장 오페라 페스티벌 신인상 수상.

.  My Hymns for Him CD발매.

    중앙대학교 강사역임

.  현) 부천시립예술단원

      서울시교육청영재학급, 고양예고 출강.

      전문예술법인 <오티엠> 상임단원

알마비바 - 테너 구자헌



.  이태리 볼로냐 G.B.마르티니 국립음악원 입학,졸업

.  이태리 Vignola CU.BE.C Academi 코스 수료. 사사 "Mirela Freni"

.  이태리 Locate di Triulzi Milano "Principessa Cristina Trivulzio di Belgioioso" 국제 성악콩쿨 1등,

.  Eboli "Vissi d’arte" , Mantova Teatro sociale, "Martini" 국제 성악콩쿨 2등,

.  Filignano "Mario Lanza", Montalto Uffugo "R.Leoncavallo" 국제 성악콩쿨 3등.

.  스페인 Cordoba "Pedro Lavirgen" 국제 성악콩쿨 2등.

.  Malombra, Amahl and the Night Visitors, Zaide, Elisir d'amore,

    La Boheme, Gianni Schicchi  주연 출연

.  성신여자대학교, 안동국립대학교 출강,

.  전문예술법인 <오티엠> 상임단원

바질리오 - 바리톤 조청연



.  서울대학교 성악과 졸업.

.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 음악원 졸업.

.  이탈리아 밀라노 Corsico 시립 음악원 예술가곡 과정 만점 졸업.

.  이탈리아 Donizetti 아카데미 성악 마스터 코스 졸업.

' . P.ia Tebaldini' 국제콩쿨 1등, 'Principessa Cristina Trivulzio di Belgioioso',

     'Maccagno' 국제콩쿨 3등, Brescia 국제콩쿨 Mantova Bibiena 극장 데뷔상,

     Vercelli "Opera Rinata" 국제콩쿨 특별상, Sanremo, Budrio 국제콩쿨 등 다양한 콩쿨에서 입상.

.  밀라노 국립 음악원 오케스트라와 협연 (지휘 : Gustav Kuhn).

    레코 극장 베르디 서거 100주년 기념  음악회 초청 공연.

    시르미오네 마리아 칼라스 기념 음악회 초청 공연.

    스위스 한인회 초청 스위스 제네바 한인 음악회 초청 공연. 만토바의 비비에나(Bibiena) 극장 ,

      토리노의 알피에리(Alfieri) 극장 등 이탈리아에서 수십회 공연.

.  ‘리콜렛토’. ‘피가로의 결혼’. ‘팔리아치’ ‘라보엠’.  ‘안중근’. ‘구레네 시몬’ 출연.
  
.   현)세종대학교 출강

     전문예술법인 <오티엠> 상임단원

바르톨로 - 배우 박태경

- <연극>

   엘렉트라, 청혼, 병자삼인, 예스터데이, 홀아비형제, 건축사와 앗씨리황제

   로미오와 쥴리엣, 나스타사, 화성남자 금성여자, 07 하이서울연극 “ 여인천하”등

   50연편 주역출연

-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피가로의 결혼, 팔리아치, 선녀와 나무꾼, 리골렛토 출연

- <방송드라마>

    SBS 떼루아, 별을따다줘, 시티홀, 자이언트, 등 출연

- <영화>

    홍기선 감독의 “선택” 출연

- <광고>

    나주배 CF 출연

베르타 -  배우 황석정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졸업

-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졸업

-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세빌리아의 이발사,  피가로의 결혼

- <드라마>

  9회말투아웃(2007), 우리가 연애를 못하는 이유(2011)

- <연극>

   바보각시(1997).오월의 신부(1997), 어머니(1998),우투리(1998), 고백(2008),순우삼촌(2010),갈매기(2011)

-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2001), 정글쥬스(2002), 귀신이산다(2004), 강적(2006),사랑은 놓치다(2006),

   순정만화(2008), 황해(2010), 수상한 이웃들(2011)

현) 한국예술종합학교 출강

휘오렐로 - 배우 박정권

- <연극>

    소심한 가족 / 세월이 가면 / 소월 등...

- <뮤지컬>

   청년 장준하 / 두번째 태양 / 멋진인생 / 보잉보잉 / 러브 인 카푸치노 / 러브 이즈 매직 등...

-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리골렛토, 선녀와 나무꾼, 봄봄, 팔리아치

* 원본 사진 및 관련 동영상 ->  http://www.lullu.net/data/lullu_net/bbs/view.php?id=inform03&no=177



오페라는 어렵고 지루하다? 쉽고 재미있는 오페라

오페라의 대중화에 문을 연 뮤크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오페라는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고 쉽고 재미있는 오페라, 뮤크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가 나왔다.

기존의 오페라는 자막이 있어야만 볼 수 있었지만 16년이라는 긴 작업기간을 거쳐

모든 아리아와 대사를 순수 우리말로 번안하여 비로소 해설없이 오페라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연출한 박 경일 감독은

“기존의 오페라는 한국 사람들이 이해하기가 상당히 어려워 많은 이들이 오페라를 한번 보고 나면

  두려워서 못보게 된다. 쉬운 우리말로 오페라를 해서 관객들이 오페라도 이렇게 재밌구나!

  느끼게 되는 것만큼 좋은 건 없다고 생각한다.”며 한국어로 번안된 오페라를 만든 계기를 설명했다.


뮤지컬과 오페라의 합성어인 ‘뮤크페라’ 라는 형식에 걸맞게 성악가와 연극 배우들의 조합 또한 훌륭하다.

관객들은 연극 배우들의 감초 같은 연기로 웃음과 즐거움이 배가 되었다고 전하며  "유쾌한 오페라",

"재미있고 빵 터지는 쉬운 오페라"  라는 반응들을 쏟아냈다.


800회 이상 공연을 지속하며 탄탄한 작품성과 관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대중성 인정받은

한국어 오페라 공연 뮤크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바리톤 김태완, 소프라노 고선애, 테너 구자헌, 바리톤 조청연이 주연으로 출연하며

OTM청담아트홀에서 오픈런으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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