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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베 수상, 유럽, 중동 방문 전격 중지, 서일본 홍수 피해 대응 위해,사망자 105명, 행불자 87명, 피해는 계속 늘어..

권태형 기자 | 기사입력 2018/07/09 [16:52]

일본 아베 수상, 유럽, 중동 방문 전격 중지, 서일본 홍수 피해 대응 위해,사망자 105명, 행불자 87명, 피해는 계속 늘어..

권태형 기자 | 입력 : 2018/07/09 [16:52]

일본의 '아베 신조 (安倍 晋三) 수상이 7월 11일 부터 18일 까지 예정하고 있었던 유럽과 중동 방문을 중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     아베 신조 일본 수상


복수의 일본 언론은 7월 9일 13시 50분 발표에서 "아베 수상이 서일본을 중심으로 한 큰 비로 다수의 피해자 및 부상자를 포함한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고 ,막대한 재산상의 손해가 예상됨에 따라 국가적 차원에서 향후 대책을 논의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방문국의 양해를 구하면서 예정된 유럽과 중동 방문 일정을 중지했다'고 속보로 발표했다.

 

아베 수상은 벨기에 브루셀 등을 방문하여 일본과 유럽연합(EU)의 경제제휴협정(EPA)의 서명식을 예정하고 있었다.

 

한편 7월 5일 부터 8일까지 계속 된 장마전선의 정체 영향에 의한 집중폭우로 인해 서일본 지역에서 현재까지 사망 105명, 행방불명자 87명 등의 피해자가 발생했으며,희생자 및 피해는 시간이 갈 수록 계속 늘어가고 있다.

 

[권태형 기자] brown@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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